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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한다발 -11- 으엉어어어 하나미야가 맘대로 안됩니다 코하네도 자꾸 제 손을 떠나려고해요 으어어어어 일단 죽겠네요... 글도 잘 안써지고 요즘 게임이 느무 재미써....ㅜㅠㅠㅠㅠ 누가 옆에서 글쓰라고 찔러댔으면 좋겠네요.. 으아아 다른 것도 쓰고싶어요! 다작하고 싶어! 저는 원래 다작러인데에에엥!!!! 끄에엥에!!!!!!!! 다작을 하면 할 수는 있는데 제가 버티질 못하고... 지금 두개 쓰는데도 여름 그림자 속도 좀 보세요ㅠㅠㅠㅠ 흐에엥 후에엥 슈토쿠도 좋고 카이조도 좋고 세이린도 좋고 요센도 좋고 토오도 좋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키리시키는 이제 좀 빨리 자키랑 세토가 보고싶어요ㅠㅠ 엉어 빨리 등장시키고싶다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키요시!" 이즈키가 선두에서 병원으로 달려들어와 병원 문을 박차고 들어오자 창 밖.. 2015. 1. 3.
[쿠로코의 농구] 인연과 우연과 필연 (1) 차가운 도시 마왕님 시리즈의 세 외형제가 만나는 장면입니다. 이것도 쓴다고 벼르다가 수정하다가 다시 쓰다가 이꼴이 났네요. 늦었다.orz 어쨌든 외전격인 스토리입니다. 아기 쿠로코 귀여워요. 누나한테 와봐요, 이뻐해줄게.[쳐맞] 슬슬 만악의 근원화 되어가는 외사촌의 이름을 정해야하는데 뭐로 할지 걱정입니다. 일단, 이름 짓기 귀찮……[쳐맞] 어쨌든 꾸준히 나올 악역인지 샌드백이지 모를 녀석이니까요.[…] 아, 우선 시작합니다. 쿠로코 테츠야의 4번째 생일이 지나갔다. 가족끼리의 조촐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테츠야는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선물도 받았다. 가족끼리의 생일은 언제나 작고 따뜻했다. 그러니 다른 사람도 그러리라, 어린 그는 막연히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날은 단 한번도 만난적 없었던 외할아버지의 산.. 2015. 1. 3.
[쿠로바스&나츠메] 여름 그림자 2 여름 그림자는 오랜만이네요 ㅇㅂㅇ!! 계속 쓰고 있었다고는 말을 못하지만 열씸히 쓰고는 있습니다!! 사실 키리사키물을 쓰다보니 쿠로코 분이 부족해서 미친듯이 설정짠건 안비밀입니다. 여름 그림자를 원래 이 스토리로 끝낼 계획이었는데 후배들이 이름도 없는 주제에 귀여워서... 세이린의 마성이란.... 줄 간격이 엔터를 치니까 뭔가 이상한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여 글 박스 안에 있는 건 멀쩡한데 왜 이래... 여튼 여러분 해피 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제 사랑 받으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 [우인장을 내놔아아!] "으아아아아악!" 오늘도 어김없이 우인장을 노리는 요괴들에게 쫒기느라 고군분투하며 숲 속을 누비고 다녔다. 방학이 되자마자 어째서인지 더 몰려오는 것 같은 건 내 착각일까.. 2014. 12. 31.
도와주세요, 돌아가고 싶어 1 제목은 저래도 부유하는 천사 시리즈입니다. 모모이의 글타래죠. 급해서 이것저것 달 것도 없이 정말 심플리티한 글타래제목입니다. 너무 심플해! 이거 어떻게 찾았을까요? 어쨌든 어어어어어엄청 위험했습니다. 제가 쓰는 호러 중 가장 호러블한 호러라서 더 호러스럽게 쓰려고 힘냈습니다. 근데 별로 안무서운 거 같아요. 어째서지. 어쨌든 시작합니다. 할 말 많았는데 다 까먹었어요. 몰라, 시작할게요! 그럼 시작!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여느 때와 같았다. 친구들과 삼거리에서 내일 보자며 헤어지고 1분 쯤 직진하면 그녀의 집이 나온다. 오늘 이상할 정도로 지쳐서 얼른 집에 돌아가 쉬고 싶었다. 한숨 푹 자고나면 괜찮아질거다. 언제나 그랬으니까. 멍하니 앞만보면서 걸음을 옮기던 그녀는 문득 발걸음을 멈췄다. 벌써 10분.. 2014. 12. 29.
