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장난 인쇄기/초벌인쇄

【전생】 불노장생으로 끝나면 다행 【꺼져】1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5. 3. 15.
질렀습니다!!

사실 이저 꽤 예전부터 쓰던거라서 조금씩 쓰다보니 이만큼이나 모였네요.
이세계관련 소재가 있습니다.
살짝 개그입니다만, 좀 심각한 내용입니다.[…]

안드로메다급 능력 덕에 저언혀 심각하게 보이진 않습니다만 말이지요.[…]

아, 전생은 오리지널입니다.[…]
모쪼록 유의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전생】 불노장생으로 끝나면 다행 【꺼져】



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세워졌습니까?

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중2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세워졌군요.
    사실 오늘 전생이 갑작스럽게 떠올랐습니다.
    게다가 그 전생의 인연이 현생과 깊은 연관이 있어서……
    우선 털어놓자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덧붙여서 앞으로의 일도 문제라서….

    낚시로 취급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제 이야기를 보신다면 조금 어울려 주시길 바랍니다.

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이 너무 정중해서 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어울려 줄테니까 고정닉이랑 스펙 부탁~!

5 : 전략마도사
    >>4
    감사합니다.
    고정닉은 이걸로 가겠습니다.
    스펙은 전생의 스펙만 있으면 되겠지요?

    작은 왕국의 왕제.
    신수와 계약을 맺은 마도사. 홀로 100만 대군과 대적할 수 있다고 평가됨. 공포와 숭배의 대상.
    자신에 대한 무애상. 자존감이 낮고, 책임감과 의무감은 높음.

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이, 그 정도 힘을 지녔으면서 자존감이 낮을 수 있는 거냐?;;

7 : 전략마도사
    누구보다 뛰어난 왕재를 지닌 형이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지나치게 마도사로서 뛰어났던 자기때문에 왕국이 제국의 침략을 받기 직전 상태까지 갔었습니다.
    사라지는게 좋은 존재라고 스스로 생각했지요.

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래도 신수와 계약을 맺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을거 아냐.
    근데 이거 굉장한 거 맞지???

9 : 전략마도사
    >>8
    역사상 신수와 계약한 존재는 3명밖에 없었습니다.
    그중 한명은 무려 유라시아급 대륙을 소거시켰고, 다른 한명은 유라시아보다 조금 큰 대륙을 만들었습니다.
    굉장한거지요.

    그리고 막을 수 있긴 합니다만, 대신 수백만명 이상을 죽여야합니다.
    나만 희생하면 되는데 그 많은 사람이 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전략마도사가 쓸데없을 정도로 착하다는 건 알겠다.
    그런데 제국에서는 >>전략마도사의 능력을 어떻게 안거지?

11 : 전략마도사
    형은 태어날때부터 심장이 약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는 죽을 고비를 수십번도 넘게 넘겼습니다.
    형이 정신적으로 강한 건 알지만, 몸이 그 정신을 버티지 못하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난 신수와 계약해 형의 심장을 고쳤습니다.
    다만 그때의 여파가 지나쳤기에 제국에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신력는 마력과 달라서 감춰지지 않으니까요.

1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흥미로워졌다.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

1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계약으로 신수의 힘을 쓸 수 있게 된거야?
    그런데 보통 그런 계약은 대가가 있을텐데?

14 : 전략마도사
    >>13
    대가는 제 수명의 절반이었습니다.
    대신, 신수는 이후로도 쭉 곁에 있어줬습니다.
    거의 유모삘로요.

    제국에서는 내 신병을 요구하면서 왕국의 안전을 위협했습니다.
    형이 대신 가겠다고 나섰지만, 혼자 먼저 제국으로 향했기에 그건 불발이 되었습니다.
    이미 왕인 형이 제국의 불모로 가는 건 정말 어불성설입니다만, 이걸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거의 실행시켰습니다.
    정말 무서운 재능이지요.

1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ㅇㅁㅇ?
    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이 제발로 불모로 가겠다는 거였는데 모두가 납득가는 방식으로 실행시켰!?!?!?
    뭐야 이 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완벽하게 중앙집권이었다는 말이기도 해서 소름이 돋았다.
    진짜 뭐야.

