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돌아온 쉐이크교입니다.
이번에도 호러가 아닙니다.
그냥 크러셔.
아니다, 이건 그냥 개그!
당연한 말이지만, 영적 내용은 전문성이 없습니다.
그냥 그럴써하게 적어 둔 가짜니까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전 저런 능력 없어요오.[…]
기본적으로 쿠로코가 글타래에 직접 등장하진 않습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딱 한번 등장할 예정이지만, 이 글타래는 아닙니다.[…]
조금 시리어스한 내용이 있으니 모쪼록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울한 내용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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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신주
잠깐잠깐, ○○여관이라면 이번에 영능관계자가 모두 모여서 함께 정화시키기로 한 그 Hell????
14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Hell? 헬? 지옥?????
146 : 신사 후계자
맙소사, 거길 어떻게 들어간 거냐!?
이쪽도 한다스 팀을 이뤄서 근처에 가는데!?
147 : 사랑
○○여관이 어떻길래 그러는 건지 설명해줘.
148 : 친구 음양사
우선 거기에 사신급 악령들이 모인 건 사실이다.
이유는 여관 주인이자, 전직 최상급 저주풀이사가 작정하고 저주를 걸었기 때문이다.
14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
15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째서 저주풀이사라면 저주를 해제하는 사람이라는 거?
151 : 신주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보통 저주는 오래되거나 복잡하게 꼬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맡기 싫을 정도거든.
원인만 제거하면 끝나는 건 저주 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쪽에 속하지.
저주풀이사는 말 그대로 그런 저주를 풀어내는 사람을 말해.
당연히 그 수는 극히 적어.
그런 사람이 작정하고 저주를 걸었다면…… 과연, Hell인 이유를 알겠군.
15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렇다는 건…… 깃발도 그 동료도 아주아주 위험하다는 것?
153 : 신사 후계자
살아있는 게 신기한 상황이라고 다시 한번 말해주지.
쉐이크님이 없었다면 정말 끔살☆ 확정이라고.
15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5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5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5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58 : 신주
그보다 그런 정보를 어떻게 아는 지가 궁금한데?
그거 신토쪽에는 알려진 바 없거든?
어떻게 아는 거냐.
어떻게 저들이 있는 곳을 특정지은 거지?
159 : 신사 후계자
동의.
사진만으로는 악령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데, 어떻게 확정했지?
160 : 친구 음양사
음양사협회 소속으로 연락망을 담당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관에서 흘러나오는 영장을 숙지했었다.
사진이라지만, 이렇게까지 분명하게 느껴지는데 모를 리 없지.
덧붙여서 >>신주후계자, >>신주도 특정했다.
여기에서 뭐하는 겁니까……
161 : 신주
ㅇㅋ, 특정했다.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댁이야 말로 뭐하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 신사 후계자
나만 모르는 거냐아……
16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라??
16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잠깐, 자기들끼리만 알지말고 우리에게도 알려달라고!
16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셋이 아는 사이?!
16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65 그건 대화만 봐도 FA
그보다 왜 저주풀이사가 저주를 건 거지?
16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나도 그게 궁금해.
어째서 저주를 걸어서 헬 게이트를 연거야!?
168 : 사랑
우리도 궁금해.
어떻게 된거야?
16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난 강아지가 어디에 갔는지 궁금한데?
쉐이크님이 직접 나서지 않아서 잠수한 건가?
170 : 쉐이크의 강아지
아님다!
다른 사람에게 쉐이큿치의 생존 소식을 알렸음다!
모두 모여서 이 글타래를 보는 중임다!
쉐이큿치는 어떻슴까!?
171 : 사랑
>>170 주위를 경계하는 중이야.
저주가 걸렸다는 말에 한층 신중해졌어.
172 : 쉐이크의 강아지
저주따윈 날려버릴검다.
173 : 친구 음양사
>>172 진정해.
가봤자 희생자가 될 뿐이야.
>>165 사업상 아는 사이로 FA
>>166 모든 인과는 복잡하고 짜증날 정도로 지저분하지.
그래도 지금의 결과는 생각하고 들어줘.
우선 그 저주풀이사는 여성으로 그녀에게는 딸이 있었다.
당시 나이는 13세, 어머니의 일이 일인지라 딸은 굉장히 어른스러웠다.
아마 꽤 인기가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문제는 그게 화를 불렀다.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그 딸도 권력가의 딸의 질투를 받았다.
그건 왕따로 이어졌고, 결국 거의 노예화 되었던 딸은 자살.
주위에서 떠들기 전에 권력가의 힘으로 묻혔고, 사건은 강제로 종료되었다.
딸을 잃은 어머니의 분노만 남긴 채.
그녀의 불행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권력가는 치부를 철저히 묻으려 했기에 그녀만을 남기고 모든 가족을 살해했다.
이건 이쪽에서 확인했으니 확실하다.
이건 그녀도 알아냈었을 테지.
그 후, 그녀는 은퇴하고 여관을 차렸다.
