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작지껄하고 카오스스러운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상식 아작이라든가, 그런것도 꽤 좋아합니다.[쳐맞음]
사랑받고, 사랑하는 이야기도 좋아해요.[쳐맞]
그래서 나온게 이런겁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그래서니까요.[아득한 눈]
어쨌든 이번에도 사연 많은 학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종】 다혈질과 보살님과 파파냐!? 【투성이】
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원래 아종이 많다는 건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개성충만한 아종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나쁜건 아닙니다만, 연련에 갈때마다 쏟아지는 시선이 힘듭니다.orz
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
어떤 아종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의 아종인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저거 다 츠루마루!
난 >>1이랑 친구!
우리 혼마루의 츠루마루는 학살보살님이다.[아득]
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전 >>1의 동생입니다!
우리 혼마루의 츠루씨는 파파에요!
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리 혼마루의 츠루마루씨는 엄청난 다혈질이십니다.
일이 터지면 발부터 나가셔서 걱정입니다.[아득]
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3-5
뭐야 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3-5
일단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정닉이랑 스펙부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가 아종이 많다는 건 알았다만, 뭐야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 청년
>>1입니다.
고정닉은 이걸로 하겠습니다.
사니와 경력은 5년째.
첫도검이자 근대가 츠루마루씨입니다.
[사진 : 새빨간 동백 비녀로 머리를 고정시키고 정좌한 츠루마루]
우리 츠루마루씨는 이게 디폴트입니다.
그리고 빡치시면 이렇게 됩니다.
[사진 : 살기등등한 기백으로 비녀를 푸는 츠루마루]
[사진 : 츠루마루의 돌려차기를 맞고 날아가는 도다누키와 헤시키리]
[사진 : 기절한 걸로 보이는 헤시키리와 오체투지 상태로 비는 도다누키와 서슬퍼렇게 날뛰는 츠루마루와 그런 츠루마루를 필사적으로 잡는 타로타치와 지로타치. 뒤편으로 날아가는 쇼쿠다이키리와 이시키리마루, 호타루마루와 그들을 받으려는 다른 남사들이 우왕좌왕 거리는 장면]
[사진 : 덜덜 떨면서 목검을 쥔 츠루마루의 뒤를 따르는 도다누키와 헤시키리. 묵념으로 배웅하는 다른 남사들]
[사진 : 수리시간 12:45:59 가 뜬 두 팻말]
촬영은 미다레가 했습니다.
신입이 오면 언제나 이거부터 보여주고 교육을 시작합니다.[아득한 눈]
1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잠시만, 잠시만???
이거 무슨 상황이었던 거냐!?!?!?
1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첫사진에서 고아하다고 생각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부터 뭐야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습니다만!?!?!?
1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타누키와 하세베는 무슨짓을 저지른거냐!?!?!?!
1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지금 타로랑 지로랑 붙잡은건데 휘둘리는거지?
이시파파랑 미츠타다, 호타루는 날아간거냐!?!?!?
1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아니, 진짜 타누키랑 하세베는 무슨 짓을 저지른거야!?
1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자연스럽게 묵념하는 다른 남사드으으을;;;;
1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단 사진 설명부터 부탁해도 될까?!
17 : 청년
역시 희소한가 보군요.
그러니까 저건 타누키랑 하세베가 장비를 다 깨먹은 상태로 진군했다가 중상 상태로 귀환했고,
그 벌로 혼마루 본당(집무실과 대회랑이 있습니다.) 청소를 맡겼습니다만……
둘이서 말싸움 및 가벼운 몸싸움을 한 결과 집무실 단말이 박살이 났습니다.
오후에 오기로 한 담당에게 전달할 서류도 함께 박살이 났지요.
둘다 어떻게든 숨기려 했지만, 틈틈히 감시하러 지나가던 츠루마루씨에게 발각되었습니다.
이하는 사진의 상황 그대로입니다.
비녀는 제가 심신안정의 술법을 걸어둔 것이라 어지간해서는 풀지 않으십니다만,
이때 장비를 깨먹은 상태로 무모히 진군했다는 잘못을 이해하지 못한 것과
치명적인 실수를 어떻게든 숨겨서 무마하려고 한 점이 츠루마루씨의 역린을 건드렸지요.
"어째서 벌을 받는지 모르는 거냐, 애송이들아."
비녀를 풀면서 이렇게 으르렁거리듯이 말씀하셨다고 미다레가 가르쳐줬습니다.
멋있으시지요.
이후 정식 대련으로 다시 중상으로 만든 후 수리실로 친히 내던지셨습니다.
반성 후 다시 대련이라고, 머리나 식히라며 도움패 사용도 금지했지요.
서류는 츠루마루씨가 만약을 대비해 만들어뒀던 백업 단말에서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다른 백업을 만들어둬라고 혼났었습니다.[아득한 눈]
1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씨 멋있어어어어어어어!!
1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확실한 이유가 있었구나아아아아아;;;
2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렇다고해도 너무 날뛰는 거 아냐!?;
2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애송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츠루마루씨의 포스가 굉장하다는 건 알겠다.
