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장의 통합 서재/쿠로코의 농구(채널)

【다들】 미아가 아닙니다, 도와주세요. 【어디에?】

by 류 엘 카르마 륜 위르치아나 2014. 6. 14.
이거 뭐에요? 라고 물으신다면 그냥 삘 받아서 쓴 글이라고 하겠습니다.[급절]
아무래도 회사에서는 진지한 것 보다 이런게 쓰기 편하더라고요.

반은 농담입니다.[…]

단발로 끝낼지 뒷 이야기를 쓸지는 조금 고민 중입니다.
그냥 단발로 생각하시는게 속이 편하시리라 예상됩니다.
이유야 뭐… 쓰던게 많아서요.[아득한 눈]

일단, 나머지도 다 써야하겠지요?[떨리는 목소리]
까발려만 달라고 하시면 전 속편하게 진짜 그러고 맙니다.

졸리니 말이 좀 횡설수설이네요.
어쨌든 어떤 의미에서 쿠로코가 무쌍하는 내용입니다.
꽤 지독한 호러입니다만, 에? 호러??? 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미 본능.[아득한 눈]

모쪼록 즐겁게 읽어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다들】 미아가 아닙니다, 도와주세요. 【어디에?】




1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오컬트 쪽에 능통한 분이 계시다면,
    부디 도와주세요.
    [(8ㅅ8)]

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의 이모티콘이 하나하나 귀여워서 낚여봄.
    그런데 고정닉은 왜 그 모양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의 말에 동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나하나 귀여운데 왜 닉이 그 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이상합니까?
    [ (´・ω・`)]

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아니, 귀여우니 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보다 무슨 일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미아라도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GPS가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네비게이션 기능 쩔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아, 네비게이션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아까까지 도쿄였는데 지금은 츠가루 해협쪽이더군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긴 바닷속이 아니라 숲속인데 말이지요.
    [(ㅇㅅㅇ)?]

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7
    잠깐, 대수롭지 않게 굉장한 말이 지나갔다만?(떨리는 목소리)

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엑?
    낚시야?(떨리는 목소리)

1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7
    일단, 지적해야하는 건 숲인데 바다인 점이 아냐.
    네비게이션이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고.

    도쿄에서 그곳으로 가버렸다는 거야!(떨리는 목소리)

11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그렇군요.
    도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 체육관에 있었습니다만……
    어쩌다 여기로 날아오게 되었을까요?
    [ (´・ω・`)?]

1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1에서 천연의 향기를 느꼈다.orz

1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퀄리티 높은 낚시질????????????
    그런거지?????

1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3
    심정은 이해하겠지만, 진정해.

    일단, 스펙과 경과를 부탁하고 싶은데?
    이왕이면 지금 주위 상황을 찍은 사진도 부탁해.

1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4
    나이스 훈남!!!!

    그런데 진짜 >>1의 이모티콘이 하나하나 귀여워서 문제네.
    심각한 상황인데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아.orz

1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5
    여어~ 동지!!!!!!

1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5
    이곳에는 도플갱어가 양산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해탈)

1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일단, 주인이라고 부르면 되겠지?
    닉네임은 무슨 의미야?
    그리고 다른 사람도 다 그곳으로 간거?
    아니면 너만 그리고 날아간 거?
    전파는 어느 정도로 통해?
    전화는 가능한 거야?

    무엇보다 쿠로채널이 가능하면 라인이나 카카오톡 등으로 친지에게 연락해!!!

19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18
    네, 편하게 부르시면 됩니다.
    닉네임은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같은 부의 부원 전원과 놀러온 중학교 때 친구 모두 함께 왔습니다.
    고3이 9명, 고2가 13명, 고1이 12명으로 나까지해서 총 35명이군요.
    지금은 혼자입니다만, 모두 떨어지는 걸 봤으니 꽤 정확할겁니다.
    전파는 조금도 통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입니다만, 안테나는 물론이고 3G나 LTE, 4G, WIFI등등 아무것도 잡히지 않습니다.
    전화와 문자도 시도는 해봤습니다만, 역시 안되더군요.
    라인과 카카오톡, twitter, facebook 등도 전혀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321월 9876일 54:54는 언제라고 봐야하는 걸까요?

    [그림 : 스마트폰 첫 화면 스샷, 시계와 날씨 위젯이 에러 상태로 있다. 안테나는 대신 금지 표시가 떠있음. 내장 시계와 날짜는 321월 9876일 54:54를 표시하였으며, 밧데리는 100%상태]

    [( ・`ω・´)!]

2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6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14
    간략하게지만, 우선 스펙입니다.

    ♡우리 주인님♡ : 남고1, 어느 구기 운동부 소속, 자동문이 종종 일을 안할 정도로 존재감이 흐림.

    다른 사람은 나올 때마다 스펙을 추가하겠습니다.

    경과를 처음부터 설명하자면,
    어릴 때 기이한 꿈을 꿨었습니다.

    [((o(´∀`)o))]

2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이, 주인 스톱!!!!
    어디에서 부터 토를 달면 좋을지 감도 안잡히거든!??!?!?!

3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뭐야, 이거 뭐야?(떨리는 목소리)

3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보다 경과가 이상할 정도로 과거로 갔다만????
    언제부터 꾼 꿈인거야!?
    아니, 어디에서 부터 말하면 좋을지 전혀 모르겠어!!!!!

3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무ㅕㅑ래ㅗ뎌ㅑ휴먀ㅣ;ㅜ해먹ㄷ제ㅐㅓㅔㅐㅁㅎ새덱벟

3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3
    우리의 상태.

35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30-34
    뭔가 문제라도 있는 건가요?
    아, 지금 상황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계속 잇겠습니다.
    나는 꿈에서 굉장히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뭔가 많이 망설이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괜찮냐고 말을 걸었더니 그녀는 반갑게 나를 반겼습니다.

    [어린 아이가 이런 곳에 오다니 별일이네~ 얼른 돌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라며 오히려 날 걱정했습니다.
    난 거기가 어디인지 몰랐기에 돌아가는 길을 모른다.
    그리고 나라도 괜찮으면 이야기를 들어드리겠습니다!라고 했었습니다.
    그녀는 웃으면서 착한 아이라고 몇번이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나는 아이들의 엄마란다. 그런데 이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가도 될지가 걱정이야.]

    하지만 아이들에게 어머니는 굉장히 중요하니까 따로 떨어지는게 더 나쁘지 않을까요?
    나도 어머니께서 날 두고가는 건 싫습니다.
    라는 식으로 대답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그럴까?]라며 조금 기운을 차린 듯했습니다.

    [( ´艸`)]

3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뭐야 그 꿈!?
    위험한거 아냐!?!??!

3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엄청 위험하게 느껴진다만!??!?!

38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36-37
    위험한 건 없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내 손을 잡고 내가 돌아갈 곳으로 이끌어줬습니다.
    그리고 자그마한 알을 내게 쥐어줬습니다.

    [이쪽으로 가면 돌아갈 수 있을거야. 넌 쉽게 이끌리는 체질이니 조심해야한단다.]

    무슨 말인지는 몰랐지만, 조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웃으면서 다시 내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워. 알은 그 대가란다.
    잘 키우면 네 체질을 보완해 줄거야.]

