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조금 복잡하게 꼬여갑니다.
이예이~ 머리를 써야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사건이 꼬이면 일이 커지지만 그래야 재미있죠![←]
물밑 암투가 시작됩니다.
글타래 시간 경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주일 전 (여기) → 쿠로코 린치 사건 당시 (스토커) → 쿠로코 린치 사건 직후 (도서위원) → 쿠로코 린치 사건 후, 방과후 (농구부)
당연히 뒤로가면 시간이 더 늘어납니다.[웃음]
지금은 6일 전, 이미 하루가 흘렀습니다.
유의해주세요~!
그럼~ 재미있으시면 좋겠어요.[수줍]
‧
‧
‧
34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보리쌀보리쌀쌀보리~
날밤을 깠는데도 왜 아무도 오지 않는 것인가아orz
34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42
정줄 잡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수리마수리~
34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43
너나 잡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안오네……
무슨 일이 있는거지?
345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344
죽을 뻔 했거등ㅋ
34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45
ㅇㅇ~
응??
전바냐!?!?!?
34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
그면면으로죽을뻔했다니그게무슨소리야아아아아아아아아!?!?!?!??!
348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가리 잡으면 갈아버릴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빠서 죽을 뻔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35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모쪼록 상세한 설명 좀……orz
351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그럴려고 온거니까 기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상황을 다 파악한 거 나밖에 없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뭐야 이 전바 유능해!!!
35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건 휘말린 사람도 상황을 다 파악하지 못했었다는 거야?
뭐가 어떻게 되었길래??
354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간단히 말해서 뺑이 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건의 간략한 경과
마지버거에서 요정과 다람쥐가 불량즈에게 둘러 쌓인 걸 본 후바의 SOS
↓ 청불 & 알불의 전력질주 → 여학생이 끌려가는 걸 보고 알불은 탈선 (그냥 집이 근처라서 바로 확인한 거)
마지버거에 요정의 친구즈 강림, 불량즈 VS 친구즈~가 될 뻔 한걸 요정이 말리다가 쳐맞고 날아감……
↓ 청불이 받아줌 + 퓨즈 박살~♪ → 마지버거에 지☆옥★강☆림★
↓ 안불이 경찰쪽에 연락, 폭행이 일어나면 바로 출동하기로 되어있는 걸 확인.
↓ 알불과 유쾌한 친구(부하)들은 여학생을 납치한 쪽 추격 GO~!
↓ 전불은 마지버거로 출발하려다가 마을을 뒤집으려는 놈들을 발견, 추적.
마지버거에서 청불은 불량즈의 정신교육, 친구즈도 ㄷㄷㄷㄷ, 요정은 기절.
↓ 안불이 경찰을 다른 쪽으로 유도.
↓ 알불과 전불이 합세.
요정이 안일어나서 급히 구급차 Call.
↓ 요정을 실어 보냈더니, 이게 알불과 전불이 쫓는 녀석의 일행.
↓ 청불이 불량즈에게 사실을 듣고 다시 빡침♡
불량즈 도주, 패닉인 요정의 친구즈는 강제적 해산.
이후, 새벽 3시까지 추격전이 이어졌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루트를 후바가 유추해서 무사히 돌려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용의주도한 ㅅㄲ들이 요정의 주식에 수면제를 탔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무사히 집까지 배달하고 불량 + a를 지금까지 갈군다고 늦음.ㅋㅋㅋㅋㅋ
35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그러니까 간단하게 요정과 여학생을 납치하는 걸 막았다?
356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사주한건지도 이미 다 녹화해놨어.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달려면 지금 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0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35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일단 청불님에 의한 마지버거 지옥강림이 궁금합니다.
뭘 하신 겁니까아……
35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의 관제라니 뭐야?!
35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후바는 일반인이라며???
그런데 루트 유추???
어이, 일반인!??!?!?!?!?!
36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상세한 경과를 플리즈.orz
36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여학생이면 모델아니었어!?
인신매매!?!??!!?
36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은 무사한거야!??!
쳐맞!?
잠깐, 쳐맞아!??!?!?!
36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마을을 뒤집는다니 무슨 말이야?;
36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경찰이 바로 출동하기로 된게 문제였다는 것 같다?
어째서??
36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추격전이라는 걸 보면 달리는 차였던 것 같…… 다?
