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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와이즈 게르테나대해 아시는 분? 【던전으로】 5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3. 10. 7.
안녕하세요, 주말에 죽다가 살아났습니다.orz
농담이 아니라 진짜 토요일 내내 아파서 잤습니다.orz
몸살을 이렇게까지 앓은 적은 또 처음이네요.

뭐, 살아남았으니 그걸로 다행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나 간신히 제정신 잡은 것 같네요.
워어~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잘못 걸림 정말 반 죽슴돠.orz

그럼, 이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번부터 본격적인 호러에요.[웃음]

모쪼록 유의바랍니다!




 ‧
 ‧
 ‧

49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에바쨩 아직 깨어나지 못한 걸까?;ㅅ;?

49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분위기가 급변한게 신경쓰여.

494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문땅 무리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는데;ㅅ;

495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494
    달님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6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495
    문땅이 무진장 천연이고 착하고 귀엽긴 하지만 그래도 인간이라고!
    걱정하는게 당연하잖아!;ㅅ;!!

497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495
    이번에 문땅이 다치거나하면 여신님이 진짜 저쪽으로 데려가실거라고!;ㅅ;!

498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495
    우린 문땅이 가는 것도 무섭지만 잊는게 더 무서워.
    잊었다는 것도 모르게 될거란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9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496가 보냅니다
    죄송했습니다.orz

500 : NUM
    알면 됐어.
    하지만, 다음은 없으니 명심해.




    [사진 : 아직 하늘하늘 떨어지는 붉고 노랗고 푸른 꽃잎과 새를 안은 물빛의 투명한 느낌의 소년, 그리고 꼼짝도 않고 쓰러진 남자의 사진]
    이번에는 중간쯤에서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쨩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데 저 남자 내 착각이 아니라면 그림으로 봤다만?
    어이, 게르테나 작품에 대해 아는 녀석 없어??

50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손



    저 남자 분명히 『잊혀진 초상』의 주인공일건데?
    얼핏이지만, 게르테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거라 확실히 기억함!

502 : NUM
    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상태가 엄청 위험하다고 문쨩이 말하는 중.

    「지금 에코씨와 겹쳐진 상태라서 내가 직접적으로 가이씨를 만질 수 없습니다.
    만지면 에코씨와 함께 소멸하거나, 가이씨만 소멸하거나…
    운이 좋으면 깨어날겁니다.」

    라고 해서 난 히껍.
    그리고 덧붙여서 에코쨩도 똑같은 상태라고……

    난 만져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에바쨩과 난 괜찮데~/ㅂ/!!

50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이유부터 물어!!!!

504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03의 말에 격하게 동의.

505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틀렸어, 이 넘은 이제 틀렸어.orz

506 : NUM
    아ㅋㅋㅋㅋㅋㅋㅋㅋ 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실히 물어봤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문쨩에게 이 곳은 입체 프린트 된 종이정도로 느껴진데.ㅋㅋㅋㅋㅋㅋㅋ
    즉, 그만큼 약해서 문쨩처럼 격이 높은 존재를 담을 수 없달까나?
    응, 그런 느낌!
    그만큼 문쨩이 강하다는 거지!'ㅂ'd

    그게 이형에게도 적용된다는 게 작금의 문제인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나 에바쨩은 인간이라서 괜찮지만~
    에코쨩이나 가이씨는 이형과 인간이 반쯤 섞여버린 불안정한 존재라서.ㅋㅋㅋㅋㅋㅋ
    문쨩과 접촉하는 것만으로 소멸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문쨩을 그렇게나 아끼는 여신님께서 튕겨낼 것 같기도 하고오……

507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일반적으로 혼의 격이 높다고해도 이형과 인간이 섞인 존재를 정화시길 정도는 아니거든!?!?!?
    달님의 혼격(魂格)이 무슨 대신급인거냐!?!?!?

508 : NUM
    >>507
    이예이~ 정☆답☆

50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에?

510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뭐?

51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에에에엑!?!?!??!