개관식에 권력가의 일가가 초대되었고, 무슨 정신인지 권력가의 가족이 모두 갔었다.
그리고 연락이 끊겼고, 찾으러 간 사람까지 연락이 두절되었다.
결국 우리 음양사협회에 의뢰가 들어왔고, 4명이 팀을 이뤄갔으나 돌아온 건 혼자였다.
일단 자르지.
17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상상이상으로 무거웠다는 사건.
17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우아아아아, 그 권력가 최악이잖아!!
17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 나 이거 비슷한 사건 신문에서 본 기억이 있어.
17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76 진짜냐!?
17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응, 한 16년 전이었나?
처음에는 원조교재 발각으로 자살한 소녀로 신문에 났었는데,
며칠 뒤 작게 왕따로 자살했다는 정정 기사가 실렸었다.
뒷이야기는 없었던지라 엄청 수상해 했었던 지라 아직도 기억해.
17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78 그냥 비슷한 사건 아냐?
18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79 내가 따로 조사해봤었는데 누가 강제로 지우려고 했더라.
나도 위험해져서 몸을 사렸었지만, 꼬리는 잡았었어.
그리고 4년 뒤, 그 꼬리가 ◊◈현으로 갔다가 실종되었다고 했었다.
마지막 행선지가 기억나지 않아서 모았던 걸 뒤져봤더니 ○○여관이었다.
18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레알이냐………
182 : 사랑
최악이네.
18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진짜 최악!!!!
그럼 복수는 끝났을 텐데 여관은 왜 아직 지옥이야????
184 : 친구 음양사
>>176 그 사건이 맞다.
>>183 그건 지금부터 설명하지.
이어서.
살아서 돌아온 이는 그녀와 같은 저주풀이사였다.
그 저주풀이사가 말하길, 여관은 건물 그 자체로 저주였다고 한다.
대상은 전 세계.
덧붙여서 주위 악령을 끌어 모아 신격으로 강제상승 → 하나가 아니라 다수 발생 → 세계 멸망 루트라고 하더군.
그래서 우리 협회는 그 주위의 땅을 비롯한 재산을 전부 회수, 결계를 비롯해서 물질적인 봉인에 들어갔다.
12겹의 결계에 철조망까지 설치해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건만……
도대체 어떻게 들어간거냐!?
18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8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87 : 신주
우리가 협력하기로 한 것도 내버려 둘 수 없어서야.
그런데 쉐이크님이 계시니 어떻게든 처리 될 것 같네.ㅋㅋㅋㅋㅋㅋ
188 : 친구 음양사
>>187 동의
일단 쉐이크님의 주위에서 떨어지지 말도록.
18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안심 안정의 쉐이크님.
19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느 틈엔가 쉐이크‘님’이 공식 명칭이 되었다!?
19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뭐냐, 본직들의 신뢰감 쩔어!?
192 : 사랑
일단, 말을 듣고 모두 쉐이크에게 몰린 상태.
쉐이크는 조금 부담스러워 했지만 모두를 위해 힘내겠데!
19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오 쉐이크님 오오!
19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오 쉐이크님 오오!!
19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심각한 상황인데 이 긴장감 없음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95
쉐이크님이 너무 강하셔서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 : 깃발
에…… 일단 다 써 모았는데 괜찮을까?
19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 깃발의 귀환!!
ㅇㅋ!
19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오, 빨리 투하해줘!!
20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이쯤되면 누가 벗으리라 생각했는데 아무도 벗지 않는 사건에 대해서.ㅋㅋㅋㅋㅋㅋㅋ
200겟 ヾ(*´∀`*)ノ
201 : 쉐이크교 제1신도
쉐이크님의 눈을 더럽히려하면 쓰나.
( +・`ー・´)
202 : 깃발
예전에 합숙훈련을 하던 곳이 만원이 되어서 다른 곳을 찾아야 했어.
레귤러는 훈련으로 금방 지치니까, 벤치이기도 하고 조금 한가한 나도 찾았다.
그랬더니 바로 ○○여관이 나왔다.
전화를 걸어서 문의를 하니 예전 합숙소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2배에 가까운 기간으로 ㅇㅋ했고,
수상해서 따로 알아봤지만, 멀쩡한 여관이 맞았었다.
그래서 감독선배에게 보고했고, 감독선배도 따로 전화를 해서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ㅇㅋ여서 우리는 이쪽으로 합숙을 온 것.
들어오는 것도 역에서 차로 이동시켜줬었어.
굉장히 친절하고 좋은 여관이라고 생각했는데……
20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 잠깐, 평범하게??
20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자동차가 마중 나왔었다고???
20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지금 조사했는데, ○○여관에 대한 자료는 16년 전 사건이 다라고!!
20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맙소사, 악령이 그런 것도 위조 가능하단 말이야!?
20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뭐야 저거어어어어!?!?
20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앞으로 너무 싸거나 조건이 좋으면 의심부터 해야겠어……
209 : 깃발
>>203
응, 평범하게.
>>204
그것도 25인승 승합자였어.
