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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해설해라! 【본직orz】 4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9. 2. 21.
카가미가 힘냈습니다.
여신님네 용신이 몇이나 있는지 밝힌 적 없었지요.
네, 이번에 밝혀집니다.[아득한 눈]

기다리는 분이 없으리라 생각하니 마음 편하네요.[쳐맞음]
다음편은 어쩌지 거리면서 일단, 시작합니다.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카가미는 멍하니 정면을 응시했다.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내려오건만, 울창한 수림탓인지 기묘한 우울함이 깃든 산이 보였다. 평소라면 절대 들어가지 않을 산이다. 묘한 소문도 떠도는대다가 낮인데도 이렇게 음산한 산은 절대 절대 절대!!!!! 들어갈 생각도 안했을 거다.

 등산로조차 없는 산의 언저리에 서서 슬쩍 휴대폰을 바라봤다. 여기 오기 전에 한 통화내역이 떠오른다.

 그건 그가 아직 병원에 있을때 였다.

 너무 과도하게 머리를 써서였을까? 하얗게 변한 그의 안색 탓이었을까? 코바야시가 노트북에서 시선을 때고 그에게 너무 힘들어보인다면서 산책을 다녀오지 않겠냐고 권했었다. 반대하려던 감독이 한숨을 내쉬며 좋은 의견이라고 말했었고, 그는 두말할 것 없이 고개를 끄덕였었다.

 산책로를 지정해준게 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집안 정수기의 물을 담은 물병도 꼭 쥐어준게 뭔가 이상하긴 했다. 그래도 불길한 낌새를 느낄 수 없었기에 산책로를 따라 움직였더니 기괴한 병원에 도착했었다.

 괜시리 짜증을 일으키는 병원이었다. 울컥울컥 치밀어오르는 것을 가라앉히기 위해 병원에 돌격해서 환시도 시키고, 가습기의 물도 들고온 물병의 물로 갈았다. 또 안색이 시꺼멓게 죽은 이들이 보여서 물병의 물을 먹였다. 거미줄 같은게 드문드문 보여서 손으로 대강 털어냈었다. 그렇게 여기저기 병원안을 누비고 다녔더니 짜증도 가라앉고 병원에 있던 사람들이 다들 좋아해줬다.

 전화가 온 건 딱 그때였다.


 - 타이가…… 산책을 무사히 끝내서 다행이네. 지금부터 등산 좀 해줘야겠다.

 "What?"


 상대는 상냥한 코바야시였지만, 앞뒤 자른 말이라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었다. 산책을 나온 건 맞지만 정작 병원에서 일을 한 기분이었던 탓이기도 했고, 갑작스레 등산하라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미안, 사사 놈 말투가 좀 옮았나봐. 지금 테츠야 쪽 상황이 그리 좋지가 않아서 지원을 해야하는 상황이야. 상대가 상대라 지금 가장 안전하고도 자유로운게 너다.

 "What??"

 - 혼자서 가는 건 아니고 아마(天)님과 콘(坤)님이 따라가 주실거니까 안전은 확실해.

 "아마님이랑 콘님이라면 완전히 호러사건이잖아! 요!"

 - 지금 네가 있는 병원도 그 호러사건에 얽힌 곳이다만.

 "히엑!?"

 - 응, 그 정도면 역시 무사하겠네. 아마님과 콘님이 함께 할테니 등산하는 기분으로 다녀오렴.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주위에 느껴지던 기묘한 인기척에 몸을 굳혔다. 그도 들어서는 안다. 천룡인 아마와 지룡인 콘. 쿠로코의 곁에 주로 있는 여신님의 사자다. 어지간한 신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강력한 존재다. 그러니 무사는 할거다. 무사는 하겠지만, 아직도 영안을 깨우치지 못한 카가미로서는 어쨌든 호러사건이 얽힌 곳으로 간다는게 달갑지 않았다. 심정을 읊다면 절대 가고싶지 않았다.

