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놀의】 이런 아종은 처음이야! 【기억상실】 (1)

친구는 아직 등장을 안했습니다만,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굉장히 능청스러운 아가라서 아주 여러모로 활약을 하다보니 다른 아가들이 휘말려서 죄다 아종이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쳐맞]
그래서 아주 아종스러운 도검남사들이 나오니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색깔은 일부러 바꿔봤습니다.
미래적인가요?[…]
그렇게 느껴지시면 좋은데 말이지요오오오오오.[아득한 눈]
이상, 시작합니다!

【깜놀의】 이런 아종은 처음이야! 【기억상실】



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자기 이름까지 몸이 기억해서 알게 된 기억상실 학과 함께한지도 어언 1년.
    이젠 없어서는 안될 우리 학의 이야기를 하겠다!

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에? 그거 아종인거 맞아?

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분령에따라 기억하는 범주가 다른 건 익히 아는 사실이다만,
    설마 이름을 잊을 정도는;;;;;;;

4 : 강아지
    일단 고정닉은 우리 학이 종종 부르는 이름으로 해봤다.
    경력은 4년.
    초기도는 카센.
    첫단도는 히라노.
    첫드롭은 아키타.
    이후 학이 올때까지 함께했던 멤버는
    야겐, 만바, 미츠타다, 쿠리, 하세베, 소우자, 마에다, 고코, 바미.
    단도운는 물론이고 드롭운도 죽었었다.orz

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에? 잠시만, 츠루마루가 오기 전까지니까 3년동안!?!!??!

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운이 죽었다 수준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만!?

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와, 심해.

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단도조차 안나왔던 거냐!?!??!

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고정닉에 태클을 달고 싶은데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못달겠다;;;

10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9
    아니, 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루갘ㅋㅋㅋㅋㅋㅋㅋㅋ
    사니와를 강아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 강아지
    >>10
    우리 학이 좀 강해.[아득한 눈]

    여튼 이 학은 야겐이 통칭 5-4 보스방 앞에서 정탐에 나섰다가 발견했다.
    혼자라서 이상하다 싶어 아는 척을 했더니,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야겐의 이름이랑 자기 이름을 말하더라더군.
    말하고나서야 '츠루마루 쿠니나가'가 자기 이름인거 같다면서 말이지.
    바로 자기랑 어떤 관계인가를 물어서 야겐은 패닉상태로 정탐은 때려치우고 부대로 귀환했었다.

    이때 1부대가
    대장 : 소우자
    대원 : 쿠리, 미츠타다, 하세베, 만바, 야겐

    학은 만바를 뺀 전원의 이름을 말하긴 했는데,
    어떻게 아는지는 조금도 모르고 오히려 장난칠 정도로 친한 사이였냐고 했었다.
    덕분에 일제히 패닉이었다.

    소우자가 단말로 내게 보고 중이었는데, 나도 현장이 수라장인걸 알 정도.

1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와…… 에에, 그러니까 누가 장난치는 거 아니냐고 했었던거?

1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보다 애들을 보고 자동으로 이름을 말했다는거?
    기억은 없어도 몸은 기억해♪인거냐!?!?!

1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3
    이걸 보는 순간 우리 근대인 하세베가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지었다만……
    아니, 그런 표정을 지어도 주위에 흩어지는 꽃잎은……

1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4
    핰ㅋㅋㅋㅋ셐ㅋㅋㅋㅋㅋㅋㅋ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 강아지
    >>13 FA
    덕분에 기억이 없는 걸 용서해버렸다고 소우자가 말했었다.
    학도 몸이 기억할 정도로 친근한 사이였다는 증거라 미안해했었고.
    우리는 본인 탓이 아니지 않냐고 했지만,
    미안한건 미안한거니까 지금부터 자기에게 새로운 추억을 달라며 파안했다.
    우리 학은 쩔어주는 훈남입니다.[아득한 눈]

1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 이 츠루마루는!??!!?

1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진짜 훈남이잖아!?!??!

