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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어 - 번역기 돌렸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2. 4. 20.
마법진 - 주워다 놓은 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2. 4. 20.
탄생석 - 쓸 곳이 있을거라 생각해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2. 4. 20.
서양의 별자리 - 는 구라고 걍 별 이름.ㅋ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2. 3. 21.
동양의 별자리 - 졸랭 쓸만해 보여서 저장해둔다.ㅋ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2. 3. 20.
AsexuaLove AsexuaLove - 作 Kamar 처음부터 바란 건 그저 곁에만 있게 해 달라는 거였는데, 지금은 그게 당연해서 더 많은 걸 바라게 되네요. Please, look at me. and stay with me. please, give your love to me. 처음에는 간신히 봉오리 맺힌 꽃이 어느새 만개해 좁은 방안에 가득. 문틈으로 흘러 넘치던 마음이 아까워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꼭꼭 닫아뒀어요. 혹여라도 그대에게 들킬까 무서워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숨겨뒀지요. 이 마음이 터질지라도 아무도 모르게. 그냥 곁에 있는게 좋아요. (Shall I hold your hand?) 사랑이라는 거창한게 아니에요. (I hope you are happy.) 돌아보면 언제나 보이는 곳에……. (that's all.. 2012. 2. 27.
그대와 어둠 그대와 어둠 - 作 Kamar 짙은 어둠이 나를 보며 웃네, 그대는 나를 향해. 난 그대를 향해. 그렇게 웃음을 나누며 죄여오는 어둠을 보리라. 짙은 어둠이 나의 목을 감싸네, 그대는 나를 향해. 난 그대를 향해. 그렇게 안타까움을 나누며 어둠을 잡으리라. 짙은 어둠이 나의 몸을 휘감네. 그대는 나를 향해. 난 그대를 향해. 그렇게 울음을 나누며 어둠으로 녹아들리라. 그리하여 꿈결이 찾아올지니, 긴긴 잠에서 깨어날 때. 난 다시 그대를 찾으리라. 그때 다시 많은 것을 나누리라. 그리하여 나 웃을 지니, 긴긴 어둠을 가를 때. 그대 다시 미소 지으리라. 그때 다시 손을 잡으리라. 왜 이렇게 중2인가 모르겠네요. 이게 제일 심해요. 2012. 1. 10.
Do or Die? Do or Die? - 作 Kamar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라앉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만 같았어. 그럴 리 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난 그런 선택을 했어. 바라는 것이 없으면, 그렇게 있으면, 모든 것이 풀릴 것 같았어.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난 그러길 바라였어. 의미 없는 질문, 이유 없는 삶. 가치 없는 선택. 그런 걸 반복하는 거야. 숨을 멈추고 싶어져. 그러면 죽을 수 있어? 그저 살아있는 것만으로 괜찮은 거야? 그런 질문을 던져. 깨어나고 싶지 않아. 그러면 살 수 있을까? 그저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 돼는 거야? 대답은 알고 있어. 알면서도 반복해. 아무것도 없는데도. 소망조차 없는데. 그럼에도 살아가고 있어. 살아간다는 건 뭐지? 죽는 다는 건 뭐야? 어느 틈엔가 경계가 .. 2012. 1. 10.
눈물에 잠긴 이야기 눈물에 잠긴 이야기 - 作 Kamar 싸늘히 식어가는 육신. 그 부질없는 껍질을 붙잡고 너는 왜 울고 있지? 빛을 잃어버린 눈동자. 그 하잘 것 없는 것을 보며 너는 왜 울고 있지? 사랑하는 이가, 네 마음에 소중히 담았던 이가, 사라지고 있어서니? Ah- 이제 네 모습이 보이지 않아. 레테의 강을 건널 때가 되었다. 저기 사신이 날 부르고 있어. 그 눈물을 그치고 내게 미소를 보여줘. 이 물에 잠겨 모든 것을 잊더라도 그 미소만은 기억할게. 존재하지 않는 온기. 식어버린 입술에 입을 맞추며 너는 왜 울고 있지? 이젠 들리지 않는 귀. 그것에 끊임없이 속삭이며 너는 왜 울고 있지? 사랑해준 이가, 네 모습만을 마음에 담던 이가, 죽어가기 때문이니? Ah- 이제 네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레테의 강을 건널.. 2012.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