2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비녀를 푼다 = 츠루마루 빡침 리미터 돌파
이거냐!?
23 : 청년
>>22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들 츠루마루씨가 비녀를 푸는 순간부터 말릴 타이밍을 노립니다.
이유없이 날뛰지 않으시는데다가, 다들 의지하시는 분이시라서……
2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씨를 향한 신뢰가 굉장하다는 건 알겠닼ㅋㅋㅋㅋㅋ
25 : 친구
난 고정닉은 이걸로!
청년이랑은 지금까지 쭉~ 저언부 동기!
첫도검은 카슈쨩!
그리고 우리집 츠루마루는~
[사진 : 아키타를 목마 태운 상태로 방긋방긋 웃으면서 정원에 있는 츠루마루]
이게 디폴드!
언제나 방긋방긋, 꽃날릴것 같은 느낌으로 곱게 웃으면서 보살펴주셔!
[사진 : 창을 든 적의 목을 베며 방긋방긋 웃는 츠루마루]
[사진 : 단검을 문 적을 양단하며 방긋방긋 웃는 츠루마루]
[사진 : 미다레를 감싸며 대신 공격을 받지만 여전히 방긋방긋 웃는 츠루마루]
이렇게 희랑 락밖에 없어 보이시는 분이라서,
살기가 하나도 없어서 홀로 적진으로 들어가 학살!
2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 그거 무서워어어어어ㅓ어ㅓㅓㅓ
2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와, 츠루씨 귀엽다고 했는데……
밑에 사진 뭐야아아아아ㅏ아ㅏㅏㅏㅏ
2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친구 사이의 츠루마루가 극과 극인건 알겠다.
2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어어어어…… 희랑 락밖에 없어보였다는 건 화냈던 적도 있었다는 거지?
3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29
3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29
32 : 친구
>>29
정답!!
[사진 : 일절 표정이 없는 츠루마루가 새까맣게 느껴질 정도로 서슬퍼런 살기를 일으켰다]
무서웠다.
3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나도 모르게 자새를 바로잡았다.
3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33
여어~ 나.
3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무서워!
어떤 상황인거냐!?!?!?
3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와아아……
3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25가 기본인데 >>32가 되었다?
호러냐?!!??!
38 : 친구
다들 중상상태로 무리하게 진격했다가, 아작나서 돌아왔을 때!
기다렸던 우리도 현실도피를 좀 했었지만, 돌아온 녀석들도 일제히 현실도피를 했었어!
"그렇게 부러지고 싶다면 일찍 말하지 그랬나?"
라면서 공격하려는 츠루마루를 말린다고 정말 고생했다.[아득한 눈]
39 : 청년
우리 츠루마루씨도 가서 말렸습니다.
왜 얌전한 애를 건드렸냐고 나중에 우리 츠루마루씨도 빡치셔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40 : 친구
다시 그 수라장을 겪고 싶지 않아아아아아orz
41 : 청년
두 혼마루의 도검 중 츠루마루 빼고 전원이 중상이었으까요.
4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무슨일이벌어졌던거냐!?!?!?
4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그거무서워
4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단, 진짜 둘다 아종이라는 건 알겠다;;;
45 : 여동생
전 고정닉을 이걸로 하겠습니다.
사니와 경력은 이제 1년째 되었고, 첫도검은 무츠땅이에요!
그리고 우리 츠루씨는~
[사진 : 품에 안긴 고코타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온화한 미소를 그린 츠루마루]
이게 디폴드에요!
우리 혼마루 공인 파파!
[사진 : 단검들에게 둘러 쌓인 츠루마루]
[사진 : 츠루마루를 사이에 두고 미다레와 오오쿠리카라가 양쪽으로 팔을 잡아 당긴다.]
[사진 : 오오쿠리카라와 미다레에게 딱콩을 먹이는 츠루마루]
[사진 : 시무룩한 오오쿠리카라와 미다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자상하게 웃는 츠루마루]
[사진 : 품안에서 잠든 호타루마루를 곱게 안아들고 어디론가 향한는 츠루마루]
[사진 : 호타루마루를 눕히고 자장자장해주는 츠루마루와 그런 츠루마루의 등에 매달린 아이젠]
[사진 : 아이젠에게 팔배게를 해주며 자장자장하는 츠루마루]
[사진 : 배게를 안은 사요랑 그런 사요에게 이리오라는 손짓을 하는 츠루마루]
[사진 : 사요를 가볍게 안아들고 자상하게 웃으며 불을 꺼주는 츠루마루]
[사진 : 사요의 등을 토닥이며 어디론가 향하는 츠루마루의 그림자]
진짜 파파입니다!
4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누구냐이녀석
4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에? 츠루마루? 에???
4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잠시만, 상황 설명 좀 해주지 않을래???
4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단검들이 츠루마루를 너무 따라서 놀랐닼ㅋㅋㅋㅋㅋㅋㅋㅋ
50 : 여동생
시작은 사요땅이 자기도 모르게 파파라고 츠루씨를 불렀을 때였죠.