>>205
우리가 그때 조사했을 때는 리뷰글도 있었다.
모두 같이 봤었는데!
>>208
다음에는 더 신중해지기로 했어…… (´・ω・`)
여관에 들어오고 10분이 지나기도 전에 이렇게 사건이 터졌어.(´・ω・`)
모두에게 사과했더니, 다들 내 잘못이 아니라고 해줬어.
그치만 내가 찾은 곳이잖아.
내 잘못이잖아…… (´;ω;`)
210 : 친구 음양사
>>깃발의 잘못이 아니야.
설마 그렇게 작정하고 사람을 끌어들일지 몰랐다.
결계가 부서졌을 수도 있으니 >>쉐이큿치의 강아지는 다른 사람과 함께 접근하지 말도록해.
10분 후면 도착한다.
21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잠깐, 10분 후면 도착이라니!?!??!
21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 너 피했었었잖아!?
21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언제 출발한거냐!?
21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설마 같은 지역?
21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이어이어이어이
본업 한다스가 같이 가야한다며!?!?!?
216 : >>111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네 힘으로는 무리라더니!?!?
전화 받아, 이 자식아아아아아아!!!!
217 : 친구 음양사
>>111 두고 볼 수 없는 게 당연하잖아!
혼자 가는 게 아니라 장로님도 같이 가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
218 : >>111
야 임마아아아아아아!!!!!!!!!!!!!!!!!!!!
21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10
우와아아아 。・゚・(ノД`)・゚・。
죽을 각오로 가는 거냐아아아아!!
22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잠깐, 너무 무모하잖아아아아아아!!
22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이런 본직이 있을 줄이야……
22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 나 >>친구 음양사를 알 것 같음.
22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22
나도다.
22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 사람 좋아서 오컬트 판에 SOS를 올리면 무조건 구해주러 가는 음양사Y 아냐???
22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24
아마도 FA
22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24
저런 사람이 둘일리 없으니 FA
22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24
정말이지 아닐 리 없다는 걸로 FA
228 : 신주
정말 답네요오…
그 장로님이라면 혹시 음양사협회의 히든 보스로 불리는 그분 맞으십니까?
229 : 신사 후계자
>>210
엑!?
나도 이제야 누군지 특정했다!
아, 그 요ㄱ…… 가 아니라 요력이 충만하시던 그분 말인가?
23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평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1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일단, 쉐이크님이 있으신 안은 안전하니까 외부가 문제인건가?
23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평가상 장로님이 아주 강하다는 건 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10
본직이라도 무모하게 굴지마!
23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33
격하게 동의
23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33
쭉 오컬트판에서 살았던 사람으로서 전력 동의!!!!!!!!!
23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33
격하게 동의
23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격하게 동의닷!!!!
23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보다 12겹의 결계가 뚫린거!?!??!
얼마나 강한거냐!?
그리고 그런 녀석들을 강제 정화시키는 쉐이크님은 얼마나 대단하신 거냐!?!??!
239 : 쉐이크교 제1신도
>>238 쉐이크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군.
더 정신하도록.
24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쉐이크교 제1신도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39
틀린 말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2 : 친구 음양사
>>신사후계자, >>신주
그분이 맞으십니다.
>>쉐이크의 강아지
곧 도착하니 절대 근처에 가지마!
절대다!!
243 : 쉐이크의 강아지
어째섬까!?
바로 앞이란 말임다!!
244 : 신주
>>243
거기에서 살아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지녔냐?
프로도 끔살 당하는 곳이다.
끔살이라고 끔살.
까놓고 말해서 깃발도 쉐이크님이 아니었으면 순살이었을 거다.
지금 네 주위에 쉐이크님만큼 정명한 존재가 곁에 있나?
그 정명한 존재가 사신급에 대항할 수 있나?
그게 아니라면 죽고 싶어서 들어가려는 거?
쉐이크님이 나와서 친구 시체를 보게 만들 생각이 아니면 얌전히 기다려라.
245 : 신사 후계자
쉐이크님의 성품을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친구 시체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아 하실 것 같지 않는데?
자기만족으로 움직이다가 죽는다, 늬들?
솔직히 난 >>친구 음양사의 무모함도 화난다고.
한다스 팀을 이뤄서 가야한다는 말이 농담으로 보여??
24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우와……
>>친구 음양사도 조심해!!
247 : 사랑
쉐이크의 전언
「함께 길거리 농구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반드시 돌아갈테니 절대 무모하게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 주십시오.
모두에게 우리가 소중하 듯, 우리에게도 모두가 소중합니다.
부디 믿고 기다려 주세요.」
그러니까, 얌전히 기다리도록 해.
248 : 깃발
쉐이크가 너무 남자다워서 진짜 이젠……!
아, 쉐이크의 전언2입니다!
「본직이신 분들의 말씀을 보니 제게 힘이 있는 듯 하군요.
모쪼록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십시오.
시행하겠습니다.」
249 : 쉐이크의 강아지
…… 알겠음다.