 다만, 제안을 한게 코바야시였으니 간다는 선택지 밖에 없다는 걸 알 뿐이다. 그의 성향을 알면서도 이렇게 부탁한다는 건 진짜 선택지가 없다는 거였으니까. 어떤 존재가 적인지는 애써 묻지 않았다. 들으면 더 무서울테니까!

 그리하여 도착한 산은 상상이상으로 음산했고 기분 나빴으며, 보고 있자니 짜증만 치밀어 올랐다. 공포가 분노로 바뀌는 건가? 그런 생각을 하자니, 누군가가 소매를 잡아 끌었다. 다른 누군가는 머리를 토닥인다.

 그렇게 두 용신의 가호아래 카가미는 마신의 신체(神體)가 있으리라 유추되는 산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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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 독서하는 참새
    ㅇㅋ, 염경이 산 타기 시작했다.

361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60
    진짜 괜찮은거야????

362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60
    아무리 염경에게 여신님의 가호가 있다지만, 진짜 무사한거 맞아??;;;

363 : 독서하는 참새
    말하는 거 잊었는데……

    염경이랑 여신님의 사자가 두분이 함께하니까 100% 무사보장이다만?

364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63
    여신님의 사자?

365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63
    설마하니 용신님??

366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65
    용신님 맞을껄??(…)

367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그 용신님은 괜찮은거야?
    마신 졸랭 쎄보이던데!?

368 : 독서하는 참새
    >>367
    두분이니 안심 안전이지.

    덤으로 병원쪽도 이제 멀쩡해졌지?
    염경이 가서 마신의 흔적을 탈탈 다 털었으니까.

369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처음 글타레에 튀어나왔던 병원 관계자다만……
    그 갈라진 눈썹이 염경군?이지?
    와서 환기 같은거 시켜줬는데 괴현상 및 이상을 겪는다고 말하던 사람이 사라졌다.
    고마워어어어ㅓ어ㅓㅓㅓ!!!!!8ㅁ8

370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그런데 진짜 무사한거 맞아?
    여신님의 사자인 용신이 둘이나 같이 간다고 하긴 하지만, 만약이라도 마신의 술수에 휩쓸리면 염경은 어떻게 되는 건데?
    혼자 보내도 괜찮은거 맞는거야?

371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70
    나도 동의.
    꽤 강한 것 같은 수호신이 휘말렸는데 용신이 강하다하지만, 진짜 괜찮은거야?

372 :독서하는 참새
    >>370-371
    일단, 용신님에게 수작질 하다간 그 산이 날아갈 가능성이 높아.
    덤으로 마신의 수작질은 염경에게 조금도 안통하고.

    염경이 여신님께 아주 총애를 받는지라……

373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응?
    산이 왜 날아가?

374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용신님이 그렇게 흉폭하신거냐!?

375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물리적으로 산이 날아간다는 말은 아닐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음, 아니지?

376 : 독서하는 참새
    >>375
    거기까진 나도 모르고.
    기록상으로 산하나 날린게 있어서 그런다.

    두분다 염경을 아주 좋아하시니까 그야말로 안심 안전이지.
    문제가 있다면……

377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무슨 문제?
    아니, 참새형님 갑자기 불온하게 왜 이러세요!?

378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아니아니아니아니!
    참새잖아!
    분명 무사는 할거고 다른 문제가 있다는 거 아냐?

379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어, 어…… 참새~ 그거 혹시 그거야?
    염경님 호러 무서워하는 그거.

380 : 독서하는 참새
    >>379
    ㅇㅇ, 그거.

381 : 미천한 >>379이 아룁니다
    염경님 어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러에 내성이 없는 염경님은 그래서 두 용신님도 못본다 이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2 : 독서하는 참새
    >>381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그래서 사실상 혼자 산타는 느낌일건데에에에에에에……
    아, 탈주를 시작했다.[머리짚]

383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82
    염경니이이이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4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82
    어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5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82
    염경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6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아니, 그만큼 가호를 받으면서 왜! 내성이! 안생기는 거야!?!?!?!
    같이 사는게 고위신이나 마찬가지인 수월님인데!!!!