사요땅이 당황해서 새빨게졌는데, 츠루씨가 태연하게 왜 불렀냐고 웃어줬죠.
에에~ 이런 느낌으로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사요땅 : 파파?
츠루씨 : 응, 우리 사요가 무슨 일일까?(일부러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춰줬어요! 역시 파파!)
사요땅 : 파파, 라고 불러도 돼?
츠루씨 : 하핫, 이미 그리 부르지 않나
!
이후 새빨게진채 어쩔 줄 몰라하는 사요땅을 안아들고
"우리 사요가 파파에게 무슨 볼일이려나~?"
라면서 토닥토닥해주던 우리 파파!
"그렇지, 같이 간식을 들겠나? 히핫, 파파랑 같이 먹어주려나~ 우리 사요는?"
새빨게져서 고개만 끄덕이던 사요땅!
사요땅은 이때부터 파파라면서 츠루씨의 곁에 찾아왔어요.
5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이거귀여워!!!
5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씨는 늘 우리 사요라고 부르는 거야!?
5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지금 소우자랑 코우세츠가 무시무시한 표정이 되었다만;;;;
5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린 이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리쪽은 미츠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 여동생
소우땅과 코우땅이 무시무시한 표정? 어째서???
우리 혼마루에서는 늘 이런데요??
[사진 : 사요를 안은 츠루마루의 소매자락을 꼭 쥐고 따르는 소우자]
[사진 : 츠루마루에게 쓰다듬받으면서 꽃잎을 흩날리는 코우세츠]
[사진 : 반쯤 조는 소우자의 머리를 말려주는 츠루마루]
[사진 : 완전히 잠든 코우세츠를 가뿐히 안아들고 이동하는 츠루마루]
[사진 : 잠든 츠루마루의 옆에 딱 달라붙은 코우세츠와 소우자. 츠루마루의 몸 위에 잠든 사요]
덕분에 파파를 독점한다는 불만이 자주 접수됩니다만?
저도 근대로 독점한다는 말을 듣지요.
우리 사요, 우리 소우, 우리 코우라고 부르십니다.
저도 우리 (사니와명)이라고 불려요!
파파!!!!//ㅅ//
5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아, 둘이 순식간에 새빨게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떻게된거냐이거;;;;
5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설마, 파파라는게 모두의 파파라는 의미였냐!?!?!?!?!?
6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단도만이 아니라 태도까지 포함해서 파파!??!?!?!?
61 : 여동생
파파도 연상에게 파파는 좀 싫다고해서 이마쨩이 엄청 실망했었지만,
대신 이마형님이라고 불려서 조금 만족했어요.
[사진 : 츠루마루의 등에 매달린 이마노츠루기]
62 : 청년
그쪽은 여전히 평화롭군요.
[사진 : 츠루마루의 발길질에 날아가는 이마노츠루기]
63 : 친구
포근포근한 사진!
[사진 : 방긋 웃는 츠루마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이마노츠루기]
6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1-63
극과 극 체험이냐
6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1-63
어떻게 되어먹은 상황이야???
6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가장 멀쩡해보이는게 >>61밖에 없어보인다만!?
6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상황설명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째서 그렇게 된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 여동생
이마쨩이 파파에게 파파라고 부르게 해달라며 조르는 장면이에요.
파파는 형님이지 않냐면서 안된다고, 하루 종일 달고 다녔어요!
귀여웠어요!
70 : 친구
어떻게해야 츠루마루가 화낼까?라면서 이마츠루가 괴롭히던 샷.
이 다음에 진짜 빡친 츠루마루를 보고 다시는 안할거라고 다짐했닼ㅋㅋㅋ
71 : 청년
이마군이 츠루마루씨에게 자기도 평원 전투에 나가고 싶다고 조르다가 나가 떨어지는 장면입니다.
이후 조르는 일은 없어졌습니다만, 이와군이 오자 다시 졸랐었지요.[아득한 눈]
똑같이 걷어차였습니다.
이번에는 쌍으로.
[사진 : 츠루마루에게 걷어차여 나가 떨어지는 이와토오시와 이마노츠루기]
7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1
가차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1
대꾸도 안하는 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0
아, 그 빡침 사진은 레알 호러였으니까.[아득]
7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9의 사연이 치유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5
그 심정 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년이랑 친구에게서 쇼크를 받고, 여동생에게 치유받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지금까지 사진이 너무 쇼크라서 그냥 넘겼었는데……
어째서 청년의 첫번째 검이 츠루마루인거지?
7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7
7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7
80 : 청년
행정상 오류였습니다.
블랙혼마루에서 마지막으로 단도된 검으로 단도된 직후 사니와가 검거,
아직 구현되지 않았는지라 보관실로 이송되던 중 제게 지급 될 첫번째 검 바꼈습니다.
구현 다음에야 사실이 발각되었습니다만, 계약은 계약이라…….