1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5
    진짜다!?!?!?!?

    그보다 수명의 절반이라니……
    어이, 너무 막나간거 아냐?;
    목숨이라고, 목숨;;;;

17 : 전략마도사
    >>16
    내 목숨따윈 아무래도 상관없었습니다.
    정말 자신에게 애착이 없었지요.
    꾿꾿하게 살아남은 건 아껴주던 이들이 슬퍼하는 걸 보기 싫어서였을 뿐입니다.
    자존감, 스스로 존재 하려는 욕구가 결렬된 존재였으니까요.

    제국에서는 내게 독을 먹였고, 언제나 감시자를 곁에 붙였습니다.
    독은 신수가 알아서 해독해줬었고,
    감시자의 눈을 가리는 건 쉬운 일이었기에 제국에서도 난 퍽 자유로운 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국에 반란이 일어났고,
    난 10만명 이상을 죽여야했습니다.

    말이 반란이지 진실은 숙청이었습니다.
    가만히 앉아 당할 수 없었기에 반란을 일으킨 걸 알았습니다.
    반란인지도 몰랐던 이들이 태반이며, 그냥 군사 훈련으로 안 이들이 과반수 이상이라는 것도…….

    하지만 왕국의 안전을 위해 그들을 모두 죽여야만했습니다.
    난 전략병기로 분류되던 마도사입니다.
    목숨을 빼앗는 건 아주 쉽고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10만 이상의 목숨이 재로 변하기까지 1분도 걸리지 않았으니까요.

    난 왜 살아야하는 지 알 수 없어졌습니다.

1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전략마도사
    너무 자책하지마.
    그건 전생이잖아.

1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전략마도사의 전생이 너무 쩔었다.orz
    판타지라서 깽판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달라.

2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분도 걸리지 않고, 10만명 이상을 소거……
    확실히 전력병기네.
    거의 핵병기급이잖아;;

21 : 전략마도사
    전공이 컸기에 난 반란귀족가문의 후예였던 노예를 받게 되었습니다.
    황실의 원한이 하늘을 찌르지만 마법적 제약으로 욕도 못하는 그런 노예였습니다.
    처음부터 비비꼬는 솜씨는 일품이었습니다.
    당시는 그냥 넘겼습니다만, 지금 떠올리니 패고 싶군요.
    내일 패야겠습니다.

2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내일 패야겠습니다.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노예를 현생에서 만난 거냐!?!?

23 : 전략마도사
    >>22
    형과 신수도 만났습니다.

    어쨌든 신기한 노예였습니다.
    형에게 개개다가 죽을 뻔 하질 않나, 심심하면 주인인 나에게도 개갰습니다.
    신수와는 만담콤비와 비슷했다고나 할까요?
    그랬는데 어느날부터 찰싹 달라붙어서 좋아한다고 하질 않나……

    곤란했습니다.

2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노예의 처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어느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 전략마도사
    >>24
    모릅니다.
    평소와 다름없었습니다만, 짜증을 내더니 오해할 법한 짓을 하지 말라고 외치질 않나……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이란 다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2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예랑 나이차이가 그렇게나 난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 전략마도사
    >>26
    동갑이었습니다.
    생일을 따지면, 오히려 내가 연하입니다.

    왕국은 형이 있어서 무럭무럭 성장했습니다.
    불과 4년여만에 제국을 위협할 정도로 강대해졌기에 제국에서는 날 죽이려했습니다.
    그냥 죽음을 받아들이면 왕국의 안전을 보장하는 마법서약서를 제시했기에 난 죽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때 말린게 노예와 신수였습니다.

2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자신을 소중히해라orz

2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이건 자존감이 없는 정도가 아니잖아!?!??!?!

3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책임감과 의무감 이해.
    그거 >>전략마도사가 짊어질 문제가 아니라고!!!

3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런데 그 형은 존재가 치트키냐?;
    제국에 왕이 불모로 끌려갈 법한 나라를 4년만에 거의 비등한 수준으로까지 올렸다고오오?!?!?

32 : 전략마도사
    >>31
    존재가 치트인건 부정하지 못하겠습니다.

