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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꽃 한다발 -3- 하마터면 2편을 한번 더 올릴뻔 한 저는 똥멍청이... 글 쓰는 툴 배경색이 조아라 같아서 맘에 듭니다 헤헿... 하필이면 문이 낡아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날 줄이야. 그렇게 무서워하면서도 농구 소리가 난다고 냉큼 소리를 따라가 문까지 열다니, 너무나도 익숙하던 그 소리가 그리웠던 걸까? "죄송합니다. 방해가 되었나요?" "아아, 괜찮아요. 슬슬 쉬어야 하나 했고." 키가 190은 거뜬히 넘어 보이는 그 남자는 자세히 보니 교복 같은 것을 입고 있었다. 일단 방해를 한 모양인 듯싶어 조심스럽게 사과하자 사람 좋은 얼굴로 웃는다. 지나가는 길에 소리가 들려 잠시 들렸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쪽 농구장이 사람이 적어 자주 온다며 웃었다. 선하게 웃는 표정이 잘 어울린다는 시답잖은 생각이나 하고 있는데 그가 이번에.. 2014. 11. 16.
안개꽃 한다발 -2- 한번에 올리자니 점 점 쓸 말이 없어지네요... 하나미야 캐릭터가 가출한 상태입니다! 언젠가 돌아올 예정입니다만... 그게 언젤른지....(음흉) "독서 부에요! 책을 사랑하는 사름은 누구든 환영!" "야구! 야구 부입니다! 매니저도 모집해요!" 아침부터 부원 모집으로 떠들썩한 교내가 정신 없다. 가끔 지나가는 학생들을 붙잡고 호객행위를 하는 상인 마냥 부 활동 홍보에 여념이 없다. 내 앞을 가로막으며 자신이 속한 부의 홍보에 여념이 없는 선배에게 죄송합니다 하고 고개를 살짝 까닥이듯 숙인 뒤 지나쳐오자 다른 부의 선배가 달려왔다. 또래보다 키가 크니 육상부라던가 골프부 같은 운동부에서 주로 붙잡았고 그 외에도 여러 부의 홍보에 정신 없이 시달리다 간신히 교실로 돌아왔다. 아침부터 기운을 쏙 빼놓은 터라.. 2014. 11. 16.
안개꽃 한다발 -1- [1학년 1학기] 자꾸 한다발을 한송이로 쓰고 있습니다... 한 송이를 어따써!!!!!!!!!!!를 외치면서 계속 수정중이에요.... 일단 쿠로코 중3 시점 입니다!! 눈을 뜨니 낯선 흰색의 천장이 보여 잠시 멍하니 그 곳을 바라보다가 몸을 일으켜 방을 둘러보았다. 여전히 낯선 방 안을 멍하니 바라보다 7시를 알리는 알람이 울리는 바람에 놀라서 침대에서 떨어질 뻔 했다. 맞다. 여기 일본이지… 잠이 덜 깨어 정신이 없어 여기가 어딘지도 파악 못하고 당황한 것이 우스워 한숨을 내쉬며 마른 세수를 하며 침대에 걸터앉았다. 핸드폰으로 날짜를 확인해보니 오늘 입학식이 있는 날이었기에 더 잔다던가 하는 짓을 할 수는 없었다. 일 주일 전에 일본에 도착해서 아직도 집이 익숙해지지 않았고 학교에 가는 것도 길을 잃지 않을 자신이 없으.. 2014. 11. 16.
안개꽃 한다발 - prologue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연재작 입니다마는... 이 블로그에 낚인 김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조아라는 반응도 없고 글을 올리는 맛이 안난다고나 할까(시무룩) 주 1회 연재라는 타이틀을 달고 쓰는 키리사키 드림물입니다. 현재 5편정도 올려진 상태라 한번에 올리겠습니다!! 체육관을 가득 채우는 농구공을 튕기는 소리와 농구화의 마찰음, 그리고 그 사이사이로 들리는 감독님의 휘슬 소리와 구호 소리가 연습 중지를 외치는 목소리에 조용해진다. 하지만 금새 여중생들의 깔깔대는 목소리로 바뀌어 다시 소란스러워진 체육관을 한번 스윽 둘러본 옅은 분홍빛의 여학생은 땀을 닦아내던 수건을 목에 걸며 나직이 한숨을 내쉬고 친구가 내어주는 드링크를 들이켰다. "뭐야, 웬 한숨이야. 누가 우리 서향씨 괴롭혔어?" "그냥, 우리도 .. 2014. 11. 16.