빡친 츠루마루씨가 날뛰는 바람에 하치군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8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빡친 이유는 일처리를 이따위로 하냐고?ㅋㅋㅋㅋㅋ
82 : 청년
>>81
네.
"일처리를 이따위로 하면서 전쟁을 치른다는건가? 보급이 전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거냐?"
이후 하략입니다.
물리적으로는 날뛰지 않으셨습니다만, 정신적 타격이 굉장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분이 지금 제 담당이신데, 츠루마루씨만 보면 자새부터 달라집니다.[…]
8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트라우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틀린말이 아니랔ㅋㅋㅋㅋ 더 그런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친구쪽 츠루마루도 난 신경쓰옄ㅋㅋㅋㅋ
왴ㅋㅋㅋ 이마쨩은 츠루쨩이 화냈으면 한거야?ㅋㅋㅋㅋㅋ
8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러게?
왜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 : 친구
1. 츠루마루의 국만 실수로 심각하게 짰지만, 완식.
나중에 미츠타다가 미안하다면서 사과했지만 맛있었다며 방긋.
2. 나마즈오가 아무도 없다며 장난삼아 던진 말똥이 츠루마루에게 직격.
나마즈오가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
츠루마루는 건강하니 좋다면서 방긋.
3. 미다레가 실수로 츠루마루의 찻잔을 박살냄.
그걸 숨겼다가 나중에 미안하다며 사과.
츠루마루는 안다쳤으니 괜찮다며 방긋.
이하 생략.
보다 못한 이마츠루가 츠루마루가 화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대놓고 괴롭힘.
그리고 우리의 츠루마루, 이마츠루가 요즘 곁에서 놀아줘서 고맙다고 방긋.
이마츠루, 전의상실.[아득한 눈]
8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진짜냐.
8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보살이냐!?!?!?
9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학살보살이었다!?!??!?!
9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화냈으면 하는 바람을 조금 이해했다;;;;
9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래서 화낸게 애들이 몸 안사리고 진격했다가 다들 아작날뻔 했을때라는거야????
9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92
그랬었다!?!?!?
9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92
뭐야, 이 츠루마루 진짜 보살이냐.ㅇㅁㅇ;;;
95 : 친구
그리고 나우.
[사진 : 방긋 웃는 츠루마루의 품을 파고든 아카시와 그런 아카시를 잡아 뜯어내려는 호타루마루와 아이젠]
[사진 : 다과를 돌고 오는 호타루마루와 방긋 웃는 츠루마루의 무릎을 배고 누운 아카시를 일으키려는 아이젠]
오늘도 일하기 싫다는 아카시가 츠루마루에게로 피신 옴.
호타루와 아이젠이 빡쳐서 뜯어내려는 중.
츠루마루에게도 귀찮으면 귀찮다고 하라니까, 이렇게나 사이 좋은걸 보니 좋다면서 방긋.
일제히 전의를 상실, 다 같이 휴식타임으로 돌입.
9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해라, 아카시이이이이이이이!!!!!!!!!!!!!
9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이거 설마 매일 이런거야??
9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아카시갘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파 말곸ㅋㅋㅋㅋ 다른 사람에게 저러는 거 처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 : 청년
우리 혼마루의 아카시는 일을 열심히 하는 쪽이라 다행이지요.
첫날 농땡이 피웠다가 츠루마루씨에게 부러질 뻔 한 이래 농땡이 피우는 일은 없습니다.
10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그거무서워
101 : 친구
아카시에게 직접 왜 츠루마루에게 피신하냐고 물음.
귀찮아하지않고 도닥도닥해주고 향기도 좋고 미인이고 어쩌고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오다테조가 난입.
우리 츠루씨라고 지금 어따 구설질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시갘ㅋㅋㅋ 츠루마루가 자기꺼라곸ㅋㅋㅋ 소유권 주장을해섴ㅋㅋㅋㅋ 아이젠이랑 호타루에게 미쳤냐고 맞았닼ㅋㅋㅋㅋ
츠루마루갘ㅋㅋㅋㅋ 미안하지만, 난 내꺼네라고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시가 영구대여권을 달라면서 고…… 백??? 저거 고백이야????????
잠시만, 에? 아카시, 진심???
지인시임!??!?!!?!?!?!?!?!?
10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0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0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0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0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엑?
107 : 청년
아카시군, 자살 희망자였습니까?
지금 곁에 있던 츠루마루씨가 업을 시작했습니다만???
108 : 여동생
곁에 있던 츠루씨가 난감한 표정이 되었어요;;;
에? 츠루마루, 좋아하는 이가 있……?
에???? 에에에에ㅔㅇ!?!??!!?!!?
10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1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1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1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에에에에ㅔㅇ게ㅔㅔㅔ!!?!?!!??!?!