512 : NUM
    덕분에 지금 바닥이 울렁거려 서있기 어렵다고 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새를 안고 약간 부유하는 느낌의 소년, 주위의 꽃잎도 약간 떠 있음]
    문쨩 역시 천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잠깐, 잠깐!!
    만약 진짜 대신급의 신격을 갖췄다면 지금 거기에 있는 것도 곤욕일 건데!?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 공간을 용납하지 못할 건데!?!?!?

514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어이, 농담이겠지!?
    인간의 몸에 대신급의 신격을 지닌 혼을 담을 수 있을리가!?

515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아니, 그렇다면 지금 안고 있는 새도 위험한거 아냐?
    그것도 이형일건데 어째서 멀쩡한거냐!?!?!?

516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14-515
    어째 본직틱한 사람들의 광란.
    그런데 이해가 감.orz

517 : NUM
    >>513
    문쨩은 상냥하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사라지면 가이씨와 에코쨩은 확실히 소멸해버려.
    그럼 에바쨩이 엄청 슬퍼하겠지?
    그러니까 최대한 힘을 억누른 것.

    >>514
    여신님 퀄리티 무시하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5
    나도 물어봤는데, 조금 특별해서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왔어.
    아직은 말할 수 없다니까 물어보진 않았지롱.ㅋㅋㅋㅋㅋ




    잠시만, 에바쨩이 깼어!
    고로 잠수!

518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어이, 폭탄만 떨구고 잠수하지마아아아아아아아아!!!!!!!!!!!!!!!!!!!!!!!

51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보다 엄청 심각한 상황인거잖아!!
    가장 큰 전력인 달님이 빠진다는 거 아냐!?!?!?

520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19
    !?!?!?!

52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넘 이시키 돌아오라고오오오오오오!!!!

52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넘, 컴배애애애애액!!!!

 ‧
 ‧
 ‧






 조금 긴 꿈을 꾼 기분이 들었다. 지금 깨어나면 9살의 내가 울먹이고 있을 것만 같다. 미안하다고, 그녀가 사랑하던 그림의 주인공에게 매달려 잊어서 죄송하다며 울고만 있을 것 같다. 안돼, 그래선 안돼. 이번에도 또 먼저 잃을 거니, 이브? 일어나, 쓰러져 있어선 안돼! 일어나서 모두와 함께 나가는 거야! 아직도 꿈 속을 헤매고 싶어하는 머릿속을 억지로 깨운다.

 눈을 뜨면 9살의 내가……


 "아, 이브쨩 드디어 깼구나!? 저쪽이 메리쨩 맞지? 그리고 이쪽 이름은 알아?"


 울먹이고… 있을……

 와이즈 게르테나는 존경할만한 미술가지만, 그의 작품은 아무리해도 좋아지지 않았었다. 이상할 정도로 꺼려지고, 무서워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그녀의 마음을 끌어당긴 그림이 있었다. 어릴때부터 그 그림만큼은 사랑했었다. 이유도 모른채 눈을 빼앗기고 넋을 놓고 바라봤었다. 그런 그녀를 메리는 굉장히 싫어했지만, 끝까지 곁에 있어주었었다. 왜 그랬었는지 몰랐었지. 이유도 모른채 그저 마냥 좋아하고, 사랑했었지.

 무심코 아직 깨어나지 않는 그에게 달려들었다. 잃었던 걸 되찾은 듯 소중히 끌어았건만, 그의 이상할 정도로 차가운 체온이 무서웠었다. 하지만, 그녀는 두번 다시 놓지 않겠다는 듯 끌어안은 손을 풀지 않았다.


 "우왓, 역시 아는 사람!? 이브쨩이 이렇게 동요하는 거 처음봐!"

 "아마 소중한 사람이라서겠지요. 저렇게 반기는 이가 있으니 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이상하게도 흐릿한 시야가 방해라 몇번이고 부볐지만, 여전히 흐리다. 당신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 보이지 않아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데…… 정말 만나고 싶었는데……


 "게리…… 를 데리고 온 건……."

 "이브쨩, 조금 진정해. 심호흡, 심호흡!"

 "눈물도 닦으세요. 이제 모두 함께 나갈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진정하세요."