    어떻게 키우는지 모른다고 했더니 사랑해주면 된다는 말이 돌아왔습니다.
    다 자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그건 키운 이마다 다르다면서,
    자기가 키운 알을 보여줬습니다.

    거대한 4쌍의 날개를 단 사자가 그녀의 뒤에 나타났습니다.
    그건 거대하고도 아름다우면서도 압도적이었습니다.
    위압감이라고 해야할까요?
    5살때 꾼 이 꿈이 잊혀지지 않는 건 그 사자 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멋지지? 라고 자랑스레 말했습니다.
    내게 사랑으로 알을 키우렴, 그럼 멋지게 자랄거란다.

    [네게 그 알을 주기위해 만난건지도 모르겠구나, 우린.]

    그녀는 그렇게 작별인사를 하고는 사라졌습니다.
    내 손에는 작고 사랑스러운 알이 남겨졌었습니다.
    [\(//∇//)\]

3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4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잠깐, 뭐야 그거!?
    그 여자가 자신이 뭐라고 말하지 않았었어!?!?!?

4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신?
    뭐, 그런 존재랑 만난거야!?

4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떤 체질이었던 거냐!?!?!?!?

45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42
    요정여왕이라고 하셨었습니다.

    >>43
    신은 아니라고 부정을 하셨지만, 반쯤은 신이랑 비슷하다고 하셨습니다.

    >>44
    다른 세계로 끌려가는 체질이라고 했었습니다.
    내게 작용하는 세계의 인력이 조금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계속하겠습니다.

    그날 후, 꿈 속에서 알과 쭉 함께 있었습니다.
    몇날며칠 고민해서 이름도 지어주고 정말 아꼈습니다.

    알을 꼭 품으면 맥박이 느껴져서 더 소중히 사랑했습니다.
    그랬더니 중1이 될 무렵, 알이 부화했습니다.
    당시 내 손바닥만한 크기의 자그마하고 귀여운 생명체였습니다.
    사막여우로도 보였고, 개로도 보였고, 고양이라도 느껴졌습니다.
    자그마한 날개도 달려서 정말 너무 귀여워 꿈에서 깨는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여기에서는 이브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상당히 닮았답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 ´艸`*)]

4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잠깐, 그거 현재 진행형???

4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뭐야 그거!?
    손바닥 사이즈의 이브이!?
    뭐야 보고 싶어!!

4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7
    그게 문제가 아냐!!

    그래서 그거랑 지금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거지?
    아니, 상관이 있으니까 사연을 설명한거겠지?

49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46
    현재진행형입니다.

    >>47
    정말 귀엽습니다! 얼마나 애교도 많고 사랑스러운지 보지 못하는 사람은 모릅니다!
    [(///▽///)]

    >>48
    상관이 많습니다.


    조금만 더 잇겠습니다.
    막 고1이 되었을 무렵, 이브이가 현실에서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브이는 꾸준히 조금씩 자라서 이제는 농구공정도 됩니다.

    나도 설마 현실에서 보일 줄 몰라서 조금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나 이외의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이브이는 굉장히 호기심이 많았습니다만,
    내 주위를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괜찮다고 해도 언제나 내 주위만을 멤돌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브이는 주위를 굉장히 경계했었습니다.
    영문을 몰랐습니다만, 부에서 키우는 개(2호, 굉장히 귀엽습니다.)도 으르렁거리며 주위를 경계했습니다.
    원래 얌전한 아이라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만 오늘 여러 학교가 모인 합숙날이라 낯선 얼굴 때문으로 여겼습니다.

    그랬더니 합숙 참여자 전원이 체육관에 모였을 때,
    갑자기 전등이 꺼지고, 창밖에 까맣게 변하더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사진 : 어디인지 모를 복도. 창밖은 숲으로 나무 사이로 푸르스름한 빛이 어른히 떠다닌다.]

    어쩌지요?
    [(´・ω・`)]

5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사진이 불길해서 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더 개워내고 올게……

5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50
    다녀와~

    나도 모니터에 소금을 잔뜩 뿌렸다만orz

5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런데 그 이브이랑 지금 상황이랑 무슨 관계인지 물어도 될까?

53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52
    지금 쿠로채널에 연결해주는 것도,
    날 지켜주는 것도 이브이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난 안전합니다만,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ー・´)]

5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

5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가 그렇게 강하십니까아아아아아??

56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그렇지 않을까요?
    아, 지금 제가 말하는 걸 그대로 올려주는 것도 이브이입니다.
    정말 착하지요?
    [(*´ω`*)]

5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56 !?!?!?!?

5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의 이모티콘이 전부 이브이였던 거냐!?
    거기다 고정닉이 그 모양인 것도 이브이의 짓!?!?!?
    뭐야, 엄청 사랑받잖아!?!?

5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58로 FA?

6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58로 FA

6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런데 이브이는 왜 여기는 연결해주면서 다른 건 연결해주지 않는거지?

62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61
    방법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ω・`)]

6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여긴 어떻게 연결하는 건데?!

6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보다 어째서 여길 아는 거야?;

6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다른 학생들 소식은 없어!?

66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합숙 참가자 중 누군가가 여기에 접속한 걸 봐서, 인 듯 합니다.

6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합숙에서 쿠로채널을 한 놈은 누구냐!?!?!?

68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이브이의 말로는 팔콘군이라고 합니다.

    팔콘 : 남고1, 어느 구기 운동부 소속,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발군, 시야가 넒음.

    여기에서 리퀘를 이것저것 받았던 것 같군요.
    그 중 나와 관련된 리퀘는 이브이가 전부 좋은 쪽으로 저격했다고 합니다.
    [( ・´ー・`)]

6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님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이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아, 그 글타래 나 알아!
    너 농구부였냐!?

    【합동】 미라클을 향한 리퀘모집!!!! 【합숙ㅋㅋㅋ】

    이거이거, 이거 팔콘의 글타래지!?
    주인의 정체도 알았다!!
    6번째 환상이구나!!!!

7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71
    ㄱㅅㄱㅅ 보러간다.

7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71
    땡큐~ 지금 2창.

7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지금 대강 훑어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을 향한 리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연습 후 바닐라쉐이크 사주기
    2. 식사때 남기는 밥 뺏아먹기
    3. 연습 중에 자주 패스해주기

    이브이가 얼마나 주인을 좋아하는지 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다른 미라클 관련 리퀘는 진짜 귀축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특히 신호등조가 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랑도 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왜 튜즈에 관한 리퀘도 받은거야, 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래도 튜즈 관련 리퀘는 상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이거 이브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로 F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튜즈가 바닐라쉐이크를 만들어 환상에게 바치게 하기
    2. 참 잘했어요, 라며 환상의 머리 쓰다듬게 하기
    3. 튜즈가 환상에 대해 칭찬하게 하기

    아닐 리 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71
    6번째 환상은 나입니다.
    기대의 방향성이 다른 것 같습니다만, 팔콘군 답군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요?
    [( +・`ー・´)]

8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아…… 미안, 지금 괴기현상ing였지?;

    그런데 팔콘은 이브이가 찾을 수 있는 거 아냐?
    그러니까~ 여길 연결했듯이 팔콘의 폰으로 연결 가능한 거 아냐?
    그런 식으로 위치 추적은 불가능할까?