•
•
•
수라장 나우우우우우우
참고로, 이 세 학은 서로 형제로 여기는데~
첫째가 폭주, 둘째가 보살, 셋째가 파파입니다.[…]
그리고 가장 상식인이 파파입니다.[…]
진짜에요.[아득한 눈]
상식 아작이라든가, 그런것도 꽤 좋아합니다.[쳐맞음]
사랑받고, 사랑하는 이야기도 좋아해요.[쳐맞]
그래서 나온게 이런겁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그래서니까요.[아득한 눈]
어쨌든 이번에도 사연 많은 학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종】 다혈질과 보살님과 파파냐!? 【투성이】
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원래 아종이 많다는 건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개성충만한 아종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나쁜건 아닙니다만, 연련에 갈때마다 쏟아지는 시선이 힘듭니다.orz
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
어떤 아종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의 아종인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저거 다 츠루마루!
난 >>1이랑 친구!
우리 혼마루의 츠루마루는 학살보살님이다.[아득]
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전 >>1의 동생입니다!
우리 혼마루의 츠루씨는 파파에요!
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리 혼마루의 츠루마루씨는 엄청난 다혈질이십니다.
일이 터지면 발부터 나가셔서 걱정입니다.[아득]
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3-5
뭐야 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3-5
일단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정닉이랑 스펙부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가 아종이 많다는 건 알았다만, 뭐야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 청년
>>1입니다.
고정닉은 이걸로 하겠습니다.
사니와 경력은 5년째.
첫도검이자 근대가 츠루마루씨입니다.
[사진 : 새빨간 동백 비녀로 머리를 고정시키고 정좌한 츠루마루]
우리 츠루마루씨는 이게 디폴트입니다.
그리고 빡치시면 이렇게 됩니다.
[사진 : 살기등등한 기백으로 비녀를 푸는 츠루마루]
[사진 : 츠루마루의 돌려차기를 맞고 날아가는 도다누키와 헤시키리]
[사진 : 기절한 걸로 보이는 헤시키리와 오체투지 상태로 비는 도다누키와 서슬퍼렇게 날뛰는 츠루마루와 그런 츠루마루를 필사적으로 잡는 타로타치와 지로타치. 뒤편으로 날아가는 쇼쿠다이키리와 이시키리마루, 호타루마루와 그들을 받으려는 다른 남사들이 우왕좌왕 거리는 장면]
[사진 : 덜덜 떨면서 목검을 쥔 츠루마루의 뒤를 따르는 도다누키와 헤시키리. 묵념으로 배웅하는 다른 남사들]
[사진 : 수리시간 12:45:59 가 뜬 두 팻말]
촬영은 미다레가 했습니다.
신입이 오면 언제나 이거부터 보여주고 교육을 시작합니다.[아득한 눈]
1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잠시만, 잠시만???
이거 무슨 상황이었던 거냐!?!?!?
1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첫사진에서 고아하다고 생각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부터 뭐야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습니다만!?!?!?
1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타누키와 하세베는 무슨짓을 저지른거냐!?!?!?!
1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지금 타로랑 지로랑 붙잡은건데 휘둘리는거지?
이시파파랑 미츠타다, 호타루는 날아간거냐!?!?!?
1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아니, 진짜 타누키랑 하세베는 무슨 짓을 저지른거야!?
1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자연스럽게 묵념하는 다른 남사드으으을;;;;
1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단 사진 설명부터 부탁해도 될까?!
17 : 청년
역시 희소한가 보군요.
그러니까 저건 타누키랑 하세베가 장비를 다 깨먹은 상태로 진군했다가 중상 상태로 귀환했고,
그 벌로 혼마루 본당(집무실과 대회랑이 있습니다.) 청소를 맡겼습니다만……
둘이서 말싸움 및 가벼운 몸싸움을 한 결과 집무실 단말이 박살이 났습니다.
오후에 오기로 한 담당에게 전달할 서류도 함께 박살이 났지요.
둘다 어떻게든 숨기려 했지만, 틈틈히 감시하러 지나가던 츠루마루씨에게 발각되었습니다.
이하는 사진의 상황 그대로입니다.
비녀는 제가 심신안정의 술법을 걸어둔 것이라 어지간해서는 풀지 않으십니다만,
이때 장비를 깨먹은 상태로 무모히 진군했다는 잘못을 이해하지 못한 것과
치명적인 실수를 어떻게든 숨겨서 무마하려고 한 점이 츠루마루씨의 역린을 건드렸지요.
"어째서 벌을 받는지 모르는 거냐, 애송이들아."
비녀를 풀면서 이렇게 으르렁거리듯이 말씀하셨다고 미다레가 가르쳐줬습니다.
멋있으시지요.
이후 정식 대련으로 다시 중상으로 만든 후 수리실로 친히 내던지셨습니다.
반성 후 다시 대련이라고, 머리나 식히라며 도움패 사용도 금지했지요.
서류는 츠루마루씨가 만약을 대비해 만들어뒀던 백업 단말에서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다른 백업을 만들어둬라고 혼났었습니다.[아득한 눈]
1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씨 멋있어어어어어어어!!
1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확실한 이유가 있었구나아아아아아;;;
2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렇다고해도 너무 날뛰는 거 아냐!?;
2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애송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츠루마루씨의 포스가 굉장하다는 건 알겠다.
