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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고양이 선원의 방/작은 서가

HSK는 사람도 패기롭게 모은다구!

by 깜냥이 2015. 3. 25.

네에 뭔가 신나서 썼어요! 완전 신나서 써서 주체를 못하고 이것만 붙들고 있다가 안개꽃을 닥쳐서 쓰느라 애먹였죠 하하하하

제 적성은 이런 개그쪽 인가 봅니다 하하하 안개꽃도 개그로 써버릴거야(도름)

 

 [카사마츠상]

카즈쨩 : 카사마츠상!

카즈쨩 : 카사마츠상! 카사마츠상!

카즈쨩 : 카! 사! 마! 츠! 상!!!!!

카즈쨩 : 똑똑똑똑똑똑

카즈쨩 : 두유워너빌더스노우맨~

카사마츠 : 시끄러워 뭐야.

카즈쨩 : 카사마츠상 우리 어제 이야기 했던 파트너조 말인데요!

카사마츠 : 아...

카사마츠 : 싫어.

카사마츠 : 안해.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사마츠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마츠 : 문장에서 너의 시끄러움이 느껴져...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안 하실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친목이라구요????? 저랑 세이린에 카가미랑 토오에 사쿠라이랑 요센에 히무로상이랑 라쿠잔에 마유즈미상이요!!!!!

카사마츠 : 딱히 끌리지 않는데.

카즈쨩 : 에에....

<<카즈쨩님이 카가미 타이가님을 초대했습니다.>>

카사마츠 : 멋대로 부르지마! 친다!!!!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미 선배에게 맞고다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미 타이가 : 이대화방은뭐냐?

카즈쨩 : 저번에 이야기 했던 그거☆

카가미 타이가 : 그거가뭔데?

카사마츠 : 그보다 띄어쓰기 좀 하면 안되냐?

카가미 타이가 : 아직익숙하지않다입니다.

카사마츠 : 그건 또 어느 나라 말이냐.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마츠 : 그러고보니 어이 카즈쨩 이름 타카오로 바꿔 전원 카 잖아.

카즈쨩 : 에 좋잖아요! 세트 느낌!

카사마츠 : 안 좋아.

카가미 타이가 : 그러니까 왜 불렀냐

카즈쨩 : 우리 파트너 조 만들기로 했잖아? 그래서 네가 히무로상 라인 알려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카가미 타이가 : (´•ω•`) 그냥 초대하면 되는 거야?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티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미 타이가 : 옆에서 후리가 알려주고 있다. ( *`ω´)

카사마츠 : 어이 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미 타이가 : 이 덩치에 귀엽지 않아 입니다(o´艸`)

카즈쨩 : 이모티콘은 수줍어 하고 있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마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귀엽냐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세 같은 거만 보다보니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ㅋㅋㅋㅋㅋ

카즈쨩 : 키세 같은 거는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미 타이가 : (u^ω^)왕왕오! 같은 거 아닐까 라고 후리가 말했다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마츠 : 진심으로 지금 어째서 저 녀석들이 아니라 키세가 우리 1학년이었던 건지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카가미 타이가 : 카나가와는 집에서 멀어 입니다

카사마츠 : 저 말투 계속 보니까 귀엽네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마츠상이 카가미한테 넘어갔다!!!!!

카가미 타이가 : 이제 저녁 준비 해야하는데 나가도 되냐

카사마츠 : 어 부모님 도와드리는 거냐? 착하네

카가미 타이가 : 혼자 살아서 직접 요리한다 입니다. 오늘은 후리가 놀러와서 우리집에서 자고간다 입니다ヽ(*´∀`)ノ

카사마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미가 에이프런 하고 있는거 상상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미 타이가 : (카가미가 파란색 에이프런을 입고있는 사진, 카메라를 보며 신경질을 내고 있다.)

카가미 타이가 : (・∀・) 후리하타 코우키 입니다! 카가미 서비스 컷 입니다!

카즈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리쨩 나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카가미 어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사마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위화감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미 타이가 : 카가미가 화를 내고 있으므로 저는 이만...(*´ω`)ノシ

카즈쨩 : 그래! 바이(*´ω`)ノシ 다음에 또 놀아!

<<카가미 타이가님이 나갔습니다.>>

카사마츠 : 어이 세이린 불공평 하잖아. 저런 귀여운 1학년이라니....

카즈쨩 : 저도 귀엽지 않습니까!!!( *`ω´)

카사마츠 : 응. 귀엽지 않아.

