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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누구라도 좋으니까 녀석을 도와줘! 【생령?】 6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3. 2. 21.
아침드라마가 나와야하는데 너무 길어져서 잘랐습니다.[…]

실황자가 다 당해버려서 요센의 쿠로코가 별로 안나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여신님이 조금 개그를 합니다.[…]
개그인가?
아니, 그냥 반사적인 것에 가깝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키세가 땅을 팝니다?
다음은 키세랑 요센편이겠네요.
참고로 토오까지 쭈욱 아침드라마입니다.

독서가는 친구를 조지러(…)자리를 비웁니다.[…]
아키타조에서 일하는게 카가미 밖에 없다는 안습한 사연도 나옵니다.[…]

생각보다 일찍 올리게 되었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
 ․
 ․

980 :
    너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말잇기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렸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ㅋㅋㅋㅋㅋㅋㅋㅋ 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워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1 : 이름없음
    매다!!!!
    그만 웃어ㅋㅋㅋㅋㅋㅋㅋ

982 : 이름없음
    어쩔ㅋㅋㅋㅋㅋㅋㅋ 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9, 877을 봐

983 :
    잠깐 보고 올게~☆

984 : 이름없음
    ㅇㅋ
    그럼 다른 멤버는?

985 : 파이어
    출발 준비 중

986 : 궁궐
    >>982
    봤다.
    뭐야 이 새낀?
    죽여버린다

987 : 월요일
    >>982
    봤어. 이거 악령이잖아!?
    위험한데?!

988 : 일요일
    이쪽도 끝말잇기를 하며 가기로 했다.
    워터가 매를 따라 온다면 악령에게서 지킬 수 있게.





    악령새끼 뒈져버려.

989 : 플래그
    악령이라니……




    무… 무섭지만!
    워터군을 먹으려고 하는 건 용납못해!
    그래서 전자사전도 챙겼어!!!

990 : 이름없음
    >>989
    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와 같은 짓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1 : 플래그
    >>989
    나도 조금 위험하지만, 파이어 쪽이 더……
    귀국자녀라 국어에 서투르거든.

992 : 이름없음
    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3 : 파이어
    >>992
    시, 시끄러! 국어는 어렵다고!!!!

994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령이 올 때를 대비해 다들 연장을 챙겼어★
    난 소금이랑, 소금물!
    파이어랑 플래그는 부적!
    요일선배즈는 페ㅋㅋㅋㅋ브ㅋㅋㅋㅋㅋ리ㅋㅋㅋㅋㅋㅋㅋㅋ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궐선배, 어째서 진짜 연장? 어째서 진짜 연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궁궐선배에겐 대들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덜덜)

995 : 이름없음
    궁ㅋ궐ㅋ선ㅋ배ㅋ멋ㅋ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6 : 이름없음
    글타래가 거의 끝나가서 새 글타래를 새웠어!
    【여신님】 녀석을 꼭 구하러 갈 거다! 【소원입니다!】
    다들 이쪽으로~!

997 : 이름없음
    글타래 제목 나이스!!

998 : 이름없음
    워터쨩 기다려줘!!

999 :
    ㅈㅏㅁㅓㅇㄱㅔ♥
         ㄹ ㄱ ㅡ
                    ㄹ

    ㅇㅓㅌㅓㄷㄷㅏ★
     ㅜ                    ㅇ

1000 : 우리 아가♡
    > > 9 9 9
    기 꺼 이 소 멸 시 켜 주 마 , 잡 것 아 ★

1001 : 이름없음
    이 글타래에는 더 이상 입력 불가♪ 새 글타래를 새워랏!!!!!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날 불렀습니다.

 쿠로코 테츠야라고.

 그제야 기억났습니다. 그건 내 이름이었습니다. 왜 잊어버렸었던 걸까요? 그리고 여기는 어디인 걸까요? 주위를 돌아보지만, 여전히 술렁이는 새까만 어둠만 가득할 뿐입니다. 점점 어둠이 다가오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이건 뭘까요? 나는 어떻게 된 상태인 걸까요?

