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黑CH (쿠로채널)88

【악몽】 꿈꾸지 않는 방법 공모 【퇴치】 (1) 하나미야의 눈썹뽑기가 이렇게까지 힘겨울 줄 몰랐습니다.orz 격조했습니다. 년단위로 글을 올리는 기분이 듭니다. 죄송합니다.orz 아마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에 완결이 날것같습니다. 하나미야의 눈썹도 뽑았겠다, 빨리 끝내도록 힘내보겠습니다. 엔딩은 아마 셋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최대한 힘내볼게요.(아득한 눈) 그럼 시작합니다. 【악몽】 꿈꾸지 않는 방법 공모 【퇴치】 1 : 꿈꾸지 않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1!? 보고 있지!?!?!? 나와줘어어어어!!!! 2 : 꿈꾸지 않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이거이거!! >>1000 : 악몽퇴치 >>죄송합니다. >> >> >> >> >> >> >> >> >> 난 괜찮습니다. 뭐가 괜찮은건데!?!? 괜찮을 턱이 있냐아!!!! 3 : 꿈꾸지 않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처음 .. 2020. 3. 10.
【하늘빛】강신 Helper 모집!【Angel】 (完) 다 쓴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서야 올리네요. 그냥 체력적으로 많이 후달리게 되어서 그렇습니다. 정기 연재하시는 분들이 대단함을 새삼 알게됩니다. 이제 쿠크다스 체력에서 탈피하고픕니다만 요원하네요.[아득한 눈] 어쨌든 시작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영적인 재능이 있는건 언제든 그쪽으로 끌려갈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고위의 영적 존재와 엮일 가능성이 급증하여 유혹에 빠지기도 쉽고, 위험한 것에 휘말려 죽기도 쉬웠다. 그는 그런 재능이 아주 컸다. 어느 정도였냐면, 말을 깨우치기 전부터 많은 존재들이 그를 꼬득일 정도다. 나를 섬긴다면 너에게 영광을 주겠다. 나에게 널 맡긴다면 불멸을 내리리라. 나에게 오면 무한한 부와 영애를 주겠다. 등등 갖은 말로 그를 유혹했다. 그건 모두 거짓말이 아니었지만 한결같.. 2019. 9. 11.
【친구가】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해설해라! 【본직orz】 7 (完) 아카시의 취급이 갈수록 서글픈건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카시가 자주 등장해야했습니다만, 중간에 캐해석 오류를 깨달아버려서…… 쿠로코 성격에 잘못하면 위험한걸 뻔히 알면서 아카시 데리고 다니진 않을거잖아요.[…] 그렇게 아카시의 무쓸모가 꾸준히 적립되었다고 합니다.[…] 가여운 아카시는 뒤로하고() 시작합니다! 닫혀있던 대문이 부드럽게 열렸다. 가만히 기다려라는 말에 문 앞에서 대기하던 아카시 세이주로는 서둘러 물벽이 쳐져있던 곳으로 다가갔다. 따라오면 안된다고 했지만, 걱정되어 들어가려던 그를 튕겨냈던 물벽은 어느틈엔가 사라지고 없었다. 자연히 안으로 발을 내딛으니 하늘에서 검은 그림자가 툭 떨어졌다. 기미도 기척도 없는 움직임에 반사적으로 경계태새로 들어갔더니 까만 그림자가 일어나 그를 빤히 바.. 2019. 4. 14.
【친구가】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해설해라! 【본직orz】 6 으으으으음, 아카시네 집안 일인데 아카시가 너무 등장하질 않네요. 역시 너무 무쓸모오오오오오.[아득한 눈] 슬슬 오리지널 캐릭터 관련 이야기를 풀어야 할 것 같네요. 쿠로코의 달빛 늑대와 용신 이야기요. 사실, 히쿄가 중심이 되면 다 밝혀지긴 합니다. 히쿄는 다 알거든요.[아득한 눈] 그럼, 시작합니다. 달빛을 머금은 털이 사위로 흩날린다. 선연한 은빛 눈동자가 날카로운 살의로 물들고, 낮게 울리는 으르렁거리며 분노를 퍼트린다. 그에 단단히 얼려진 새까만 실타레가 잘게 흔들렸다. 조금 전 은밀히 아이를 휘감으려던 실타레에 아이의 그림자에서 튀어나온 달빛 늑대인 텐이 저지른 짓이다. 마신이 냉기를 잠식하려고 몇번이나 시도했지만, 텐은 그런 수작질을 용납하지 않았다. 얼마나 분노했는지 명확하게 보여주는 상황.. 2019. 3. 25.
