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장난 인쇄기/초벌인쇄

【마지버거 알바】 세상은 썩었어!!!;ㅁ; 【1일1선 불량】 2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3. 10. 30.
오후 알바와 청소하는 불량은 진짜 사촌에다가 이웃입니다.[…]
사이는 데면데면합니디만, 서로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쿠로코 이야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약간 복잡하게 돌아갑니다만, 시간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주일 전 (여기) → 쿠로코 린치 사건 당시 (스토커) → 쿠로코 린치 사건 직후 (도서위원) → 쿠로코 린치 사건 후, 방과후 (농구부)

당연히 뒤로가면 시간이 더 늘어납니다.[웃음]

덧붙여서 마지막인 유즈키쪽 글타래는 2년 반 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어서 그냥 앞은 생략(…)할 생각입니다만, 일단 이렇습니다.[…]

재미있으시면 좋겠어요.[수줍]




 ‧
 ‧
 ‧

132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보수 끝.
    일 끝났다.
    졸려.

13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보오오오…… 가 아니라 청소하는 불량이 왔다!!!

134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기니까 그냥 청불이라고해.

13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청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보다 어떻게 되었어???

137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뭐가 어떻게 되?

13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마지버거에서 요정을 덮친다던 거 말야!

139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아, 그거라면 내 선에서 정리했다.

14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14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42 : 전업한 불량이 보냅니다
    >>141
    진짜.


    한때 영입하려고 했을 정도로 실력이 좋지.

14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14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14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14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고정닉 중 일반인은 없는거야!?!??!!??!?!

147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후바나 전바는 일반인 급이라고 본다만?

14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후바는 네 사촌(이웃)인 시점에서 아웃.

14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우리의 희망은 전바인가!?!??!

15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보다 전바는 여자?

15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렇지 않을까?
    그럼 홍일점!?!??!

152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남자라서 ㅈㄴ 미안하네.ㅋ

15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52

15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52

15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52

15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52

157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일 끝났냐?

158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ㅇㅇ, 후바가 알려준 녀석들 뒷조사 중인데 썩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잠깐 뒷조사???

160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정보상이 본업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알바는 왜 하는 거냐!?!??!?!

162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인간관찰을 위한 취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응, 어쨌든 고정닉 중에서 일반인이 없다는 건 알겠다.orz

16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63
    orz

16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63
    orz

16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보다 후바가 알려준 녀석들이라면 재벌??

16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66
    에?
    그걸 어떻게 아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67
    힌트 : 스펙
    난독증은 좋지 않거든?

    어쨌든 재벌2세들이라는 거 아냐?
    요정이 다니는 학교가 그렇게 유명한 사립고야?

169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사고쳐서 그거 무마화시키려고 강제로 보낸 곳인데 유명하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립2년 된 신설고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도 뭐고 없어서 강제로 넣을 수 있었던 거지만.ㅋ

17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잠깐, 전바는 요정을 괴롭히려는 녀석들을 전부 특정지은 거야!?

171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요령좋게 숨어있는 대가리도 딱 찝어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놈 생각보다 좀 사는 집이라서……
    진짜 그게 문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그럼 돕는 거에 재약이 생긴거야!?

173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안 생겨.
    처리가 문제인거지.

174 : 전업한 불량이 보냅니다
    전바가 저럴 정도로 진짜로 좀 산다는 건데……

175 : 안내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내부부터 박살내야 할 것 같으니 전바 좀 대여하겠음.

176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ㅇㅋ

177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넌 내꺼, 난 니꺼.
    ㅇㅋ?

179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요정한테서 그런 것만 배운거냐!?!?!?!
    아니, 그것도 좋아!!!!!



    ㅇㅇ, 여친님!

18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18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18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18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18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잠깐잠깐잠깐잠까아아아아안!???!?!??!

18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 Д゚ )에?






    엑!? 청불이 여자였어!?!?!?!?!??!

186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불만?

187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남의 여친이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니, 여친님이 너무 강하신 것 같습니다마아아아안?

189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188
    그게 좋음!^ㅁ^d

19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 응.
    그래, 본인이 좋다면야 상관없는 거겠지……
    그런 거겠지.

191 : 알바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그보다 다음 정보는?

192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후바가 와봐야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내에서 정보를 구할 방법이 있다면 좋은데 말이지.

193 : 안내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그거라면 이쪽.
    거기 체육교사가 내 절친.
    그래서 요정의 소식을 듣고 바로 활동 개시 겸 5분 대기조다.

19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오오, 강력한 아군!!!

19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니, 진짜 처음부터 그러긴 했지만 여기 고정닉즈 이상할 정도로 하이스펙……

19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이쯤되면 이 사람들이 아끼는 요정의 정체가 궁금해짐.

197 : 알바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196
    요정

198 : 전업한 불량이 보냅니다
    >>196
    요정

199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196
    요정

200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196
    요ㅋㅋㅋㅋㅋㅋㅋ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밖에 더 있겠냐?ㅋㅋㅋ

201 : 안내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196
    요정

202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196
    요정

20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97-202
    그리고 이 답글.orz

20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97-202
    사랑이 느껴졌다.

20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쨌든 지금 현 상태는~

    요정은 일단 무사(육체적)
    괴롭히려는 녀석들의 정체는 이미 특정(다만 아직 손 쓸 수는 없음)

    이 정도려나?

20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학교에서는 체육교사가 돕고, 대기 중이라지만 위험한거 아냐?
    아무리 다람쥐가 붙어 있는다고 해도……
    특히 정신적으로 위험하지 않아?