쉐이큿치, 꼭 무사해야 함다!?
꼭 임다!!
25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리고 이 답글.
25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역시 쉐이크님!
25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훈련도 하지 않고 능력을 쓸 수 있는 거?
253 : 신주
이 경우에는 쉐이크님의 선천능력인 듯 하니 아마 가능할 듯해.
25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음? 선천능력이라니?
25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쉐이크님의 능력은 여기에서 각성한 거 아냐??
256 : 신주
각성이 아니라 발현이었을 거다.
원래 지닌 능력이지만, 지금까지는 쓸 필요가 없었을테니까.
그게 아니라면 저럴 수 없어.
257 : 신사 후계자
보통 수행으로 얻는 능력을 후천능력, 원래 타고난 능력을 선천능력이라고 하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선천능력자는 극히 드물어.
게다가 정화계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세계적으로 10명 이내다.
25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에에에엑!?!?
25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렇게 레어한 능력이라는 거냐!?
260 : 신주
당연하지!
정화계열은 신령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게다가 보통 강한게 아니잖아!
쉐이크님의 정화력이라면 저 여관 전체를 청소하고도 남을 거다.
261 : 신사 후계자
남는다 뿐이랴, 어쩌면 심령스팟 전부를 정화시키는 게 가능할 거다.
26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역시 쉐이크님
26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쉐이크님 진짜 쉐이크님
26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오 쉐이크님 믿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
265 : 쉐이크교 제2신도
>>262-264
믿음이 부족했군.
난 알고 있었지롱!
266 : 쉐이크교 제3신도
나도 알고 있었다!!
26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65-266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디 저도!!
26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쉐이크교에 투신하려면 어디로 가야합니까아아아아!?!?
269 : 친구 음양사
>>깃발
일단 구자를 행해보는 걸 추천하지.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방어술이라 그나마 안전한 쪽이라고 보니까.
27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 구자인법이 방어술이라고????
271 : 친구 음양사
원래는 그래.
일본에 들어오면서 많이 변질되었지만, 기본이 방어술이라는 건 변하지 않았다.
즉, 공격성이 적어서 악령을 덜 자극할 거야.
272 : 깃발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273 : 친구 음양사
그럼 약식으로……
검지와 중지를 모아 펴고, 나머지는 쥔 다음
가로부터 임(臨) 세로로 병(兵) 다시 가로와 세로를 반복하며
투자개진열전행(鬪子皆陣列前行)을 읊으면 된다.
27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본격적이네……
27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변질되었다면 원래는 어땠다는 거야?
27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75
그걸 물을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해.
27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75
그런건 나중에 물어봐.
278 : 사랑
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9 : 깃발
에에에에에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뭐… 뭐냐!??!
28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현장 고정닉즈의 상태가 이상한데?
28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왜 폭소지?
28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
284 : 사랑
백문이ㅋㅋㅋㅋㅋㅋ 불여일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니 투하!
[사진 : 벽 한쪽이 가로로 구멍이 나있고, 그 주위만 검은 안개가 없다.]
285 : 깃발
물리 공격도 가능한 방어술은 처음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거 보는 것도 처음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어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에에에에엑!?!?!?
28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뭐야, 저거 어떻게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벽이 왜!?!?!?
28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에에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0 : 깃발
쉐이크가ㅋㅋㅋㅋㅋㅋ
시키는 대로 손을 모으고 벽을 향해 「임」이라고 외치며 그었더니 저렇게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서 일시 정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에에에에에에에!?!?!?!?!?
292 : 사랑
다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이 무너질 것 같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일단 이동으로 잠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이어이
29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가지 말고 설명 해줘어어어어어!!!!!!!!!!!!!!!!
295 : 쉐이크교 제1신도
역시 쉐이크님!!!
29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잠깐잠깐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7 : 신주
쉐이크님, 모쪼록 이번 일이 끝나신 후 우리 신사에 들려주십시오.
차라도 한잔……
298 : 신사 후계자
거짓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쉐이크님은 신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9 : 친구 음양사
다 부숴도 되니까 조심해서 이동해!
30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 설명 좀 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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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개그였습니다.[…]
정말 개그라서 할 말이 없네요.
다음편으로 끝날 듯 합니다.
대신 시리즈는 계속 이어지고요.[…]
일단 저 위에 나온 신도 2, 3, >>111 말고는 앞으로 고정적으로 출현할 오리지널 캐릭터입니다.
능력치랑 행동력은 눈에 보이는 대로!
친구음양사는 너무 착해서 탈입니다.
이 편이 끝나면 기본적인 프로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의 아이 시리즈도 그럴 예정입니다!
PS. 신의 아이 시리즈는 사실 수정× 다시 쓰기○ 상황이라 더 늦어질 듯 합니다.[…]
그래서 이걸 올린 건 아니지만 말이죠.
번역하다가 막히면 자작 쓰기를 반복해서 많이 뒤죽박죽이네요.
애초에 랜덤이 문제인가!?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번에도 호러가 아닙니다.
그냥 크러셔.