2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비녀를 푼다 = 츠루마루 빡침 리미터 돌파
이거냐!?
23 : 청년
>>22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들 츠루마루씨가 비녀를 푸는 순간부터 말릴 타이밍을 노립니다.
이유없이 날뛰지 않으시는데다가, 다들 의지하시는 분이시라서……
2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마루씨를 향한 신뢰가 굉장하다는 건 알겠닼ㅋㅋㅋㅋㅋ
25 : 친구
난 고정닉은 이걸로!
청년이랑은 지금까지 쭉~ 저언부 동기!
첫도검은 카슈쨩!
그리고 우리집 츠루마루는~
[사진 : 아키타를 목마 태운 상태로 방긋방긋 웃으면서 정원에 있는 츠루마루]
이게 디폴드!
언제나 방긋방긋, 꽃날릴것 같은 느낌으로 곱게 웃으면서 보살펴주셔!
[사진 : 창을 든 적의 목을 베며 방긋방긋 웃는 츠루마루]
[사진 : 단검을 문 적을 양단하며 방긋방긋 웃는 츠루마루]
[사진 : 미다레를 감싸며 대신 공격을 받지만 여전히 방긋방긋 웃는 츠루마루]
이렇게 희랑 락밖에 없어 보이시는 분이라서,
살기가 하나도 없어서 홀로 적진으로 들어가 학살!
2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 그거 무서워어어어어ㅓ어ㅓㅓㅓ
2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와, 츠루씨 귀엽다고 했는데……
밑에 사진 뭐야아아아아ㅏ아ㅏㅏㅏㅏ
2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친구 사이의 츠루마루가 극과 극인건 알겠다.
2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어어어어…… 희랑 락밖에 없어보였다는 건 화냈던 적도 있었다는 거지?
3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29
3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29
32 : 친구
>>29
정답!!
[사진 : 일절 표정이 없는 츠루마루가 새까맣게 느껴질 정도로 서슬퍼런 살기를 일으켰다]
무서웠다.
3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나도 모르게 자새를 바로잡았다.
3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33
여어~ 나.
3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무서워!
어떤 상황인거냐!?!?!?
3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와아아……
3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25가 기본인데 >>32가 되었다?
호러냐?!!??!
38 : 친구
다들 중상상태로 무리하게 진격했다가, 아작나서 돌아왔을 때!
기다렸던 우리도 현실도피를 좀 했었지만, 돌아온 녀석들도 일제히 현실도피를 했었어!
"그렇게 부러지고 싶다면 일찍 말하지 그랬나?"
라면서 공격하려는 츠루마루를 말린다고 정말 고생했다.[아득한 눈]
39 : 청년
우리 츠루마루씨도 가서 말렸습니다.
왜 얌전한 애를 건드렸냐고 나중에 우리 츠루마루씨도 빡치셔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40 : 친구
다시 그 수라장을 겪고 싶지 않아아아아아orz
41 : 청년
두 혼마루의 도검 중 츠루마루 빼고 전원이 중상이었으까요.
4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무슨일이벌어졌던거냐!?!?!?
4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그거무서워
4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단, 진짜 둘다 아종이라는 건 알겠다;;;
45 : 여동생
전 고정닉을 이걸로 하겠습니다.
사니와 경력은 이제 1년째 되었고, 첫도검은 무츠땅이에요!
그리고 우리 츠루씨는~
[사진 : 품에 안긴 고코타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온화한 미소를 그린 츠루마루]
이게 디폴드에요!
우리 혼마루 공인 파파!
[사진 : 단검들에게 둘러 쌓인 츠루마루]
[사진 : 츠루마루를 사이에 두고 미다레와 오오쿠리카라가 양쪽으로 팔을 잡아 당긴다.]
[사진 : 오오쿠리카라와 미다레에게 딱콩을 먹이는 츠루마루]
[사진 : 시무룩한 오오쿠리카라와 미다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자상하게 웃는 츠루마루]
[사진 : 품안에서 잠든 호타루마루를 곱게 안아들고 어디론가 향한는 츠루마루]
[사진 : 호타루마루를 눕히고 자장자장해주는 츠루마루와 그런 츠루마루의 등에 매달린 아이젠]
[사진 : 아이젠에게 팔배게를 해주며 자장자장하는 츠루마루]
[사진 : 배게를 안은 사요랑 그런 사요에게 이리오라는 손짓을 하는 츠루마루]
[사진 : 사요를 가볍게 안아들고 자상하게 웃으며 불을 꺼주는 츠루마루]
[사진 : 사요의 등을 토닥이며 어디론가 향하는 츠루마루의 그림자]
진짜 파파입니다!
4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누구냐이녀석
4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에? 츠루마루? 에???
4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잠시만, 상황 설명 좀 해주지 않을래???
4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단검들이 츠루마루를 너무 따라서 놀랐닼ㅋㅋㅋㅋㅋㅋㅋㅋ
50 : 여동생
시작은 사요땅이 자기도 모르게 파파라고 츠루씨를 불렀을 때였죠.