387 : 독서하는 참새
    >>386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만…… 안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거야.

    아아아아아, 어쩌지이이이이이이이?
    나도 따라갈껄 그랬나…….

388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87
    그러고보니 왜 같이 안간거야?
    참새도 그만큼의 가호는 받잖아.

389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87
    그러게, 왜 염경님을 혼자 보낸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0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설마하니…… 참새보다 염경님이 받는 가호가 더 강한거야?
    그 정도가 아니면 참새도 위험한거?

391 : 독서하는 참새
    >>390
    정답.

    가려했는데, 문이 안열리더라.[한숨]
    내가 영시도 안되고, 영청도 안되니까 물리행사를 하시는데……
    어쩔 수 없이 염경만 보낸거.

392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91
    물리력행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3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91
    아니, 그럼 진짜 마신이 엄청 강하다는 거잖아?;

394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91
    헐, 여신님이 막은 거야!?

395 : 독서하는 참새
    >>394
    수룡님이 막으셨다.

    그리고 수월쪽은 나름 순조롭네.
    수월의 결계를 까마귀가 완성시켜서 완전히 안과 밖을 구별시켰어.
    일단 이쪽에서 마신의 신체를 찾기전까지 정화로 신경전을 지속하려나 본데……

396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신경전이라니?
    그것도 정화로???

397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이미 결계를 펼친 상태인데 정화가 가능한거야?
    아니, 진짜 몰라서 묻는 겁니다.
    즈는 순수 100% 일반인.

398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97
    전문가로서 대답하는 건데, 그거 지금 쳐진 결계의 종류때문에 그래.

    그냥 결계라면 주변의 기운을 끌어들여서 만드는거라 본인이 쓰는 힘은 설치할때가 다인데~
    지금 수월님이 만든거, 사진으로만 봐서도 본인이 유지하는 거거든?
    다른 기술 없이 순수 100% 수월님의 힘으로.
    당연히 본인의 힘이 계속 필요하다는 거고.
    마신을 막는 결계니까 힘의 소모가 장난이 아닐텐데 그 와중에 정화에 힘을 쏟아야하는 거니까…….
    일반적으로는 무리지.

399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397
    전문가 등판!

    마라톤하면서 요리하라고하면 할 수 있어?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됨.

400 : 독서하는 참새
    결계는 여신님께 의탁하고 정화력에 집중하려나 본데?
    일단 이쪽은 이걸로 괜찮을 것 같다만…….

401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까마귀가 그 모양이어도 프로잖앜ㅋㅋㅋ

402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아니, 일본 대표 급이라면서 대우가 왜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3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02
    성격의 ㅈㄹ맞음.

404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02
    까마귀를 겪어보면 알거다.[짜증]

405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02
    그런 까마귀의 유일급 친구님이 바로 참새형님이다.
    찬양하랏!!!

406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05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7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05
    그러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새가 싫어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8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그보다 문맥의 느낌 상 염경님이 일친거?

409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아이고, 염경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 독서하는 참새
    >>408
    ㅇㅇ

    어, 우는데 어쩌지?[식은땀]

411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10

412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10

413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10

414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10
    왜 그랬어요, 참새님.

415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10
    염경님에게 왜 그랬어요, 참새형님.

416 : 독서하는 참새
    어쩌지????;;;;;;;;;;;;;;;;;;;;;;;;;;;;;;;;;;;;;;;;[식은땀]

417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자, 그럼 참새형님이 고뇌하게 냅두고… 염경님을 위해 묵념이나하자.

    (-人-)

418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417
    야, 그건 합장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人-)

419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人-)

420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人-)

421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人-)

422 : 미천한 이름없음이 아룁니다
    (-人-)

423 : 독서하는 참새
    아놔, 어쩌면 좋냐고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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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밍, 내가 미안해.[폭소]
그래도 힘내라.[아득한 눈]
코바야시는 물리적으로 저지당했을 뿐이고!
다음편도 카가미가 산타는 이야기가 될 것 같기는 합니다.[아득한 눈]
우리 용신님들 나와줘야지.[아무말]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득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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