아니다, 이건 그냥 개그!
당연한 말이지만, 영적 내용은 전문성이 없습니다.
그냥 그럴써하게 적어 둔 가짜니까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전 저런 능력 없어요오.[…]
기본적으로 쿠로코가 글타래에 직접 등장하진 않습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딱 한번 등장할 예정이지만, 이 글타래는 아닙니다.[…]
조금 시리어스한 내용이 있으니 모쪼록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울한 내용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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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신주
잠깐잠깐, ○○여관이라면 이번에 영능관계자가 모두 모여서 함께 정화시키기로 한 그 Hell????
14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Hell? 헬? 지옥?????
146 : 신사 후계자
맙소사, 거길 어떻게 들어간 거냐!?
이쪽도 한다스 팀을 이뤄서 근처에 가는데!?
147 : 사랑
○○여관이 어떻길래 그러는 건지 설명해줘.
148 : 친구 음양사
우선 거기에 사신급 악령들이 모인 건 사실이다.
이유는 여관 주인이자, 전직 최상급 저주풀이사가 작정하고 저주를 걸었기 때문이다.
14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
15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째서 저주풀이사라면 저주를 해제하는 사람이라는 거?
151 : 신주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보통 저주는 오래되거나 복잡하게 꼬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맡기 싫을 정도거든.
원인만 제거하면 끝나는 건 저주 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쪽에 속하지.
저주풀이사는 말 그대로 그런 저주를 풀어내는 사람을 말해.
당연히 그 수는 극히 적어.
그런 사람이 작정하고 저주를 걸었다면…… 과연, Hell인 이유를 알겠군.
15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렇다는 건…… 깃발도 그 동료도 아주아주 위험하다는 것?
153 : 신사 후계자
살아있는 게 신기한 상황이라고 다시 한번 말해주지.
쉐이크님이 없었다면 정말 끔살☆ 확정이라고.
15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5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5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5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58 : 신주
그보다 그런 정보를 어떻게 아는 지가 궁금한데?
그거 신토쪽에는 알려진 바 없거든?
어떻게 아는 거냐.
어떻게 저들이 있는 곳을 특정지은 거지?
159 : 신사 후계자
동의.
사진만으로는 악령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데, 어떻게 확정했지?
160 : 친구 음양사
음양사협회 소속으로 연락망을 담당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관에서 흘러나오는 영장을 숙지했었다.
사진이라지만, 이렇게까지 분명하게 느껴지는데 모를 리 없지.
덧붙여서 >>신주후계자, >>신주도 특정했다.
여기에서 뭐하는 겁니까……
161 : 신주
ㅇㅋ, 특정했다.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댁이야 말로 뭐하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 신사 후계자
나만 모르는 거냐아……
16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라??
16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잠깐, 자기들끼리만 알지말고 우리에게도 알려달라고!
16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셋이 아는 사이?!
16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65 그건 대화만 봐도 FA
그보다 왜 저주풀이사가 저주를 건 거지?
16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나도 그게 궁금해.
어째서 저주를 걸어서 헬 게이트를 연거야!?
168 : 사랑
우리도 궁금해.
어떻게 된거야?
16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난 강아지가 어디에 갔는지 궁금한데?
쉐이크님이 직접 나서지 않아서 잠수한 건가?
170 : 쉐이크의 강아지
아님다!
다른 사람에게 쉐이큿치의 생존 소식을 알렸음다!
모두 모여서 이 글타래를 보는 중임다!
쉐이큿치는 어떻슴까!?
171 : 사랑
>>170 주위를 경계하는 중이야.
저주가 걸렸다는 말에 한층 신중해졌어.
172 : 쉐이크의 강아지
저주따윈 날려버릴검다.
173 : 친구 음양사
>>172 진정해.
가봤자 희생자가 될 뿐이야.
>>165 사업상 아는 사이로 FA
>>166 모든 인과는 복잡하고 짜증날 정도로 지저분하지.
그래도 지금의 결과는 생각하고 들어줘.
우선 그 저주풀이사는 여성으로 그녀에게는 딸이 있었다.
당시 나이는 13세, 어머니의 일이 일인지라 딸은 굉장히 어른스러웠다.
아마 꽤 인기가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문제는 그게 화를 불렀다.
남이 잘되면 배 아파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그 딸도 권력가의 딸의 질투를 받았다.
그건 왕따로 이어졌고, 결국 거의 노예화 되었던 딸은 자살.
주위에서 떠들기 전에 권력가의 힘으로 묻혔고, 사건은 강제로 종료되었다.
딸을 잃은 어머니의 분노만 남긴 채.
그녀의 불행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권력가는 치부를 철저히 묻으려 했기에 그녀만을 남기고 모든 가족을 살해했다.
이건 이쪽에서 확인했으니 확실하다.
이건 그녀도 알아냈었을 테지.
그 후, 그녀는 은퇴하고 여관을 차렸다.
개관식에 권력가의 일가가 초대되었고, 무슨 정신인지 권력가의 가족이 모두 갔었다.