사요땅이 당황해서 새빨게졌는데, 츠루씨가 태연하게 왜 불렀냐고 웃어줬죠.
에에~ 이런 느낌으로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사요땅 : 파파?
츠루씨 : 응, 우리 사요가 무슨 일일까?(일부러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춰줬어요! 역시 파파!)
사요땅 : 파파, 라고 불러도 돼?
츠루씨 : 하핫, 이미 그리 부르지 않나
!
이후 새빨게진채 어쩔 줄 몰라하는 사요땅을 안아들고
"우리 사요가 파파에게 무슨 볼일이려나~?"
라면서 토닥토닥해주던 우리 파파!
"그렇지, 같이 간식을 들겠나? 히핫, 파파랑 같이 먹어주려나~ 우리 사요는?"
새빨게져서 고개만 끄덕이던 사요땅!
사요땅은 이때부터 파파라면서 츠루씨의 곁에 찾아왔어요.
5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이거귀여워!!!
5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츠루씨는 늘 우리 사요라고 부르는 거야!?
5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지금 소우자랑 코우세츠가 무시무시한 표정이 되었다만;;;;
5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린 이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우리쪽은 미츠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 여동생
소우땅과 코우땅이 무시무시한 표정? 어째서???
우리 혼마루에서는 늘 이런데요??
[사진 : 사요를 안은 츠루마루의 소매자락을 꼭 쥐고 따르는 소우자]
[사진 : 츠루마루에게 쓰다듬받으면서 꽃잎을 흩날리는 코우세츠]
[사진 : 반쯤 조는 소우자의 머리를 말려주는 츠루마루]
[사진 : 완전히 잠든 코우세츠를 가뿐히 안아들고 이동하는 츠루마루]
[사진 : 잠든 츠루마루의 옆에 딱 달라붙은 코우세츠와 소우자. 츠루마루의 몸 위에 잠든 사요]
덕분에 파파를 독점한다는 불만이 자주 접수됩니다만?
저도 근대로 독점한다는 말을 듣지요.
우리 사요, 우리 소우, 우리 코우라고 부르십니다.
저도 우리 (사니와명)이라고 불려요!
파파!!!!//ㅅ//
5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아, 둘이 순식간에 새빨게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떻게된거냐이거;;;;
5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설마, 파파라는게 모두의 파파라는 의미였냐!?!?!?!?!?
6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단도만이 아니라 태도까지 포함해서 파파!??!?!?!?
61 : 여동생
파파도 연상에게 파파는 좀 싫다고해서 이마쨩이 엄청 실망했었지만,
대신 이마형님이라고 불려서 조금 만족했어요.
[사진 : 츠루마루의 등에 매달린 이마노츠루기]
62 : 청년
그쪽은 여전히 평화롭군요.
[사진 : 츠루마루의 발길질에 날아가는 이마노츠루기]
63 : 친구
포근포근한 사진!
[사진 : 방긋 웃는 츠루마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이마노츠루기]
6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1-63
극과 극 체험이냐
6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1-63
어떻게 되어먹은 상황이야???
6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가장 멀쩡해보이는게 >>61밖에 없어보인다만!?
6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상황설명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어째서 그렇게 된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 여동생
이마쨩이 파파에게 파파라고 부르게 해달라며 조르는 장면이에요.
파파는 형님이지 않냐면서 안된다고, 하루 종일 달고 다녔어요!
귀여웠어요!
70 : 친구
어떻게해야 츠루마루가 화낼까?라면서 이마츠루가 괴롭히던 샷.
이 다음에 진짜 빡친 츠루마루를 보고 다시는 안할거라고 다짐했닼ㅋㅋㅋ
71 : 청년
이마군이 츠루마루씨에게 자기도 평원 전투에 나가고 싶다고 조르다가 나가 떨어지는 장면입니다.
이후 조르는 일은 없어졌습니다만, 이와군이 오자 다시 졸랐었지요.[아득한 눈]
똑같이 걷어차였습니다.
이번에는 쌍으로.
[사진 : 츠루마루에게 걷어차여 나가 떨어지는 이와토오시와 이마노츠루기]
7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1
가차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1
대꾸도 안하는 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0
아, 그 빡침 사진은 레알 호러였으니까.[아득]
7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69의 사연이 치유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5
그 심정 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년이랑 친구에게서 쇼크를 받고, 여동생에게 치유받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지금까지 사진이 너무 쇼크라서 그냥 넘겼었는데……
어째서 청년의 첫번째 검이 츠루마루인거지?
7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7
7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77
80 : 청년
행정상 오류였습니다.
블랙혼마루에서 마지막으로 단도된 검으로 단도된 직후 사니와가 검거,
아직 구현되지 않았는지라 보관실로 이송되던 중 제게 지급 될 첫번째 검 바꼈습니다.
구현 다음에야 사실이 발각되었습니다만, 계약은 계약이라…….