207 : 안내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그게 조금 걱정이었지만, 어제 만났을 때 반응을 보면 아직 괜찮아.
    거기다 체육교사 녀석의 말로는 요정이 소속된 농구부는 요정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했으니까.
    오히려 여학생의 상태가 문제라고 하더군.

20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의 인망에 놀랐다.

20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208
    난 오히려 지지자가 적다고 생각하는데?

    요정의 성향을 보면 지지자가 더 많아야 정상일 것 같다만?

21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209
    조금 동의?

    우선 요정이 요정인 일화를 좀 들을 수 있을까?
    엄청나게 궁금하다만.
    특히 계도과정.[…]

21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210
    동의

21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210
    동의

213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상관없으니까 나부터 하지.

21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ㅇㅋ!!!

21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ㄱㅅㄱㅅ!!!!

216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어릴 때 부터 생긴게 사나워서 싸우는 일이 많았다.
    싸우면 이겨야 직성이 풀리고, 재능도 있어서 지금까지 진 적은 없어.
    먼저 싸움을 건 일은 없었다.
    일단, 귀찮아.




    약해빠져가지고 여자라고 껄렁거리며 ㅈ같은 소리하니까 별 수 없이 갈았던 거지.

21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 네.orz

21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입조심은 필수군요, 알겠습니다.orz

21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청불님 모쪼록 계속해 주세요.orz

220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그러다보니 쌈질 밖에 안남고, 일자리도 짤리고…
    순수하게 밑바닥 인생이 되었다.
    다 포기할까 싶었는데, 요정이 말을 걸었다.

    잘은 기억 안나지만, 누나네 집에는 고양이를 키워도 괜찮습니까~ 비슷한 말이었다.
    새끼고양이를 담은 상자를 안고.
    설마 그런 걸로 말을 걸 줄 몰라서 당황했었다.
    일단, 애는 내 얼굴만 봐도 도망가는 게 기본이었으니까.

    얼결에 괜찮다고 했더니 이 아이를 맡아줄 수 있냐고 묻더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빤히 바라봤더니 요정은 무리라면 어쩔 수 없다며 미안하다고 했다.
    그럼 어쩔거냐고 했더니 다른 사람을 찾아본다고 하더군.
    왜 나한테 물었냐고 물었더니……

22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끊기 신공은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ㅁ;!!!

222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진짜 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우리 여친님은 진짜 인상파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얼마나 심했던 거냐……

22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223
    모르는 게 좋을거라 생각해……

225 : 전업한 불량이 보냅니다
    그냥 한마리의 굶주린 늑대, 라는 분위기였지.

22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아니, 진짜 알고 싶지 않습니다아orz

227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왜냐는 말에 요정은 상냥한 누나로 보여서라고 대답했었다.
    그 대답에 도리어 내가 기겁했다.
    나도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쯤은 아니까.

    어딜보고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정말 차가운 분이라면 내 말을 들어주지도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지금 누나는 내 말을 듣기 위해 몸을 낮춰준거지요? 여러 사람에게 말을 걸었습니다만, 그렇게 해주신 건 누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냥한 누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섭지 않냐는 말에 무섭지 않다면서 진짜 이상한 걸 묻는다는 눈으로 봤다.

    뭐, 그 고양이는 지금도 키우고 있고 그때부터 종종 고양이를 만나러 와서 어울리게 되었다.

22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청불님, 그때 요정님은 몇살이었습니까아?

229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10살

23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0살인데 나보다 어른orz

23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10살인데 나보다 포용력이orz

23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이 무슨 요정!?!?!?

233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맡게 되었더니 어떻게든 살아야겠더군.
    그렇게해서 지금까지 온 것.

    요정은 결국 버리려던 내 삶을 쥐어준 녀석이다.
    이상.

234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이 레알 요정이었다는 걸 알았다.orz

235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을 아끼는 이유를 알 것 같다.

236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청불님은 요정을 괴롭힌 애에게 어떤 벌을 내리고 싶으십니까!?

237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심정적으로는 처형.

    그러면 요정이 굉장히 슬퍼할테니 적당히 전신골절.

23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디가 적당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23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잠시 적당을 사전으로 찾아보고 오겠습니다.

24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적당하게 전신골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적당하게 뒷배들 종료 알림.

24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이 생명을 구했어……

243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요정이잖아……

244 : 마지버거 오후 알바가 보냅니다
    지금 마지버거로 올 수 있는 사람은 와줘!
    이 녀석들 작정했어!!

245 : 청소하는 불량이 보냅니다
    ㅇ

246 : 마지버거 오전 알바가 보냅니다
    보수 부탁~!

247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에?
    무슨 일이야!?!??

248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일단 보수!!

249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설마 요정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니겠지?

250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249
    불길한 소리하지마.

251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어쨌든!!!




    보오~

252 : 썩은 세상의 방랑자가 보냅니다
    일단!!!



    수우~

 ‧
 ‧
 ‧



아무도 예상 못했을 것 같습니다만, 청소하는 불량씨는 여성입니다.
정말 예상 못했을 것 같습니다만, 마지버거 오전 알바는 오히려 남성입니다.
둘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고,
만나게 된 계기가 쿠로코.[웃음]

고양이는 사실상 계기고 종종 찾아오는 쿠로코 덕에 계도한겁니다.
이 이야긴 다음에.[웃음]

이상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