    노예와 신수는 그렇게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말아달라며,
    날 소중하게 여기는 자기 마음까지 하찮게 버리지 말아달라고 외쳤습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할 수 없었기에 도리어 놀랐었습니다.

3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이




    어이

3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전략마도사의 전생이 심각했다.
    응, 인간적인 의미에서 심각해.

35 : 전략마도사
    >>34
    동의합니다.

    어쨌든 난 설득되었고, 제국에서 형이 있는 왕성까지 마법으로 이동했습니다.
    태평양을 한바퀴도는 거리였습니다만, 부담은 커녕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때부터 노예를 조금 특별하게 여겼습니다.
    덕분에 형이 노예를 죽이려 들었었지만, 그건 어째저째 막았고요.

3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태평양을 한바퀴도는 거리였습니다만
    어이





    어이?;;;;;;;;;;;;

3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부담은 커녕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뭐야 이 상식파괴급 치트는?
    치트형제냐!?!?!??!?

3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36-37
    10만명 이상을 그 자리에서 재로 만들었다잖아.
    그러고보니 그 마법의 후폭풍은 어떻게 된거야?
    10만명이 있던 자리에 호수라도 생긴거?

39 : 전략마도사
    >>38
    솔직히 실행한 저도 안믿깁니다만, '적군'만 재로 만들었습니다.
    30만 이상이 뒤섞여 싸우는 난전이었었습니다만……
    어렵지 않았었습니다.

4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이거 설정이지?
    너무 먼닭이면 인기 끌기 어렵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피아구별로????
    먼닭인거에도 정도가 있는거 아냐!?!?!?

4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렵지 않았다는 말이 뼈저리네……
    이거 레알이냐?ㄷㄷㄷㄷㄷ

4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슈퍼컴퓨터도 그런 연산 하기 어렵겠다야.

44 : 전략마도사
    >>43
    연산은 필요없습니다.
    마법에 필요한 건, 마력친화도와 센스 그리고 장악력이니까요.
    전부 타고나는 거라 제국에 있을 때 여자들이 침실로 들어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유전자를 노린거지요.
    그래서 자동 퇴출마법을 걸어놓고 자야했습니다.
    역강간, 좋지 않습니다.

4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 왕가는 뭐 어떻게 되먹었길래 치트키가 둘이나 나온거냐!?

46 : 전략마도사
    >>45
    둘 다 돌연변이입니다.
    평범하지만, 성군이 많아 왕가에 대한 인망이 두터운 나라였습니다.

    뒷이야기를 마저 하자면,
    난 왕국이 제국을 물리치고 처음으로 대륙을 통일한걸 본 후, 41세에 계약에 따라 죽었습니다.

    일반적인 마도사라도 2, 300년은 삽니다.
    게다가 나처럼 강대한 마력을 지녔다면 1,000년은 살아야 정상입니다만……, 원채 삶에 애착이 없어서 단명할 운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쯤 드디어 살고 싶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죽는 걸 밝히기 어려웠었지요.
    죽음을 1달 남기고 고백했을 때의 수라장은……
    네, 그냥 빨리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4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

4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보다 살고 싶어졌다니……
    조금 사람다워 진 것 같다?
    노예 덕분인거야?

49 : 전략마도사
    >>48
    노예와 형 덕분입니다.

    노예도 형도 죽어갈 때 많이 슬퍼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태어난다면 곁에 있어준다고 해서 엄청 기뻤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죽는 건 그리 외롭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신수가 함께있었으니까요.

    신수는 내가 죽으면 함께 소멸할 예정으로 나와 함께하겠다고 했었거든요.
    덕분에 신수는 노예와 형의 질투를 엄청 받았었습니다.

5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노예와 형이 >>전략마도사를 엄청나게 좋아한다는 걸 알겠다.
    그리고 수명으로 계약을 해서 악마냐!!! 라고 했는데, 진짜 신수였다.

5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같이 죽는 걸로 질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이 없어 보였다.orz

52 : 전략마도사
    그리고 다시 태어나 다시 노예와 형, 신수를 만났습니다.
    다른 주변인도 곁에 환생했더군요.

5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ㅇㅋ, 현생의 스펙 플리즈!!!