카즈쨩 :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웃지 그래 라는 카사마츠상의 답장을 보며 다시 ㅋ로 가득 채워 라인을 전송했다.
지금 밖인데 너무 웃어버렸잖아?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 보듯이 바라보고 있어! 그렇지만 아직도 웃음의 기운이 떠나가지 않아 계속 키득거리며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원래 목적지인 서점으로 향했다.
최근 읽고 있던 책의 다음 권이 나왔으니 사다달라는 여동생의 애교 섞인 부탁에 마침 책을 사러 가려던 참 이었기에 기꺼이 수락 했으나 이게 뭔가 싶은 제목에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그저 요즘 여자애들이 읽는 걸까나 하며 서점의 자동문 앞에 서자 익숙한 인영이 내 옆으로 끼어들었다.


"안녕하십니까, 타카오군"

"오! 안녕 텟쨩! 간만이네!"

"... 텟쨩입니까"


여전히 무표정인 쿠로코가 나를 보며 꾸벅 인사를 해 왔다. 그가 끼어든 것이니 그럴리 없음에도 설마 자동문이 안 열린거? 하며 장난스레 웃으니 그럴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저 문이 열리는 타이밍에 끼어든 겁니다. 하며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잠깐 구겼다. 그를 놀리는 재미에 연신 웃다가 그러고보니 카가미네에 후리하타가 놀러가 있던데 텟쨩은 안가나- 하고 물으니 자신은 이미 어제 다녀온 참이라고 한다. 
왠지 오랜만이라 신쨩에 대한 것이라던지 요즘의 연습에 대한 거라던지 같은 것을 신나게 이야기하며 함께 천천히 책들을 둘러보았다. 쿠로코는 어느 정도 사야 할 책을 정해서 온 모양인지 내가 찾아 헤메이는 동안 원하는 책이 있는 책장에 도달하자마자 거침없이 한 권씩 집어내고 있었다. 그 모습에 추천 도서라던가 있나 물으니 이것 저것 소개해줘서 생각했던 책 보다 몇권 더 집어들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동생이 사다달랬던 게 있는데... 라노벨은 어디있지?"

"동생이 있습니까?"

"응! 초- 귀여운 여동생이 있지롱!"

"여동생이라면 귀엽겠네요... 라노벨은 저쪽 일 겁니다."


내 여동생이라구? 텟쨩안테는 안준다구? 같은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지만 그는 평범하게 주제를 바꿔 앞으로 성큼성큼 가버렸다. 이미 이 서점의 어디든 다 알고 있다는 듯한 쿠로코의 뒤를 따라가 보니 뭔지 모를 제목으로 가득한 작은 책장들이 보였다. 그리고 그 곳에는...


"어레? 라쿠잔의 그림자씨 잖아요?"

"안녕하세요. 마유즈미상."

"아? 너네 왜 여기..."

"오오! 그보다 우리 전원 그림자라구요? 이것도 인연인데 살 것 다 사고 같이 마지바 안 가실래요?"

"안 가실래요."


무심하게 고개를 돌리고 라노벨을 뒤적이는 그를 보며 우리는 잠시 마주보았다. 그럼 둘이서 가시겠습니까? 하는 쿠로코의 말에 그럴까 하며 어깨를 으쓱여보였다가 동생이 부탁했던 라노벨을 찾아 집어들었다. 그리고 바로 한 박자 뒤에 마유즈미상의 손이 그 책을 집으며 잠시 시선이 닿았다. 그는 나와 같은 책을 들고 나를 잠시 바라보더니 내가 읽는 것인지 물어보기에 여동생이 부탁한 것이라 대답했다. 그렇군, 하고 중얼거린 그는 그 책을 들고 조용히 계산대로 향했다.
그리고 역시 그림자 답게 바로 앞에 서있음에도 처다도 안보는 직원 탓에 책을 강하게 계산대에 던지듯 올려 자신에게로 직원의 시선을 돌려야 했다. 직원이 부랴부랴 사과를 하며 책을 계산하는 모습을 보며 뒤에서 우리 둘이 키득거리자 우리를 돌아보며 말없이 노려보았다. 그에 쿠로코가 간신히 웃음을 멈추고 아직도 웃고있는 내 옆구리를 찔러 강제로 웃음을 멈추게했다.


"텟쨩... 너무 터프한거 아냐?"

"너무 웃으니 걱정되서 입니다."

"아냐... 걱정된 것 치고는 너무 가차없었어...."


갑작스런 옆구리 공격에 우으헉 하는 비명을 질러버린 나와 공격을 한 주제에 무덤덤한 표정을 하고 있는 쿠로코, 그리고 그런 우리를 미친X 보듯 보는 마유즈미상을 번갈아보던 서점 직원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계산대 위로 올라온 쿠로코의 책들을 잠시 바라보다가 간신히 정신을 추스르고 계산을 시작했다. 계산이 진행되는 동안 쿠로코에게 너무하다는 투로 칭얼댔지만 그는 뻔뻔하게 대답을 해올 뿐이었다. 
너네 미친 X마냥 재미있게 노는 구나. 나의 계산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리고 있던 마유즈미상의 평가였다.