그리고 연락이 끊겼고, 찾으러 간 사람까지 연락이 두절되었다.
결국 우리 음양사협회에 의뢰가 들어왔고, 4명이 팀을 이뤄갔으나 돌아온 건 혼자였다.
일단 자르지.
17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상상이상으로 무거웠다는 사건.
17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우아아아아, 그 권력가 최악이잖아!!
17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 나 이거 비슷한 사건 신문에서 본 기억이 있어.
17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76 진짜냐!?
17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응, 한 16년 전이었나?
처음에는 원조교재 발각으로 자살한 소녀로 신문에 났었는데,
며칠 뒤 작게 왕따로 자살했다는 정정 기사가 실렸었다.
뒷이야기는 없었던지라 엄청 수상해 했었던 지라 아직도 기억해.
17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78 그냥 비슷한 사건 아냐?
18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79 내가 따로 조사해봤었는데 누가 강제로 지우려고 했더라.
나도 위험해져서 몸을 사렸었지만, 꼬리는 잡았었어.
그리고 4년 뒤, 그 꼬리가 ◊◈현으로 갔다가 실종되었다고 했었다.
마지막 행선지가 기억나지 않아서 모았던 걸 뒤져봤더니 ○○여관이었다.
18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레알이냐………
182 : 사랑
최악이네.
18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진짜 최악!!!!
그럼 복수는 끝났을 텐데 여관은 왜 아직 지옥이야????
184 : 친구 음양사
>>176 그 사건이 맞다.
>>183 그건 지금부터 설명하지.
이어서.
살아서 돌아온 이는 그녀와 같은 저주풀이사였다.
그 저주풀이사가 말하길, 여관은 건물 그 자체로 저주였다고 한다.
대상은 전 세계.
덧붙여서 주위 악령을 끌어 모아 신격으로 강제상승 → 하나가 아니라 다수 발생 → 세계 멸망 루트라고 하더군.
그래서 우리 협회는 그 주위의 땅을 비롯한 재산을 전부 회수, 결계를 비롯해서 물질적인 봉인에 들어갔다.
12겹의 결계에 철조망까지 설치해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건만……
도대체 어떻게 들어간거냐!?
18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8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87 : 신주
우리가 협력하기로 한 것도 내버려 둘 수 없어서야.
그런데 쉐이크님이 계시니 어떻게든 처리 될 것 같네.ㅋㅋㅋㅋㅋㅋ
188 : 친구 음양사
>>187 동의
일단 쉐이크님의 주위에서 떨어지지 말도록.
18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안심 안정의 쉐이크님.
19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느 틈엔가 쉐이크‘님’이 공식 명칭이 되었다!?
19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뭐냐, 본직들의 신뢰감 쩔어!?
192 : 사랑
일단, 말을 듣고 모두 쉐이크에게 몰린 상태.
쉐이크는 조금 부담스러워 했지만 모두를 위해 힘내겠데!
19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오 쉐이크님 오오!
19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오 쉐이크님 오오!!
19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심각한 상황인데 이 긴장감 없음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195
쉐이크님이 너무 강하셔서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7 : 깃발
에…… 일단 다 써 모았는데 괜찮을까?
19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 깃발의 귀환!!
ㅇㅋ!
19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오, 빨리 투하해줘!!
20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이쯤되면 누가 벗으리라 생각했는데 아무도 벗지 않는 사건에 대해서.ㅋㅋㅋㅋㅋㅋㅋ
200겟 ヾ(*´∀`*)ノ
201 : 쉐이크교 제1신도
쉐이크님의 눈을 더럽히려하면 쓰나.
( +・`ー・´)
202 : 깃발
예전에 합숙훈련을 하던 곳이 만원이 되어서 다른 곳을 찾아야 했어.
레귤러는 훈련으로 금방 지치니까, 벤치이기도 하고 조금 한가한 나도 찾았다.
그랬더니 바로 ○○여관이 나왔다.
전화를 걸어서 문의를 하니 예전 합숙소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2배에 가까운 기간으로 ㅇㅋ했고,
수상해서 따로 알아봤지만, 멀쩡한 여관이 맞았었다.
그래서 감독선배에게 보고했고, 감독선배도 따로 전화를 해서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ㅇㅋ여서 우리는 이쪽으로 합숙을 온 것.
들어오는 것도 역에서 차로 이동시켜줬었어.
굉장히 친절하고 좋은 여관이라고 생각했는데……
20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 잠깐, 평범하게??
20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자동차가 마중 나왔었다고???
20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지금 조사했는데, ○○여관에 대한 자료는 16년 전 사건이 다라고!!
20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맙소사, 악령이 그런 것도 위조 가능하단 말이야!?
20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뭐야 저거어어어어!?!?
20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앞으로 너무 싸거나 조건이 좋으면 의심부터 해야겠어……
209 : 깃발
>>203
응, 평범하게.
>>204
그것도 25인승 승합자였어.
>>205
우리가 그때 조사했을 때는 리뷰글도 있었다.