82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81
    감사합니다, 그런 발상은 못했었습니다.
    이브이가 가능하다면서 지금 안내하는 중입니다.
    역시 귀엽네요.
    [(//ㅅ//)]

8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사진을 요구합니다.[반짝]

8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왕이면 더블샷으로 부탁!!!

85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84
    이렇게면 될까요?

    [사진 : 누군가의 어깨에서 뺨에 부비거리는 자그마한 생명체. ID가 적힌 손가락으로 v를 그리며 입술을 가린 셀카]

    [☆*:.。. o(≧▽≦)o .。.:*☆]

8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이 엄청 하얗다는 걸 알았다.

8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와 주인의 주위만 발광하는 것 같은데 착시?
    뭐야, 저 휘광은????

8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8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9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9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뭐야, 왜 무언???

92 : >>88인 음양사
    신령급 영혼?

93 : >>90인 신주
    자연령?

94 : >>89인 무사
    신령급 자연령으로 FA
    그것도 가장 흉폭한 뇌전계로 FA

    지금 눈이 맛이 간게 아닌지 확인 중이다만……

    어이, 주인.
    너 뭘 사역한 거냐?!?!?!?

9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9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잠깐, 본업들?
    본업드으으으을!?!?

97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죄송합니다, 무스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브이가 신령급 자연령이라는 건가요?
    신령급 자연령은 무엇인지요?
    [(ㅇㅅㅇ)?]

9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ㅇㅇ, 거기에서부터 문제라는 건 알겠다.

9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뭔지는 몰라도 이브이가 굉장하다는 건 알겠다.

100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아, 방금 팔콘군과 만났습니다.
    지금 패닉에 빠진 상태라 달래야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ー・´)]

10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오오오오오, 드디어 한명과 조우!

10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럼 본업으로 보이시던 분들 설명을 부탁드립니닷!!!

103 : 무사
    조금 진정했다만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네……

    신급의 존재이지만, 신이 아닌 존재라고 봐도 ㅇㅋ.

    조금 풀어서 말하자면, 자연령은 스스로 태어난 존재라 신도가 없어도 신에 오를 수 있다.
    그런 존재를 신령이라고 칭하지.
    즉, >>1이 이브이라며 귀여워하는 존재가 사실 상 신이라는 거다.

104 : 신주
    문제는 자연령은 대게가 괴팍한 구석이 있고,
    번개쪽은 괴팍하다 못해 재앙이로 찍힌 쪽이다.
    나타나면 죽을 각오로 막으러 가야할 정도.

    그런데 >>1에게 애교를 부리는 이브이가 바로 그 번개쪽 자연령이면서 신령급인 존재.

105 : 음양사
    사역한 방법을 상세하게 듣고 싶은데?
    진짜 꿈을 통해 만난 존재가 준 알에서 부화한거?

    꿈의 그 존재는 어떻게 만난 거지?

10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05에서 필사적인 걸 느꼈다.

10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와, 이브이 졸랭 쎄……

10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음, 이브이에게 괴팍함은 없는 것 같은데에……

10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이 꿈에서 만난 존재는 도대체 어떤 존재인거지?

110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우리 이브이가 대단했었군요.
    [\(//∇//)\]

    >>105
    어떻게 만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우연히 만났다고 밖에는……
    정확한 정체는 모릅니다만, 이브이를 주시면서 '뇌정의 알'이라고 했습니다.
    그게 답이 아닐까요?
    [(´・д・`)?]

    다행히 팔콘군이 패닉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글타래를 알려줬습니다.
    곧 오리라 생각됩니다.
    [ヾ(*´∀`*)ノ]

111 : 팔콘
    죽는 줄 알았다orz

11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11

11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11

11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11

11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11
    귀환 ㅊㅋ?

11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정황을 설명할 수 있겠어?

117 : 팔콘
    ㅇㅇㅇ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는 주인쨩이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주인쨩의 강렬한 깨우침 덕에 정신 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죽는 줄 알았다.orz

    주인쨩, 그건 인간에게 쓸 기술이 아니라고 생각해.orz
    덕분에 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떻게 했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텐션 높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 : 팔콘
    >>118
    3m가량 뒤로 날아갈 정도의 정권.
    내장이 튀어나와 기절하는 줄 알았다.orz

12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19

12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19

12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19

123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하지만 이상한게 팔콘군의 몸 안에 있어서……
    지금은 다 나왔지만, 그거 안에 있으면 안좋은 거였습니다.
    [(*`^´)=3]

124 : 음양사
    빙의?
    빙의한 영을 쫓아냈다는 거?

125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건 사람의 몸에 있어서 좋은게 아니었습니다.
    [( ・3・)~♪]

12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 좋다 나쁘다는 이브이가 알아본 거야?

127 : 팔콘
    >>126
    그건 주인쨩의 직감이래.
    그리고 이건 그 사진.
    이거 누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새까만 뭔가에 휘감겨 엎드린 누군가. 머리카락 사이로 파란 귀기어린 눈동자가 보인다.]

12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나라면 일단 도망침

12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좋지 않다 수준이 아니잖아.orz

130 : 신주
    네, 어딜봐도 고위 악령입니다만?
    저걸 정권으로 날렸다는 겁니까아아아아아아!?!?!??!

13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나라도 일단 도망감.orz

132 : 팔콘
    참고로 이건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손바닥에 ID가 쓰여있고, 그걸로 얼굴을 가린 소년. 팔에 가느다란 실이 감겨있다.]

    경과는 잠시 기다려줘.ㅋㅋㅋㅋㅋㅋㅋㅋ

133 : 무사
    악령이 완전히 떨어져나간 것도 놀라운데,
    이브이님의 가호까지 받았냐!?
    덕분에 악령 빙의의 부작용도 없어!?

13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대단하다는 건 알겠다.orz

13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가호?
    혹시 저 실??

13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35에 동의
    저 실이 가호를 상징하는 것 같은데?

137 : 무사
    >>136
    무려 직접적인 가호다.
    저거 나도 못받는거다.
    졸 쩔어.

13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37에서 부러움이 느껴진 건 착시인가?[진지]

13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38
    착시가 아닐껄?[진지]

    그럼 지금 어떤 상태야?
    팔콘은 경과 쓴다고 바쁠테니까 주인이 대답해줘.

140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139
    지금은 팔콘군의 폰을 통해 LINE으로 연결된 사람을 찾아 움직이는 중입니다.
    커뮤니티능력이 발군인 팔콘군 답게 반 이상 찾을 수 있을 것 같군요.
    이브이가 정말 수고해주고 있습니다.
    [(* ・_・)(´ω`♡)]

14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음, 이건 내 제안인데~
    그렇게 LINE으로 연결된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임시 방편으로 가호를 내리거나 이쪽으로 초대할 수 있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한결 쉽게 대응할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14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41
    의견에 찬성.
    가능하겠어?

143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141
    이브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 가호만….
    [(´;ω;`)]

14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은 이브이 좀 달래줘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는 거야?
    이브이가 말하는 거?

145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144
    텔레파시 같은 느낌으로 머릿속에 직접 전해집니다.
    이브이는 목소리도 귀엽습니다.
    [(*>∀<*)]

14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ㅇㅇ, 알것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 ㅊㅋ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8 : 팔콘
    경과 정리 끄으으읕!!
    그럼 투하할게☆

    레드의 지휘로 졸지에 6개교 합동 합숙 전지 훈련을 하게 되었고,
    그 장소는 도쿄 외각 쪽 실내 체육관이 있는 수련원이었어.
    그리고 오늘부터 모두 모여서 훈련을 시작했고~
    레귤러진만 남아서 자주연습을 시작한게 8시 무렵.
    한두명씩 멤버가 추가되어서 9시 무렵에는 35명이 모였었다.