 기억을 떠올릴수록 오리무중이 되어갔습니다. 「그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나는? 아카시군, 아오미네군, 키세군, 무라사키바라군, 모모이씨, 미도리마군… 다들 어디? 다시 주위를 돌아봤습니다. 여전히 새까만 어둠만 있을 뿐이라 무서워서 똑바로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온 몸이 무거워져 주저앉았습니다. 조금 쉬면, 조금 쉬고 나면 다시 기운을 낼 수 있을 겁니다.

 어쩐지 흐려진 시야에 눈을 문지르며 숨을 고르니, 주위가 조금 밝아졌습니다. 자그마한 빛들이 나를 맴돌며 주위의 어둠을 밀어냅니다. 이상한 일이지요? 그 빛이 마치 나를 지켜주려는 것만 같아서,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작은 빛이 점점 뚜렷한 형태가 되었습니다. 몇몇은 동물이었고, 몇몇은 자그마한 사람이었고, 몇몇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뚜렷한 형태의 새가 날 보더니 기쁜 듯 곁에 다가왔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처음 보는 새였건만 친근감과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조심조심 손을 뻗으니 새는 날개짓을 멈추고 얌전히 내 손에 내려와 지저귑니다. 이건 어떻게 된 상황일까요? 의문이 밀려들었지만, 어쩐지 지쳐 졸음이 밀려왔습니다. 자면 안 되는 데……

 이상할 정도로 편안해 그만 잠들어버렸습니다.






【여신님】 녀석을 꼭 구하러 갈 거다! 【소원입니다!】



1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워터 = 텟쨩 (텟쨩은 본명 쪽일테니 글타래에서는 워터로 통일)
    - 정체모를 여신님의 손에 현재 실종상태. 원래 육체는 물속에 잠들어있고, 영체는 육체이탈 상태.
    - 고1, 170정도, 물빛 머리카락과 눈동자, 하얌, 귀엽고 착하고 솔직함. 특기는 미스디렉션과 소소한 마술 (중학교 때 같은 농구부 1군만 알았었음), 취미는 인간관찰, 좋아하는 건 바닐라 쉐이크와 독서.
    - 컬러즈 환상의 여섯 번째.
    - 영혼이 정화되면서 기억이 지워지고 있었으나 매의 활약으로 기억이 돌아 온 듯함. (인연을 끊기 위한 여신님의 행사)
    - 갓난아기만큼 깨끗한 혼이라 악령에게 노려지기 쉬움. (월요일의 증언)

    가짜 워터
    - 정체모를 여신님이 컬러즈에게 보낸 그들이 원하는 모습의 워터.
    - 컬러즈가 통학하는 학교에 하나씩 있음. 가짜라는 것이 밝혀지면 물처럼 녹아버림.
    - 타학교의 컬러즈는 기피하는 듯 (가정 ①)
    - 다른 컬러즈의 이야기 + 부모님의 이야기 → 인식 못함.
    - 사라지면 워터와 컬러즈의 인연이 조금 회복되는 듯 (거의 확정)

    - S토쿠의 워터 : 다채로운 표정, 더 솔직함 (?), 그린, 매와 함께 1학년 레귤러 트리오.
    - K조의 워터 : ?
    - R잔의 워터 : 레드의 제1신도. 레드와 그림처럼 어울림 (과실의 증언)
    - Y센의 워터 : ?
    - T오의 워터 : ?

    여신님
    - 워터를 납치한 정체불명 물의 여신. (과실의 증언)
    - 워터를 아가(확실)라고 부르며 굉장히 아낀다. (가정 ②)
    - 워터와 컬러즈의 인연을 없애려고 가짜 워터를 보냈으며, 워터의 기억도 지우는 중.
    - 전문가, 본업이 오는 걸 막고 있으며, 다른 곳으로 이 글타래의 내용을 올리는 것도 불가.
    - 강제적이지만(납치), 강제적이지 않다(납치 이외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한 적 없음).
    - 워터에 대한 행사가 일정하지 않다. (놓친 것이 있다?)


