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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짝사랑】2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5. 3. 14.
솔직해지면 좋겠지만, 솔직해질 예정이 없네요.

이번에도 속이 뒤집히지만, 달콤한 이야기입니다.
달아.
그냥 단게 쓰고 싶은건가 싶네요.
응, 달콤합니다.

하지만 불발탄인걸.[]

모쪼록 고려하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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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모노크롬
    오늘 동아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주제가 이상형이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저마다 떠들었습니다만, 나와 아하마르는 침묵했습니다.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알 수 없어 헤맸습니다.
    그러다 아하마르에게 먼저 화살이 돌아갔습니다.

    알고 싶어.
    하지만, 알고 싶지 않아.

    상반된 마음이 머릿속에서 뒤섞였습니다.
    아하마르의 대답이 들렸습니다.
    그건 나와 너무 달라서 조금 씁쓸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게 화살이 돌아왔습니다.

    뭐라고 하면 좋을지 아직도 알 수 없었습니다.
    아하마르를 떠올리지 못할 법한 말을 열심히 찾았습니다.
    하지만 모르겠어.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소중한 친구니까요.

    그래서 결국 나온 건 상냥한 사람이었습니다.
    너무 무난한 대답이었을까요?
    다들 더 말해보라며 난리였었습니다.

    알아차리지 말아줘.
    그렇게 간절히 바라며 아하마르의 상냥함을 말했습니다.
    어쩐지 나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도 그렇게 말하며 웃었습니다.

151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어서와, 모노크롬.
    시작부터 두근거림이 장난이 아니다만!?!

15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나도 모르게 두근거려버렸다.orz
    모노쨩, 나랑 사겨주세요!!!!

15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52
    저지

154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52
    저지

155 : 모노크롬&아하마르 커플 지지부 부장
    >>152
    모노크롬은 아하마르가 있다고 짜샤, 꺼져.

156 : 모노크롬
    >>152
    영광스러운 말입니다만, 거절하겠습니다.

    너와 잘 어울린다고 했지요.
    그 말에 내가 얼마나 기뻤는지, 넌 모를테지요.

    오늘도 햇살은 눈부셨습니다.
    너의 곁은 오늘도 너무나 따사로웠습니다.
    사랑합니다.

157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58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59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60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죄송합니다내가죽겠다뭐야이거내가사랑하면안돼나요?????

161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순간적으로숨쉴수없어졌잖아뭐야내가사랑해!!!!

16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파괴력 쩔어!!

16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이 기세로 아하마르에게 고백하는 거다!

164 : 모노크롬
    >>163
    거부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나를 특정하는 건 상관없습니다만, 아하마르는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16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응, 안할게.
    그러니까 고백해!8ㅍ8

166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65
    동의

167 : 모노크롬
    >>165-166
    죄송합니다, 안할겁니다.

    대신 듣고싶은 에피소드, 단어로 받겠습니다.
    >>180

168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안낚일 수 없잖아!?!?!

169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모노쨩, 역시 뭔가를 알아서 더 반하겠다!8ㅍ8

170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69
    난 이미 반했다고!
    아하마르가 너무나도 부러워.orz

171 : 모노크롬
    마음만은 감사합니다.

    하지만 내 마음은 이미 아하마르에게 줬습니다.
    남은게 없으니 드릴 수 없군요.
    죄송합니다.

17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결혼해주세요

17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72
    저지

174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72
    저지

17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아하마르가 너무 부럽다.orz

176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모노크롬은 정말 그걸로 괜찮은거야?
    그냥 고백해서 달달한 연애를 들려주면 안돼??

177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아, 곧 리퀘잖아!?

    그럼 핸드폰!!

178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친구!!

179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가위로 하겠다!!

180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 + 내가 좋아하는 파인애플!

181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 나온거 전부 + 농구!

18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전부우우우우우우!!

18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어이, 리퀘.
    어째서 연애 관련이 없는거냐!?!??!!

184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어이, 누구 하나쯤은 첫키스나 손잡는거나 포옹같은 걸 해야하는 거 아냐!?

18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80
    니가 좋아하는 걸 우리가 알아서 어쩌자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하지만, 전부를 저격했으니 용서하겠다아아아아아아!!!

186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85
    전부 쓰잘데기 없잖아!!!

187 : 모노크롬
    그럼 차례대로 하겠습니다.

    <핸드폰>
    비오는 날 우산이 없어 함께 뛰어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미끌어진 아하마르를 받아주려하다가 같이 굴러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옷은 물론이고 폰까지 다 젖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폰이 젖었는지 몰랐습니다.
    가방에 넣어뒀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교복 상의에 있었습니다.
    결국 새로사야겠다고 중얼거렸었지요.