 다정한 목소리에 조금 진정이 되었다. 그제야 주변 상황이 눈에 들어왔다. 쓰러지기 전과 그다지 변하지 않은 공간 덕에 그리 많이 오지 않았다는 건 확실하다. 그리고 지금 상황은 쉬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한 것인지 한쪽에는 허공을 두드리며 자신을 찾는 메리는 물론이고, 그녀의 품에는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게리. 다시 조금 혼란스러워졌지만, 그녀는 소리나게 뺨을 두드렸다. 정신 바짝차려, 이브! 기합을 잔뜩 넣어 이곳에서 만난 신기한 두 소년을 보며 똑바로 물었다.


 "어떻게 된 건가요? 제가 기절한 이후 부터의 일을 차근히 설명해 주세요."






 ‧
 ‧
 ‧

535 : NUM
    문쨩이 그렇게 설명했어.
    이제부터 난 가이씨를, 에바쨩이 에코쨩을 맡아서 데리고 이동하기로 결☆정☆!





    그럼 쉬는 동안 질문 받을게~♪
    >>540-550

536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어이, 긴장감 좀 갖이라고오오오오오오!?!?!?

537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손님 중에 긴장감은 안계십니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538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이 넘은, 틀렸어.
    틀렸어, 이 넘은.

53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어, 어쨌든 이제 곧 리퀘니까아아아아!!!





    리퀘라면, 달님이 에코쨩이나 가이씨의 상태를 보기만하고 알아차린 능력에 대해서!!

540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달님은 펜 가격 아는 거냐아아아아아아!?!?!?!?

54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에바&에코자매와 가이씨의 관계!!

54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전부

54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리퀘라면 달님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십시오!!!orz

544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달님과 넘은 단순히 친구사이!??!?!

545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이공간이라고 해도 공중부양은 거의 불가능할건데 가능한 이유는!?!?

546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넘의 텐션이 이상한 것에 대해서!!

547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달님의 다른 능력에 대해!!

548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 펜, 나도 쓰게 해줘!!!!!

54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펜을 양산할 생각이 있는가, 없는가!?

550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영도라는 거, 나도 타도 돼!??!?
    졸랭 편해보여!!

55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달님 주위에 어스름히 보이는 그림자에 대해 알려줘.

55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이걸로 리퀘는 끝인가……
    그보다 달님을 향한거 졸랭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이유는 알겠지만, 알 수 밖에 없지만……

554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51
    혹시 본직이야?
    내 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인다만?

555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본직이다.
    나도 내 눈이 삐었다고 생각하고 싶다만?
    진짜 확실히 알아야겠어!

556 : NUM
    누가 좀 모아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7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이미 모으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문땅 -
    에코쨩이나 가이씨의 상태를 보기만하고 알아차린 능력에 대해.
    펜 가격 아는 거?
    그 펜, 나도 쓰게 해줘!
    펜을 양산할 생각이 있는가, 없는가
    영도라는 거, 나도 타도 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상세히
    이공간이라고 해도 공중부양은 거의 불가능할건데 가능한 이유
    다른 능력에 대해
    주위에 어스름히 보이는 그림자에 대해

    - 넘 -
    텐션이 이상한 것에 대해

    - 문땅 & 넘 -
    달님과 넘은 단순히 친구사이?

    - 에바양 -
    리퀘라면 에바&에코자매와 가이씨의 관계!!


    역시 문땅 인기 쩔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8 : NUM
    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쨩에게 너무 집중 되어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어질 것 같고, 문쨩은 타이핑이 느리니까 내가 대답할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바양은 직접한다고 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럼 지금은 안전한거야?

560 : NUM
    복도를 막은 문쨩의 초강력 결계덕에 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아, 네 그 벽입니까아……

56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정말 그 펜의 정체가 뭔지 상세히 알고 싶어졌다.orz

56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8자리… 지만 무리하면 살 수 있으니까!