안개꽃 한다발 -10- 사실 제 최애는 쿠로코임다 근데 왜 키리사키물을 쓰고있을까요 아하하하하하하 여름 그림자가 엄청 안 써지네요....ㅠㅠ 쿠로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내 목소리가 살짝 떨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듯한 리코가 내 무릎 위에 올려진 두 손을 꼭 잡아주었다. 바들바들 떨리던 손이 그녀의 따뜻한 온기에 조금씩 진정되는 것이 느껴져 왠지 다시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애써 눈물을 참고 아이들이 나오자마자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히마리는 나도 아프면 그 차를 탈 수 있냐며 물어보다가 미오에게 맞았고 그걸 본 코하네가 한참 키득거리더니 타고 싶다면 오늘이라도 태워 줄 수 있다고 했다. "아, 맞아 소햔. 너 농구 좋아한다며?" "에? 뭐야. 그랬어? 넌 어떻게 아냐? 너 소햔 좋아하지?".. 2014. 12. 27.
안개꽃 한다발 -9- 올리는걸 잊은 지난주 분... 슬슬 다가오는 여름에 옷차림은 점점 얇아지고 교복도 이제 하복으로 바뀌어 그나마 색이 밝아졌다. 시커먼 자켓에서 흰 블라우스로 바뀐 교실 풍경이 왠지 시원해보인다는 생각을 하며 의자에 기대어 기지개를 폈다.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해서 한참 읽다보니 어제 잠을 설친데다가 따뜻한 창가 자리에 더욱 나른해져서 잠을 쫒느라 고생했다. 쉬는 시간 동안이라도 잘까 했지만 지금 자버렸다가는 다음 시간까지 내리 자버릴 것 같으니 화장실에 가서 찬물로 세수를 하고 돌아왔다. "오늘따라 피곤해보이네?" "어제 잠이 안와서 책 읽다가 집중해버려서... 그대로 아침까지 읽었어." "좀 자는 게 어때? 깨워줄게." "아냐. 괜찮아." 잠을 깨려 세수까지 하고 온 내가 안쓰러웠는지 걱정스러운 얼굴로.. 2014. 12. 27.
안개꽃 한다발 -8- 인터넷이 츤츤대요... 글을 안올려주네요... 나쁜.... 그 날의 일 이후 도서실로 향하는 횟수가 늘었다. 기껏해야 교내 도서실에 책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느냐만은 트라우마에 대한 책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에서 였다. 멍청하게도 빌려서 보면 될 것을 도서관에 죽치고 앉아 읽느라 몇일을 도서실에만 있다가 대부분의 책을 읽어본 후에야 책을 빌려보면 된다는 생각을 하며 자괴감에 빠졌었다. 매일같이 도서실만 찾아들자 유학생이면서 첫 시험을 상위 10%에 들은 주제에 뭘 얼미나 공부하려 그러냐는 식의 투덜거림도 들려왔지만 딱히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기에 무시로 일관 했다. 비글 녀석이 대신 처리해 줬으니 딱히 오랫동안 그런 불평에 시달리지 않았던 것도 한 몫 했지만. "매일 무슨 책을 읽으러 가는 거야?" "그냥.. 2014. 12. 16.
【합동】 미라클을 향한 리퀘모집!!!! 【합숙ㅋㅋㅋ】 1 왜 개그를 올리는데, 이거 올리기 전에 본 영화가 최루물이라 지금 엄청 심정적으로 침체 상태입니다. 여러분,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한번 쯤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왕이면 펑펑 울어도 되는 공간에서. 감정 수습을 잘 하시면 혼자보시고요, 아니면 그냥 같이 보세요. 지금도 좀 울컥하네요. 다 알고 봤는데 눈물이 안멈춰.orz 개인적으로 올해의 영화입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근데 글은 개그입니다. 진짜 개그에요.[폭소] 그럼 시작합니다! 【합동】 미라클을 향한 리퀘모집!!!! 【합숙ㅋㅋㅋ】 1 : 합숙훈련에서 놀고 싶은 기타가 보냅니다 리퀘할 사람 모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내 스펙이랑 대상자 스펙 공개!ㅋㅋㅋㅋㅋㅋ 스펙▽ 팔콘(>>1) : 남고1, .. 2014. 12. 15.
[쿠로코의 농구] 내 조카가 이렇게 귀엽다고☆ (1) 왜 새 시리즈냐하면, 쓰던게 양이 안맞아서 어쩔 수 없이 써둔 것 중에 양이 좀 되는 걸 뒤비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쳐맞] 체력이 좀 많이 안좋아서 이모양 이꼴이 되었네요.[아득한 눈] 기압이 변하면 찾아오는 편두통이 싫습니다. 이번에는 뒷골이야.[아득한 눈]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족보를 좀 꼬아뒀습니다.[…] 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타카오 카즈나리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사촌형이 있었다. 친가쪽이지만, 아버지가 데릴사위로 들어온 탓에 만날일이 요원한 친척 중 하나였다. 그래도 가끔 연락이 닿았기에 친가, 외가를 통틀어 그나마 교류가 있는 몇없는 친척 중 하나였다. 다들 뿔뿔이 분가한 탓에 친척 대부분이 데면데면한 사이였던 탓이다. 그런데 어째서 그 사촌형의 이야기가 지금 나오는 걸.. 2014.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