    그리고 갑자기 새까맣게 세상이 반전 되더니 이상한 복도에 떨어졌다.
    일단 외부 그리고 같이 있었던 사람에게 연락을 보냈었다.
    당연히 닿는 쪽이 없음.
    그 전까지 접속해있던 쿠로채널에도 안들어가짐.

    당황했지만, 일단 다른 사람이 함께 왔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움직였었다.
    그때 시야에 검은게 움직인다 싶더니 목 매단 여학생이 피눈물을 흘리며 날 보고 웃었다.
    솔직히 이후의 기억은 없어.
    그냥 미친듯이 도망치다가 넘어져서 굴렀던 것 같기도 해.

    여튼 기억이 돌아온 건 조금 전 강렬한 정권 이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진짜 기억 안나.orz

14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뭐야 그거 평범하게 무서워!!!!!

15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와아……
    주인이 올린 경과보다는 알기 쉽지만, 결국 영문을 모른다는 점에서 똑같네?;

15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결국 어떻게 그리로 가게 된거야?;

152 : 팔콘
    아, 캐슬선배 발견!!!

    [사진 : 부엌칼을 들고 흐느적거리듯 움직이는 인영]

15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로뎜ㅎ미ㅏㅜ힘ㄹㄷ미괘메쇼?!?!!?!?

15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위험해!!!
    그냥 봐도 졸랭 위험해!!!

155 : 팔콘
    주인쨩이 앞으로 나섰더니 캐슬선배가 달려들었다!
    이브이가 꼬리로 캐슬선배를 홀딩!
    주인쨩이 이그나이트(정권)를 날렸다!!
    캐슬선배가 3m가량 날아갔다!
    캐슬선배가 검은 안개 같은 걸 토하며 쓰러졌다!

    뭐야저거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반쯤 엎어져서 검은 뭔가를 토해내는 청년]

156 : 무사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악령 빙의를 그렇게 간단히 처리하다니이이이이orz

15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의 정권 위력이 궁금해진다.orz

15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리 주인님♡
    남고1
    어느 구기 운동부(농구부) 소속
    자동문이 종종 일을 안할 정도로 존재감이 흐림
    미라클 6번째 환상 ◁ 팔콘 쪽 정보
    투명할 정도로 하얌 ◁ 팔콘 쪽 정보
    청아계 미소년 ◁ 팔콘 쪽 정보
    속은 엄청 남자다움 ◁ 팔콘 쪽 정보
    바닐라쉐이크 러브! ◁ 팔콘 쪽 정보
    이브이(신령급 자연령, 뇌전계)의 주인님 ← NEW!
    마이페이스 ← NEW!
    건장한 운동계 청년을 m단위로 날리는 정권(이그나이트) ← NEW!
    은근히 천연 ← NEW!

15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58 GJ!!!!

16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58 GJ!!!!

161 : 팔콘
    >>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아, 팔콘!
    그 다음 어떻게 되었어!?
    캐슬은!?!?

16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캐슬이라면~

    캐슬선배 : 남고3, 동안계 훈남, 아이돌빠, 쳐버린다, 새침울컥.

    이었지?
    참고로 팔콘 글타래에서 긁어 온거.

164 : 팔콘
    >>163 F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캐슬선배 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를 보고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쨩이 괜찮냐고 물으니까 멍하니 끄덕였다가 이그나이트를 한대 더 먹을 뻔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한대 더 먹으면 죽어.[여러가지 의미로]

16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ㅇㅋ, 이그나이트의 저력을 알았다.

16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 혹시 그거 평소에도 사람을 상대로 쓰는 건 아니지????

167 : 팔콘
    아주 가아끔은 쓴다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다시 이동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린 셋, 가장 작은 중간에 선 이의 머리 위에 자그마한 개가 얹혀 있고, 어깨에는 귀여운 생명체가 앉아서 뺨을 부비고 있다.]

    이런 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가 캐슬선배도 들어올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와아아아……
    주인이 작아 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 선수라면 딱히 작진 않을 건데 말이지~

16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캐슬이 들고 있던 칼은 어디로 간거야?

17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다른 사람도 빨리 구하지 않으면 위험한 거 아냐?
    혹시 다들 빙의가 되었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171 : 신주
    >>170
    우선 주인과 같은 학교라면 지금 빙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같이 한 시간이 긴 만큼 이브이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거니까.

    >>169
    그 칼은 실체가 아니라 원념이 응집된 거여서 자연스레 사라졌을 거다.

    >>167
    캐슬과 팔콘이 가호를 받은 상태.
    거기에 주인은 거의 동화상태.
    그럼에도 신령으로 변하지 않았다는 건 이브이님이 그만큼 주인을 사랑한다는 거려나?
    그 이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데?

172 : 무사
    >>171
    동의.
    보통 저 정도로 동화되면 주인의 영혼도 신령화 되어야 정상이지만,
    그게 아니라는 건 그만큼 이브이님이 신경 쓴다고 봐야겠지.

173 : 음양사
    >>171-172
    이브이님이 조금 특이해서가 아닐까 하는데?
    뇌정의 알이라니 들어 본 적도 없어.
    게다가 거기에서 부화했다는 거잖아.
    즉, 일반적인 신령과 다른게 아닐까?
    요는 주인을 지키는 것에 특화된 신령이라든가……

174 : 무사
    >>173
    과연 그럴 가능성도 있네.
    즉 뇌정의 알이 있다면 이브이님 같은 류를 사역할 수 있다는 건가?

175 : 신주
    다만 그 전제로 요정여왕을 만나야 하지만.

176 : 무사
    >>175
    orz

177 : 음양사
    >>175
    orz

178 : 신주
    >>176-177
    쓸데없는 욕심이야말로 해악이니 신경 써.

    그럼 지금 상황은 어떻게 된거지?
    팔콘, 캐슬.
    어느쪽이든 상관없으니 설명 좀 해봐.

17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아, 그러고보니 잊고 있었다아아아아아아!!

18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지금에서야 묻지만, 이브이님 여기에 글 올릴 수 있지 않아?
    팔콘의 글타래에서는 그랬었잖아.

181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180
    글을 올렸다기보다 단어를 복사한 거라고 하는 군요.
    덕분에 올리기 힘들었다고……
    이모티콘은 편해서 쉽게 올리는 거라고 합니다.
    [ヘ(≧▽≦ヘ)]

182 : 팔콘
    사실 다들 이야기 할때 6명 구조한다고 잠수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못찍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치던 사람은
    나우선배, 썬선배, 웬즈선배, 프라이선배
    쫓던 사람은
    프루츠선배, 포레스트선배

    쫓던 쪽은 빙의가 된게 확실했다고나 할까.
    프루츠선배의 손에 감긴 끈이랑 포레스트 선배 손에 들린 전기톱이 캐무서웠다.orz

18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82
    나우?
    잠깐, 나우는 주인과 다른 학교 아니었어?
    나머지 요일즈는 주인과 같은 학교지?