1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이런 츠루, 난 몰라!!!!8ㅍ8

20 : 강아지
    여튼 다들 수라장이었던지라 학은 자기와 첫대면인게 확실한 만바에게 정황을 물었고,
    만바는 그제야 학이 완전 기억상실이라는 걸 알았었다고.
    덕분에 한번 더 수라장이 되었었다.
    다들 학에게 꿀밤 한대씩 맞고 진정했었닼ㅋㅋㅋㅋㅋㅋㅋ

    이 학, 기억은 하나도 없지만 머리회전은 정말 빨라서~
    애들의 반응만으로 자기 상태가 심각하다고 유추, 설명을 요구함.
    야겐이 우리 혼마루로 가자고 했고, 여기에 선선히 ㅇㅋ해서 나랑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도검남사의 존재랑, 역사수정주의자가 적이라고만 설명했었는데……
    정황 파악을 끝냈었다.[아득한 눈]

2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에?

2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미안, 어디까지 설명했었다는 거야?

2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얼마나 머리 회전이 빨랐다는 거야???

2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러니까,
    도검남사 - 도검의 츠쿠모가미의 분령, 검이 본체.
    역사수정주의가 - 적.
    이것만 설명했는데 정황파악을 다 했다는 거야???

25 : 강아지
    >>24 FA

    역사를 수정하는 거니, 이건 국가적 위기 상황에 근접할테니까 국가가 주도한다.
    즉, 역사의 개편을 막는게 주 목적.
    쉽게 가능한 일이 아닐테니 '인간'이 개입하는건 조금 무리수.
    따라서 도검남사의 존재가 주전력이라고 확신.
    고로 일종의 '군대'로서 혼마루는 초소 겸 기지이고,
    사니와는 그 관리자이자 국가와 도검남사를 잇는 존재.

    이걸 저 두가지만으로 알아냈다고오오오오!!
    여기다 애들의 반응으로 자기가 레어라는 거랑 꽤 귀한 전력이라는 것까지!
    그래서 이 혼마루에 남는거랑, 다른 혼마루로 가는것 이외의 선택지는 뭐냐고까지 물었었다.
    선택권이 자기에게 있지 않냐면서.

    우리 학, 쩝니다.[뿌듯]

2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단순히 머리회전이 좋다고 끝날 문제냐, 저거!?!?!?

2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원래 츠루마루가 엄청 머리 좋은 쪽이라는 건 알았다만;;;;

2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 이전에 '기억'은 없으면서 어째서 사전지식은 있는건데???

2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28
    나도 이게 쩔어주는 의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자신의 가치까지 그 짧은 시간에 다 알아냈다고?!?!?

3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이 츠루마루 쩔어.ㅇㅁㅇ;;;;;

32 : 강아지
    일단 도해…… 쪽 선택지를 알려는 줬는데에에에에에에ㅔ에
    학은 그걸 엄청 담담하게 전부 듣고, 전장에서 부러지는 길도 있지 않냐고 했었다.
    긍정은 했지만, 했지만!!!!

    꽤 오래 침묵해서 나랑 카센이랑 소우자는 엄청 불안해졌었다.

    그때 학이 분위기를 박살내면서 대폭소를 시작.
    어차피 여기에 남을 생각이었다면서 어째서 다들 그렇게 솔직하냐고 폭소.
    소우자를 반쯤 끌어안고 귀엽다고 쓰다듬고 난리가 났었다.[아득한 눈]

3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ㅇㅁㅇ!?

3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그렇게 된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에? 소우자를 귀엽다고????

3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떤 표정이었던 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잠시만, 어떤 상황인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 강아지
    나중에 학에게 물어봤더니, 그때 우리 표정이 딱 애원하는 강아지였다고orz
    그리고 소우자는 무의식 중에 학의 옷자락을 꾹꾹 잡아 당겼다곸ㅋㅋㅋㅋㅋㅋㅋ

3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 그거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학이 강아지라고 부르는 이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 : 강아지
    아, 히라노도 소우자가 학의 옷자락을 잡고 끌면서 혼마루를 안내했다고 했었다.

4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소우자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학이 귀엽다면서 쓰다듬은거 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 강아지
    히라노도 학의 기억이 없다는 걸 알고 섭섭해했지만,
    쓰다듬어주는 손길은 하나도 안변했다면서 긍정적으로 반응했었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은 기억도 없으면서 엄청 유들유들 녹아들어섴ㅋㅋㅋㅋㅋ

    첫째날っ
    [사진 : 히라노를 끌어안고 잠든 츠루마루]

    둘째날っ
    [사진 : 오오쿠리카라의 반찬을 슬쩍 빼앗아 먹다가 쇼쿠다이키리에게 혼나는 츠루마루]

    셋째날っ
    [사진 : 거적을 빼앗아들고 달아나는 츠루마루와 귀신의 형상으로 뒤쫓는 야만바기리]

    넷째날っ
    [사진 : 한숨을 폭 내쉬는 소우자의 머리를 땋는 츠루마루]

    다섯째날っ
    [사진 : 빠져나오려고 파닥이는 야겐을 홀드한 상태로 낮잠을 자는 츠루마루]

    믿겨지십니까, 이 학에게는 기억이 없습니다.[아득한 눈]

4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진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에게 기억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거짓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에? 기억이 없????????????