564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63
    파산을 각오하고 사고 싶어하는 본업의 외침.[…]

565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64
    그런 진실을 묻어둬도 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6 : NUM
    일단, 나랑 문쨩은 그냥 절친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친인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거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친이에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여서 내 텐션은 원래 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내 질문은 끝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문쨩!
    대신이지만 문쨩의 대답이니 다음은 비워줘.ㅋㅋㅋㅋㅋㅋ

567 : NUM
    1. 넘버군과는 절친입니다.
    그 이외에 무슨 관계를 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 포지션적으로 라이벌적인 느낌도 있… 지요?

    2. 처음 어머니께 배운 신안(神眼)입니다.
    영안보다 격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영안을 배운 적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다만, 너무 잘 보여서 처음에는 스치기만 해도 영흔(靈痕)이나 영록(靈錄)이 다 읽혀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적당히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역시 이형이나 영흔은 보기만 해도 압니다.

    3. 들었었는데 그냥 잊었습니다.
    기억하는 건 어쩐지 무서워서요.

    4. 최소 까마귀형 정도의 격을 갖추시면 쓰실 수 있습니다.

    5. 양산해도 까마귀형 정도의 격을 갖춘분이 얼마나 계실지……

    6. 영도(靈道)는 말 그대로 영혼이 다니는 길입니다.
    나도 잘못 들어가면 그곳에서 영원히 길을 잃거나,
    바로 저쪽으로 끌려갈 수 있습니다.
    위험하니 능력이 없으시다면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7. 농구와 바닐라 셰이크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동물도 상당히 좋아하고, 친구도 아주 좋아합니다.
    친구들과 동료들과 함께 농구할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이 정도도 괜찮을까요?

    8. 어머님께 훈련을 받았습니다.
    여러모로 굉장했었지요오……

    9. 다른 능력이라면 역시 정화와 결계… 그리고 초혼이려나요?
    아, 어머니께서 일이 풀리지 않으면 부르라고 강신을 가르쳐 주셨었습니다.
    다만 쓸 생각은 조 금 도 없습니다.

    10. 그건 아마 어머니께서 내게 붙여주신 사자일 겁니다.
    두분다 격이 높으신데도 이런 곳에서는 잘 모르는 절 보살펴주시거든요.



    로 이상!
    추가 사항은 없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을 것 같아서 말하지만, 여신님의 사자는 용신급의 용이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나서 나도 깜놀이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8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까마귀 정도의 격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에서 10명내외라는 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orz

56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68
    까마귀가 그렇게 굉장했어!?!?!?

570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69
    까마귀는 동양쪽 오컬트계의 대표격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571 : NUM
    까마귀형님… 그냥 정신나간 재벌 진따가 아니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레알로.

57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71
    애써 넘어가려고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보다 용신급의 용을 사자로 부린다고오오오!?!??!?!
    어디의 여신님이십니까!?!?!??!?

574 : 참새
    스톱, 절규는 여기까지.

    NUMBER는 MOON에게 개개인의 상태를 물어보도록해.
    보고까지는 필요없지만, 꼭 주기적으로 들어둬.
    그리고 조심해라.

575 : NUM
    옛썰!



    그럼 슬슬 움직일 준비로 잠수~

576 : 참새
    게르테나 작품에 대해 아는 사람은 남아서 좀 MOON과 NUMBER를 도와줘.
    나도 까마귀도 잘 안풀리고 있으니까.

577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문땅을 위해서 게르테나 작품집을 샀어, 이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8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77처럼 산 녀석이 있을 것 같아서 기록되지 않은 작품을 찾는 중.ㅋ

579 : 참새
    ㅇㅋ, 그럼 난 다시 잠수.

580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ㅇㅇ, 힘내~!!

58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참새의 반응을 보니 상황이 생각보다 더 심각한 것 같네.
    조사조는 확실히 부탁해!

58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81
    참새가 그렇게 대단해?

58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 까마귀를 제어하는 분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4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에?
    까마귀를 제어?
    설마 그……??

585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알아도 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6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건 그렇고 일단 보수나 할까?

587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보다는 본직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듣고 싶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던데?

588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87
    동의

58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87
    격하게 동의!!

590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87
    동의




    까마귀에 낚여서 온 것 같다만.ㅋㅋㅋㅋㅋ

59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고정닉은 안 쓴다.