18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팔콘의 글타래 카피

    TO교
    나우선배 : 남고3, 실눈, 독심술 사용, 수상쩍은 훈남.

    SR교(주인과 같은 학교)
    썬선배 : 남고2, 주장, 이중인격
    웬즈선배 : 남고2, 묵언수행, 치유계 훈남
    프라이선배 : 남고2, 웬즈선배의 통역, 고양이 입

    RZ교
    프루츠선배 : 남고2, 누님계 유감스러운 훈남

    KJ교
    포레스트선배 : 남고2, 헌팅계 유감스러운 훈남

    인데, 어째서 나우도 무사한거지?

18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혹시 나우에게 영능력이 있는거?

186 : 팔콘
    >>185로 FA
    전문가급은 아니지만, 적어도 보신은 할 수 있을 정도라는데?

    나우선배가 돌아다니면서 다른 선배들을 주웠다고 하셨어.
    그러다가 프루츠선배를 만나서 [아 이건 위험!]으로 튀다가 포레스트선배를 만나 버렸다고 하시는데?
    지금 엄청 지쳐서 간신히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프루츠선배와 포레스트선배는 이브이의 꼬리 홀드에 이어서 이그나이트☆로 KO된 상황.ㅋㅋㅋㅋㅋㅋ
    그러고도 한참 등을 두드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안빠져 나오려고 해서 그랬다고 주인쨩이 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다들 뜨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역시 주인!!!

18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럼 남은건 23명인가?
    여전히 많아아아아아아아!

189 : 팔콘
    아, 선배들이 힘들어 보여서 주인이 걱정하니까 이브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진 : 휴대폰에 하얀 선이 녹아드는 듯한 모습]

    이러는 중인데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19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와, 제로감인 내 눈에도 하얀 선이 보인다.

191 : 플래그
    여긴 어디야!?

192 : 플래그
    에? 고정닉 고정!?!?!?

193 : 팔콘
    >>192
    SR교의 밴치 담당이자 치와와인 플래그!?

    나 ST의 호크아이야!

194 : 플래그
    진짜!?
    지금 무사한거야!?
    여기 어딘 줄 알아!?
    다른 사람들은!?

195 : 팔콘
    진정해 진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뻗은 두 청년을 옹기종기 모여서 쿡쿡 찌르는 청년들. 작은 강아지가 그 중 한 청년의 품에 안겨있다. 그리고 ID가 적힌 손으로 눈을 가린 검은 머리 청년이 활짝 웃는 얼굴로 하늘빛 머리카락의 소년을 반쯤 끌어안은 상태.]

    찍느라고 혼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어딘지는 나도 모르지만, 사진에 찍힌 사람들은 무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5 : 플래그
    선배님들!!
    주인!!!

196 : 플래그
    에? 주인???

197 : 팔콘
    본명은 금지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이브이의 강제 변환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서는 주인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화면에 하얗게 꼬리같은 거 나왔지?ㅋㅋㅋㅋㅋ
    그거 따라오면 우리 만날 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비게이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8 : 플래그
    우와아……

199 : 플래그
    방금 검은게 덮쳤었는데 꼬리가 쳐서 쫓아넀다.
    꼬리 굉장해!!

200 : 팔콘
    ㅇㅇ,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조심스럽게 이쪽으로 오도록해.
    모두 엄청 걱정하고 있으니까.

201 : 플래그
    응, 지금 그쪽으로 출발했어!
    금방 갈게!

202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네, 기다리겠습니다.
    조심히 와주세요, 플래그군.

    이브이가 잘 도울 겁니다.
    착한 아이니까요.
    [( +・`ー・´)(//艸//)]

203 : 팔콘
    이제 말해도 돼.ㅋㅋㅋㅋㅋㅋㅋ

20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니이이이이이이이임!!!!!!

20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플래그, 잘됬다!!!
    정말 잘됐어!!;ㅁ;

20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브이님이 주인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알겠다.orz

20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근데 그거 힘든 거 아냐?
    이브이님 괜찮은거야?

208 : 팔콘
    주인쨩의 사랑만 있으면 ㅇㅋ인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손가락으로 눈을 가렸지만 유난히 하얀 피부의 청년이 자그마한 생명체를 끌어안고 뽀뽀하는 모습. 주위에 하트표가 형성화해서 날아다닌다.]

20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너무 행복해보이는 이브이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진짜 하트가 날아다니는 거 처음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님 축하드려요오오오오오!!!

212 :
    에? 주인!?
    잠깐, 여기 뭐야아아아아!?

21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12
    SR교의 먼이냐!?
    >>191부터 보고와!

214 : 플래그
    먼선배애애애애애!!
    무사하십니까!?

215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먼선배! 무사하시군요!
    [( +・`ー・´)]

216 :
    플래그!! 주인!! 썬!! 웬즈!! 프라이!!
    다들 무사하구나!
    지금 튜즈와 썰스, 세러랑 함께 있어!
    럭키랑 리버는!?
    둘은 어디야!?

217 : 플래그
    아, 럭키랑 리버 발견!!
    둘다 무사해요!
    지금 사정 설명하고 함께 이브이의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는 길입니다!

218 :
    어이, 투게더는?!

219 : 투게더
    난 여기야.
    지금 핑크랑 함께 현실에 있어.

220 :
    진짜냐!?

221 : 투게더
    진짜야.

    [사진 : ID를 적은 긴 종이로 눈을 가린 짧은 갈색머리카락과 긴 분홍빛 머리카락의 소녀.]

    여기 증거.
    갑자기 체육관 자체가 사라져서 이쪽도 패닉이었다고!
    여기로 강제 접속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지.
    이쪽에서도 화면을 뚫고 하얀 꼬리가 보여.
    이거 연결 이브이가 해준거지?
    주인, 이브이에게 고맙다고 해줘.
    덕분에 현실조 전원이 진정했으니까.

22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걸로 SR은 전원 무사 확정이구나아아아아아!!

22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팔콘의 글타래 카피

    SR교
    먼선배 : 남고2, 썰렁농담계 유감스러운 훈남
    튜즈 : 남고1, 요리솜씨△, 그러나 와일드계 훈남
    썰스선배 : 남고2, 천연의 최고봉, 손이 큼
    세러선배 : 남고2, 포켓몬의 타케시 그러나 리얼충
    투게더선배 : 여고2, 여장부 겸 감독, 시간 차 포이즌쿠킹

    TO교
    핑크 : 여고1, 주인에게 폴 인 러브, 여자의 감△, 무시무시한 포이즌쿠킹

    인데 핑크으으으orz

22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정리하자면
    SR교 : 남고2 6명, 남고1 5명, 여고2 1명-현실 무사 확인.(전원 무사) 총 12명
    TO교 : 남고3 1명, 여고1 1명-현실 무사 확인 (남고3 1명, 남고2 1명, 남고1 2명 소식 불명) 총 6명
    ST교 : 남고3 1명, 남고1 1명 무사 확인 (남고3 2명, 남고1 1명 소식 불명) 총 5명
    KJ교 : 남고3 1명 무사 확인 (남고3 2명, 남고2 2명, 남고1 1명 소식 불명) 총 6명
    RZ교 : 남고 2 1명 무사 확인 (남고3 1명, 남고2 2명, 남고1 1명 소식 불명) 총 6명
    YS교 : 확인 안됨 (남고3 2명, 남고2 2명, 남고1 1명 소식 불명) 총5명
    이렇게 인가?

