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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ㅇ☆ㅁ빌딩에서 담력시험 실황! 【이렇게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6. 6. 20.
새시리즈입니다만, 신의 아이 쪽 쓰면서 구상해뒀던 좀 오래된 내용입니다.[…]
정리하다가 발굴해서 삘 받아서 좀 쓰다보니 양이 이렇게나아아아아……

상황은 많이 호러블합니다.
치트(…)가 있습니다.
쿠로코의 상식이 좀……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어쩌다】 ㅇ☆ㅁ빌딩에서 담력시험 실황! 【이렇게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나우우우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어이어이 진짜냐?

3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ㅇㅇ, 진짜임돠~!
    참가자도 졸랭 많아.ㅋㅋㅋ
    여기가 위험하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낮에 감독님들끼리 먼저 안전을 확인했다고!
    일단 6개 학교 레귤러즈와 플러스 알파 4명으로 총 34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은 랜덤으로 돌려서 난 샤랄라 옐로우와 한좈ㅋㅋㅋㅋㅋㅋㅋ
    16번째 조라 끝에서 2번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일단 고정닉이랑 스펙.

5 : 호크
    ㅇㅋ
    호크 : 고1 / 남자 / 어느 구기운동부의 레귤러!!
    참고로 참가자 전원 같은 구기 운동부 소속!
    어떤 부인지 알아차렸어도 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5명이서하는 구기 운동이 몇이나 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여긴 농구판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이 하나밖에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숨길 생각 있었던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 호크
    아, 잠ㅋ싴만ㅋㅋㅋㅋ
    블랙이 뭐하냐고해서 글타레 새웠다고하니깤ㅋㅋㅋ
    혹시 모르니 모두에게 여기 주소를 돌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을 거 같아서 돌리고 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블랙? 옐로우? 전대물이냐?ㅋㅋㅋㅋㅋㅋ

10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ㅋ대ㅋ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 블루, 그린, 핑크까지 있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전대물ㅋㅋㅋㅋㅋㅋㅋ

11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에? 아… 특정해 버렸닼ㅋㅋㅋㅋㅋㅋ
    >>1, 너 ST고 PG지?ㅋㅋㅋㅋㅋㅋㅋㅋ
    전ㅋ대ㅋ물은 ㄱㅈ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
    졸랭 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

12 : 호크
    쉿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블랙 ㄱㅈ의 6번째 멤버어어어어!!!!
    지금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음산하다고 떠는데 표정 변화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인 파이어는 시작도 전에 기절 직전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

13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ㅇㅇ? ㄱㅈ에 6번째가 진짜 있었어!?

14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도시전설이 아니었던거냐!?

15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헐, 레알!?

16 : 호크
    ㅇㅇ, 블랙이닼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운 인상인데 행동은 상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ㅋㅋㅋㅋ 파이어랑 옐로우가 울먹이며 들러붙으니깤ㅋㅋㅋ

    [무슨일이 생기면 반드시 구해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세요.]

    이러면서 살짝 웃는데 이게 그 귀염멋지다인가!?
    난 어쩔거냐니까 [물론 호크군도 반드시 구할겁니다.]라니 블랙쨩 안아줘!

17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ㅋㅋㅋㅋㅋ 너 호모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멋지다!!
    날 안아줘, 블랙쨩!

19 : 호크
    >>18
    자살희망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졸랭 빨랔ㅋㅋㅋㅋㅋㅋ

21 : 호크
    아, 옐로우는 그 모델() 맞음.ㅋㅋㅋㅋㅋ
    그리고 파이어는 블랙쨩의 현 파트너!

22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파이어?
    아, 설마 SR의 그 점프력 발군인!!?!!?!?!?

23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쨩의 파트너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파이어 팬이라 시합을 다 보러갔었는데 기억에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 호크
    블랙쨩의 존재감이 좀 심하게 흐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SR 마법의 패스를 실현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에…!? 진짜냐!?
    그 마법의 패스를 블랙이!?!?!?!?

26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굉장하잖아!?
    나도 경기를 다 봤는데 한번도 블랙을 본적 없었던 것 같은데!!

27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블랙쨩의 상세 스펙을 부탁합니다.[심각]

28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블랙쨩의 스펙 빨리, 빨리!!