【친구가】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해설해라! 【본직orz】 5 카가미는 힘냈습니다.(아득한 눈) 어쩐지 내용이 짧은 것 같아 조금씩 추가하다보니 묘하게 길어졌네요. 음, 히쿄는 생각보다 더 많이 압니다. 그래서 굉장히 신뢰받습니다. 다만 사사때문에 영능력이 봉인되었을 뿐이지요.(아득한 눈) 이후 히쿄의 위기때 등장하실 수룡님이 특히나 아낍니다.(아득한 눈) 아카시가 실종(…) 되었지만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너무 무쓸모라 그랬어…….()() 그럼, 시작합니다. 아이가 두려움에 떨며 몸을 웅크렸다. 그런 그의 마음과는 반대로 흘러넘치는 영력이 물결처럼 파문을 그리며 퍼져나가 사특함을 지워낸다. 파문의 가운데에서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작은 아이가 둘이 있었다. 하나는 땅에 닿은 아이로 가을 밭을 닮은 밀빛 옷자락과 단풍을 닮은 붉은 머리카락을 땋아 바닥까지 끌리.. 2019. 3. 12.
【친구가】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해설해라! 【본직orz】 4 카가미가 힘냈습니다. 여신님네 용신이 몇이나 있는지 밝힌 적 없었지요. 네, 이번에 밝혀집니다.[아득한 눈] 기다리는 분이 없으리라 생각하니 마음 편하네요.[쳐맞음] 다음편은 어쩌지 거리면서 일단, 시작합니다.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카가미는 멍하니 정면을 응시했다.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내려오건만, 울창한 수림탓인지 기묘한 우울함이 깃든 산이 보였다. 평소라면 절대 들어가지 않을 산이다. 묘한 소문도 떠도는대다가 낮인데도 이렇게 음산한 산은 절대 절대 절대!!!!! 들어갈 생각도 안했을 거다. 등산로조차 없는 산의 언저리에 서서 슬쩍 휴대폰을 바라봤다. 여기 오기 전에 한 통화내역이 떠오른다. 그건 그가 아직 병원에 있을때 였다. 너무 과도하게 머리를 써서였을까? 하얗게 변한 그의 안색 탓이었을까.. 2019. 2. 21.
【친구가】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해설해라! 【본직orz】 3 먼저 이 글부터 완결을 내야겠다고 생각해서 먼저 작업했습니다. 아마 2-4편(…)내로 완결을 낼거 같기는 합니다만, 전적이 워낙…… 네, 어떻게 되겠죠.(아득한 눈) 이후 이런식으로 완결부터 내고 다음 글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태생부터(…) 다작이라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네요.orz 그럼 시작합니다.() 하늘을 뒤덮은 신력의 그물은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결계였지만, 역시 듬성듬성 빈틈이 많았다. 타천한 마신을 꼬시려고 일부러 방어용 결계를 풀었던 이토는 그물의 틈을 빠져나온 후 그 틈새를 꼼꼼히 매웠다. 하늘을 뒤덮은 안개같던 신력의 결계 밑으로 꾸물거리는 마신의 흔적이 보인다. 언제나 영안을 열어놓던 그의 시야에는 검붉은 안개덩어리가 아니라 지금까지 먹힌 희생자의 잔해로 보였다. 너무 뭉쳐서 .. 2019. 2. 15.
【친구가】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해설해라! 【본직orz】 2 오랜만에 돌아온거 같은 기분이 들면 죽어야겠죠?(하얀 눈) 여러모로 방전 상태였던지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하하하하하핫) 그냥 유리몸이 유난히도 일을 열심히해서 그래요. 나이는 못버티겠네요.orz 기다리던 분이 적기를 바라며 일단 올려봅니다. 이 시리즈부터 엔딩 내도록 힘내겠습니다. 네, 힘낼게요.orz 그럼 오래간만에 시작합니다.() "도련님, 보여?" 높다란 담장 안쪽 건물을 향한 손짓에 쿠로코는 눈을 가늘게 떴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신안을 깨운다. 하늘색 눈동자의 까만 동공이 파랗게 빛나는 걸 보며 이토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야 그의 귀한 도련님이 신안에 조금 익숙해진걸 확인해서다. 그림 속 세상에 다녀온 뒤 나아진게 확연히 보였다. 이토도 영시로 상황을 파악했었다. 다만 보다 확.. 2019. 2. 11.
【어쩌다】 ㅇ☆ㅁ빌딩에서 담력시험 실황! 【이렇게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사람에게 교육환경이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누님은 여러모로 환경을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비상식적으로요.[쳐맞음] 특별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있으면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고 여기지요. 네, 그런 의미에서 쿠로코도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가 처한 환경이 특별하다는 걸 뒤늦게 알긴 했지만, 체감은 못했지요. 누님이 다 뜻이 있어서 그래요.[아득한 눈] 그럼, 시작합니다. 사위에 엷은 푸른빛을 발하는 나비가 날아다닌다. 나비는 마치 호위라도 하듯 주위를 노닐다 한번씩 그들의 머리카락이나 손끝에 앉았다. 그런 나비들 사이로 새하얀 불꽃이 떠다닌다. 만져보면 열기는 커녕 촉감도 느껴지지 않지만, 사위를 밝히기도 하고 벽에 닿으면 시멘트도 녹여버리니 이건 엄청난 고열의 불꽃이 확실.. 2016.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