    아하마르가 그때 함께 사러가자고 했습니다.
    자기도 망가졌다면서 물에 젖은 폰을 보여주더군요.

    처음으로 동아리 관련이 아니라 다른 걸로 일요일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약속장소에서 널 기다리며 내가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모를테지요?
    같은 기종을 사자고 했지만, 일부러 다른 기종을 골랐다는 것도 모르겠죠.
    사실 그때 똑같은 걸 사고 싶었습니다.
    너와 함께가 좋았으니까요.

188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첫데이트!!!!!
    아하마르으으으으 나랑 자리 바꾸자아아아아아아8ㅍ8

189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88
    저지

190 : 모노크롬&아하마르 커플 지지부 부장
    첫데이트 아이템은 휴대폰이었군. φ(._.)

191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우와아아아아8ㅁ8
    아하마르의 집에 놀러갔었구나!!!
    혹시 종종가는 거야?!
    게다가 첫데이트는 아하마르의 권유였어!!!
    ㅅㅂ, 그냥 사겨어어어어어어어!!!!

19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91
    혼의 절규로 보여, 이거.

19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192
    나 >>191과 같은 상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겨주세요, 그냥.orz

194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모노쨩, 아하쨩이랑 폭발해주세요.orz

19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폭발해주길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ㅇ<-<

196 : 모노크롬
    <친구>
    친구들은 나와 아하마르를 세트처럼 취급합니다.

    처음부터 그랬지요.
    아직 내 마음을 몰랐을 무렵, 그게 달갑지만은 않았었습니다.
    내 위치를 네 곁으로 고정시키는 것 같았으니까요.

    지금은 내가 아하마르의 곁에 있어도 된다고 허락하는 것만 같아서 기쁩니다.
    아마 친구들은 모를테지만, 내게 그건 큰 위안이었습니다.
    이대로 쭉 친구로 남아서 아하마르의 곁에 있어도 되지요?
    친구들의 기억 속 나와 아하마르는 함께일테지요?

    그걸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답니다.
    물론, 비밀이지만.

197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친구님들 자리 좀 바꿔주면 안될까요!?!?

198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뭐지, 막 울고 싶어져……

199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그러니까 주위에는 이미 반쯤 공식 커플로 인식되어있다는 거지?
    그런거지?

200 : 모노크롬
    >>199
    아닙니다.

    <가위>
    동아리에 좋은 일이있어 모두 모여 축하하기로 했었습니다.
    친구의 집에 모여서 요리를 하는 사람과 꾸미는 사람으로 나뉘어 시끌벅쩍했습니다.
    아하마르는 요리를 잘했기에 부엌담당이었습니다.
    그리고 난 그 조수가 되었습니다.

    이거, 저거, 그거.
    그걸로 어떻게 알아먹냐고 투덜거리면서도 원하는 걸 쥐어줬습니다.
    그러다 그것이 나왔습니다.
    아하마르, 그걸로는 알 수 없습니다만?
    하지만 그거, 그거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그걸로는 알아먹을 수 없다고 했지만, 끝까지 그게 무엇인지 말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난 저편에서 가위를 가져다 줬습니다.
    네가 내 손을 잡으며 왜 모르는 척하냐고 화를 냈지요.
    정답이었다는 것도, 네 손이 생각보다 컸다는 것도, 투덜거리던 네 목소리도…

    그걸로 알아먹은 걸 장하게 여기라며 화내는 척 했었습니다.
    이 이상 좋아하게 만들어서 어쩌려고 이러나요?
    이미 이것만으로도 벅찬데……

201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이미 부부인거네요, 그런거죠?

20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식을 열어주고 싶다.orz

20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달아 죽을 것 같은데 너무나도 쓴 글타레다.orz

204 : 모노크롬
    >>201
    아닙니다.

    >>202
    사양하겠습니다.

    <파인애플>
    사실 난 파인애플 먹는게 서툽니다.
    입천장이 다 헐어버리기에… 맛은 좋아하지만 그 후가 문제지요.
    이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사실입니다.
    게다가 포커페이스도 자신있는지라 아무도 몰랐었습니다.

    아하마르군, 어떻게 알았었나요?
    조그마한 조각만 남겨두고 맛만보라고 한 후 대신 다 먹었지요?
    좋아한다는 말에 입안이 다 헐면서 무슨 소리냐며 그것만 먹으라 했지요.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넌 그냥 감이라고 대답했지요.

