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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랑】 생존 및 현황보고! 【깃발이랑】2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5. 5. 9.
제가 종종 돌발 리퀘를 받는데요.
그게 트위터일때도 있는데, 라인일때도 있습니다.[…]
이번 껀 라인으로 받았어요!

깜냥이가 해줬어요![쳐맞]

꽤 괜찮은 예시를 여러개 보여줬었는데 말입져.[아득한 눈] 이걸 콕 찝더라고요.[…]
발암의 짝사랑도 꽤 괜찮았을텐데 말입니다.[쳐맞]

애들이 다 귀여워서 쓰다보면 치유됩니다.[레알]

그럼 일단,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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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왜 아직도 아무도 안올라오는 거지??

122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그러게, 누구라도 나타나 설명 좀 해줬으면 하는데……

12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혹시 당한거 아냐?

124 : 일요일
    >>123
    그럴 리 있겠냐, 바아보.
    반드시 무사해.
    알겠냐? 반드시다!

125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역시 주장!

12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역시 아빠!!

127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멋져, 안아줘!!!

128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127
    저지

    >>126
    뭔가 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9 : 깃발
    >>127
    저지!!!

    캡틴! 모두 무사합니다!
    무사히 합류했어요!

    [사진 : 날개 달린 복슬한 존재에게 열광적인 부비부비 어택을 받는 하늘빛 머리카락의 소년과 시무룩하니 그걸 바라보는 날개달린 뱀같은 존재, 그리고 브이를 그린 손가락.]

130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광속으로 저장했다

13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이브이님이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네~

132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뭐야 이거 포근포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시무룩한 신뇽님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 일요일
    정황보고부터!
    덧붙여서 2호는 이런 상황이다.

    Before
    [사진 : 귀와 꼬리가 추욱 늘어진 강아지의 뒷모습]

    After
    [사진 : 폰 화면을 향해 반갑게 꼬리를 살랑이며 왕왕 짓는 모습]

135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광속으로 저장

13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7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뭐야진짜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ㅓ어

138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반려동물판 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그보다 정황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본직즈의 설명은 아직 멀었어??

14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그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 신뇽님 왜 시무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상이랑 떨어져서 삐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 : 깃발
    >>141
    아니, 그보다는 환상에게 엄청 혼난거 같아.

14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엑?
    환상이 혼냈다고??

144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환상이??
    신뇽님을 혼내?????

145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어쩌지, 상상이 가지 않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6 : 신뇽 ♥ 주인님
    신뇽 잘못
    (ㅍ_ㅍ)

147 : 신뇽 ♥ 주인님
    잘못
    (퓨_퓨)

148 : 신뇽 ♥ 주인님
    혼남
    (퓽_퓽)

149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으아아아아앙아ㅏ아ㅏ 우, 울지마아아아ㅏ아앙세용오ㅗ오오ㅗ

150 : 깃발
    어쩌지, 진짜 우는데……

    [사진 : 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날개로 훔치는 존재]

    어쩌이이이이이이????

15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어쩌지…… 저것까지 귀엽다고 생각해버렸다orz

152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으아으아으아아으 저것도 귀여워어어어어어어orz

15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화, 환사아아아아앙 좀 달래드려여여여여여여여여여8ㅁ8

154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졸귀

155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사, 살아있냐!?
    다들 살아있어!?!?

15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귀여움에 심쿵사 _:(´ཀ`」 ∠):_

157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3_ヽ)_

158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 말이없다. 그냥 시체인가보다

159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상황설명 플리즈.

160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0(:3 )~ ('、3_ヽ)_
    0(:3 )~('、3_ヽ)_
    0(:3 ('、3_ヽ)_
    0(:3 ('、3_ヽ)_
    0(: ('、3_ヽ)_
    0(('、3_ヽ)_
    0('、3_ヽ)_
    ('、3_ヽ)_
    _(´д`」 ∠)_핫...!

    아직 죽을 수 없지!!!
    그래서 이브이님은!?
    신뇽님은!?
    2호님은!?!?!

16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160
    반려동물판으로 좀 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 일요일
    환상은 쉽게 안달래줄건데……
    일전에 2호가 실수했을 때도 장난이 아니었다.[아득한 눈]

163 : 깃발
    네, 그거 굉장했죠.[아득한 눈]
    진짜, 무서웠었다.[바들바들]

164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일단 환상을 화나게하면 안된다는 건 알겠다ㄷㄷㄷㄷㄷ

165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그래서 경과는??

16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아, 그렇지!
    경과 플리즈!!

167 : 깃발
    지금 환상에게 물어보는 중이랄까, 신뇽이 엄청 잘못했었나보네에……

    1. 신뇽이 내부의 술법을 전부 박살내는 바람에 경계가 꼬였었다.
    2. 덕분에 나랑 이브이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떨어졌었다.
    3. 이브이가 환상에게 귀속된 존재였기에 날 이끌고 이승으로 귀환했다.