새벽3시까지????
잠깐, 머릿속이 복잡해지는데???;;;;
36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orz
36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급 혼 란 orz
36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는 그 동안 뭘 한거야!?!??!
36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마지버거의 사건 좀 상세히 부탁드립니다.orz
37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의 친구즈는 어떤 녀석들???
37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 끝나긴 했다만…
전바는 질문에 대답을 할 것인가 토단 걸 끝으로 넘길 것인가……
37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1
무슨 말이야?
37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2
난독증은 안좋거든?
토달려면 달라고 했지, 질문하라는 말은 없었거든???
37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
37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 대답할거지?!
376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그럼 난 자러갈게~♪
아듀~!
37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6
( ゚Д゚)!?
37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6
(^言^)?
37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6
전바 이 개객…… orz
38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돌아와, 전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앙!!!
38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우리가 얼마나 기다렸는데에에에에에;ㅁ;
382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닥쳐.
38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넵
38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넵
38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넴
38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넵
38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처, 청불님!
그래도 궁금증만 키워놓고 사라진 건 너무하다고 봅니다아!!;ㅁ;
38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87
용자다!
38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87
목숨은 소중하게!
390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무리해서 내가 쉬라고 했는데, 뭐?
내꺼 내가 아끼겠다는 데, 뭐?
39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불만은 아니고요, 그냥 좀 너무한거 같아서……
39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청불님의 남친님 챙기기!?
39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째 꼭 대사가 내 옆에서 자는데 삘이라 얼결에 조금 웃었다.
394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393
39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39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39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진짜!??!!??!
398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불만이냐?
39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니요, 어느 안전에 감히 불만을…… orz
400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너 전바네 집이냐!?
401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ㅇ
402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벤뎅…… orz
왜 거기 간건데?
403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내꺼 이쁘다고 훔쳐보는 니놈이 싫어서.
404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ㅅㅂ
어쨋든 마지버거 쪽 상황 보고다.
40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 전에 지금 대화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가 미인인거야?
40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스펙에 말로 성희롱 당했다는 거 보면 미인이지 않을까?
40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40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ㄱ, 그런 스펙이 있었나!?!??!
41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이
어이
난독증은 이제 그만!!!!!
411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06
졸랭 미인.
시크한 이미지인데 잘때는 고롱고롱.
180이 넘는 주제에 여자 모델로 오인받는 경우가 졸 많은 정도로 미인.
이제 30대인데 아직도 길거리 캐스팅 받는 미인.
좀 보면 어때서.ㅅㅂ
부활을 끝내고 왔는지 시간은 8시 반쯤 도착한 요정과 다람쥐.
오늘 다람쥐는 치즈버거 32개를 주문하고 오물오물
숙달된 알바는 미리 만들어뒀었지.ㅋ
요정도 바닐라쉐이크를 쪽쪽
귀여웠다.
412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닳아.
41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일단, 청불이 전바를 엄청 사랑하는 건 알겠다.
그리고 전바가 동안미인이라는 것도 알겠다.[…]
후바가 얼굴을 밝히는 것도 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이, 다람쥐 치즈버거 갯수 늘었????
41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갑자기 청불님 키도 궁금해짐.
41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숙달된 알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기적으로 오는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7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13
눈보신인데 무슨 문제라도?
>>414
다람쥐는 기본이 20개.
절대 아래로 내려가진 않는다.
>>415
180넘음.
어쩔??
>>416
거의 매일온다고 보면 ㅇㅋ
그리고 요정은 언제나 바닐라 쉐이크.
레알 바닐라의 요정.ㅋㅋㅋㅋㅋㅋ
광속으로 치즈버거를 흡입하는 다람쥐와 쪽쪽 바닐라쉐이크를 마시는 요정
그걸 흐뭇하게 보는데 면면이 참 ㅈㄹ같은 놈들이 들어왔다.
어디에서 본 얼굴이다 싶었는데 올망졸망 Money를 받아 쳐먹던 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바로 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이, 작정한 상황이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그거 보고 용케 빠져나왔다?
보통은 처리하잖아?
420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18
요정 납치 계획 PART1인거 아니까 작정한 거 맞음.
>>419
요즘 카메라 성능 쩜.
그 자슥들 주문은 안하고 바로 다람쥐와 요정에게 직행.