    >>590의 말처럼 까마귀에 낚여서 왔다.
    어쨌거나 이쪽으로는 저명인사니까.

    이번 사건은… 솔직하게 말해서 달님의 신안이 없었다면 오리무중이었을 거다.
    자리를 바꾼 이형이 다시 그쪽으로 불려가는 일도 드물지만,
    그 이형을 향해 적의를 보내는 쪽도 드물어.

    난 아직 겪은 적 없는 케이스.
    다만 이질적이기에 더 위험해.
    어딜 어떻게 건드려야할 지 솔직히 감도 잡히지 않아.

    자리가 바뀐 쪽이 불렀을 수도 있지만… 그쪽은 의식도 없는 것 같으니…….

59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나도 까마귀에 낚여서 온 쪽.

    비슷한 케이스를 저번에 겪은 적 있었고, 그때는 자리 바뀐 쪽이 이형이 되어서 부른거였다.
    하지만 의식도 없는 상대가 그럴 수 있을리도 없고…
    달님의 신안이 틀렸을 리도 없으니……

59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난 흥미 위주로 돌다가 들어온거.ㅋ
    까마귀도 까마귀지만 달님이 너무 사기스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마귀가 인정했다면 달님의 신안이 틀렸을 가능성은 제로섬이라는 거니까~
    결과적으로 다른 '무언가'가 이형을 불렀다는 말이 되겠지?
    그런데 이상한 건 아직도 자리 바뀜이 끝나지 않았다는 거려나?

594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왜 아직 안끝났지?
    벌써 몇년이나 흐른 뒤 잖아?

595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게 키포인트일 가능성이 높아.
    그리고 섞인 상태의 이형을 부른 다른 '무언가'도.

596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게 게르테나일 수도 있다만~
    혼이 정상적으로 성불했으니 가능성이 바닥을 때리네.ㅋ

597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그렇지.
    아무리 혼을 나눴다고해도 가장 큰 혼백이 성불하면 그 뒤를 따라가기 마련이니까.
    사념이라면 또 모를까……

598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사념따위가 만든 공간이 달님의 혼격을 버텨낼까?
    난 무리라고 봄.

59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598
    동의.




    사진만으로도 격이 느껴져서 그냥 웃었다만.
    정말 달님이셨다만.

600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계속 넘이 보고하는 걸로 봐서
    이계쪽이 한층 불안정해졌다는 거겠지.
    이러다가 달님만 튕겨지는 거 아니려나…

60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600
    무슨 의미야?

60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달님만 영도쪽으로 떨어지고, 나머지는 이계째로 소멸되는게 아닐까 걱정하는 거다.
    불안정한 이계는 여타 이계보다 한층 위험해.

603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602

604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602

605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602

606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602

607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우선 보고를 기다리자고!

608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문땅이 함께 있으니 다 함께 돌아올거임!
    여신님께서 문땅이 아플걸 알면서 이럴리 없엉!!!

609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608로 FA


    일단 보수나 하자고.ㅋ

610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608로 FA일 예감이 급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여신님 퀄리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넘이 돌아올 때까지 일단 보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1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610
    ㅇㅋ!






    보

612 : 미술관에서 미아가 된 기타가 보냅니다
    >>610
    ㅇㅋ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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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직 이렇다할 호러가 아니네요.
다음편부터 본격적이 될 예정입니다.

일단, 우리 쿠로코는 너무 강해서 OUT[…]
이계가 힘들어하니 힘을 자중합시다.[폭소]

사사는 진따지만 능력은 대다납니다.[…]
진따지만요.[웃음]
능력좋지, 재산쩔지… 그런데 진따인 사사.[…]
성격만 고치면 누구라도 주워가려고 달려들 것 같습니다만, 가장 중요한게 Fail.[폭소]

히쿄는 생각보다 일이 안풀려서 골을 싸매고 드리눕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 상태로도 넌 조사에 착수하겠지.
이긍, 착한넘.[토닥토닥]

이브의 서로 관계도는 고의로 빠트렸습니다.[…]
여튼 다음에 나오니 기대하시랏.[웃음]

이상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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