22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YS가 심한데?;

22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잠깐, 수가 안맞잖아!
    지금 23명 남았다며??
    아니, 그 전에 35명이라면서 왜 적힌건 40명이야????

227 : 팔콘
    YS교 2학년 차이나선배랑 3학년 고릴라선배는 빼줰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려서 뛰쳐나간 고릴라선배를 위로한다고 차이나선배랑 체육관에서 이탈하셨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KJ교의 3학년 터널선배랑, 2학년 미들타워선배도 빼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님께 연습 더 할 것 같다고 전하러 가셨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여 객원 참가, KS교 2학년 플라워선배랑 HK교 1학년그레이가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ㅇㅋ, 그럼 수정해서~

    SR교 : 남고2 6명, 남고1 5명, 여고2 1명-현실 무사 확인.(전원 무사) 총 12명
    TO교 : 남고3 1명, 여고1 1명-현실 무사 확인 (남고3 1명, 남고2 1명, 남고1 2명 소식 불명) 총 6명
    ST교 : 남고3 1명, 남고1 1명 무사 확인 (남고3 2명, 남고1 1명 소식 불명) 총 5명
    KJ교 : 남고3 1명 무사 확인 남고3 1명-현실 추정, 남고2 1명 현실 추정 (남고3 2명, 남고2 1명, 남고1 1명 소식 불명) 총 6명
    RZ교 : 남고 2 1명 무사 확인 (남고3 1명, 남고2 2명, 남고1 1명 소식 불명) 총 5명
    YS교 : 남고3 1명-현실 추정, 남고2 1명-현실 추정 (남고3 1명, 남고2 1명, 남고1 1명 소식 불명) 총5명
    KS교 : 남고2 1명 소식 불명
    HK교 : 남고1 1명 소식 불명

    이렇게 인가?

22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많아!!!!

23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복잡해!!!!!

231 : 투게더
    >>228
    고릴라선배, 터널선배, 차이나군, 미들타워군은 이쪽에서 확인했어.
    체육관이 사라져서 길을 잘못들었다고 생각했었나봐.

23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오오오오오, 그럼 현실쪽은 모두 모인거야?

23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32
    그래도 수가 안맞는 거 같다고!

23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럼 다시 정리해서~

    고3 - 총 11명
    현실 : 고릴라(YS), 터널(KJ)
    확인 : 캐슬(ST), 나우(TO), 포레스트(KJ)
    불명 : ST 2명, TO 1명, KJ 1명, YS 1명, RZ 1명 (6명)

    고2 - 총 16명
    현실 : 차이나(YS), 미들타워(KJ), 투게더(SR-여)
    확인 : 썬(SR), 먼(SR), 웬즈(SR), 썰스(SR), 프라이(SR), 세러(SR), 프루츠(RZ)
    불명 : YS 1명, KJ 1명, RZ 2명, TO 1명, KS 1명 (6명)

    고1 - 총 14명
    현실 : 핑크(TO-여)
    확인 : 주인(SR), 튜즈(SR), 플래그(SR), 럭키(SR), 리버(SR), 팔콘(ST)
    불명 : YS 1명, KJ 1명, RZ 1명, TO 2명, HK 1명, ST 1명 (7명)

    YS(총5명), KJ(총6명), ST(총5명), TO(총6명), RZ(총6명), KS(총1명), HK(총1명), SR(총12명) = 종합 41명

    많아!!!!orz
    어이, 이걸로 ㅇㅋ?

23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34 GJ!!
    이제 알겠다!!

23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SR이 압도적으로 많아!!!

23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34 GJ!!!
    모든 혼란이 순식간에 정리 되었다!!!

238 : 투게더
    >>234
    고마워, 이쪽도 간신히 파악했어.
    현실에 남은 사람끼리 일단 토속 전설 같은 걸 조사하기로 했어.
    대표로 내가 남아있기로 했고.

23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거 괜찮아?
    방해가 있는 거 아냐?

240 : 투게더
    괜찮아.
    이브이가 우리 모두를 보호해주니까.

    [사진 : 5개의 폰의 화면에서 하얀 꼬리 비슷한게 나와 살랑인다.]

    덧붙여서 내 폰으로 찍어서 내건 빠져있지만, 같은 상태야.

241 : 무사
    ㅇㅋ, 강력한 수호부니까 절대 폰을 몸에서 떼지마.

24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역시 이브이니이이이임!!!

24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큰 사건 아냐?
    체육관이 통째로 사라졌다니……

244 : 신주
    >>243
    엄청 큰 사건이지.
    이정도의 물리력을 지닌 악령은 보지도 못했었다.
    악령보다 신에 근접하지 않았을까?

24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하지만 사진에 찍힌 건 다 악령이라고 했잖아?

246 : 음양사
    >>245
    거꾸로 생각해봐.
    그 악령을 다 처리했는데 왜 원래세계로 돌아오지 못했을까?
    즉, 끌어들인 쪽과 빙의 된 쪽이 다른 거다.

247 : 신주
    이 경우에는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신급에 준한 악령이 주위 악령을 다 긁어 모아 레벨업 시킨 느낌?
    일단 팔콘에게 빙의된 쪽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게 꾸물거리기만 한 것 같으니까.
    아니었으면 팔콘은 목매고 죽었을거다, 이미.
    그만큼 질이 나빠.

24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47
    어이, 그럼 지금 소식 불명인 쪽이 엄청 위험하다는 거 아냐?!
    괜찮은 거냐, 그거!?!?

249 : 무사
    현장에 없으니까 몰라.
    하지만, 이브이님이 계시니 그쪽도 쉽게 움직이지 못할거다.

25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와아아아……

251 : 팔콘
    분위기를 쇄신하면서어어어어어~!

    SR이 모두 모였어!

    [사진 : 12명의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인 사진. 한명이 강아지를 안고 있고, 하늘빛 머리카락의 소년의 품에 자그마한 생명체가 꼬리를 살랑이며 안겨 있다.]

    그리고 그 사이 구한 객원조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누군가에게 갈궈지는 티가 줄줄 나는 눈썹이 굵은 청년과 거울을 보고 경악하는 회색머리 청년. 눈 주위는 별모양으로 가렸다.]

    그리고 객원조를 쫓았던 스노우선배(KJ, 3), 다크선배(RZ, 3), 스톰선배(YS, 2)

    [사진 :축 늘어진 셋을 기겁해서 깨우는 3명의 청년. 음표모양으로 눈을 가렸다.]

    스티커로 일단 눈은 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이거 무슨 상황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뭔가 상황이 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과 플리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5명을 추가로 구한거!?
    그럼 이제 14명인가……

25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1학년 비율이 너무 낮지 않아?
    특히 미라클은 아직 한명도 없지?

25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팔콘의 글타래 카피

    스노우선배 : 남고3, 남자다움, 브리더
    다크선배 : 남고3. 존재감이 극도로 흐림, 라이트노벨♡
    스톰선배 : 남고2, 퍼플의 보호자, 튜즈의 형, 냐한 훈남

    플라워선배 : 남고2, 객원, 불운계 악랄한 훈남
    그레이 : 남고1, 객원, 불운계 불운한 훈남

    긁어오면서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뭐야 이 스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스펙이 카오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긴급 상황이라 토달지 못했었지만, 조금은 달자.
    뭐냐고 이 스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냐한 훈남부터 카오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우의 브라리더나 다크의 라이트노벨♡도 이상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톰의 냐한 훈남은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불운 시리즈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9 : 플래그
    경과는 팔콘이 쓰는 중이야.
    지금 다시 5명 구조!