4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사진들이 그냥 츠루마루의 일상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 강아지
    왜 그랬는지 물어봤었닼ㅋㅋㅋㅋ

    1. 히라노를 안고 잔 이유 : 따뜻해서.(하세베를 안고 자는 걸 발견한 후 그냥 잠버릇이라 생각하기로 함)
    2. 쿠리의 반찬 강탈 이유 : 어울리지 않겠다고 했으니 전력으로 어울리마!(어느틈엔가 쿠리의 말버릇이 전력으로 어울리겠다가 됨)
    3. 만바의 거적 강탈 이유 : 미인인데 가리면 아까움.(어느틈엔가 만바가 거적을 내팽겨치게 됨)
    4. 소우자의 머리를 땋는 이유 : 예뻐서.(소우자가 그렇게 꽃잎을 날리는 거 처음 봄)
    5. 야겐을 안고 잔 이유 : 너무 일하니까.(야겐이 알아서 쉬게 됨)

    진짜 뭐하냐고 다시 물었더니 껄껄 웃으면서 본능적으로 움직였을 뿐이라고,
    인생, 즐기는 쪽이 이기는 거지 않냐면서 파안했다.
    그리하여 우리 학 나우.

    [사진 : 거적을 벗은 야만바기리와 오오쿠리카라, 츠루마루가 깔맞춤 져지를 입고 전대물 포즈를 취한 모습]

5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ㅇㅁㅇ???
    사진 저거 뭐야!?!?!??

5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잠버릇이었냐!?!?!?

5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머리가 그렇게 좋은데 왜 생각을 안하고 움직이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쿠리카랔ㅋㅋㅋㅋㅋㅋㅋ 말버릇까지 바뀐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나웈ㅋㅋㅋㅋㅋ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쨩ㅋㅋㅋㅋㅋ 미인을 좋아하는 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 강아지
    단말 사용법을 그 좋은 머리로 단번에 익혔다.
    하세베랑 카센이 근대로 일을 도와주는데, 단말은 학이 더 잘 써.
    나보다 잘 써.orz

    [사진 : 단말 앞에 앉아서 서류를 처리하는 츠루마루]

    평범해 보이지?

    [동영상 :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단말을 조작하는 츠루마루, 손가락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3시간걸려 처리하는 걸 10분만에 끝내줬습니다.orz
    진짜 긴급이 아니면 안도울거니까 열심히 하라더라.orz

5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괴, 굉장해!!!

5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이, 손가락이 보이지 않는다고!!!

60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잠시만, 지금ㅋㅋㅋ 흥얼거리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당천?!?!?!?

6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굉장해애애애애애애애!!!!

6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잠시만ㅋㅋㅋㅋㅋ 흥얼거리는겈ㅋㅋㅋㅋㅋㅋ 일기당천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 : 강아지
    라이브로 학의 자상무색을 들어본 적 있냐?
    개쩔어.
    듣고 난 다음 혼마루 전원 학에게 허그를 시전했었다.

6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그거듣고싶어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

6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리 츠루씨에게 부탁했지만, 물음표만 그려서 포기했었는데에에에에에ㅔㅇ!!!!

6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3
    동지이이이이!!!!
    개쩔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거 듣고 오다테팀은 물론이고 산죠, 어물팀까지 전부 츠루에게서 떨어지지 않았었닼ㅋㅋㅋㅋ

6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3, 66
    음원이라도 넘겨어어어어어ㅓ!!!!

6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3, 66
    진짜 음원이라도 부탁드립니다아아아아아!!!!

69 : 강아지
    사니채널하는거 학에게 들켰다orz

70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9
    뭐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9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이겈ㅋㅋㅋㅋㅋㅋㅋ 츠루 강림 플래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 강아지
    어이, 음원 요구하는 걸 보고는 지금 라이브로 불러주겠다고 한다만????
    잠시 녹음하고 온다.