그런데 다람쥐 분위기가 바뀌니 움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 이/가 호랑이 로/으로 진화했다 ▼
요정 은/는 호랑이 게/에게 춉 을 날렸다 ▽
불량즈 은/는 침묵했다 ▼
대략 이런 상태가 3분간 지속
호랑이가 요정의 멱살을 잡았었지만 결국 자연소멸ㅋㅋㅋ
불량즈가 순식간에 뻘쭘해했다.
어떤 말이 오갔는지 짐작가는 요정님 퀄리티.
42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떤 상황인거냐!?
42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1
동지!!!
42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러니까 불량이 시비를 걸어서 다람쥐가 호랑이로 진화했는데, 요정이 진화.
그리고 요정스러운 말로 불량즈의 뻘쭘?
42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3
요정 「아무에게나 이럴 분들로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하는 말이 아닐테니 진정하세요.」
42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3
요정 「무슨 이유가 있을 겁니다. 말을 다 듣기 전에 화부터 내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42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3
요정 「외모로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됩니다, 다람쥐군. 우선 진정하세요.」
42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4-426
왜 전부 존댓말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런 느낌이었을 것 같긴함.
42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7
스펙에 늘 존댓말이 있거든?
젭알 우리 난독증 좀 고치자!!
그보다 어디에서 계획을 입수한 거??
포켓몬 드랍은 ㄴㄴ
429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28
췟!
정전 상태였는데 요정의 친구즈가 파워 드랍.
하나는 시꺼먼 인상파, 하나는 쓸데없는 모델, 하나는 당근 괴인, 하나는 머리띠 미소년
요정과 다람쥐 주위의 불량즈를 보고 바로 전투모드
불량즈도 다시 각잡고 전투모드
멀리서봐도 모델이 ㅈㄹ한 건 알겠더라.
불량즈 중 우람한 놈이 조건반사로 주먹을 날리는데…
요정이 대신 맞고 날아감.
일제히 뜨억!? 인 상태로 돌변
마침 들어오던 청불이 요정을 겓.
요정은 약기운에 Down
빡친 청불의 살기에 마지버거 내부는 심각한 침묵이 흘렀다.
43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의 친구들에 대한 설명 좀 부탁할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전에 모델은 폭발해라.(궁서체)
43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0
마음으로 부터 동의(궁서체)
43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0
상동(궁서체)
43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0
리얼 동의(궁서체)
43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일단, 청불님의 살기 정도를 조금 알고 싶습니다.
얼마나 공포 공간이었던 거시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3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4
저기, 지금에 와서 말하긴 그슥하다만 나 청불님을 특정했거든?
그거 모르는게 이로워.
436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30
귀찮으니 패스.
고딩 농구계에서 유명하니 디벼보든가ㅋ
>>434
그때 내부 온도계는 18도, 체감은 -54도
ㅇㅋ?
>>435
셔덥
청불이 서늘하게 돌아보며
「이게 뭔지 설명.」
라는 말에 다람쥐는 내 짝이다! 돌려줘!! 거렸고,
요정즈의 친구즈도 비슷한 반응ㅋ
불량즈는 청불을 아는지 그냥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청불은 자비없이 주먹을 휘두른 상대로 굳은 녀석을 지정했고,
놈은 ㄷㄷㄷㄷㄷㄷㄷ 거리면서 일단 설명.
설명이 오해입니다, 즈가 아닙니다로 도배되었었음.ㅋ
그런데 옆에 있던 녀석이 청불에게 여자 주제에!!!로 발작.
청불의 툭에 기절.
너, 리스타트 ㅇㅋ?
옛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체감온도는 한 10도 정도 더 내려갔다.
43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후바, 스톱.
잠시만 스톱.
툭은 아니지.
툭은 아니지이이이이!!!!
438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37
우리 청불이 좀 쎔.
그리고 불량즈의 진술은 다시 시작됨.
근데 청불이는 그때까지 요정을 공주님 안기로 안고 있었음.
조금 부럽……
어쨌든 불량즈의 진술이 끝날 때쯤 청불은 D.C시켰다.
43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D.C??
44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9
되돌이표를 생각하면 ㅇㅋ
간단하게 처음부터 다시.[…]
요정이 가벼운거냐, 청불님이 강한거냐?
441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40
청불이가 쎔.