    체리군(TO, 1), 트리선배(ST, 3), 포츈선배(YS, 3), 헬퍼선배(TO, 3), 리프선배(RZ, 2)

    [사진 : 5명이 널부러져 있다.]

    멀쩡한 사람이 업고 이동하기로 했어.

26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오오오오, 그 사이!!
    그럼 이제 몇명남은 거지?

26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60
    8명!
    그런데 미라클은 이번에도 없네……

    정리하던 사람 컴온!!

26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61
    9명이다!

    고3 - 총 11명
    현실 : 고릴라(YS), 터널(KJ)
    확인 : 캐슬, 트리(ST), 나우, 헬퍼(TO), 포레스트, 스노우(KJ), 다크(RZ), 포츈(YS)
    불명 : ST 1명

    고2 - 총 16명
    현실 : 차이나(YS), 미들타워(KJ), 투게더(SR-여)
    확인 : 썬, 먼, 웬즈, 썰스, 프라이, 세러(SR), 프루츠, 리프(RZ), 스톰(YS), 플라워(KS)
    불명 : KJ 1명, RZ 1명, TO 1명 (3명)

    고1 - 총 14명
    현실 : 핑크(TO-여)
    확인 : 주인, 튜즈, 플래그, 럭키, 리버(SR), 팔콘(ST), 체리(TO), 그레이(HK)
    불명 : YS 1명, KJ 1명, RZ 1명, TO 1명, ST 1명 (5명)

    1학년은 미라클 빼고 다 찾은 건가?

26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산수를 틀리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콘의 글타래에서 복사 스펙

    체리 : 남고1, 요리실력△, 죄송합니다
    트리선배 : 남고3, 트럭 및 파인애플 재공
    포츈선배 : 남고3, 장난이 심함
    헬퍼선배 : 남고3, TO의 양심
    리프선배 : 남고2, 고양이처럼 보이는 강아지

    뭐야, 이 스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갈수록 팔콘의 스펙이 너무 한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5 : 팔콘
    급 귀찮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람이 너무 많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56
    귀찮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선배도 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스펙은 거기까지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경과 컴온~!!!

26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팔콘, 경과, 빨리!!!!

269 : 팔콘
    ㅇㅋㅇㅋ

    조금 쉬는데 저 멀리서 플라워선배가 [제기라아아아아아아알!!!!]거리면서 달려왔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를 드래드를 편 그레이가 양손에 잭 나이프를 들고 뒤 쫓았고,
    그 이하는 줄줄이 비엔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프채를 든 스노우선배의 뒤를 거대한 낫을 든 다크선배가 쫓고, 그 뒤는 해머를 든 스톰선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우선배는 웃어 뒤집어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플라워선배가 중학교 때 나우선배에게 보신술을 배웠다는게 밝혀졌었닼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웃긴게 처음에 스톰선배와 조우하고 튀다가
    다크선배가 위에서 뛰어내려서 기겁하고 방향을 전환해서 튀다가
    멀쩡한 척 다가오는 스노우선배를 보고 다시 방향 바꿔 튀다가
    연쇄살인자 기믹의 그레이와 만났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플라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 무슨 불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떤 의미에서 굉장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4 : 팔콘
    플라워선배는 우리를 발견하고 돌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한테 넷을 붙이고 튈 생각이었던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우선배의 레리엇에 걸려서 다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쫓던 넷은 이브이의 꼬리에 홀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서 작렬한 주인쨩의 이그나이트는 굉장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멀쩡한 플라워선배에게도 이그나이트가 작렬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노골적으로 붙이려고 들어서, 그게 짜증나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도 좀 심하게 빙의된 상태라 등짝을 퍽퍽 두들겨서 완전히 다운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유를 아니까 말리지는 못하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비없는 두들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플라워는 자업자득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플라워를 까던 건 누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나우의 레리엇에다가 이그나이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플라워 엄청 불행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자업자득이라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8 : 팔콘
    정신 차린 후, 플라워선배는 나우선배한테 졸랭 까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레이는 거울을 보고 경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렸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보여도 비싼머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주인쨩은 다행이라는 반응이라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드래드보다 그냥이 훨씬 어울린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분신사바 오딧세이 그라세이~ 비슷한 소리가 들렸다.
    이거 그거 아냐? 분신님?
    자, 다들 상상해봐.
    어스름한 검은 안개가 낀 것 같은 복도 저편에서 울리는 강령술 소리를.
    그것도 발음이 뭉개져서 진짜 저따위로만 들렸다.

27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상상하기 싫어.

28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

28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이, 그만둬.
    그런거 상상하게 하지마!!!!

282 : 팔콘
    다들 그냥 떨고만 있었는데, 주인쨩이 [분신님은 없지만 이브이님은 있으니 가볼까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이가 좋아서 부비부비하고 난리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치유받은 우리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이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천연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쩐지 썰스가 맞장구 쳤을 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5 : 플래그
    >>284
    정답!
    [그렇군, 분신님 대신으로 이브이님이 있었지! 오라니까 가보자고~!]
    어째서 그렇게 되는 겁니까아, 선배.orz

28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썰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째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8 : 팔콘
    그래서 도착했더니 눈에서 진짜 귀기가 스며나오는 다섯이 있었다.

    [사진 : 까만 안개 속에 으스름한 인영 다섯이 보인다. 파란 귀광만 선명이 보인다.]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만으로도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물은 더 무서웠다.orz

28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무서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29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뭐야 이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orz

29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관람주의쯤은 써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orz

292 : 팔콘
    그리고 바로 이브이에게 방범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이번에 주인쨩은 나서지도 않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이가 몸통박치기를 했는데 그 위력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링의 스트라이크 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검은 안개는 사라지고 쓰러진 5명 가운데 도도하게 서있는 자그마한 생명체]

    농담이 아니라 진짜 한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다들 기겁해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난리도 아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니이이이이이임!!!!!!!!!!!!!!!!!

29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굉장해!!!
    이브이님 굉장해!!!!

29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초짜 기술로!?
    이브이님 굉장해!!!!

29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95
    포켓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7 : 플래그
    캡틴선배 (ST, 3), 스피드선배 (KJ, 2), 룻선배 (RZ, 2), 영선배 (TO, 2)까지 발견!!
    이브이가 꼬리로 낚시 하듯 낚아왔어.
    모두 주인의 이그나이트를 먹고 뻗은 상태!

    [사진 : 완벽하게 기절 상태인 4명의 팔에 ID를 적는 모습]

    이상해, 미라클이 보이질 않아.

29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299 : 무사
    혹시 미라클 중 누군가가 이번 사태의 원흉?

300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299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물어도 되겠습니까?
    [(´・ω・)]

301 : 신주
    >>299
    너무 쉽게 말하지마, 저쪽은 사활문제라고.

    물론 나도 그쪽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유는 그 다섯, 전부 영매체질이라서다.

302 : 팔콘
    >>301
    그거 좀 자세하게!!!

