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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짝사랑】3 어떤 의미에서는 발암물을 다시 들고왔습니다. 어쩌다보니 많이 진지한 이야기가 되었네요. 얘들 왜 안사귀나 몰라요.[쳐맞] 일단 쿠로코는 자기가 떠난 후의 내용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내뱉어서 흘려보내려는 거라서요. 다들 좀 알라고 떠들지만, 정장 쿠로코에게는 안닿습니다.[아득한 눈] 그냥 좀 사겨, 이것들아.[쳐맞] • • • 300 : 모노크롬 따로 약속하지 않았음에도, 그곳에 가면 아하마르와 만납니다. 어쩌다 네가 늦은 날이면 미안하다면서 바닐라쉐이크를 쥐어줍니다. 내가 늦어 미안하다하며 치즈버거를 주면 넌 커다란 손으로 머리를 헝크리지요. 아프다며 그만두라고 하면 넌 금방 미안하다며 살살 달래듯 어루만집니다. 그게 문제가 아닌데, 문득 올려다 본 넌 너무나도 해맑게 웃어서 모습에 이끌려 나.. 2015. 4. 25.
【후드티와 부적】 목격정보 모음판 【고양이와 개】2 돌아온 후드맨 이야기입니다. 이 시리즈는 이런식으로 교차될 예정이라 아이디어를 많이 잡아먹습니다.[진지] 썰이 안떠오르면 엄청 늦어질 것 같기도 하그여.[쳐맞는다] 아니, 뭐 제가 글쓰는게 워낙 느려서 그런 것 많고요.[쳐맞는다]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편이 유난히 짧은 건 다음편을 위해서라고 생각해 주세요.[쳐맞음] 아니, 그런데 진짜거든요!? 다음편으로 밀려난 이야기가 좀 길어서 하략하고 다음편으로 넘긴거야요!!![쳐맞] 흠흠, 어쨌든 이제 시작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 • 104 : 빠질은 무명인의 본능 ▷ 후드맨 만세! ▷ 선량한 팬입니다! 이거 모으는 건 용서해 달라고! 105 : 빠질은 무명인의 본능 ▷ 여기 >>1은 어쩐지 글러먹은 것 같다. ▷ 후드맨 만세인건 .. 2015. 4. 25.
마지버거는 만남의 장 - 0 깜냥이와 함께하는 릴레이 시간이 돌아왔습니다![헛소리] 그냥 둘이서 릴레이 한번 해보자고 해서 막 쓰기 시작했어요.[운다] 저 릴레이 한번도 시작도 똑바로 한적이 없어서…… [운다] 다들 글을 안써!!!! [통곡] 네, 그런 거였습니다. 이거 열심히 쓸게요.[폭소] 쿠로코의 농구 패러디 드림소설입니다. 그럼 잘부탁 드리겠습니다![반짝] 치열했던 윈터컵이 끝나고 한달쯤 흘렀을 무렵이다. 카가미 타이가(火神 大我)는 오버워크를 걱정한 감독의 명령으로 일찌감치 체육관에서 쫓겨났다. 시계를 확인하니 오후 4시. 평소라면 체육관에 남아서 농구공을 가지고 놀 시간이었다. 쫓겨난 이상 명령 따라 얌전히 쉬어야겠지만, 그러기에는 윈터컵의 열기가 채 식지 않았다. 한시가 아까워 공을 놓기 싫었다. 아직 해도지지 않았으니.. 2015. 4. 25.
안개꽃 한다발 -26- 왜 컴으로 보면 멀쩡한데 8ㅁ8.. 글박스가 폰으로 보면 색이 그지같네요... 패기로운 시리즈 글박스 전부 수정해야겠어요 ㅜㅠㅠ 도쿄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신나게 놀았던 것의 여파는 다음 날까지 계속되었다. 하루종일 남자 둘과 치즈루에게 쇼핑에 맛집에 게임장에 신나게 끌려다니다 시피 했더니 오랜만에 고생한 근육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좀 일찍 와서 마츠리도 봤음 좋았을걸! 하루 이틀정도 일찍 왔음 텐진 마츠리 기간이었는 데!" "아, 맞아. 3대 마츠리가 있지." "그래, 그거." "아쉽네... 8월이면 다 끝났구나..."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와. 시험 끝나자마자 짐 미리 싸놓고 방학하자마자 오면?" "그럴까? 그럼 기온 마츠리랑... 텐진 마츠리 갈 수 있겠지..." 거의 하루 온종일 침대.. 2015. 4. 19.