    이하, 워터 구출팀. (전원 농구부)
    R린고
    파이어 : 남고1, 글타래의 주인, 190↑, 대식, 레귤러, 귀국자녀 / 처음 워터와 조우, 겁쟁이ㅋ / 대 악령용 부적
    월요일 : 남고 2, 170↑, 예쁜 타입의 훈남, 말장난 좋아함, 시야가 넓음 / 모계가 신도쪽, 강한 유령, 기운을 보고 듣는 게 가능 / 이 글타래에서 가장 전문가. / 대 악령용 페브리즈
    일요일 : 남고 2, 이중인격, 믿음직함 / 보고 듣는 게 가능. / 위클리즈의 대표 / 대 악령용 페브리즈
    플래그 : 남고 1, 벤치조의 대표 / 대 악령용 부적
    감독 : 여고 2, 학년 석차 2위, 학년 부회장, 요리는 괴멸적 / 워터의 생령을 통해 방위를 추적함 (도쿄에서 서북)
    수요일 : 남고 2, 상냥함, 엄마, 과묵 / 역시 보고 듣는 게 가능한 듯.
    금요일 : 남고 2, 수요일의 통역, 활기참.
    목요일 : 남고 2, 천연, 손이 큼, 엄청 강함 / 감으로 맞추는 듯. / 과실과 지인
    토요일 : 남고 2, 리얼충.
    해피 : 남고 1
    리버 : 남고 1

    K조고
    옐로우 : 남고1, 에이스, 워터의 중학교 친구 / 컬러즈 중 한명. (가짜 워터를 모른다?)
    엠브렐러 : 남고 3, 주장 (가짜 워터를 주시?)

    S토쿠고
    매 : 남고1, 레귤러, 붙임성이 많음, 자칭 평범 (훈남?), 타이핑이 빠름 / 워터의 기억을 찾아줌. / 대 악령용 소금&소금물
    궁궐 : 남고3, 레귤러, 말이 험함 / S토쿠조의 대표 / 대 악령용 연장 (?)
    그린 : 남고1, 레귤러, 학년 석차 수위, 것이다, 안녕아침신자, 미인계 훈남 / 컬러즈 중 한명 (워터를 걱정했지만 가짜인 걸 몰랐었음.)

    R잔고
    과실 : 남고2, 레귤러, 누님계 / 레드와 워터를 아낌 / 처음부터 글타래를 주시
    레드님 : 남고1, 주장, 마왕님, 절대왕정, 학년 성적이 수위, 돈 많음 / 컬러즈 중 한명 (가짜 워터를 의심)

    ↓그 외 고정닉
    독서가 : 글타래의 추리 담당, 워터의 상태 및 여신님의 의도를 유추. 아직 틀린 적 없음. 올리는 것 마다 폭탄. / 조금 소심.

    가짜 그린 (지금은 공백) : 악령. IP 역추적 불가. (워터를 먹으려함!)