친구즈도 청불이의 툭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청불이는 불량즈가 진실을 말하기 전까지 Restart
문제는 20분이 지나도록 요정이 깨지않았다는 것.
이상함을 느낀 청불이 구급차를 Call
친구즈의 걱정도 UP
순식간에 온 구급차가 요정만 싣고 Go
이상함을 인식한 청불이 불량즈를 Keep
친구즈는 강제로 Go home
그리고 나도 졸림.
잔다.
44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44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잠깐, 여기서 끊고 자러간다고!?!?
44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느틈엔가 청불님도 사라졌다!?
44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잠깐, 그럼 우린 다시 방치플????
44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런데 구급차가 왜 이상한거였어?
44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46
보호자 동반이 아니잖아.
왜 쓰러졌는지도 모르고, 치료비는 더 모르는데 직행했다니까 이상하지.
44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보다 후바의 요약이 문제.
상세한 설명이라는데 저게 뭐냐 싶은 이 심정을 뉘에 고하리.
44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48
정줄 잡고 자라.[…]
45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철야조는 걍 자고 와.
보수할테니까.
45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여기 엄청 웃길 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어서 좀 울적하네.orz
45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1
불량즈의 스펙에서 그거 쫑
45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난 청불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싶어.
45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와 청불이 180이 넘는 커플이라는 점에서 난 경악.
45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518
전바가 서늘한 미인이라고 했으니까
졸랭 박력 쩔어주는 커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적어도 후바의 반응에서 청불이 미인이 아니라는 건 알겠다.
45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7
청불누님이 뭐?
45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7
ㄷㅈ래여???
46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이, 너무 진행시키지 말고 보수하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7
넌 명복.
보오오오오오~
46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7
청불은 참아도 전바는 안참을 것 같다.
너 명복.ㅋ
수우우우우우우~
‧
‧
‧
전바는 미인이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청불이랑은 알콩달콩입니다.
안믿기지만 진짭니다.[…]
후바는 눈보신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훈남을 끌어들이는 요정님을 참 좋아합니다.
성격적인 것도 있지만요.[…]
나머지 인원은 다음에 등장합니다.[웃음]
청불의 사연이 다 안나왔네요.
그럼 재미있게 읽으셨길!
좋은 하루 되세요~!
이예이~ 머리를 써야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사건이 꼬이면 일이 커지지만 그래야 재미있죠![←]
물밑 암투가 시작됩니다.
글타래 시간 경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주일 전 (여기) → 쿠로코 린치 사건 당시 (스토커) → 쿠로코 린치 사건 직후 (도서위원) → 쿠로코 린치 사건 후, 방과후 (농구부)
당연히 뒤로가면 시간이 더 늘어납니다.[웃음]
지금은 6일 전, 이미 하루가 흘렀습니다.
유의해주세요~!
그럼~ 재미있으시면 좋겠어요.[수줍]
‧
‧
‧
34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보리쌀보리쌀쌀보리~
날밤을 깠는데도 왜 아무도 오지 않는 것인가아orz
34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42
정줄 잡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수리마수리~
34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43
너나 잡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안오네……
무슨 일이 있는거지?
345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344
죽을 뻔 했거등ㅋ
34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45
ㅇㅇ~
응??
전바냐!?!?!?
34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
그면면으로죽을뻔했다니그게무슨소리야아아아아아아아아!?!?!?!??!
348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가리 잡으면 갈아버릴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빠서 죽을 뻔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35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모쪼록 상세한 설명 좀……orz
351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그럴려고 온거니까 기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상황을 다 파악한 거 나밖에 없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뭐야 이 전바 유능해!!!
35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건 휘말린 사람도 상황을 다 파악하지 못했었다는 거야?
뭐가 어떻게 되었길래??
354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간단히 말해서 뺑이 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건의 간략한 경과
마지버거에서 요정과 다람쥐가 불량즈에게 둘러 쌓인 걸 본 후바의 SOS
↓ 청불 & 알불의 전력질주 → 여학생이 끌려가는 걸 보고 알불은 탈선 (그냥 집이 근처라서 바로 확인한 거)
마지버거에 요정의 친구즈 강림, 불량즈 VS 친구즈~가 될 뻔 한걸 요정이 말리다가 쳐맞고 날아감……
↓ 청불이 받아줌 + 퓨즈 박살~♪ → 마지버거에 지☆옥★강☆림★
↓ 안불이 경찰쪽에 연락, 폭행이 일어나면 바로 출동하기로 되어있는 걸 확인.