[쿠로바스 콜라보] 여름 그림자 네 안녕하세요!이게 뭐나면요... 지름작입니다. 라고나 할까.사실 류엘님하고 트위터에서 놀다가 줏은 여러 썰중 하나입니다.(먼산)저는 연성도 낚여서 합니다! 저같은 대어도 없어요! 던지면 뭅니다!!여튼! 이라고나 할까 모 애니와 콜라보 입니다. 일단 프롤로그 일까요?뭐... 일단 잉여스럽고 짧디 짧지만 잘 부탁드립니다(큰절)  그날은 언제나와 같은. "어이, 쿠로코는?" "여기 있습니다." "으아아악!" "역시 쿠로코 선배!" 언제나와 같은, 그런 날 이었습니다. 다만, 그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창설 2년째의 신설교의 농구부가 윈터컵의 우승을 거머쥐었던 것 덕분인지 이번 신입생 모집 당시 많은 수의 학생들이 입부 신청을 해왔습니다. 감독과 2호를 포함 13명 농구부가 지금은 두배가량 늘어 나름대.. 2014. 11. 15.
[쿠로코의 농구 / 사쿠라TS쿠로] LUNCH BOX (1) -1 이예이~ 제가 원고를 3번 지워먹는 바람에 졸면서 하는 컴퓨터 작업의 위험함을 절감했습니다 펑난 트윈지에 들어갔을 원고입니다. 라엔이랑 트윈지였는데, 이번에 라엔이 원고는 개인지로 나왔습니다. 제가 잘못했죠, 엄청.orz 어쨌든 원고는 갈길을 잃은지라 그냥 조금 다듬어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그게 이건데요, 내용은 당연히 뒤에 더 있습니다.[아득한 눈] 어쨌든 커플링이 상 마이너라서 말이죠. 근데 의외로 이 커플링으로 쓰려고 해놓은 글이 2개인가 더 있습니다. 그것도 장편으로 완결까지 깔끔한 줄거리로.[…] 묘한 총애네요.[아득한 눈] 제목으로 경고는 대신하겠습니다. 테츠야 TS인 테츠나가 싫으시면 읽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그에게 있어서 그녀는 화면 저편의 존재였다. 마치 아.. 2014. 11. 15.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안녕하세요! 깜냥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렇게 이 블로그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류엘님께 낚여서 이렇게 블로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마는 언니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실력인지라 많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수줍) 일단 글쟁이 이기는 하지만 그림도 조금 그리는 자칭 멀티러입니다... 만! 양쪽을 다 건드리다 보나 둘 다 이도저도 아닌 잉여 한 마리 라고 합니다. 주로 쿠로바스 위주로 연성이 올라올 것 같지만 가아아아끔 그림 연성에 얜 누구지? 하는 녀석이 올라오면 그 녀석은 그냥 제 자캐입니다. 꼴리면 그려요....(먼산) 주로 드림이나 노멀을 파기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조금 걱정되지만 이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큰절) 그럼 마무리로 급히 그려서 효과로 떡칠한 쿠로코로... 인사드립니다!.. 2014. 11. 9.
Brother complex Diary (14.11.7 갱신) 1. 예시로 썼던게 재미있어서 이어서 씁니다. 2. 따라서 제가 설정한게 아니라 링크로만 올립니다. 3. 개그입니다만, 진지한 내용이 나옵니다. 4. 오리지널 캐릭터가 중심이라 내용이 편중 되어있습니다. 5. 자캐 전력 60분으로 오리지널 캐릭터의 내역이 좀 나올 예정입니다. 6. 언제든 폭파 될 가능성이 큽니다. 7. 내용이 수시로 바뀔 가능성도 큽니다. 8. 업로드하면 갱신됩니다만, 트위터로 발행은 하지 않습니다. 8. 이상의 내용을 숙지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0살) 최초 (4살) 20X2년 1월 31일 20X2년 2월 3일 / 20X2년 2월 5일 / 20X2년 2월 14일 / 20X2년 2월 17일 / 20X2년 2월 18일 / 20X2년 2월 19일 20X2년 3월 21일 20X2년 4월.. 2014. 11. 7.
이미 해결되었지만, 그쪽분도 봐야할 내용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살다가 표절을 당할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그분도 글을 내렸으니 끝내는게 옳겠지만, 저도 인간인지라 이런 대응은 좀 빡쳐서요. 일단, 조금 패닉 상태라 고운 말로 쪽지를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치르위라고 합니다. 어떤 분의 제보로 오게 되었습니다. 네, 그래서 읽어봤더니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쿠로코 세이야입니다]라는 글 내려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니면 6화만이라도 지워주세요. 지금 다른 분들께도 확인 받고 있습니다만, 한결같이 같은 대답을 듣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아니에요. 스스로 흑역사를 작성하지 마시고 얼른 지워주세요. 불만이 있으시면 답 쪽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부디 자기만의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다시봐도 상당히 공격적인 말투네요. 네, 표절이 아니라 다.. 2014.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