7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진짜냐!?!?!

7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ㅇㅂㅇ!!!!

7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와우와우와아아아아 진짜냐아아아아아아아아8ㅁ8

7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단 정좌 대기.

7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리 혼마루, 아직 츠루마루가 안와서 채널에서 츠루마루 판을 자주보는데……
    그럴때면 언제나 곁에있는 쿠리카라가 정좌로 대기 중.[진지]

7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8
    뭐야 그 쿠리쨩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 : 강아지
    촬영 협조 : 마침 같이 있던 소우자와 하세베.
    난입자 : 마침 지나가던 고코와 쿠리, 미츠타다.

    [동영상 : 마이크를 쥔 오오쿠리카라의 져지를 입은 츠루마루가 "아아, 마이크테스트~."거리다 렌즈 쪽을 보며 말한다.

    "소우쨩도 같이 부르겠나?"
    "지금은 됐습니다."
    "하세땅은?"
    "촬영에 전념하겠다."
    "우리 강아지는 어떤가?"
    "지금 글타레에서 원하는 건 학의 노래니까 열심히 불러주세요."
    "헤에… 다음 원나잇 노래방을 기대하지. 그럼~ 큰배를 탄 기분으로 맡기게나!"

    간주에 들어가자 다들 조용해진다.
    그걸 보며 츠루마루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다가 노래를 시작한다.

    "너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나다운 사람」이 되고 싶어
    바란다면 그리 하면 되겠지만
    다만 그건 정말로 나일까

    뻔하고 흔한 꿈 하나
    이런 나따윈 죽으면 좋을텐데

    이런 내가 사는 것으로
    몇만인이 슬퍼하지
    아무도 나를 바라지 않는
    그런 세계였다면 좋았을텐데

    이런 내가 사라지는 걸로
    몇억인이 기뻐하지
    누구도 무엇도 미워하지 않는다면
    그리도 기쁜 일은 없을거야"

    고코타이가 어느틈에 다가와 츠루마루의 허리를 끌어안은 상태.
    츠루마루가 소리없이 웃으면서 고코타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내일도 나는 꿈에 취해
    이대로 난 사라져도 좋은데

    이런 내가 산다고 해도
    몇억인은 모르잖아
    아무도 나를 바라지 않는
    그런 세계였다면 좋았을까?

    이런 내가 사라진다 해도
    몇억인은 변하지 않지
    아무도 나는 미워하지 않는다면
    손해 본 일로 그대로야


    최후엔 모두 비슷하게 쓰러집니다
    Made in 타인의 「자기자신」으로 무너집니다
    최후엔 모두 비슷하게 멀어지건만


    이런 내가 사는 것으로
    어째서 너는 그렇게 웃는거야
    네가 그렇게 웃으면
    슬퍼도 사라지고 싶어도
    작별할 이유따위 더는
    없다면 좋을텐데

    이런 내가 사라지더라도
    몇억인은 변하지 않지
    그래도 나를 멈춘 무언가가
    그런 표정이라 웃을 수 없잖아"

    노래를 끝내고 양손 검지로 입꼬리를 밀어 올리던 츠루마루를 뒤에서 오오쿠리카라와 쇼쿠다이키리가 덮친다.]

    최종적으로 이렇게 되었다.

    [사진 : 츠루마루를 뒤에서 끌어안은 오오쿠리카라와 쇼쿠다이키리, 앞에서 끌어안은 소우자와 고코타이, 주위를 서성이니 하세베]

    하세베, 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까지 끼이면 학이 또 짜부라지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목소리이이이이이ㅣ이ㅣ이ㅣㅣㅣㅣ!!!

8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우우우우우우우ㅜㅜㅜㅜ!!!!

8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와, 라이브 쩔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

8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이거 언제적 노래야???
    처음듣는데 굉장해!!!

8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고코쨩은 어디에서 나타난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단, 츠루마루가 왜 쿠리카라의 져지를 입고 있는지 설명부터 좀 해줘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

8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난 소우쨩이랑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세땅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갘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강아지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어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원나잇 노래방은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진짜 학이라고 부르는 거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은 일단 저장했다.

90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쿠리카라가 훌쩍이기 시작해서 단도하러갔다 올게.
    츠루마루씨, 빨리 와주세요.orz

9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90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90
    뭐야 그 쿠리쨩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 강아지
    1. 고코는 진짜 지나가다가 노래소리에 이끌려 온 쪽.
    가사가 많이 슬프지만, 학의 노래는 정말 좋아한다고 부비부비 나우.