↓ 알불과 유쾌한 친구(부하)들은 여학생을 납치한 쪽 추격 GO~!
↓ 전불은 마지버거로 출발하려다가 마을을 뒤집으려는 놈들을 발견, 추적.
마지버거에서 청불은 불량즈의 정신교육, 친구즈도 ㄷㄷㄷㄷ, 요정은 기절.
↓ 안불이 경찰을 다른 쪽으로 유도.
↓ 알불과 전불이 합세.
요정이 안일어나서 급히 구급차 Call.
↓ 요정을 실어 보냈더니, 이게 알불과 전불이 쫓는 녀석의 일행.
↓ 청불이 불량즈에게 사실을 듣고 다시 빡침♡
불량즈 도주, 패닉인 요정의 친구즈는 강제적 해산.
이후, 새벽 3시까지 추격전이 이어졌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루트를 후바가 유추해서 무사히 돌려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용의주도한 ㅅㄲ들이 요정의 주식에 수면제를 탔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무사히 집까지 배달하고 불량 + a를 지금까지 갈군다고 늦음.ㅋㅋㅋㅋㅋ
35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그러니까 간단하게 요정과 여학생을 납치하는 걸 막았다?
356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사주한건지도 이미 다 녹화해놨어.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달려면 지금 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0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35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일단 청불님에 의한 마지버거 지옥강림이 궁금합니다.
뭘 하신 겁니까아……
35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의 관제라니 뭐야?!
35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후바는 일반인이라며???
그런데 루트 유추???
어이, 일반인!??!?!?!?!?!
36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상세한 경과를 플리즈.orz
36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여학생이면 모델아니었어!?
인신매매!?!??!!?
36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은 무사한거야!??!
쳐맞!?
잠깐, 쳐맞아!??!?!?!
36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마을을 뒤집는다니 무슨 말이야?;
36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경찰이 바로 출동하기로 된게 문제였다는 것 같다?
어째서??
36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추격전이라는 걸 보면 달리는 차였던 것 같…… 다?
새벽3시까지????
잠깐, 머릿속이 복잡해지는데???;;;;
36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orz
36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급 혼 란 orz
36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는 그 동안 뭘 한거야!?!??!
36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마지버거의 사건 좀 상세히 부탁드립니다.orz
37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의 친구즈는 어떤 녀석들???
37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 끝나긴 했다만…
전바는 질문에 대답을 할 것인가 토단 걸 끝으로 넘길 것인가……
37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1
무슨 말이야?
37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2
난독증은 안좋거든?
토달려면 달라고 했지, 질문하라는 말은 없었거든???
37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
37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 대답할거지?!
376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그럼 난 자러갈게~♪
아듀~!
37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6
( ゚Д゚)!?
37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6
(^言^)?
37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76
전바 이 개객…… orz
38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돌아와, 전바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앙!!!
38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우리가 얼마나 기다렸는데에에에에에;ㅁ;
382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닥쳐.
38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넵
38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넵
38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넴
38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넵
38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처, 청불님!
그래도 궁금증만 키워놓고 사라진 건 너무하다고 봅니다아!!;ㅁ;
38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87
용자다!
38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387
목숨은 소중하게!
390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무리해서 내가 쉬라고 했는데, 뭐?
내꺼 내가 아끼겠다는 데, 뭐?
39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불만은 아니고요, 그냥 좀 너무한거 같아서……
39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청불님의 남친님 챙기기!?
39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째 꼭 대사가 내 옆에서 자는데 삘이라 얼결에 조금 웃었다.
394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393
39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39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39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진짜!??!!??!
398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불만이냐?
39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니요, 어느 안전에 감히 불만을…… orz
400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너 전바네 집이냐!?
401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ㅇ
402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벤뎅…… orz
왜 거기 간건데?
403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내꺼 이쁘다고 훔쳐보는 니놈이 싫어서.
404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ㅅㅂ
어쨋든 마지버거 쪽 상황 보고다.
40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 전에 지금 대화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됩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가 미인인거야?
40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스펙에 말로 성희롱 당했다는 거 보면 미인이지 않을까?
40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40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ㄱ, 그런 스펙이 있었나!?!??!