    어음, 나 죽을 뻔 했던건가아?

168 : 신뇽 ♥ 주인님
    신뇽, 잘못
    (つ ﹏<。)

169 : 깃발
    아니, 무사히 돌아왔으니까아아아!
    울지마아아ㅇ아아ㅏ아아ㅏ앙;;;;;

170 : 신뇽 ♥ 주인님
    미안
    (つ﹏<)・゚。

171 : 깃발
    ㅇㅇㅇㅇㅇㅇ 알았으니까아아ㅏ아아아ㅏ

172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어쩌지, 이 둘 너무 귀여워.orz

17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우와, 레알 귀여워

174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졸귀!!!!!
    둘다 내꺼하자!!!!

175 : 일요일
    >>174
    (#゚Д゚) 앙?

17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죄송합니다orz

177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역시 세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아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9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이건 그냥 >>174가 잘못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저지하기도 전에 끝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 : 음양사
    훈훈한 분위기네~ 일단 이쪽도 일단락 되어서 올라옴ㅋㅋ

182 : 신주
    리바운드 심하던데;

183 : 무사
    그보다 술법이 전부 박살났는데 왜 아직 이계에 있는거야???

184 : 신주
    >>183
    조사 참여 안했어?
    이대로 이계에서 빠져나오면 도철의 봉인이 깨진다고.

185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엑!?
    도철이라면 그 사흉으로 불리는 그 도철??!?!??!

186 : 음양사
    역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컬트판이라 바로 아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그 도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7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그게 왜 일본에 봉인되어 있는건데!?

188 : 신주
    아니, 일본에 봉인된게 아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경계를 이어 봉인지를 끌어온 거다.

189 : 무사
    여러 술법이 뒤섞여서 생긴 결과인데,
    결과물만 보면 우리가 이긴거려나?

190 : 음양사
    뭐, 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싸우지 말고, 설명이나 마저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2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걸로 싸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3 : 일요일
    그래서 도철의 봉인이 깨지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애들은 무사히 돌아오겠지요? (°ㅂ° ╬)

194 : 음양사

195 : 무사

194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아빠 화났다.ㅇㅂㅇ;;

195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아, 캡틴 화났다.

19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주장님의 분노.

197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아니, 이건 음양사랑 무사가 잘못했어.
    응, 잘못했어.

198 : 일요일
    왜 대답이 없는 겁니까?
    (ʘ言ʘ╬)

199 : 음양사
    지금 정리하오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orz

200 : 무사
    지금 쓰는 중, 잠시만.
    응, 잠시마아아아안orz

20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아빠파워 쩔어.[…]

202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역시 캡틴!!!

20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자업자득이라 주장님을 못말리겠다.
    o(*゚▽゚*)o

204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203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이랑 말이랑 다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 신주
    일단 우리쪽 목표는 이브이님을 신으로 받들어 모시는 거였다.
    환상과 맺었던 계약을 강제로 파기, 이쪽으로 인도하려 했던 것.
    다만 어떻게 된 계약인지 예상보다 훨씬 강력해서 끊기는 커녕 도리어 이브이님과 환상이 함께 밀쳐졌다.
    깃발은 100% 그냥 휘말린 거다.

    참고로 원래대로라면 환상만 이계로 날아갔어야 했다.

20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잠시만, 그럼 환상이랑 이브이님이랑 한 계약을 끊은 뒤~
    환상만 이계로 보내려고 했었다는 거야???
    그럼 환상은 어떻게 되는데????
    이계에서 돌아올 수 있어??

207 : 신주
    실종으로 처리 되었겠지.

208 : 일요일
    (# ゚Д゚)=○)3゚)∵

209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주장의 멘트가 사라졌다아아아아아아아ㅏ아

210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뭐야, 악랄해애애애애애ㅐ애애애애애

21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우와, 그건 아니지.
    진짜 아니지.
    이계로 간거니까 시체도 찾지 못하는 거잖아?
    그것도 단순히 자기들 이익을 위해 아직 고1인 애를 사지에 투하하겠다고???
    못돌아올 가능성 99%↑인 곳에???

212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그러니까 그냥 환상을 죽일 생각이었다는 거잖아!?!??!?!
    이건 진짜 아니지이이이이이이!!!!

21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주장님 빨라아아아아아;;;
    아니, 이해는 하겠지마아아아아안;;;

214 : 음양사
    우리는 신도랑 비슷하니까 넘어가고~
    성직 쪽 이야기나 할게.
    이쪽은 신급에 달하는 이브이님을 분석해서 신의 가장 가까운 곁에 다다르려고 했었어.
    다만 그 분석이 분해에 가까운 거였고, 주인인 환상을 고려하지 않았던 것.