2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 사건 경위 =

    워터와 컬러즈 사이, 모종의 사건. (그린이 언급. 정확히는 불명)
    ↓
    (2월경) 교통사고로 워터의 부모님 사망.
    ↓
    워터가 여신님께 납치됨. (워터가 괴롭지 않게? / 독서가의 추측 ①)
    ↓
    (5월경) 파이어 스트리트 농구장에서 워터의 생령과 조우. (워터는 계속 나타났었다? 카운트다운?)
    ↓
    (다음 날) 파이어에게 신성한 기운이 묻어남.
    ↓
    월요일의 추궁, S린고와 워터의 조우, 워터 = 생령.
    ↓
    (며칠 후) 워터의 말 : 「구해줘」→「자신의 신상」 (자신을 잊어감. / 독서가의 추측 거의 확정 ①)
    ↓
    (며칠 후) 신상을 통해 워터의 실종 확인.
    ↓
    (며칠 후) K조고 옐로우의 발언에서 워터가 K조에 다닌다고 함
    ↓
    파이어가 워터에게 보고, 워터의 말 : 「가짜, 환상」
    ↓
    감독 : K조의 워터는 가짜, 환상의 여섯 번째로 인식, 각 학교에 연락해서 워터를 언급. 가짜 워터를 확인.
    ↓
    워터의 생령 출몰장소가 S린고 체육관으로 이동
    ↓
    (이틀 전) 파이어가 글타래를 새움. (가짜 워터의 존재 = 워터의 인연 소거 → 독서가의 추측 확정 ①)
    ↓
    S토쿠의 매 난입, 그린도 함께 워터의 생령과 조우.
    ↓
    (하루 전) 그린의 활약, S토쿠의 가짜 워터 소멸. (가짜 워터는 타학교의 컬러즈를 기피. → 가정)
    ↓
    가짜 그린 등장. (이때는 무언)
    ↓
    리퀘로 Y센고의 가짜 워터를 없애기로 결정.
    ↓
    R잔의 과실 난입, 레드의 활약으로 R잔의 가짜 워터 소멸 보고. (여신으로 확정, 가짜 워터에 대한 위화감 = 방해 → 독서가의 추측 ②)
    ↓
    워터의 생령 출몰, 자신의 이름에 반응. (기억이 거의 사라짐?)
    ↓
    월요일 : 워터의 육체이탈 확인, 악령에게 노려질 수 있다는 발언, 워터의 기억이 돌아 온 걸 확인. (워터의 영혼이 매 or 컬러플즈 근처에 있다고 추측)
    ↓
    가짜 그린이 공백으로 등장, 워터가 맛있을 거 같다는 발언.
    ↓
    글타래 주민이 끝말잇기로 결계형성
    ↓
    (오늘) 새벽 4시 아키타 조 준비 (매, 파이어, 일요일, 월요일, 궁궐, 플래그)
    ↓
    글타래 수 초과로 새 글타래 새움 ← 지금 여기!
    ↓
    (예정) 아침 8시 아키타 조 도착 Y센고로 직행!
    ↓
    (예정) 아침 9시 K조고 조 출발 (그린, ?)



    저번 글타래는 【유령?】 누구라도 좋으니까 녀석을 도와줘! 【생령?】.
    위의 내용을 보고도 모르겠으면 보고 오도록!


3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1-2
    모은다고 수고했어!

4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1-2
    레알 수고!

5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님 너무 발빠르시다.
    이 글타래 링크도 다른 곳에 못 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5

7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5
    역시 여신님께 감시당하는 듯.

8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그럼 빌어먹을 놈도 좀 처리해 주시지!!!!!

9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8
    아, 가짜 그린?




    진짜 소멸하면 좋을텐데…….
    그 후로 나오지 않고 있지만, 엄청 찝찝해.

10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9
    동감.
    전문가가 있으면 좋은데……
    여신님이 처리했다고 믿을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보다 아키타 팀~ 전부 이동한 거?

11 :
    이동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을 몰라서 조금 헤매버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11
    어이






    어이이이이이이!!!

13 :
    그래도 똑바로 찾아왔다고!
    Y센고는 실내 운동을 권장해서 체육관이 많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부는 어디?orz

14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그런 문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어이, 너희들 저번 글타래 >>999랑 >>1000을 봤어?

16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응? 뭔데?

17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아무래도 >>999는 가짜 그린 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객기, 레알 쓰레기, 죽어, 사라져!!!! 라고 하고 싶은 말을 내뱉었는데~
    >>1000, 고정닉으로 >>우리 아가♡가 싸움을 건 듯?

18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에? 우리 아가??????
    여기에 그런 고정닉 쓰는 사람 없는데???

19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그거 여신님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시하고 계셨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뭐야 이 최첨단을 달리는 여신님은?

21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우리 아가 = 워터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님, 부디 그 놈 족치세요.
    파이팅! 여신님 만세!!!

