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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누구라도 좋으니까 녀석을 도와줘! 【생령?】 5 다른 때에 비하면 조금 짧습니다. 그런데 다음편부터 좀 아침드라마라서…… 덤으로 폭풍전야가 맞습니다. 여러모로 복잡한 사연이라든가~ 뭐 그런게 밝혀지는 건 아닌데도 아침드라마네요. 어라? 뭐, 짧아서 빨리 올린거니 좋게 봐 주세요! 생각해보니 마지막이 폭탄인 것 같기도…… 새의 눈 콤비가 한건 했습니다. 아카시와 미도리마가 까입니다.[…] 아카시는 아침드라마가 끝나기 전까지 머리가 안 식을 것 같네요. 여신님을 향한 분노가 MAX인데 풀 곳이 없으니…… 마지막 오리지널 캐릭터인 독서가가 나옵니다. 다른 캐릭을 새로 넣을까 했는데 귀찮아서……[…] 오리지널 캐릭터가 난무하는 것도 별로 안좋잖아요.[…] 여튼, 시작합니다! 12시가 되기 2분 전, 희미한 빛을 뭉쳐서 만들어진 인영이 나타났다. 무엇을 보는 .. 2013. 2. 19.
【공포의】 악령이라니 농담? 【합숙훈련!】1 생뚱맞은 새 시리즈입니다. 그냥 쓰고 싶어서 휘리릭 썼습니다.[…] 하루 퀄! 꽤 마음에 든 설정이라 계속 쓸 것 같네요. 여기의 쿠로코는 그냥 치트입니다. 레알 그냥 치트입니다. 이 이상의 치트는 없다! 덕분에 본인도 모르는 비밀이 많습니다. 사랑받는 쿠로코가 급격히 쓰고 싶었기에 그냥 사랑받습니다.[…] 너무 강해서 트러블에 휘말린다고나 해야할까요? 이건 아주 천천히 진행 될 것 같네요. 아마도요. 그럼 시작합니다. 올해 생일이 지나고, 이상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리로 와, 네가 있을 곳은 여기야. 뭐든 다 줄게. 이리오렴. 전 지금이 좋았기에 무시했습니다. 싫다고 거절했습니다. 그 목소리는 뭐였을까요? 【공포의】 악령이라니 농담? 【합숙훈련!】 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살려주세요! .. 2013. 2. 18.
【유령?】 누구라도 좋으니까 녀석을 도와줘! 【생령?】 4 감상 감사합니다! 많이 기쁘네요. 아, 왜 여기에서는 초성체와 이모티콘을 안쓰기로 결정했을까요? 처음으로 후회가 되었습니다. 엉엉…… 기뻐서 번역을 집어치우고 이것부터 쓰게 되었습니다![…] 아니, 뭐 진도가 안나간다는 사실도 있었지만 말입니다. 앞에 덧글로도 이야기했지만, 각 학교의 쿠로코는 각각 따로 쓰볼까 생각 중입니다. 넌 누구냐!? 급이겠지만, 이해해 주세요. 덤으로 여신님이 좀 쎕니다. 아주 쎕니다. 덧붙여 쿠로코의 상태는 아주 나쁩니다. 이상, 위의 사항은 다 말한 것 같으니 시작하겠습니다! 빛이 보였습니다. 희미한 빛으로 가득한 곳에 녹색의 빛이 흘러들어왔습니다. 그 빛은 따스하지만, 때때로 귀찮았습니다. 그리웠습니다. 누군가가 떠오를 것 같으면서도 잘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소중하고.. 2013. 2. 18.
【유령?】 누구라도 좋으니까 녀석을 도와줘! 【생령?】 3 번역이 재자리 걸음이라 이거나 쓰자! 라며 썼습니다. 이것도 처음에는 좀 막혔지만, 그게 풀리니 술술 써지더라고요. 그리고 암호처리가 된 번역본에 대한 겁니다. 역시 암호를 알려드릴 생각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허락을 받지 않고 번역을 한 것이라서…… 대신 공휴일 주간(적어도 3일 이상 놀 때)만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꽤 고민해서 정한 결정이니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제가 읽기 편할려고 번역하는 겁니다. 두고두고 다시 읽으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보니 다시 읽고 싶은데 못읽겠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그거, 괴롭잖아요. 저는 괴로워요.(…) 하지만, 계속 공개 상태로 두는 건 역시 마음에 부담이 큽니다. 그러니 푹 놀 때, 그럴 때 글을 읽고 싶은 욕구가 커지니까~ 그 쯤에.. 2013. 2. 14.