    어쨌든 결과상 저승과 이승이 이어진 건 이쪽 탓.
    이야~ 저거 까딱 잘못하면 좀빜ㅋㅋㅋㅋㅋㅋ 아포칼립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5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어이, 성지이이이이ㅣ기!?!?!?

21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깃발의 목숨이 간당해졌던 이유가 성직이었냐!??!?!
    아니, 그보다 잘못하면 좀비 아포칼립스으으으으!?!?!??!?!
    캐위험했잖아!!!!!!!!

217 : 무사
    우리쪽이랑 불법은 도철의 힘을 약화시키려고 일부러 경계를 이었었어.
    탐욕이 과해지니 도철의 봉인이 약해졌을 거다 or 도철의 힘이 강해졌을 것이다.
    그러니까 도철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이브이님의 힘을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걸로 봉인지를 연결시킨거지.

    근데 그게 쉬울 턱이 있나.
    아놔, 이것들 진짜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
    도철을 만만하게 생각한 것도 어이없다만, 이브이님의 힘이 장난으로 보였어!?!

    어쨌든 내가 이브이님과 환상이 떨어져있다고 확인해버리는 바람에, 이브이님만 도철의 봉인지로 연결시켰는데~
    이게 꼬여서~ 응, 그렇게 되었다네.
    잠시 더 갈구고 올게~

218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헐, 진짜 다 위험했잖아?!;;
    무사랑 불법 쪽은 깃발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어!!!
    무슨 짓이야아아아아아아!!!

219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
    깃발 쪽은???
    잠깐, 왜 말이 없어!?

220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그야 무사하겠지.
    빠져 나올 방법을 찾는 거 아닐까?

22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조금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환상, 영적 스킬이 이브이님 말고는 없지 않았어?
    그런데 깃발의 상황을 바로 알아본거랑, 자기가 처한 상황도 거의 파악한 것 같은데??
    배운거야?
    언제?

222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221
    그거 요정여왕님께 배운거 아닐까?
    어제 꿈에서 요정여왕님을 만나 신뇽님을 받았다고 했으니까.

22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하루만에 익혔다는 거?
    아니, 그쪽으로 재능이 특출나다는 건 알았다만……
    이쯤되면 사기급인데요오오오???

224 : 일요일
    깃발! 이브이! 신뇽! 환상!!
    어디냐!!!
    대답해!

225 : 이브이 ♡ 주인님
    (*≧▽≦)ノ

226 : 신뇽 ♥ 주인님
    (つ﹏ ・。)ノ

227 : 깃발
    (ノ^▽^)ノ (ノ´ - ´)ノ
    여기입니다!
    환상이랑 함께!

228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224-227
    개귀엽

229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224-227
    이게운동부남학생즈+포근포근생물즈!!

230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분위기가 순식간에 온화해졌다.

232 : 블랙키 ❤ 주인님
    │〃・ω・)ノ

23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에?

234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블랙키??

235 : 깃발
    어, 여기에 묶여 있던 외로운 존재라고 하던데?

    [사진 : 새까만 가운데 새빨간 눈동자와 뾰족히 솟은 뿔이 선명한 여우 비슷한 크기의 존재. 뿔주변과 이마 근처에 엷은 하늘빛으로 독특한 문양이 그려져있다.]

    환상네 가족으로 편입되었어!
    엄청 귀여워!

    [사진 : 복슬복슬한 존재가 까만 존재의 뺨에 볼을 부비부비하는 모습과 그걸 부러운 듯 꼬리로 바닥을 두드리는 뱀을 닮은 존재]

    진짜 귀여워!

23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광속으로 저장했다.

237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귀여워어어어ㅓ어어어어어!!!

238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어, 엄청 귀엽긴 한데 말이야~
    내가 알기로는 그거 도철이… 지이??

239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238
    아아마아도오 FA?

240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어떻게해서 도철을 사역하신 겁니까아아아아아!?!??!1

241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어째서 저렇게 되었나.

242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철이라면 사흉? 탐욕의 그 도철???

    >>232 : 블랙키 ❤ 주인님
    >>│〃・ω・)ノ

    이게 도처어어어어얼!?!??!?!?!

243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잠시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관계자들 다시 답글 안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설명 좀 부탁드립니다.orz
    어째서 이렇게 되었나.orz

244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일단 다들 패닉인 거 같으니까 기다려 볼까??

245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ㅇㅇ, 일단 기다리자.
    응, 일단.orz

246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이건 환상이 잘못했어.orz

247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보오오오orz

248 : 이계에 끌어당겨진 기타가 보냅니다
    수우우우우우우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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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키까지 편입 끝!
어떻게 편입했는지는 다음편에 나옵니다!

뭐랄까, 호러가 아니라 치유계를 쓰는 느낌으로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장르를 모르겠네요.[아득한 눈]

쿠농 호러 치유계(?)려나요???[…]
어쨌든 이상입니다, 모쪼록 재미있게 읽으셨길!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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