    2. 학은 아무거나 주워입는 버릇이 있어서 오늘은 쿠리의 져지가 선택된거다.

    [사진 : 차이나 풍 미니 스커트 메이드 복을 입고 손으로 하트표를 만들고 귀엽게 웃는 츠루마루]

    이것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입을 줄은 몰랐다.orz

    3. 학이 좀 입에서 나오는대로 애칭을 만들어서~
    ex) 하세베 : 하세땅, 하세군, 헷시, 키리가문의 하씨, 세베씨 등등

    4. 원나잇 노래방 : 다음날이 완전 비번일때 모두 모여서 노래방 대전을 벌인다. 곡은 아무나 무작위로 골라주는 걸 불러야함. 못부르면 벌칙이 있음. 벌칙은 성적내용 금지, 벌을 받는 대상이 웃을 수 없는 것도 금지. 모두모두 즐겁게 놀자!가 주제로 주최자는 학이다.
    애초에 기기도 이 학이 슬쩍 돈을 모아서 산거니까!
    나한테도 알려주면 좋았을텐데 모올래 샀다고오오오오!!!
    아, 덤으로 난 인간이라고 밤샘은 안된다면서 12시쯤 강제로 쫓겨난다.
    너무한거 아냐?
    나도 밤샘 하루 쯤은 괜찮다고오오오오오!!!!8ㅍ8

9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디에서 토를 달아야 하는 거야?
    아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단, 사진은 저장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저 옷이 어디에서 난거냐.[아득한 눈]

9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가 너뭌ㅋㅋㅋㅋㅋㅋㅋ 태연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보다 애칭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세베 애칭 어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건 다 넘어가도 키리가문은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 강아지
    >>98
    나도 키리가문이 뭔지 아직도 의문임.
    도대체 키리가문이 뭐지??
    뭐야?????
    덧붙여서 동문(?)으로는 키리가문의 미씨, 키리가문의 쿠씨, 키리가문의 이씨 등이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97
    우리 학 진짜 아무거나 주워입거든……
    난 어디까지 주워 입으려나 싶어서 누나에게 여성복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더니 온게 저거였다.
    그리고 저걸 아무렇지도 않게 입은 우리 학.[아득한 눈]
    히라노가 기겁해서 너무 짧다고 옷을 갈아입히려고 막 따라다녔었지.[아득한 눈]
    학은 모처럼이니 상관없지 않냐고 저렇게 입고 출진했었다.[아득한 눈]

10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키리가문 시리즈에 뿜었다가 깜놀했다.
    진짜냐!?!?!?

10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이, 어이!?!?!?!?

10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출진은 아니지, 출진은 아니지이이이이이!!!!

10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키리가문 시리즈에 웃다가 히껍했다고!!!!
    강아지, 안말린거냐!?!?!?

105 : 강아지
    아니, 나도 말리긴 했는데……
    같이 출진한 애들의 감상이 MVP독식 + 강철치마 였을 정도로 아주 여유롭게 공략했어.[…]
    우리 학은 머리도 좋고 강하기까지 합니다.[작문]

10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강철치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히라노는 어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 : 강아지
    >>107
    그날 안고자는 인형이 되었지.

10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히라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보다 지금 상황ㅋㅋㅋㅋㅋ 지금 상황 좀 찍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나우 사진만이라도 충분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거시 츠루마루 퀄리티!!!

11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12
    아니아니아니 그건 아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4 : 강아지
    음, 지금은 이런 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쇼쿠다이키리가 뒤에서 츠루마루를 끌어안은 상태, 거적을 안쓴 야만바기리가 츠루마루가 입은 져지의 지퍼를 입으로 물고 내린다. 히라노와 고코타이가 주면에서 꽃을 뿌리고, 오오쿠리카라와 호네바미가 반사판을 들고 주위에 있다. 카메라를 든 하세베와 뭔가 손짓으로 지시를 내리는 소우자.]

    다들 신나보여서 뭐라 말은 못하겠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이렇게 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14
    마지막은 우리가 할 말 이거든!??!?!

11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그렇게 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BL 표지냐!?!??!!?