22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21
    이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님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정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역시 여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욱 여신님의 의중을 모르게 되었다만?

24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23
    동의

25 :
    에? 에?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26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인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
    텟☆쨩♡발☆견♡!!!!





    뭐야 저거 귀여워
    저거 귀여워 뭐야
    귀여워 저거 뭐야
    뭐야 귀여워 저거

28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귀여운지 사진을 올려주십셔!orz

29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우매한 우리에게 자비를!!!orz

30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자비를!!orz

31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자비르으으으으을!!!!orz

32 : 독서가
    매, 사진 좀 올려줘.

33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보라, 독서가까지 요구하지 않는가!





    빨리 올려주세영.orz

34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오오, 독서가의 지원이다!
    매는 당장 사진을 올려랏!!!!!

35 :
    독ㅋㅋㅋ서ㅋㅋㅋㅋㅋㅋㅋ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 요청이니 어쩔 수 없네☆
    여신님의 감시를 믿고 올리겠어!






    [사진 : 곰돌이 헤어삔으로 앞머리를 옆으로 넘긴, 말간 물빛 눈동자, 물빛 머리카락의 소년이 막대 사탕을 오물거린다. 여름용 긴 하얀색 후드달린 가디건을 걸치고, 후드를 썼는데 토끼귀가 달렸다. 옆에 있는 사람의 가슴께에나 머리가 있어 한층 작아 보임. 거기다 반바지.]

36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에?

37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어라?

38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이상하다, 워터쨩 고1이지 않았어?

39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잠깐만, 나 스펙 좀 다시 보고 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내 생애 고1을 쇼타라고 외치게 될 날이 올 줄이야!!

41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0
    여신님, 이놈이요!!!

42 : 독서가
    이거, 진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43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독서가까지 당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저 귀여운 생명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
    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터쨩, 날 죽일 셈인가!?
    귀여워, 귀여워, 귀엽다고!!!




    궁궐선배가 다가가니까, 옆에 서 있는 사람 뒤로 숨어서 머리만 빼꼼.
    가짜 「누구십니까아?」

    뭔가 엄청 야하게 느껴지는 훈남이
    「미안하지만, 우리 워터가 무서워하니까 더 이상 다가오지 말아줄래?」
    라고 하니까 조금 발끈?ㅋㅋㅋㅋㅋ 뺨을 부풀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짜 「무서워 한적 없습니다. 무서워 한적 없습닛…… 우으.」
    물고 있던 사탕이 떨어져서 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까지 쳐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쪼그리고 앉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궐선배가 당황해서 기차에서 산 사탕을 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그렁그렁이었다가 곧 반짝반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ㅋㅋㅋ궐ㅋㅋㅋㅋ선ㅋㅋㅋㅋ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 ; 일요일
    매가 당해버려서 대신 쓴다.
    젠장, 귀여워!

    진짜 울먹거리다가 궁궐씨가 준 사탕을 먹고 주위에 꽃을 날리는 중.
    뭐지? 이 녀석 진짜 고1? 귀엽잖아!?

46 : 월요일
    일요일도 당했다!
    옷자락 붙잡고 형아는 반칙!!!
    반칙이라고오오오오오오!!!!!

47 : 플래그
    다 당해버렸어어어어어어어어




    [사진 : 겁에 질린 듯 몸을 웅크리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고개를 갸웃 거리는 소년과 그 앞에 널부러진 사체(?)들]

    왜 같은 학교 선배로 보이는 사람까지이이이이이!?!?!?!?!?

48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3-47
    어이







    어이이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 : 독서가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좋다만……







    그 워터는 가짜다만?

50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9

51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9

52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9

53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9

54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9

55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49

56 : 독서가
    어이






    어이!!

57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알지만,

58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저 워터쨩

59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너무 귀여워서

60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어쩌지?;ㅅ;

61 : 독서가
    어이








    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62 : 파이어
    플래그까지 쓰러졌다.
    여기까지 왜 온 거지, 이 녀석들???