"마유즈미상! 저희랑 같이 가려고 기다려 주신 거에요? 와! 신난다!"

"같이는 가주는겠는데 사달라거나 하는 소리는 하지 마라."

"옛서!"


그렇게 마유즈미상을 선두로 우리는 마지바로 향했다. 나란히 마유즈미상의 뒤를 쫄래쫄래 따라가고 있는데 중간중간 우리를 뒤돌아보는 그였다. 아무리 저희가 귀여워도 그렇지 그렇게 자주 보시면 닳는데요! 같은 시답잖은 소리를 하니 쳇하고 혀를 차고는 더 이상 뒤를 돌아 보지 않았다. 마지바에 들어서서 각각 자신의 먹을 것을 주문한 우리는 쿠로코가 주문한 목록을 보고 이게 사람인가 하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정작 본인은 뭐가 문제냐는 태도를 보여 결국 마유즈미상이 다시 지갑을 꺼내고야 말았다.


"사주신 것은 감사합니다만, 다 못 먹습니다."

"웃기지 말고 다 먹어라. 고작 감자 튀김이라고?"

"그럼 절반은 타카오군이 드시죠."

"아니, 아니. 텟쨩거라고?"


진짜로 그는 다 먹기엔 양이 많았지만 아주 먹지 못하는 양은 아니었던 듯, 억지로 우겨넣듯이 먹고는 불만인 표정을 지어보인다. 이렇게 된 것도 인연인데 연락처 알려달라고 때를 써서 기어코 마유즈미상의 연락처를 얻어내었다.
그리고 마침 잘되었다 싶어 파트너들 단체 라인에 대해 설명하니 별로 마음에 안 든다는 식이다.


"내가 아카시하고 파트너란 이야기 아냐?"

"에이, 그런거 신경 쓰지 마시라니까요? 친목이라구요? 카가미랑 사쿠라이랑 카사마츠상이랑 히무로상도 있어요!"

"와... 쓸데없이 많아."

"쿠로코까지 6명 이니까요! 아니면 이렇게 저희 셋이서 그림자 트리오!"

"네, 더 싫네요."

"마유즈미상! 네? 해요! 같이 놀아요!"


내 말을 무시하고 턱을 괴고 콜라를 마시며 완전 무시를 하는 마유즈미상의 모습에 부루퉁해 있다가 테이블에 머리를 처박고 음울한 분위기로 꿍시렁 거리기 시작했다. 그런 내 모습을 본 마유즈미상은 질렸다는 표정을 지었고 그걸 본 쿠로코가 내가 안쓰러웠는지 나를 거들었다.


"좋지 않습니까. 같이 기적의 세대의 뒷담화라던가."

"어, 그건 끌리네."

"파트너들 이라면 마음 맞는 사람이 5명이라는 소리 아닙니까? 그림자 트리오에서는 저도 거들어 드릴 수 있을지도?"


일단 타카오군은 제 번호를 아시니 초대하시면 됩니다. 라고 덧붙인 쿠로코에게 날 도와주다니 감동이야! 다음에 내가 마지바 쏜다! 하며 기운차게 외치니 그가 잊지않고 있겠다며 받아쳐왔다.
결국 우리 1학년 콤비의 애교(고집)에 귀찮게만 하지 말라며 연락처를 건네준 마유즈미 상 덕에 그림자☆트리오 는 결성되었다!


"그럼 이제 사쿠라이 연락처만 알게되면 파트너조도 결성인데..."

"아오미네군에게 물어볼까요?"

"오! 땡큐!"

"그것도 결국 하는거냐."

"재미있잖아요!"

"재미있을것 같지 않습니까?"

"너넨 왜 그렇게 신나 있는 건데."


마유즈미상의 태클은 적당히 넘기고 우리는 사쿠라이의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토오의 아오미네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본인의 허락없이 남에게 연락처를 알려주는 것은 예의가 아니니 나중에 아오미네가 라인으로 초대를 하겠다는 엄청난 대답이 돌아온 것을 확인한 우리 셋은 동시에 우와아 같은 감상을 보였다.

 

그럼 사쿠라이의 영입은... 다음 기회에 :)....

이렇게 파트너조 보다 그림자즈가 먼저 모였씁니다! 먼가 이렇게 쓰러던게 아닌데 8ㅁ8 손이 가는데로 쓰다보니 타카오가 안쓰러워져서 대량 수정하다보니 이리 되었습니다 ... 그냥 불쌍하게 둘걸그랬나봅니다(먼산)

사실 수재 화랑이 글이 없는게 심심해서 카가미를 그리느라 깔깔댄건 안비밀입니다. 링크를 타고 가세요~

뭔가 글씨 볼드도 안먹히고 엔터도 안먹힙니다 왜이래 티스토리 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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