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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rn / 무쿠츠나 + 스페지오] 거짓말과 거짓말쟁이 1 이게 먼저 쓴 패러디입니다. 생각보다 잘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 글을 올리려고 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완결을 내야한다는 일념입니다. 정말 저게 다입니다. 거짓말과 거짓말쟁이의 차이는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커플링에 주의하시고, 오그라드는 부분이 있다는 걸 미리 주의드립니다. 덜 수줍고 싶은데 어렵네요. 자신감의 유무를 떠나 그냥 부끄럽습니다. 어째서일까요? 클릭하셔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잘 들으세요.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넌 보스잖아요.] 그래도 싫어! [잊지 마세요, 내가 누구였는지.] 아아, 넌 지독한 거짓말쟁이. 거짓말과 거짓말쟁이 - 作 Kamar 파란 새벽, 사와다 츠나요시는 힘겹게 눈을 떴다. 심장을 에는 감각이 눈물.. 2011. 9. 8.
[VOCALOID / 린렌린] ココロ キセキ + ココロ - 1 연달아서 1을 올리는 이유는 어쩌다가보니 1까지 썼는데, 한꺼번에 이어올리려니 내용이 미묘하게 따로 노는 느낌을 받아서 입니다.[...] 이번편은 고독한 과학자가 만든 로봇, 완성도만 따지자면 기적까지입니다. 네, 완성도는 기적입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기적적입니다.[…] 그럼 읽으실 분만 클릭해주세요. “흠, 일단 겉모양은 그럴싸한데?” 렌은 자신의 앞에 있는 소녀를 보며 중얼거렸다. 로봇을 만들기로 결심한 후, 1년이 흘렀다. 고작 1년 만에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이 발표되면 다시 난리가 날 것이다. 그가 만든 것은 틈틈이 시중에 풀린 그런 로봇이 아니었다. 인간이 지닌 모든 감각을 지니고, 스스로 학습하는 기능을 지닌 인간과 똑같이 생긴 로봇이었다. 그가 1년 동안 수천 번 포기할지 말지를 고뇌.. 2011. 9. 8.
[VOCALOID / 린렌린] ココロ キセキ + ココロ - 0 저는 용자가 아니라서 가릴려다가 말았습니다. 좀 길어서 소절별[…]로 나눠서 올립니다. 이건 따지자면 전주랄까요? 몇가지 먼저 알려드리자면, ココロ キセキ (마음 기적)에 나오는 렌의 목소리는 그냥 소년이기 때문에 가령정지 설정을 썼습니다. 그러면 불노장생이기 때문에, 병들게 했습니다. 렌, 미안해.[…] 내용을 축약하자면, 조금은 로맨스 조금은 개그 조금은 비극 조금은 해피입니다.[…] 죄송해요, 저도 모르겠어요.[...] 원곡의 이미지를 깨고 싶지 않으신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언젠가는 완결이 납니다. … 가장 위험한 말을 했어요, 일단.[…] 그래도 읽으시고자 하시는 분만 클릭해주시길바랍니다. ココロ キセキ + ココロ 마음 기적 + 마음 - 作 Kamar = 그러니까, 다시 말해 내가 길어도 5년밖.. 2011. 9. 8.
로쿠도 무쿠로의 우울 - 上, 中, 下, 外 (結) - 리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9. 4.
[VOCALOID / 린렌린] 炉心融解 구구절절하게 잡다한 이야기를 쓰려했지만, 그냥 포기했습니다. 노래 분위기랑 심하게 다릅니다. 가사는 일단 다 나오기는 합니다만, 연관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진짜 그냥 창작으로 넘길까 고민했었더랬죠. BGM으로 원곡을 깔고 싶었지만, 느려서 포기했습니다. 이 아이들의 성격은 제가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릅니다. 모쪼록 유념해주세요. 炉心融解 (노심융해) - 作 Kamar 나는 고아다. 그것도 혼혈임이 분명한 금발 벽안의 고아다. 난 태어나자마자 이름도 받지 못하고 보육원에 버려졌었다. 난 그 이야기를 듣고 ‘요즘 세상에도 그렇게 고전적인 방법으로 애를 버리는 사람이 있었네.’라고 조금 태평스럽게 생각했었다. 그렇게 버려지긴 했어도 좋은 원장님 밑에서 그 녀석과 함께 나름 행복하게 자랐으니까. 나는 그랬지.. 2011.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