    네가 날 아는 만큼 기쁘면서도 불안합니다.
    이렇게 넘쳐버린 마음이 들키면 어쩌나했답니다.

    들킬까 무서워, 난 그 남겨준 조각도 친구에게 줘버렸었지요.
    그날 하루종일 삐친 모습도 사랑스러웠습니다.

20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아하마릌ㅋㅋㅋㅋㅋㅋ 삐쳤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6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그렇구나, 아하마르도 천사였구나!?

207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06
    도?

208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07
    모노쨩

209 : 모노크롬&아하마르 커플 지지부 부장 → 천사커플 결성 지지부 부장
    입부자는 상시 받는다.

210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아니, 여기 전부 입부자라고!

211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지금 왔다

21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11
    다 읽고 와라

21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11
    그냥 다녀와~

214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11
    읽고 와.

21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뭐얔ㅋㅋㅋ 단결력 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읽고 오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6 : 모노크롬
    <농구>
    중학교 시절 멀어졌었던 같은 동아리 친구들과 오래간만에 모여 농구할 때, 나와 아하마르는 다른팀이었습니다.
    즉석에서 만든 제비뽑기의 결과가 그랬습니다.
    난 중학교 시절 단짝과 같은 팀이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이라 무척 즐거운 시합이었습니다.
    다만 아하마르도, 나도 무심코 서로에게 패스해서 친구들에게 엄청 놀림받았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네가 내 이름을 부르고, 난 네게 패스하는게 자연스러운 일인 걸.
    그래도 되는 시간은 이제 1년 밖에 남지 않았잖아.

    아하마르, 부르지도 않고 눈으로 날 찾은 건 역시 치사합니다.



    많이 졸립니다.
    오늘은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217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좋은 꿈!

218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ㅇㅋ, 잘자~!

219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우리는 보수 할까?

220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ㅇㅋ~

221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모노크롬, 농구부였구나~
    응, 역시.

22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21
    특정하지마.

22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22
    거기가 아니지.

    >>221
    역시라니?
    모노크롬과 아는 사이?
    혹시 실친?????

224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응, 실친… 이랄까 같은 농구부 부원이야.

22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24

226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24

227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24

228 : 실친1
    오늘 에피소드 보고 확신했어.
    진짜 실친.
    그리고 천사커플 지지자야.

229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28

230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28
    그 이야기 좀 자세히!
    현실에도 지지자가 있었어!?

231 : 실친1
    내일할겤ㅋㅋㅋㅋ 지금 나도 엄청 졸려서.
    응, 그럼 내일!!

23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31

23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31

234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31
    우릴 방치하고 가는 거냐아아아아아아!?!??!

23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orz

236 : 천사커플 결성 지지부 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실친, 그것도 커플 지지자!
    다른 지지자도 있다는 뉘앙스다!
    즉, 모노크롬을 설득할 인원이 늘었다는 것!

    알았냐!?
    희망이 보인다고!!

237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역시 부장!!!

238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희망이 보입니다아아아아아아아!!!!

239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실친에게 내일 부부일화를 듣겠어.[심각]

240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39
    여기에 책사가 탄생했다.
    생각도 못했었는데!!!

241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39
    나이스 아이디어어어어어어어!!!

24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역시… 아하마르도 모노크롬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24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응, 그것도 엄청.
    연애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말이야.

244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리퀘가 전부 달아 죽을 것 같은 일화잖아.orz

24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리퀘만 보면 모노크롬은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6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45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알아주지 않기를 바라는 점에서 아웃.orz

247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모노크롬이 안된다면 아하마르라도 고백하면 좋겠어.

248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47
    모노크롬은 거절할거야.
    친구로 지내자고 하겠지.
    쭉 그런 각오라고, 진짜.orz

249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둘이서 행복해지면 좋겠어.

250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호모라든가 싫어하는 편인데, 모노크롬은 좋아.
    만약 모노크롬처럼 날 좋아한다면 바로 ㅇㅋ할거같아.

251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50
    꿈깨.

252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250
    네가 아하마르가 되면 가능할지도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3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일단 보수나 하자고~

254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ㅇㅋ~

255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보오오오오오오~

256 : 영원히 비밀스럽게 사랑하는 무명이 속삭입니다
    수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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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친은 누굴까요!?[쳐맞]
그냥 겨론하라고 하고 싶어지는 글타레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이루어지지 않아서 속쓰린게 이 글타레의 포인트입니다.[…]
필요없다고 하겠네요.[…]

어쩔까나……

모쪼록 재미있게 읽으셨길!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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