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쿠로코의 농구24

[쿠로코의 농구] 이제 울어도 괜찮아! 정말 냥이가 너무 부지런히 올려줘서 엄청 부끄럽네요. 저번주도 펑냈던 사람을 쭈그러듭니다.[아득한 눈] 이번에는 Stell님이 강렬히 요청하셨던 후엥후엥하는 우리 쿠로코입니다. 아, 우리 아기 귀엽다.[쳐맞] 레니엘님의 요청대로 미래편입니다.[쳐맞] 어디가 미래냐 싶네요. 그러니 그냥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울어도 괜찮아?(과거) 이제 울어도 괜찮아(시작점) 이제 울어도 괜찮아!(미래) 거든요.[…] 물음표와 느낌표로 변하는 시점.[쳐맞] 아마 물음표와 느낌표의 갯수로 편을 파악하셔야 할 듯 합니다.[쳐맞] 사실 Stell님이 매번 다음편 달라고 닥달하세요!!!거리고 싶었지만, Stell님만 칭찬하실거 같아서 안하려다가 해봅니다.[쳐맞] 그만큼 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거라 기쁜데요, 제가.. 2015. 1. 17.
[쿠로코의 농구] 내 조카가 이렇게 귀엽다고☆ (1) 왜 새 시리즈냐하면, 쓰던게 양이 안맞아서 어쩔 수 없이 써둔 것 중에 양이 좀 되는 걸 뒤비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쳐맞] 체력이 좀 많이 안좋아서 이모양 이꼴이 되었네요.[아득한 눈] 기압이 변하면 찾아오는 편두통이 싫습니다. 이번에는 뒷골이야.[아득한 눈]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족보를 좀 꼬아뒀습니다.[…] 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타카오 카즈나리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사촌형이 있었다. 친가쪽이지만, 아버지가 데릴사위로 들어온 탓에 만날일이 요원한 친척 중 하나였다. 그래도 가끔 연락이 닿았기에 친가, 외가를 통틀어 그나마 교류가 있는 몇없는 친척 중 하나였다. 다들 뿔뿔이 분가한 탓에 친척 대부분이 데면데면한 사이였던 탓이다. 그런데 어째서 그 사촌형의 이야기가 지금 나오는 걸.. 2014. 12. 7.
[쿠로코의 농구] 이제 울어도 괜찮아? 단품이란 뭘까요? 후엥후엥 우는게 귀여워서 결국 이어 썼습니다.orz 내가 안괜찮아, 아니 괜ㅊ…… 강조해봤자 뭐해, 결국 제가 썼네요.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이거 쓰고 있고.[폭소] orz 또 울릴거에요.[해맑] 다음에도 후엥후엥 울려버릴 거다!![쳐맞] 그럼,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카이조(海常) 고등학교와의 연습시합이 끝나고 잠시 사라졌던 쿠로코 테츠야(黒子 テツヤ)를 회수한 세이린(誠凛) 고등학교 남자 농구부는 일단 학교로 돌아온 후 해산했다. 삼삼오오 짝을 이뤄 흩어진 멤버 사이에 빠진 이가 있었으니, 그는 존재감이 무척이나 흐린 쿠로코였다. 사실 후리하타 코우키(降旗 光樹)가 같이 마지버거에 가자고 했지만, 쿠로코는 볼일이 있다며 거절했고 내일 보자며 헤어졌다. 그리고 쿠로코의 발걸음은 아.. 2014. 11. 27.
[REMIX] 호구산 기슭에서 (1) -1 제 최애캐들이 구미호로 데굴거리며 노는게 보고 싶어서 씁니다. 이유는 진짜 저게 다에요! 일단 크로스오버인 작품과 최애캐를 소개하지면, VOCALOID : 카가미네 렌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로쿠도 무쿠로 듀라라라!! : 헤이와지마 시즈오 쿠로코의 농구 : 쿠로코 테츠야 입니다. 얘들이 구미호에요! 그리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추가됩니다. 대게 트위터에서 돌발 리퀘를 받아서 정해버리는 지라 일괄성이 없습니다. 덤으로 역할도 자세히 설명 안합니다![폭소] 어쨌든 돌발적인 상황이 많은 내용이오니 모쪼록 유의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캐붕이 쩌는 건 당연하니까 패스합니다![쳐맞]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리시국 동쪽에는 호구산(狐九山)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영산(靈山)이 있다. 원래는 꽤 고풍스러운 이름으로 산세가.. 2014. 11. 22.
[쿠로코의 농구] 이제 울어도 괜찮아 난 그저 쿠로코를 울리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애가 유아퇴행해버린 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심각] 귀여우니 괜찮겠죠! 사실 이거 일본쪽 연백룡 성우가 쿠로코 성우랑 같아서 쳐본 드립이니까 캐붕은 감수해주십사 합니다. 단품입니다. 뒷편은 없습니다. 강조합니다만, 이거 단품입니다.[…] 뒷편 없어요! 버저비터가 울렸다. 필사적이었던 WC(Winter Cup)의 막이 내린다. 우승은 기적의 신성(新星) 세이린(誠凛) 고등학교엿다. 기적의 세대라 불리던 고교 농구계의 절대적인 존재를 물리치고, 기어이 우승컵을 거머쥐어 '혁명'을 일으켰다. 아직도 열기가 식지 않은 경기장에서 ‘혁명’의 주역인 쿠로코 테츠야(黒子 テツヤ)가 반쯤 넋을 놓고 전광판을 바라본다. 투명한 하늘빛 눈동자 가득 담긴 스코어는 틀림없이 세이.. 2014. 11. 17.
[쿠로바스 콜라보] 여름 그림자 네 안녕하세요!이게 뭐나면요... 지름작입니다. 라고나 할까.사실 류엘님하고 트위터에서 놀다가 줏은 여러 썰중 하나입니다.(먼산)저는 연성도 낚여서 합니다! 저같은 대어도 없어요! 던지면 뭅니다!!여튼! 이라고나 할까 모 애니와 콜라보 입니다. 일단 프롤로그 일까요?뭐... 일단 잉여스럽고 짧디 짧지만 잘 부탁드립니다(큰절)  그날은 언제나와 같은. "어이, 쿠로코는?" "여기 있습니다." "으아아악!" "역시 쿠로코 선배!" 언제나와 같은, 그런 날 이었습니다. 다만, 그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창설 2년째의 신설교의 농구부가 윈터컵의 우승을 거머쥐었던 것 덕분인지 이번 신입생 모집 당시 많은 수의 학생들이 입부 신청을 해왔습니다. 감독과 2호를 포함 13명 농구부가 지금은 두배가량 늘어 나름대.. 201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