5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이거 책으로 나오면 살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전략마도사의 어투가 차분하고 담담해서 더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런데 그 셋, 전생이랑 성격이 비슷한거야?

57 : 전략마도사
    >>53
    전생과 비슷한 부분만 올리겠습니다.

    나 : 체모색깔, 마력친화도, 장악력, 마법센스, 기본 포커페이스, 단맛♥, 독서가.
    신수 : 엄마기질, 분위기, 신성력, 체모색깔, 대식가
    노예 : 체모색깔, 재능, 나를 대하는 태도, 시건방짐, 미모
    형 : 존재자체.(-신성력)

    대략 이렇군요.

5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형의 스펙이 왜 그 모양인데!?
    그보다 너 이번생에서도 마도사냐!?!?!?

5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엄마기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노예의 태도가 같다고?!
    그거 얀데레!?!?!?

6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형이 위험함.
    형이 끝내주게 위험함.

6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ㅇㅋ, 잘 낚였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타래 재미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 : 전략마도사
    실은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마침 오늘 강제로 전생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마력친화도가 예전보다 높은게 문제였습니다.
    이대로가면 마력이 강제적으로 몸을 개조해 1,000년 이상 살게 됩니다.
    그건 싫어서 마력을 대량으로 방출할 방법을 궁리하다가 이렇게 글타래까지 세우게 된 겁니다.

    덧붙여서 지금은 이런 상황입니다.

    [사진 : 보랏빛 노을이 자욱한 하늘, ID가 적힌 종이가 하늘거리며 떠있다. 그 뒷편으로 반쯤 썩어가는 몸을 움직이는 기이한 것들이 있다.]

    이계로 돌파 다이브를 했음에도 마력에 별 차이가 없어서 서글프네요.

6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이사진뭐야이거.

6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좀비!?
    좀비이이이이이!?!?!??!

6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이, 지금 10시거든?
    보랏빛 노을이 말이 돼?

6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왜 멀쩡하지?
    이 정도면 영장이 생길 사진인데?
    진짜 낚시가 아닌 건 알겠는데, 영장은 전부 차단한 사진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진짜아!?!?!?

67 : 전략마도사
    >>66
    영장은 마법으로 차단했습니다.

    >>63
    역시 동영상이 좋았을까요?

    >>65
    이계라서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마물이 사냥을 위해 이계를 연것 같아 들어왔더니 이 상태더군요.
    생존자를 찾은 상태입니다만 패닉으로 발광 중입니다.
    어쩔까요?

    >>75

6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있지, 이 글타래의 정체성은 뭐야?!?!?!?

6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전략마도사
    너 마이페이스도 전생과 변하지 않은 점에 넣어.
    꼭 넣어!

7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냐orz

7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일단 무조건 생존자부터 확보!

7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생존자 확보! 그리고 사진!

7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마지막에서]를 부르며 생존자에게 각성 정권!

7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생존자를 확보! 좀비는 캠프파이어~!!!

7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전부!!

7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신수를 여기에 소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신수부터 불러어어어어어어!!!!

7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아, 정해졌다…… 인데 >>7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 : 전략마도사
    모아보자면,

    신수군을 부르고 여기에 소환
    생존자를 확보하고 사진을 찍은 후 마지막에서를 부르며 이그나이트(정권)☆
    이하 캠프파이어군요.
    알겠습니다, 바로 실행하겠습니다.

    신수군을 소환할 때의 포즈 + 대사 >>82

8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죠죠서기 + 너는 이미 죽어있다

8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마법진 구루구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카르캡터 사쿠라, 봉인해제 포즈 + 대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 : 전략마도사
    접수했습니다.
    일단 동영상으로 촬영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용자다!!
    용자가 여기에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이거 실제상황 아니지?
    아닌 거 맞지???

87 : 신수
    뭐야여기orz

8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신수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오오, 아이디도 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 : 신수
    여기지짜기부나쁘다고여기뭐야어디야여기

9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이, 일단 진정해 진정.
    심호흡을 하라고.

9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지금 상황을 조금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93 : 신수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9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이, 신수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 좀 알려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상황설명 플리즈!!!

96 : 신수
    어, 일단 이거.