41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이
어이
난독증은 이제 그만!!!!!
411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06
졸랭 미인.
시크한 이미지인데 잘때는 고롱고롱.
180이 넘는 주제에 여자 모델로 오인받는 경우가 졸 많은 정도로 미인.
이제 30대인데 아직도 길거리 캐스팅 받는 미인.
좀 보면 어때서.ㅅㅂ
부활을 끝내고 왔는지 시간은 8시 반쯤 도착한 요정과 다람쥐.
오늘 다람쥐는 치즈버거 32개를 주문하고 오물오물
숙달된 알바는 미리 만들어뒀었지.ㅋ
요정도 바닐라쉐이크를 쪽쪽
귀여웠다.
412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닳아.
41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일단, 청불이 전바를 엄청 사랑하는 건 알겠다.
그리고 전바가 동안미인이라는 것도 알겠다.[…]
후바가 얼굴을 밝히는 것도 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이, 다람쥐 치즈버거 갯수 늘었????
41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갑자기 청불님 키도 궁금해짐.
41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숙달된 알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기적으로 오는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7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13
눈보신인데 무슨 문제라도?
>>414
다람쥐는 기본이 20개.
절대 아래로 내려가진 않는다.
>>415
180넘음.
어쩔??
>>416
거의 매일온다고 보면 ㅇㅋ
그리고 요정은 언제나 바닐라 쉐이크.
레알 바닐라의 요정.ㅋㅋㅋㅋㅋㅋ
광속으로 치즈버거를 흡입하는 다람쥐와 쪽쪽 바닐라쉐이크를 마시는 요정
그걸 흐뭇하게 보는데 면면이 참 ㅈㄹ같은 놈들이 들어왔다.
어디에서 본 얼굴이다 싶었는데 올망졸망 Money를 받아 쳐먹던 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바로 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이, 작정한 상황이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그거 보고 용케 빠져나왔다?
보통은 처리하잖아?
420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18
요정 납치 계획 PART1인거 아니까 작정한 거 맞음.
>>419
요즘 카메라 성능 쩜.
그 자슥들 주문은 안하고 바로 다람쥐와 요정에게 직행.
그런데 다람쥐 분위기가 바뀌니 움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 이/가 호랑이 로/으로 진화했다 ▼
요정 은/는 호랑이 게/에게 춉 을 날렸다 ▽
불량즈 은/는 침묵했다 ▼
대략 이런 상태가 3분간 지속
호랑이가 요정의 멱살을 잡았었지만 결국 자연소멸ㅋㅋㅋ
불량즈가 순식간에 뻘쭘해했다.
어떤 말이 오갔는지 짐작가는 요정님 퀄리티.
42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떤 상황인거냐!?
42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1
동지!!!
42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러니까 불량이 시비를 걸어서 다람쥐가 호랑이로 진화했는데, 요정이 진화.
그리고 요정스러운 말로 불량즈의 뻘쭘?
42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3
요정 「아무에게나 이럴 분들로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하는 말이 아닐테니 진정하세요.」
42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3
요정 「무슨 이유가 있을 겁니다. 말을 다 듣기 전에 화부터 내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42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3
요정 「외모로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됩니다, 다람쥐군. 우선 진정하세요.」
42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4-426
왜 전부 존댓말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런 느낌이었을 것 같긴함.
42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27
스펙에 늘 존댓말이 있거든?
젭알 우리 난독증 좀 고치자!!
그보다 어디에서 계획을 입수한 거??
포켓몬 드랍은 ㄴㄴ
429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28
췟!
정전 상태였는데 요정의 친구즈가 파워 드랍.
하나는 시꺼먼 인상파, 하나는 쓸데없는 모델, 하나는 당근 괴인, 하나는 머리띠 미소년
요정과 다람쥐 주위의 불량즈를 보고 바로 전투모드
불량즈도 다시 각잡고 전투모드
멀리서봐도 모델이 ㅈㄹ한 건 알겠더라.
불량즈 중 우람한 놈이 조건반사로 주먹을 날리는데…
요정이 대신 맞고 날아감.
일제히 뜨억!? 인 상태로 돌변
마침 들어오던 청불이 요정을 겓.
요정은 약기운에 Down
빡친 청불의 살기에 마지버거 내부는 심각한 침묵이 흘렀다.