    의형제인 아이스에게 워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오지.
    보수를 부탁해.

63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파이어만 제대로 일하는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오히려 귀요미 워터에게 넘어가지 않은 파이어가 대단해!

65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아이스는 누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가짜들 중 최고 난이도로 보임.

66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65
    동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 : 감독
    아키타 조는 돌아오면 각오해!
    특히 일요일, 월요일, 플래그는 다음 주 연습메뉴 4배라고!





    일단 이쪽도 이제 출발!
    나와 그린, 레드가 K조로가고
    과실, 목요일과 행운이 T오고로 가기로 결정했어.

68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에? T오의 가짜도 처리하려고?

69 : 감독
    그것도 있지만, 예시는 많은 편이 좋으니까.
    솔직히 오늘 가짜를 다 처리하고 싶은 심정이야.
    시간을 많이 끌면 끌수록 워터군의 상태가 나빠질 뿐이니까.




    그리고 내 신경과민이면 좋겠지만,
    독서가의 반응이 이상해 보이는데?
    혹시 떠오른게 있는 거야?

70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응?
    그냥 어울린 거 아냐?

71 : 감독
    그런 것 치고는 다음 반응이 냉정해.
    워터군의 귀여움에 헤롱헤롱하지 않았다는 느낌?

72 : 독서가
    음, 뭐……
    감독의 예상대로…… 라 해야 하나……




    다들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은데, 여기는 새 글타래야.
    그럼 적어도 한명쯤은 새로운 글타래 주민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 보여.

73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어라?
    그러고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신님, 새 주민까지 차단하셨습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

74 : 감독
    독서가, 뭔가 더 있는 거야?
    말투가 이상해.

75 : 독서가
    으음…… 잠시 잠수.
    이건 진짜 확실해지지 않으면 안 되니까 나도 다시 확인해봐야겠어.






    사실이라면 폭탄 + \(^ㅁ^)/ 니까.
    그럼 날 찾지 말아줘어……

76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에?

77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What!?

78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잠깐, 거기서 그렇게 끊고 간다고!?!?

79 : 여신님께 간절히 기원하는 이름없음이 보냅니다
    독서가, 컴 배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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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세대 중 한명이자 카이조의 에이스인 키세 료타(黄瀬 涼太)는 멍한 눈으로 문자를 바라봤다. 몇 번을 바라봐도 내용은 변하지 않는다. 오늘 갑자기 몸 상태가 나빠져서 연습에 갈 수 없다는 정중한 문장. 그 쿠로콧치가? 무모할 정도로 연습벌레였던 그가? 아…… 역시 달라, 진짜는 어디에? 있지, 쿠로콧치…… 지금 어디 있는 거야? 감추지 못한 눈물이 휴대폰의 액정 위에 흐트러졌다.

 그때, 밖이 소란스러워 지더니 낯익은 얼굴이 들어 닥쳤다.



 “아카싯치? 미도리맛치?”



 무심코 그들의 이름을 불렀다.

 불길한 예감에 동조하듯 심장이 시끄럽게 뛴다.



영혼만 빠져나온 상태라 쉽게 지치는 쿠로코입니다.
거기다 악령이 슬금슬금 접근 중!
글타래의 결계덕에 니어 미스![…]

키세는 처음부터 쿠로코가 가짜라는 걸 알았습니다![…]

요센의 쿠로코는 토끼입니다.[…]
네, 그냥 토끼에요.
성격까지 토끼.[…]

참고로 코디는 히무로가 한겁니다.[…]
뭐하는 거냐![…]

미야지가 강하네요.
어떤 연장이었을지는 알아서들 생각합시다.[…]


그보다 스펙이랑 경과를 써놓으니 엄청기네요.
이 긴 글타래가 고작 이틀분[…]
어라?
어라라라라?[…]

참고로 결과랑 스펙은 글타래에 올라온 내용만 쓴겁니다.
다른 건 알 수 없으니 패스!



이상입니다.
요센의 쿠로코는 더 쓰고 싶으니까 늘어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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