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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인쇄기/초벌인쇄

[쿠로코의 농구 / 키쿠로] 오만와 독선 (1) - 1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3. 2. 22.
손도 풀고,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이니 오랜만에 써보자! 라는 생각에서 썼습니다.
꽤 전부터 구상하던 글인데 묘하게도 진도가 안나가서 버벅거리고 있었거든요.

정식으로 키쿠로는 이게 처음인 것 같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커플링이 키쿠로입니다.
그 다음이 아카쿠로에요.
정작 구상은 아카쿠로가 많습니다만, 그건 없어서……
원래 없으면 자급자족 아닌가요?
키쿠로는 워낙 많아서 딱히 구상할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느낌은 적은 것 같아서 끄적끄적 거리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오만이 키세고, 독선이 쿠로코입니다.

이것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만에 아카시를 넣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니까 답이 없더라고요.[…]
잘 어울리는 건 둘째치고 아카시의 오만을 독선적인 쿠로코가 깬다?
왜 이렇게 불가능해 보이지?[…]
구상조차 안돼! 인 관계로 키세가 오만이 되었습니다.
뭔가 웃긴 이유인데 진짜 저래요.

제목이 조금 이상하지요?
(1) - 1이니까요.
사실 (1)이 안끝나서 그렇습니다.
이거 제가 예상한 편수는 12편입니다.
꽤 장편이네요?
거기에 에프터 스토리 3편으로 해서 총 15편입니다.[…]

천천히 씁니다, 천천히.

일단, 시작합니다!

PS. 아래 제목을 클릭하면 글이 뜹니다. 모바일에서는 티가 안나니까 이렇게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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