29 : 호크
    허나, 거절한다!
    슬슬 들어가기 시작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무채색 거대한 건물이 어스름히 보인다]

30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31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32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33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29
    잠시만, 호크 잠시마아아아아안!!!!!!!!!!!!
    이거 진짜 위험해 보인다고오오오오오오!!!!!!!!

34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건물 창문에서 사람 비슷한 그림자 본 사람 손.

35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손

36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손

37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손

38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손

39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아니, 지금 사람 그림자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같이 보던 친구가 눈이 뒤집고 쓰러졌다.

40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이거 진짜 괜찮은거야????

41 : 호크
    일단 괜찮아, 괜찮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5걸음 정도로 떨어져서 가는 중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줄이 비엔나 상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 사람의 모습이 잘 보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담력시험이고 뭐고 아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확실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가까우면 안전하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확실히 인원도 34명이지?
    ㅇㅋ, 안심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인원이 많으면 좋은 현상이긴 하지만, 진짜 괜찮은건가아아아아……
    솔직히 아직 걱정된다만;

46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그보다 >>39의 친구는 어떻게 된거야?
    일어났어???

47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친구가 눈을 뒤집고 쓰러졌다고 했었지?
    괜찮은거야?

48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어이, 호크. 당장 담력 시험 그만둬.
    진짜 그만둬!

    [사진 : 새까맣게 타들어간 부적 5개]

    신사에 놀러간 김에 부적 사재기를 해놔서 다행이었다.
    진짜 다행이었다아아아아아!!!
    당장 그만두고 나와!!!

49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8

50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8

51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8

52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8

53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8

54 : 호크
    지금 어쩐지 발걸음 소리가 줄어든거 같다고 옐로우가 말했다.
    말소리, 엄청 줄었다?

55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어이, 당장 돌아서 나가!!!

56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잠시만, 말소리가 줄었다니!?!?!?

57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뭐야 그거어어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

58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어서 도망쳐어어어어ㅓㅓㅓ!!!!!

59 : 호크
    에?

60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무슨 일인데!?!?

61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돌아서 나간거냐!?!??!

62 : 호크
    없어

63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없다니, 누가!?

64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설마 옐로우랑 떨어진거냐!!?!?

65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설마하니 앞사람?

66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잠시만, 5걸음 정도 떨어졌다며!?
    5m앞이었다는 거 아냐!?

67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진정하고, 일단 도망쳐!!!

68 : 호크
    앞서가던선배?
    어디?
    키세?
    어디?

69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으아아아ㅏ아, 본명나왔잖아아아아아!?!?!?!?

70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일단 진정하고 어서 돌아서서 도망쳐!!!

71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방향은 아는 거야!?

72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블랙은!?
    뒤에 마지막 조인 블랙이 있었잖아!!!

73 : 호크
    없어.
    없어없어업서업서엉없업어ㅓㅅ버어벙서버업서어성버어섭엉ㅂ서어디어이ㅣ디어디이어ㅣㄷ/......///???

74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진정해!!!
    진정하고, 소리라도 질러!

75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지금 어디인거야!!!!?!??!?

76 : 호크
    어디?
    여기어디?
    모 두 ㅇ ㅓ ㄷ ㅣ ?

77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78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일단 심호흡하고!
    우리가 있잖아!

79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일단 진정해, 심호흡심호흡!!

80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일단, 응답!
    뭐라도 좋으니까 답그으으으을!!!!

81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컴백!!!!

82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일단 같은 지방이라 그쪽으로 간다!

83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나도 같은 지방!
    지금 그쪽으로 가는 길!

84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보고 있어?
    대답해!!

85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지금 이웃집 신주님께 돌격 나우우우우!!!

86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부탁이니까 대답해!

87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무사한거야???
    무사한거지!?!?

88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우리가 있다고!
    혼자가 아니니까!
    대답해줘!!

89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으으으으으으!!!

90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사진 : 복잡한 분명이 그려진 종이]

    일단 부적을 올렸다.
    호크, 대답해!!!

91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무사한거지?
    지금 무사한거지!?

92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이런 질 나쁜 낚시는 그만둬줘, 부탁한다.
    대답하라고!!!

93 :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호크, 대답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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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전원 실종입니다.[쳐맞음]
강해지렴.[쳐맞음]

아니, 진짜 여러모로 강해지려므나.[아득한 눈]

PS. 총4편까지 올려둔 관계로 하루에 한편씩 공개할 것 같습니다. 그럼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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