    [동영상 : 회색 터번을 두른 청년이 대걸레를 돌리며 카드캡터 사쿠라의 봉인해제 주문을 외우는 장면, 청년의 발 밑에는 금빛 마법진이 돌아간다.]

    전략인지 뭔지 여튼 녀석이, 반 광란 상태의 남자의 배에 이그나이트를 명중시켰다.
    남자는 >상태로 5m쯤 날아가서 KO.
    지금 좀비같던 녀석들이 전부 활활 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그 전에 이 글타래는 뭐야??
    누가 설명 좀!!!!

9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신수, 일단 동영상부터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진짜 카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릴리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 전략마도사
    열심히 했습니다. ( ・`ω・´)!

101 : 신수
    ㅋ

102 : 전략마도사
    본명은 안됩니다, 신수군.
    전략마도사가 길면 줄여서 전략으로 해주세요.

103 : 신수
    ㅋ

10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신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습능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마법진까지 완벽해서 뿜었다.
    앵글은 어떻게 맞춘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진짜 마도사였구나orz

10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래서 이 글타래의 목적은 뭐야?
    노예나 형에게 들키면 위험한거 아냐?
    그 둘 어딜 봐도 얀데레 삘이 풀풀이라고!!!

    신수는 ㅇㅋ인거?

106 : 전략마도사
    >>104
    가짜 마도사는 없습니다.
    물론, 자기가 마도사라고 착각 중인 중2병환자는 있겠지요.

    >>105
    위험하지 않습니다.
    지금 마력이 넘쳐나는 상태니까요.

    그리고 이 글타래를 세운 목적은 마력을 소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대로라면 나, 천년만년이고 살아야할지 모릅니다.

107 : 신수
    뭐?!?!?

10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06
    그거 좀 자세히 부탁!

10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처음부터 뉘앙스가 이상했었지!?

11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도 언급 했었었다.
    마도사는 기본적으로 2, 3백년은 살아야한다고.
    그리고 자기처럼 마력이 높으면 천년쯤은 살아야 한다였던가?

111 : 전략마도사
    >>110
    네, 정답입니다.

    이대로라면 마력으로 인해 반영생을 하게 될 겁니다.
    지금도 리퀘로 빠른 속도로 마력을 소비했습니다만, 그와 비등한 속도로 마력이 차는 중입니다.
    정말 곤란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어떻게 할까요?
    >>115-120

11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래서 계속 리퀘를 받았던 거냐!?
    그럼 가장 마력을 소비하는 게 어떤 종류인지 말해줘!

113 : 전략마도사
    >>112
    그건 저도 궁금합니다.

11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그 이계를 정화하고 신수와 함께 달에라도 다녀와!!!

11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14
    어이이이이!?!?!?
    그건 차원이 다르잖아!!!

    리퀘라면 이계 정화!

11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14
    그건 어렵지 않을까아아아아아!??!?

    리퀘라면 일단 이계를 정화하고 태평양을 한바퀴 도는 거다!!!

11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이계를 정화하고, 태평양의 무풍지대 쓰레기도 같이 정화!!

11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전부

11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일단 이계를 정화하고, 쿠로채널의 진짜인 오컬트 사건을 처리하기!

12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18
    야 임마!!!!!!!!!!

    리퀘라면 이 중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만 하기!!!!

12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이랄까 >>114, 118에게 반성의 철퇴 좀 내려
    어떻게든 반성을 톡톡히 할 수 있게!

122 : 신수
    마력 소모라면 나랑 계약하면 되는 거 아냐?

12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22

12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22

12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22

126 : 전략마도사
    평생 나와 함께 살 생각입니까, 넌?

127 : 신수
    하지만 달에 다녀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잖아.
    게다가 그런 식으로 마력을 소모하면 차는 속도만 빨라질텐데?

12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ㅇㅋ, 무슨 의미인지 해명해줬으면 하는데???
    신수와 계약하면 마력 소모가 평균치로 떨어지는 거야?
    같이 살 작정이냐를 해독해줘!

129 : 전략마도사
    계약을 하면 적어도 하루에 6시간 이상 붙어있어야만 합니다.
    여기에서 붙어 있다는 건 거의 포옹을 의미합니다.
    게다가 마력은 그런 부분에서 까다로워서 어기면 죽습니다.
    마도사인 난 온 몸이 터져 죽습니다.