모두 같이 봤었는데!
>>208
다음에는 더 신중해지기로 했어…… (´・ω・`)
여관에 들어오고 10분이 지나기도 전에 이렇게 사건이 터졌어.(´・ω・`)
모두에게 사과했더니, 다들 내 잘못이 아니라고 해줬어.
그치만 내가 찾은 곳이잖아.
내 잘못이잖아…… (´;ω;`)
210 : 친구 음양사
>>깃발의 잘못이 아니야.
설마 그렇게 작정하고 사람을 끌어들일지 몰랐다.
결계가 부서졌을 수도 있으니 >>쉐이큿치의 강아지는 다른 사람과 함께 접근하지 말도록해.
10분 후면 도착한다.
21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잠깐, 10분 후면 도착이라니!?!??!
21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 너 피했었었잖아!?
21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언제 출발한거냐!?
21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설마 같은 지역?
21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이어이어이어이
본업 한다스가 같이 가야한다며!?!?!?
216 : >>111
어이어이어이어이어이!?!?!??!?
네 힘으로는 무리라더니!?!?
전화 받아, 이 자식아아아아아아!!!!
217 : 친구 음양사
>>111 두고 볼 수 없는 게 당연하잖아!
혼자 가는 게 아니라 장로님도 같이 가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
218 : >>111
야 임마아아아아아아!!!!!!!!!!!!!!!!!!!!
21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10
우와아아아 。・゚・(ノД`)・゚・。
죽을 각오로 가는 거냐아아아아!!
22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잠깐, 너무 무모하잖아아아아아아!!
22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이런 본직이 있을 줄이야……
22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 나 >>친구 음양사를 알 것 같음.
22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22
나도다.
22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 사람 좋아서 오컬트 판에 SOS를 올리면 무조건 구해주러 가는 음양사Y 아냐???
22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24
아마도 FA
22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24
저런 사람이 둘일리 없으니 FA
22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24
정말이지 아닐 리 없다는 걸로 FA
228 : 신주
정말 답네요오…
그 장로님이라면 혹시 음양사협회의 히든 보스로 불리는 그분 맞으십니까?
229 : 신사 후계자
>>210
엑!?
나도 이제야 누군지 특정했다!
아, 그 요ㄱ…… 가 아니라 요력이 충만하시던 그분 말인가?
23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평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1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일단, 쉐이크님이 있으신 안은 안전하니까 외부가 문제인건가?
23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평가상 장로님이 아주 강하다는 건 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10
본직이라도 무모하게 굴지마!
23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33
격하게 동의
23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33
쭉 오컬트판에서 살았던 사람으로서 전력 동의!!!!!!!!!
23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33
격하게 동의
23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격하게 동의닷!!!!
23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보다 12겹의 결계가 뚫린거!?!??!
얼마나 강한거냐!?
그리고 그런 녀석들을 강제 정화시키는 쉐이크님은 얼마나 대단하신 거냐!?!??!
239 : 쉐이크교 제1신도
>>238 쉐이크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군.
더 정신하도록.
24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쉐이크교 제1신도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39
틀린 말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2 : 친구 음양사
>>신사후계자, >>신주
그분이 맞으십니다.
>>쉐이크의 강아지
곧 도착하니 절대 근처에 가지마!
절대다!!
243 : 쉐이크의 강아지
어째섬까!?
바로 앞이란 말임다!!
244 : 신주
>>243
거기에서 살아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지녔냐?
프로도 끔살 당하는 곳이다.
끔살이라고 끔살.
까놓고 말해서 깃발도 쉐이크님이 아니었으면 순살이었을 거다.
지금 네 주위에 쉐이크님만큼 정명한 존재가 곁에 있나?
그 정명한 존재가 사신급에 대항할 수 있나?
그게 아니라면 죽고 싶어서 들어가려는 거?
쉐이크님이 나와서 친구 시체를 보게 만들 생각이 아니면 얌전히 기다려라.
245 : 신사 후계자
쉐이크님의 성품을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친구 시체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아 하실 것 같지 않는데?
자기만족으로 움직이다가 죽는다, 늬들?
솔직히 난 >>친구 음양사의 무모함도 화난다고.
한다스 팀을 이뤄서 가야한다는 말이 농담으로 보여??
24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우와……
>>친구 음양사도 조심해!!
247 : 사랑
쉐이크의 전언
「함께 길거리 농구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반드시 돌아갈테니 절대 무모하게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 주십시오.
모두에게 우리가 소중하 듯, 우리에게도 모두가 소중합니다.
부디 믿고 기다려 주세요.」
그러니까, 얌전히 기다리도록 해.
248 : 깃발
쉐이크가 너무 남자다워서 진짜 이젠……!
아, 쉐이크의 전언2입니다!
「본직이신 분들의 말씀을 보니 제게 힘이 있는 듯 하군요.
모쪼록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십시오.
시행하겠습니다.」
249 : 쉐이크의 강아지
…… 알겠음다.
쉐이큿치, 꼭 무사해야 함다!?