우리는 패기로운☆ 파트너들이라구! 네에에 파트너조 전부 모였네요오오 신난다 ㅇㅂㅇ 타카오는 타카오라서 타카오같은 취급이네요 이히히히... 뭔가 내용도 마무리도 없는 느낌...8ㅁ8.... 글 박스 색이 폰으로 보면 엄청 촌스럽길래 바꿨습니다 :3... 아오미네 : 여 쿠로코 : 아오미네군에게 그런 매너가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오미네 : 뭐임마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로코 : 타카오군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미네 : 그보다 테츠 ㅋㅋㅋ같은건 누구한테 배워온거야 카즈쨩 : 보면 알겠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로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우리 원래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2015. 4. 11.
안개꽃 한다발 -25- 우어어 현재 배경은 교토인데 교토 아닌것 같지만 교토입니다. 교토에 가고싶어요... 8ㅁ8... 교토.... "어머-! 이거 이쁘다!" "역시 보는 눈이 있다니까? 그거랑 이 가디건을 걸치고 저 가방은?" "최고네! 진짜 잘 어울릴거야!" "어때 서향? 입고 나와봐!" "... 치이랑 미부치군 사이 좋구나." "레오네- 나 배고파-" 치즈루와 약속한 쇼핑가는 날, 휴일 아침부터 피곤할 텐데도 기꺼이 나와준 미부치군과 그가 함께 데려온 하야마군까지 넷이서 즐겁게 쇼핑을 하러 출발 했다... 는 것 까지는 좋았다. 생각보다 길어지는 쇼핑에 인형이 된 나는 물론 자신이 가고 싶은 곳에는 가지 못하고 멍하니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하야마군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지쳐서 정신을 놓거나 투덜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 2015. 4. 11.
안개꽃 한다발 -24- 떡밥을 뿌린다고 신나게 뿌리기는 하는데 잘 안뿌려 지나봐요... ㅎㅎ 그래도 회수를 하려면 한참 멀었기 때문에 떡밥이란 것이 있구나 하시면 됩니다.... 치즈루는 일본의 외가에 여자아이라고는 혼자여서 친인척중 유일한 자매인 나를 언제나 친근히 대하고 아꼈다. 중학생 때부터 교토에 놀러오라 노래를 부르던 그녀의 오랜 소원대로 교토에 도착하고 매일같이 둘이서 혹은 오빠까지 셋이서 놀러다니기를 몇일, 결국 체력 고갈로 외출을 안하겠다 선언하고 나서야 집에서 휴식을 할 수 있었다. 집에서 쉰다고 해봐야 집에서 그녀의 컬렉션을 구경하는 정도이지만. "뭐? 진짜?" "응... 진짜." "세상에, 악동이라는 별명은 알고 있었는데 그런 녀석이었단 말이지?" 치즈루가 모아둔 농구 잡지 스크랩북을 함께 보며 이런 저런 이.. 2015. 4. 5.
【유령선】배를 탄 기억도 없는데? 【나우??】 (完) 얼마나 일을 하기 싫었으면 그 틈틈히 이걸 다 썼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다 썼잖아.[아득한 눈] 후드맨이 얼마나 치트인지 보여주는 글타레입니다. 덧붙여서 모음 글타레가 생긴 이유도 알려줍니다.[…] 엑스트라의 시점에서 보니까 더욱 치트스럽네요.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시작합니닷! 【유령선】배를 탄 기억도 없는데? 【나우??】 1 : 이름없는 선원이 발신합니다 어이, 여기 도대체 어디야? [사진 : 어둡고 낡은 목조 복도 맞은편에 반쯤 깨진 작고 둥근 창문이 있다] 지금 여러군데 연락을 넣어보지만, 연결된 곳은 여기 밖에 없어. SOS~ 랄까, 이거 현실 맞아??? 2 : 이름없는 선원이 발신합니다 호러 영화에나 나올법한 곳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그렇게 애매하게 여기면 어쩌자는거야?.. 2015. 3. 31.
【게르테나】 김치찌개 샤브샤브 나우! 【약속의 장미】1 글타레 제목이 이모양 이꼴인 건 저언부 사사 탓입니다.[…] 히쿄는 잘못 없습니다.[아득한 눈] 사사야, 왜 그랬니.[폭소] 해설편이라고 해야할까 그렇습니다. 평범한 듯 저언혀 평범하지 않는 히쿄가 전부 설명해 줍니다.[…] 대신 좀 먹고.[…] 덧붙여서 하는 말인데요, 진짜 히쿄는 잘못한거 없어요.[폭소] 일단, 시작합니다.[폭소] 【게르테나】 김치찌개 샤브샤브 나우! 【약속의 장미】 1 : 소심하게 장미를 건내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에프터는 마카롱 티파티다. 2 : 소심하게 장미를 건내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여기는 오컬트판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김치찌개 샤브샤브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 독서하는 참새 아는 사람만 오면 돼니까. 참고로 글타래.. 2015.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