13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ㅇㅁㅇ……
    에에에에에에에!?!??!
    잠깐, 마력은 >>전략마도사를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13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보다 >>신수는 이거 몰랐어?
    아니, 모를 리 없지 않아??

132 : 신수
    그건 1달에 1번 가량으로 늘릴 수 있다만…

133 : 전략마도사
    바보입니까, 1달에 1번이건 어쨌든 정기적으로 만나서 포옹해야한다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누가보면 원거리 연애하는 게이커플입니다만?

13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게이커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달에 거뜬히 다녀온다는 것에 토를 달고 싶어졌다.orz
    뭐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이건 무시하는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35
    거기에 토달면 (여러모로) 끝이니까.

13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보다 모아보자면~

    1. 이계 정화
    2. 달에 다녀오기 With 신수
    3. 태평양 일주
    4. 태평양 무풍지대 쓰레기 처리
    5. 쿠로채널의 리얼 사건 해결

    이렇게인가?
    이거 가능하긴 한거야?

138 : 전략마도사
    감사합니다.
    일단 이계를 정화했습니다.

    [사진 : 맑은 기운까지 느껴지는 숲사진]

13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ㅇㅁㅇ?
    여긴 어디야!?
    설마 아까의 이계!??!?!?

140 : 신수
    아까있던 이계다.
    정령계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화시켰다.

14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잠깐, 없앤게 아니라아!?!??

142 : 신수
    없애라는 말은 없었잖아?
    정화하라는 거 아니었어?

14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건데에에에에에!?!?!?!?
    원리를 모르겠어어어어어orz

14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사고방식이 남다르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orz

14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잠깐, 설마 신수… 신성력을 쓸 수 있는거야!?

146 : 신수
    >>145 YES!

    [사진 : 멀리 지구가 보이고 그 너머로 햇살이 보인다. 그리고 브이로 쥔 손이 찍혔다.]

    In The Moon!

14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미안,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14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47
    격하게 동의

14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47
    동의

    새삼스럽지만, 여기 뭐하는 글타래야!?

15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47
    동의

    >>149
    그거 여기에 있는 모두의 심정일거야.

    Sorry, I don't know that.
    本当 , 分らないよ
    무슨 상황이지 조금도 모르겠다고오…… orz

15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보다 신수도 기억이 돌아온거야??
    언제???

15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51
    너무 자연스러워서 지적하지 못했다.orz

15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51
    그러고보니 그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전생의 기억이라는 거 그렇게 간단히 팍! 하고 돌아오는 거였나?

15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54
    잘못된 지식이 쌓이는 현장.orz

15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54
    그건 아냐, 그건 절대 아냐.

15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보다 진짜 여기 뭐하자는 글타래야!?!?!?!

158 : 신수
    >>157
    전략마도사의 마력 소진을 위한 글타래다.

159 : 전략마도사
    >>157
    내 마력을 소진시키기 위한 글타래입니다.

    태평양 일주는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이렇게?

    [사진 : 위성 포인트가 태평양 일주로 찍힌 지도사진, 밑으로 그 포인트에서 찍은 듯한 바다 사진]

16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토달기도 지쳤다.
    어디야 저기!?!??!

16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있지, 이거 다 낚시인거지???
    그렇다고 해줘, 제발.orz

16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여기 정신적으로 힘겨운 글타래야.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어.orz

16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미치겠네, 뭐하자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음, 그럼 전략마도사에게 질문!
    마력소진이 원하는 만큼 된거야??

165 : 전략마도사
    >>164
    (시무룩)

16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도대체 네 마력량은 어느 정도인건데!?!?!?!?!

16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이제 남은 건
    [태평양 정화]랑 [리얼 사건 해결]
    이거 두개지??

    뒤에는 몰라도 태평양 정화라면 마력 소진이 엄청나지 않을까?

168 : 전략마도사
    그렇지 않을까요?
    우선 무풍지대로 이동했습니다.
    밤의 바다란 신비롭네요.