【유령?】 누구라도 좋으니까 녀석을 도와줘! 【생령?】 2 쿠로채널 형식의 소설입니다. 어쩌다보니 조금 길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다들 이렇게 길어지는 게 아닐까 해요. 덤으로 오타 지적을 받습니다. 현실, 쿠로채널, 그리고 쿠로코의 상태가 번갈아가며 나옵니다. 지금은 난립하진 않지만, 뒤로가면 난립할 것 같으니 미리 이야기해 두겠습니다. 생각보다 술술 써져서 신기했습니다. 조금 시리어스하니 유의해주세요. 이상, 시작합니다. “틀림없는 쿠로코인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는 거다.” 혼란에 가득 찬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언제나 당당하던 슈토쿠고교 농구부 에이스이자 기적의 세대 No1. 슈터, 미도리마 신타로(緑間 真太郎)는 오늘의 럭키 아이템인 농구공을 끌어안았다. 믿을 수 없지만, 조금 전 세이린고교 체육관에서 만난 건 틀림없이 그의 동료인 쿠로코 테츠야.. 2013. 2. 8.
【유령?】 누구라도 좋으니까 녀석을 도와줘! 【생령?】 1 쿠로채널 형식의 소설을 써보자! 라는 생각에서 쓰게 된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시리즈의 프롤로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세이린 멤버가 주로 등장한다기보다, 글타래 주인이 카가미입니다. 여러모로 조작해서 키요시의 무릎이 멀쩡합니다. 심하게 조작한 건 쿠로코의 집안이네요. 그 점 유의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좀 느긋하게 쓸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다 쓰면 옮길거고, 암호처리는 안할 겁니다. 이상, 시작합니다. 아가, 귀여운 내 아가. 누군가가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낯선 목소리가 귓가를 스치고, 낯선 손길이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듯, 소중한 것을 어루만지는 손길이었지만, 누구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누구인지 모를 「그녀」는 누군가와 나를 착각했겠지요. 나는 당신의 아이가 아닙니다. 그렇.. 2013. 2. 7.
[쿠로코의 농구 / 아카쿠로] 눈동자 속 물고기 (1) 그는 신기한 사람이다.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 투명하면서도 선연한 신념을 품었다. 새까만 사람들 틈에 하늘빛으로 물들었으면서 그림자처럼 스며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두번째 만났을 땐 신기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위엣걸 쓰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휘갈깁니다.[…] 그냥 쿠로코가 좋아서 쓰는 겁니다. 커플링 어쩌지.[…] 생각도 안해서 일단 비워 둡니다. 그런 주제에 1편은 키쿠로.[…] 정확하게는 키세가 쿠로코를 사랑하게 된 순간입니다.[…] 제 머릿속의 쿠로코는 너무 강해서 안쓰러지네요.[…] 사실상 프롤로그지만, 넘어갑시다. 근데, 진짜 커플링 생각 안했어요. 눈동자 속 물고기 - 作 Kamar 오래간만에 들어온 리포터 일이었고, 상대가 근래에 유명해진 마술사(Magician.. 2012. 10. 7.
[Blade & Soul] 瀾妥 게임 패러디 쓰긴 또 처음인 것 같은 듯도? 아닌가? 어쨌든, 프리덤한 기분으로 써갈겼습니다. 블소에서 소환사를 키우는데 갈수록 인내의 한계를 느낍니다. 버그 좀 어떻게 해줘!!! 참고로 아래는 고양이 시점인데요. 버그의 이유가 저런거라면 덜 화나거 같네요.[…] 여하튼 읽으실 분은 즐겁게 읽어 주세요. 하늘이 높다. 어느틈엔가 성큼 가을이 다가왔다. 변하듯 변하지 않은 세상과 달리, 그는 계절이 한바퀴 돌기도 전에 너무 변해버렸다. 순수해서였을까? 그는 어느틈엔가 검붉은 분노를 그리고 쉽게 집어 삼켰다. 여전히 하얀 마음 뒷켠을 그리 매웠다. 그게 안타까운 건 원래 희고희던 그 빛깔을 아는 터다. 저편의 친구에게 그리 말하니 인간에게 너무 물들었노라 타박한다. 어차피 인간에게 우리는 도구에 불과하니 너.. 2012. 9. 21.
오늘도 오늘도 - 作 Kamar 오늘도 즐거웠노라 그대에게 고했지. 오늘도 해맑은 얼굴로 그대는 답하지. 오늘도 어제도 그저께도 내일도 모레도 아흐레도 매일 즐겁노라 고하는 내게 그대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겠지? 오늘도 행복하였나 그대에게 물었지. 오늘도 닳아버린 사진이 대신 답해. 오늘도 어제도 그저께도 내일도 모레도 아흐레도 모르는 척 외면한 그리움이 쌓여 그대에게 닿지 못하고 흩어졌지. 그리움에 웃고 서글픔에 울었지 어리석음에 화내다 애틋함에 한숨을 삼키네 너무 가까웠기에 전하기도 무서워 묻어뒀어. 먼저 다가왔기에 수줍어서 살며시 물러섰어. 다시 멀어지는 건 참지 못해 괜스레 화만 냈어. 이젠 닿을 수 없는 감정만이 홀연히 남겨졌어. 그대가 보고파 닳아버린 사진만 보다가 그대를 그리다 말라버렸던 눈물이 멍.. 201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