꼭 임다!!
25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리고 이 답글.
25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역시 쉐이크님!
25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훈련도 하지 않고 능력을 쓸 수 있는 거?
253 : 신주
이 경우에는 쉐이크님의 선천능력인 듯 하니 아마 가능할 듯해.
25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음? 선천능력이라니?
25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쉐이크님의 능력은 여기에서 각성한 거 아냐??
256 : 신주
각성이 아니라 발현이었을 거다.
원래 지닌 능력이지만, 지금까지는 쓸 필요가 없었을테니까.
그게 아니라면 저럴 수 없어.
257 : 신사 후계자
보통 수행으로 얻는 능력을 후천능력, 원래 타고난 능력을 선천능력이라고 하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선천능력자는 극히 드물어.
게다가 정화계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세계적으로 10명 이내다.
25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에에에엑!?!?
25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그렇게 레어한 능력이라는 거냐!?
260 : 신주
당연하지!
정화계열은 신령 중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게다가 보통 강한게 아니잖아!
쉐이크님의 정화력이라면 저 여관 전체를 청소하고도 남을 거다.
261 : 신사 후계자
남는다 뿐이랴, 어쩌면 심령스팟 전부를 정화시키는 게 가능할 거다.
26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역시 쉐이크님
26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쉐이크님 진짜 쉐이크님
26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오오 쉐이크님 믿습니다아아아아아아아!!
265 : 쉐이크교 제2신도
>>262-264
믿음이 부족했군.
난 알고 있었지롱!
266 : 쉐이크교 제3신도
나도 알고 있었다!!
26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65-266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디 저도!!
26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쉐이크교에 투신하려면 어디로 가야합니까아아아아!?!?
269 : 친구 음양사
>>깃발
일단 구자를 행해보는 걸 추천하지.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방어술이라 그나마 안전한 쪽이라고 보니까.
27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 구자인법이 방어술이라고????
271 : 친구 음양사
원래는 그래.
일본에 들어오면서 많이 변질되었지만, 기본이 방어술이라는 건 변하지 않았다.
즉, 공격성이 적어서 악령을 덜 자극할 거야.
272 : 깃발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273 : 친구 음양사
그럼 약식으로……
검지와 중지를 모아 펴고, 나머지는 쥔 다음
가로부터 임(臨) 세로로 병(兵) 다시 가로와 세로를 반복하며
투자개진열전행(鬪子皆陣列前行)을 읊으면 된다.
27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본격적이네……
275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변질되었다면 원래는 어땠다는 거야?
27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75
그걸 물을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해.
27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275
그런건 나중에 물어봐.
278 : 사랑
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9 : 깃발
에에에에에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뭐… 뭐냐!??!
28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현장 고정닉즈의 상태가 이상한데?
282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왜 폭소지?
28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
284 : 사랑
백문이ㅋㅋㅋㅋㅋㅋ 불여일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니 투하!
[사진 : 벽 한쪽이 가로로 구멍이 나있고, 그 주위만 검은 안개가 없다.]
285 : 깃발
물리 공격도 가능한 방어술은 처음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거 보는 것도 처음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어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에에에에엑!?!?!?
287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뭐야, 저거 어떻게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8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벽이 왜!?!?!?
289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에에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0 : 깃발
쉐이크가ㅋㅋㅋㅋㅋㅋ
시키는 대로 손을 모으고 벽을 향해 「임」이라고 외치며 그었더니 저렇게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라서 일시 정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1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에에에에에에에에!?!?!?!?!?
292 : 사랑
다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이 무너질 것 같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일단 이동으로 잠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3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어이어이
294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가지 말고 설명 해줘어어어어어!!!!!!!!!!!!!!!!
295 : 쉐이크교 제1신도
역시 쉐이크님!!!
296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잠깐잠깐잠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7 : 신주
쉐이크님, 모쪼록 이번 일이 끝나신 후 우리 신사에 들려주십시오.
차라도 한잔……
298 : 신사 후계자
거짓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쉐이크님은 신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9 : 친구 음양사
다 부숴도 되니까 조심해서 이동해!
300 : 여관에 갇힌 이름없는 농구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 설명 좀 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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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그라서 할 말이 없네요.
다음편으로 끝날 듯 합니다.
대신 시리즈는 계속 이어지고요.[…]
일단 저 위에 나온 신도 2, 3, >>111 말고는 앞으로 고정적으로 출현할 오리지널 캐릭터입니다.
능력치랑 행동력은 눈에 보이는 대로!
친구음양사는 너무 착해서 탈입니다.
이 편이 끝나면 기본적인 프로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의 아이 시리즈도 그럴 예정입니다!
PS. 신의 아이 시리즈는 사실 수정× 다시 쓰기○ 상황이라 더 늦어질 듯 합니다.[…]
그래서 이걸 올린 건 아니지만 말이죠.
번역하다가 막히면 자작 쓰기를 반복해서 많이 뒤죽박죽이네요.
애초에 랜덤이 문제인가!?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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