    [사진 : 수평선으로 보이는 곳으로 이어진 은하수가 보인다. 물결하나 없어서 유리처럼 은하수를 그대로 반사하는 어딘가]

16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우와아아... 예쁘다!!!

17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진짜 사진 예뻐!!

171 : 신수
    아래는 이모양이지만.

    [사진 : 누군가의 손이 가볍게 물결을 일으키는데 그 아래로 스티롤폼 같은 것돌이 보인다.]

    이거 심한데?

17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orz

17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쓰레기장이냐!?!?!?!?!

174 : 전략마도사
    지금부터 정화를 시작하겠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할까요?
    화려하게, 수수하게, 요란하게 중 택1 >>180

17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역시 마이페이스으으으으으!!!!

17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강철의 마음을 자랑하는 전략마도사.

17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76
    강철의 정신이겠지.

17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76-177
    아만티움, 건다늄 등등의 정신이겠지.

17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76-178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퀘라면 화려하게

180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화려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수수하게 (우리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18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요란하게!!!!
    우리만 당할 순 없다!!!

18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하면 요란하게!

18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요란하게!!!

18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화려하게!!!

18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째서 수수하게가 하나 밖에 없는 건데!?!??!

18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86
    우리만 당하면 억울하잖아.

18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86
    우리만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들어야 하는 건 억울하다!!!

18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87-188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지!!!!!

190 : 전략마도사
    화려하게군요, 알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화려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굳]

19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그럼 신수의 실황 플리즈!

192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난 일단 야후 쪽 새로고침 중.
    분명히 기사로 뜰거야.[심각]

19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92
    난 외국 사이트까지 순회 중.
    뜨지 않을 리 없어!!!

194 : 신수
    시작했다.
    역시, 이 녀석 굉장해.

    [사진 : 바다 위로 은하수를 뒤엎으며 퍼져하가는 하얀 빛망울.]

    너무 가까워서 잘 안보이는 것 같아 좀 멀리서 찍었다.

    [사진 : 새하얀 빛의 선으로 그려지는 문양. 섬세하고 아름답게, 까만 밤 바다 위를 선명히 수 놓는다]

19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멀리가 위에서냐!?!?!?!

19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195
    아니 거기가 아니지!!!

    우와아아아, 엄청 예뻐!!
    마법진? 그런거야??? 굉장해!!!

19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ㅋㅋㅋㅋㅋㅋㅋㅋ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뉴스에서 속보로 뜨고 있는데?
    이거 레알이라는 거잖아!?!?!?!?
    아니, 레알이라는 건 이미 알지만!!!!!
    알았지만!!!!!!orz

19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속보 도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전략 마도사 굉장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orz

200 : 전략마도사
    정화를 끝냈습니다.
    역시 이건 조금 힘들었습니다.

201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어째서 조금이냐.orz

202 : 신수
    여어, 그럼 우린 자러 간다.
    보수 부탁.

    [동영상 : 회색 터번을 두른 청년의 발 밑에서부터 빛의 무리가 퍼져나가는 모습. 조금씩 멀어지면서 문양이 완성되는 걸 찍었다. 곧 빛무리가 하나 둘 떠오르더니 파스스 바스라지며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리고 이건 정화 영상.
    Good night~! :)

203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우와아아... 저 빛무리 하나하나가 혹시 쓰레기!?!?!?
    굉장해!
    굉장하다고오오오오!!!!

204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이거 영구 보존이다!!!!!!
    어쨌든 우리는 보수나 하자고~

    기사폭주 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 폭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라장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6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보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전략마도사의 마이페이스가 줄어들길!!!

207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수우우우우우우……





    >>206
    그런 희망사항은 그만둬.
    안 이뤄질거라고.
    그냥 슬퍼질 뿐이라고오오……

208 : 이름없는 마도사가 보냅니다
    보~





    >>206-207
    그만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수가 너무 슬퍼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orz

 •
 •
 •



마이페이스 마도사와 보모 신수의 등장이었습니다.
어쩐지 형이랑 노예도 금방 특정하실 것 같네요.

마도사가 하는 일은 사실 나한테 능력이 있다면!?
이라는 좀 치기어린 생각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좀 부끄럽네요.[아득한 눈]

그러니까, 쿠로코 힘내.[아득한 눈]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