11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하세베가 찍은 사진을 원한다.[심각]

11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전력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울리는 쿠리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소우자는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지시를ㅋㅋㅋㅋㅋㅋㅋ 내리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 : 강아지
    하세베가 찍은 사진이라면 여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야만바기리의 어택으로 쓰러지는 츠루마루와 그런 츠루마루를 받아주는 쇼쿠다이키리.]
    [사진 : 폭소 상태의 쇼쿠다이키리와 귀염돋게 방긋 웃는 츠루마루와 곱게 접힌 빈 과자봉지를 들어보이는 야만바기리, 뒤쪽으로 반사판을 든 호네바미가 오오쿠리카라에게 하나를 건내주고, 히라노도 바구니를 코고타이에게 건내준다.]
    [사진 : 고개를 완전히 돌린 상태의 쇼쿠다이키리와 요염하게 웃으며 야만바기리의 턱을 손끝으로 치켜든 츠루마루, 그런 츠루마루의 손을 잡은 무표정한 야만바기리. 주위에 떨어지는 꽃잎.]
    [사진 : 새끈하게 웃는 쇼쿠다이키리가 한손으로 츠루마루의 턱을 잡았다. 츠루마루의 안색은 살짝 상기된 상태로 한숨을 내쉰다. 야만바기리가 입으로 자크를 물고 끌어내리는 상황. 주위에 떨어지는 꽃잎.]

    참고로, 학의 상태가 저런건 엄청 웃어서 그럼.
    왜 이렇게 다들ㅋㅋㅋㅋㅋ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를 잘타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위의 두장과 밑의 두장의 갭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위기로 만든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바미와 히라노는 어째서 그런걸 들고 온건데?!

12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혼마루 진짜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 : 강아지
    아니, 우리 혼마루도 학이 오기 전에는 평범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
    평범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ㅋㅋㅋㅋㅋㅋㅋ 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이랑의 추억을 이야기 할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더 당했냐부터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가 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양뺨을 손으로 감싸고 과장되게 수줍은 척 하는 츠루마루.]

    나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에게 기억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기억 없었던 거 맞지????

12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연련에서 직접 만나보고 싶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29
    우리 츠루돜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연련에서 직접 만나보고 싶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29
    그 심정 알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2 : 강아지
    지금 이걸 보고 학이 연련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자고 했닼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 일단……

    학이 대장
    만바, 쿠리는 확정!

    이 둘이 가장 궁금할테니깤ㅋㅋㅋㅋ
    지금, 아이덴티티 찾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제비뽑기라고해서 수라장이 되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없는 애들이 빠지면 안된다면섴ㅋㅋㅋㅋㅋ
    학이 출진한 애들이랑 원정간 애들에게 연락을 넣었닼ㅋㅋㅋㅋㅋㅋ

    [사진 : 출진과 원정 선에 귀환 중이라고 떠있는 단말 화면]
    [사진 : 양손으로 브이를 그린 츠루마루를 양옆에서 끌어안고 한손으로 브이를 그린 야만바기리와 오오쿠리카라]

    이러면서 무슨 아이덴티티를 찾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단, 망토를 벗은 시점에서 야만바기리는 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전력으롴ㅋㅋㅋㅋㅋㅋ 어울리는 시점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리카라도 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마침 지나가던 키리쿠니랑 쿠리카라에게 >>132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굉장한 표정이 되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믿을 수 없다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느 국인지도 가르쳐줘!!!
    그래야 이쪽도 준비를 하지!

137 : 강아지
    분고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12시 연련에 참가할 예정으로 확정!ㅋㅋㅋ
    지금, 만바가 거적을 찾는 중이랔ㅋㅋㅋㅋㅋㅋㅋ 쿠리랑 학이 그거 돕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잃어버린 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거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 강아지
    찾는 걸 포기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겠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하겠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잌ㅋㅋㅋㅋ 만바에게 꿀밤을 먹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찾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쿠리가 찾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ㅋㅋㅋㅋ 다들 귀환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제비뽑기가 끝나면 돌아오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만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아종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저런 야만바기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멤버가 격하게 기대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분고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플릿 사니와로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타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44
    동지!!!!

146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44
    동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럼 일단 보수?

148 : 이제 난민이 아니라고 외치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보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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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무색은 정말 추천곡입니다.
노래가 진짜 좋아요!

원곡은 아니지만, 한눈에 반해버렸던……

예뻐서 진짜 혹해버렸었습니다.

이건 제목만 나왔던 일기당천입니다.

이것도 정말 멋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재미있으셨으면 좋겠네요![수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