43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의 친구들에 대한 설명 좀 부탁할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전에 모델은 폭발해라.(궁서체)
43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0
마음으로 부터 동의(궁서체)
43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0
상동(궁서체)
43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0
리얼 동의(궁서체)
43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일단, 청불님의 살기 정도를 조금 알고 싶습니다.
얼마나 공포 공간이었던 거시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3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4
저기, 지금에 와서 말하긴 그슥하다만 나 청불님을 특정했거든?
그거 모르는게 이로워.
436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30
귀찮으니 패스.
고딩 농구계에서 유명하니 디벼보든가ㅋ
>>434
그때 내부 온도계는 18도, 체감은 -54도
ㅇㅋ?
>>435
셔덥
청불이 서늘하게 돌아보며
「이게 뭔지 설명.」
라는 말에 다람쥐는 내 짝이다! 돌려줘!! 거렸고,
요정즈의 친구즈도 비슷한 반응ㅋ
불량즈는 청불을 아는지 그냥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청불은 자비없이 주먹을 휘두른 상대로 굳은 녀석을 지정했고,
놈은 ㄷㄷㄷㄷㄷㄷㄷ 거리면서 일단 설명.
설명이 오해입니다, 즈가 아닙니다로 도배되었었음.ㅋ
그런데 옆에 있던 녀석이 청불에게 여자 주제에!!!로 발작.
청불의 툭에 기절.
너, 리스타트 ㅇㅋ?
옛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체감온도는 한 10도 정도 더 내려갔다.
43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후바, 스톱.
잠시만 스톱.
툭은 아니지.
툭은 아니지이이이이!!!!
438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37
우리 청불이 좀 쎔.
그리고 불량즈의 진술은 다시 시작됨.
근데 청불이는 그때까지 요정을 공주님 안기로 안고 있었음.
조금 부럽……
어쨌든 불량즈의 진술이 끝날 때쯤 청불은 D.C시켰다.
43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D.C??
44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39
되돌이표를 생각하면 ㅇㅋ
간단하게 처음부터 다시.[…]
요정이 가벼운거냐, 청불님이 강한거냐?
441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440
청불이가 쎔.
친구즈도 청불이의 툭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청불이는 불량즈가 진실을 말하기 전까지 Restart
문제는 20분이 지나도록 요정이 깨지않았다는 것.
이상함을 느낀 청불이 구급차를 Call
친구즈의 걱정도 UP
순식간에 온 구급차가 요정만 싣고 Go
이상함을 인식한 청불이 불량즈를 Keep
친구즈는 강제로 Go home
그리고 나도 졸림.
잔다.
44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44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잠깐, 여기서 끊고 자러간다고!?!?
44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느틈엔가 청불님도 사라졌다!?
44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잠깐, 그럼 우린 다시 방치플????
44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런데 구급차가 왜 이상한거였어?
44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46
보호자 동반이 아니잖아.
왜 쓰러졌는지도 모르고, 치료비는 더 모르는데 직행했다니까 이상하지.
44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보다 후바의 요약이 문제.
상세한 설명이라는데 저게 뭐냐 싶은 이 심정을 뉘에 고하리.
44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48
정줄 잡고 자라.[…]
45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철야조는 걍 자고 와.
보수할테니까.
45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여기 엄청 웃길 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어서 좀 울적하네.orz
45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1
불량즈의 스펙에서 그거 쫑
45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난 청불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싶어.
45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전바와 청불이 180이 넘는 커플이라는 점에서 난 경악.
45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518
전바가 서늘한 미인이라고 했으니까
졸랭 박력 쩔어주는 커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적어도 후바의 반응에서 청불이 미인이 아니라는 건 알겠다.
45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7
청불누님이 뭐?
45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7
ㄷㅈ래여???
46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이, 너무 진행시키지 말고 보수하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7
넌 명복.
보오오오오오~
46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457
청불은 참아도 전바는 안참을 것 같다.
너 명복.ㅋ
수우우우우우우~
‧
‧
‧
청불이랑은 알콩달콩입니다.
안믿기지만 진짭니다.[…]
후바는 눈보신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훈남을 끌어들이는 요정님을 참 좋아합니다.
성격적인 것도 있지만요.[…]
나머지 인원은 다음에 등장합니다.[웃음]
청불의 사연이 다 안나왔네요.
그럼 재미있게 읽으셨길!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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