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태그가 이상해서 고민 중입니다.
왜 띄워쓰는 줄이 이상하네요.
어째서냐고!
눈 가린 길치
거기가 어디냐는 말에 그냥 웃었어.
주위를 돌아보고 보이는 걸 말하라는데
웃음만 흘러 나왔지.
오늘도 방황하는 건
망가진 체내 나침판때문일까?
오늘도 멈춰선 건
까맣기만한 거리때문일까?
자기위치를 잃고
눈가리개를 하고
그저 웃어버리고
아스라진 지팡이가 웃는다.
세상은 원래 그런거라네?
더듬더듬 나아가며 웃는다.
울지 못하니 웃을 수 밖에!
도대체 어디인거냐고 다시 물었어.
아무리 돌아봐도 보이는 건 하나뿐인데
찾아도 보이지 않았지.
하루를 방황하는 건
앞날이 보이지 않아서일까?
하루를 소모하는 건
사그라진 꿈을 위해설까?
돌아올 줄 모르고
모래만 흘러가고
결국 울어버리고
그어진 붉은 자국이 운다.
포기하면 다 편해진다네?
부서진 파편을 긁어모은다.
그러지 못하니 울 수 밖에!
눈가리개를 풀고
자기위치를 찾고
다시 한숨만 쉬고
불편한 미련이 떨어진다.
버리든 줍든 결정하라네?
다시 눈가리개를 한다.
사위를 더듬으며 줍는다.
무엇하나 변하지 않는다.
미친 척 웃다가
세상이 무너진 척 울다가
어리석은 자신을 보며 한숨만 쉴 수 밖에!
중2에 쩔지만 결과적으로 제자리 걸음만하는 내이야기임.
길치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병신짓은 이제 그만....ㅠㅠ
태그가 이상해서 고민 중입니다.
왜 띄워쓰는 줄이 이상하네요.
어째서냐고!
- 作 Kamar
거기가 어디냐는 말에 그냥 웃었어.
주위를 돌아보고 보이는 걸 말하라는데
웃음만 흘러 나왔지.
오늘도 방황하는 건
망가진 체내 나침판때문일까?
오늘도 멈춰선 건
까맣기만한 거리때문일까?
자기위치를 잃고
눈가리개를 하고
그저 웃어버리고
아스라진 지팡이가 웃는다.
세상은 원래 그런거라네?
더듬더듬 나아가며 웃는다.
울지 못하니 웃을 수 밖에!
도대체 어디인거냐고 다시 물었어.
아무리 돌아봐도 보이는 건 하나뿐인데
찾아도 보이지 않았지.
하루를 방황하는 건
앞날이 보이지 않아서일까?
하루를 소모하는 건
사그라진 꿈을 위해설까?
돌아올 줄 모르고
모래만 흘러가고
결국 울어버리고
그어진 붉은 자국이 운다.
포기하면 다 편해진다네?
부서진 파편을 긁어모은다.
그러지 못하니 울 수 밖에!
눈가리개를 풀고
자기위치를 찾고
다시 한숨만 쉬고
불편한 미련이 떨어진다.
버리든 줍든 결정하라네?
다시 눈가리개를 한다.
사위를 더듬으며 줍는다.
무엇하나 변하지 않는다.
미친 척 웃다가
세상이 무너진 척 울다가
어리석은 자신을 보며 한숨만 쉴 수 밖에!
길치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병신짓은 이제 그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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