빡친 츠루마루씨가 날뛰는 바람에 하치군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8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빡친 이유는 일처리를 이따위로 하냐고?ㅋㅋㅋㅋㅋ
82 : 청년
>>81
네.
"일처리를 이따위로 하면서 전쟁을 치른다는건가? 보급이 전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거냐?"
이후 하략입니다.
물리적으로는 날뛰지 않으셨습니다만, 정신적 타격이 굉장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분이 지금 제 담당이신데, 츠루마루씨만 보면 자새부터 달라집니다.[…]
8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트라우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틀린말이 아니랔ㅋㅋㅋㅋ 더 그런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친구쪽 츠루마루도 난 신경쓰옄ㅋㅋㅋㅋ
왴ㅋㅋㅋ 이마쨩은 츠루쨩이 화냈으면 한거야?ㅋㅋㅋㅋㅋ
8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러게?
왜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 : 친구
1. 츠루마루의 국만 실수로 심각하게 짰지만, 완식.
나중에 미츠타다가 미안하다면서 사과했지만 맛있었다며 방긋.
2. 나마즈오가 아무도 없다며 장난삼아 던진 말똥이 츠루마루에게 직격.
나마즈오가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사과,
츠루마루는 건강하니 좋다면서 방긋.
3. 미다레가 실수로 츠루마루의 찻잔을 박살냄.
그걸 숨겼다가 나중에 미안하다며 사과.
츠루마루는 안다쳤으니 괜찮다며 방긋.
이하 생략.
보다 못한 이마츠루가 츠루마루가 화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대놓고 괴롭힘.
그리고 우리의 츠루마루, 이마츠루가 요즘 곁에서 놀아줘서 고맙다고 방긋.
이마츠루, 전의상실.[아득한 눈]
8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진짜냐.
8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보살이냐!?!?!?
9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학살보살이었다!?!??!?!
9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화냈으면 하는 바람을 조금 이해했다;;;;
9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그래서 화낸게 애들이 몸 안사리고 진격했다가 다들 아작날뻔 했을때라는거야????
9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92
그랬었다!?!?!?
9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92
뭐야, 이 츠루마루 진짜 보살이냐.ㅇㅁㅇ;;;
95 : 친구
그리고 나우.
[사진 : 방긋 웃는 츠루마루의 품을 파고든 아카시와 그런 아카시를 잡아 뜯어내려는 호타루마루와 아이젠]
[사진 : 다과를 돌고 오는 호타루마루와 방긋 웃는 츠루마루의 무릎을 배고 누운 아카시를 일으키려는 아이젠]
오늘도 일하기 싫다는 아카시가 츠루마루에게로 피신 옴.
호타루와 아이젠이 빡쳐서 뜯어내려는 중.
츠루마루에게도 귀찮으면 귀찮다고 하라니까, 이렇게나 사이 좋은걸 보니 좋다면서 방긋.
일제히 전의를 상실, 다 같이 휴식타임으로 돌입.
9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일해라, 아카시이이이이이이이!!!!!!!!!!!!!
97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이거 설마 매일 이런거야??
98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아카시갘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파 말곸ㅋㅋㅋㅋ 다른 사람에게 저러는 거 처음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 : 청년
우리 혼마루의 아카시는 일을 열심히 하는 쪽이라 다행이지요.
첫날 농땡이 피웠다가 츠루마루씨에게 부러질 뻔 한 이래 농땡이 피우는 일은 없습니다.
10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뭐야그거무서워
101 : 친구
아카시에게 직접 왜 츠루마루에게 피신하냐고 물음.
귀찮아하지않고 도닥도닥해주고 향기도 좋고 미인이고 어쩌고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오다테조가 난입.
우리 츠루씨라고 지금 어따 구설질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시갘ㅋㅋㅋ 츠루마루가 자기꺼라곸ㅋㅋㅋ 소유권 주장을해섴ㅋㅋㅋㅋ 아이젠이랑 호타루에게 미쳤냐고 맞았닼ㅋㅋㅋㅋ
츠루마루갘ㅋㅋㅋㅋ 미안하지만, 난 내꺼네라고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카시가 영구대여권을 달라면서 고…… 백??? 저거 고백이야????????
잠시만, 에? 아카시, 진심???
지인시임!??!?!!?!?!?!?!?!?
10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03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04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05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06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엑?
107 : 청년
아카시군, 자살 희망자였습니까?
지금 곁에 있던 츠루마루씨가 업을 시작했습니다만???
108 : 여동생
곁에 있던 츠루씨가 난감한 표정이 되었어요;;;
에? 츠루마루, 좋아하는 이가 있……?
에???? 에에에에ㅔㅇ!?!??!!?!!?
109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10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11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112 : 영문을 모르는 사니와가 보냅니다
에에에에ㅔㅇ게ㅔㅔㅔ!!?!?!!??!?!
•
•
•
참고로, 이 세 학은 서로 형제로 여기는데~
첫째가 폭주, 둘째가 보살, 셋째가 파파입니다.[…]
그리고 가장 상식인이 파파입니다.[…]
진짜에요.[아득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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