303 : 신주
    이쪽에서는 조금 유명한 이야기인데……
    요는 주어지는 재능에 따른 +, - 효과라고나 할까?

    미라클이 천재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
    요능 재능이 + 로 주어진거야.
    그렇다면 그들에게 주어진 - 는 어디로 갔을까?
    그게 모조로 영적인 것으로 몰린거지.

    보통 재능을 준다면 신체적인 결함이나 주변 환경적 결함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이거든?
    거기에도 예외는 있지만, 그건 정말 하늘이 내린 수천년에 한번 태어나면 기적인 천재인 경우고.
    미라클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사항이지.
    그래서 미라클의 - 는 죄다 영적인 쪽으로 몰린거다.

    지금까지 미라클이 무사한 건 전부 조상덕이랑 주인덕이지.
    조상령이 수호령으로 14살까지 지켜줬고, 주인의 이브이님이 영향력으로 지금까지 무사했던 거다.

    게다가 주인이랑 헤어진지도 꽤 됬지?
    주인을 향한 태도 덕에 이브이님도 미라클을 좀 백안시 했을 거고,
    거기다 5명 모두 모였잖아.
    - 포텐이 미친 듯이 터졌을테니 사태의 원인일 가능성이 아주 높아.

    주범은 당연히 신급 악령이지만.

30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 ゚Д゚)……

30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어어……
    잠시만, 주인을 향한 미라클의 태도에 대해 조금 듣고 싶은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306 : 팔콘
    우와아……
    이건 할 말이 없는데에……

    지금 주인쨩이 이브이를 다독이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쨩은 자기가 약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이브이의 꼬리가 지금 불만이라는 듯 요동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 주인님 ♡ 이브이
    주인님 아파 = 싫어
    (#`皿´)

30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니이이이이임!?!?!??!

30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확실한 의사표시orz

30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러니까 미라클이 주인을 아프게 했으니까 싫어한다는 건가?

31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09로 FA?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데 설명해 줄 수 있어?

311 : 플래그
    지금 쓰는 중.
    기다려줘.

31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플래그는 아는 거?

313 : 투게더
    우린 주인에게서 다 들었어.
    덕분에 우리에게서 미라클의 이미지는 우리 막내 울린 놈?

31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리 막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그거 궁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14
    동의, 다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투게더어어어어!!!!
    현실쪽은 어떻게 된거야!?
    뭔가 알아냈어!?

316 : 투게더
    이쪽도 조금 정리 중이야.
    미라클을 노린게 확실해서 그냥 헛웃음만 나와.

    가장 중요한 것부터 올릴게.
    타임아웃은 5시간 후인 새벽 6시.
    그 전까지 미라클을 구해야해.
    아니면 악신에게 혼을 빼앗길 거야.
    알았지? 새벽6시야.

317 : 팔콘
    전달 완료 했습니다!
    이쪽도 간단한 회의 중!

31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д゚ ) !?

31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설명 플리즈으으으으으!!!!
    어느쪽이든 폭탄 투하라고오오오오오오!!!!!!!!!!!!!!!!!!!!!

320 : 플래그
    그럼 일단 나부터?

    미라클이 누구인지는 다 알았을 테니까~
    주인이 누군지도 알겠지?
    응, 미라클 환상의 식스맨이라고 불리던 선수야.

    주인의 플레이 스타일은 패싱에 특화되어 있어.
    지금은 슛도 드라이브도 할 수 있지만, 중학교 때는 패싱이 전부라고 봐야해.
    당연히 그게 즐거울리 없지.
    아직 어리잖아.
    당연히 무대의 주인공이길 원할 나이잖아.

    하지만 주인은 친구와 대회에서 시합을 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농구를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자신만의 특징을 살린 플레이를 지향했어.
    즉, 무대의 주인공이 아니라 그림자를 자청한 거야.
    그덕에 3군에서 1군으로 오를 수 있었고, 경기에도 나갈 수 있게 되었어.

32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약속이라……
    뭔가 귀엽다고 느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때 주인은 참 순수했구나~

32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의 중학교는 TK일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부원이 100명 이상이었을 거라고!
    거기에서 3군이 1군이 될 정도로 빡세게 했다는게 굉장해!!ㅋㅋㅋㅋㅋ
    그것도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서라니!

323 : 플래그
    >>322
    나도 굉장하다고 생각해!
    정말 존경스럽다고!
    지금도 반쯤 기절할 정도로 연습해!
    자주연습을 너무 해서 1주일에 농구공 하나를 쓸 정도라니까~

    그리고 1군에 오른 주인은 미라클에게 인정 받을 정도로 성장해.
    그 새침데기 그린조차 주인이 경기에 나서면 경기의 질이 달라진다고 할 정도로!
    그랬는데……

    중2 겨울 무렵, 블루의 재능 포텐이 넘치기 시작했다.
    그 이하 다른 미라클의 재능역시 마찬가지.
    점점 자기만 믿으로 개인 플레이를 시작한 미라클.
    패싱에 특화 되었던 주인은 있을 장소를 잃어갔다.
    전력이라는 건 확실했지만, 점점 머릿수 채우기 위한 요원으로 대해진거야.

    그러다 시합이 재미없다는 이유로 한 경기당 달성해야하는 점수를 건 내기가 시작되었다.
    주인은 말리려 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어.
    그린만은 거기에 어울리지 않았지만, 방치하기만 했었고.
    주장인 레드는 경기 의욕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내기를 주도했어.

32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23

32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23

32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23
    그거 단순한 소문이 아니었던 거냐……

32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와, 이건……

328 : 플래그
    중3 겨울 대회에서 주인은 친구와 결승에서 만나게 되었다.
    문제는 주인이 그 전에 있었던 경기에서 러프 플레이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된 상황이었어.
    주인은 레드에게 진심으로 경기를 해달라고 했고,
    레드도 그러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결과는 111:11 자살골을 넣어가며 점수 맞추기 놀이를 했다.

    주인은 승리가 뭔지 알 수 없어졌고, 농구부를 은퇴했다.
    그리고 친구를 만나러 갔더니 팀메이트가 친구는 트라우마로 농구를 그만두고 전학갔다고 했다.
    대신 리스트 밴드를 남기며, [넌 미라클과 다르다.]라고 했어.

    그래서 다시 농구를 시작했고, 몇번 좌절하기도 했지만 결국 미라클을 이겼어!
    모두 힘을 모아 쟁취한 승리이자, 주인이 정말 원했던 승리지!
    응, 정말 기뻤어!

32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이이이이이인;ㅁ;

33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런 사연이 있었던 거냐아아아아아!!!

33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님이 미라클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32
    격하게 동의

333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사실 나도 잘한게 없습니다.
    미라클이 삐딱선 타는 걸 보기만 했으니까요.
    그때 내가 현장에 있다 한들 과연 바꿀 수 있었을까요?

    게다가 처음 농구부에 들어왔을 때, 모두를 이용해서 내 의지를 관철하려고 했습니다.
    정말 최악이죠.
    [(´;ω;`)]

334 : 투게더
    지금은 우리 뒤쪽 에이스지?
    이제 그걸로 자책하는 건 그만둬.
    아니면 연습5배부터 시작할까?

335 :
    >>334
    그만두겠다고 했으니 그건 참아줘.
    안그래도 자기때문에 미라클이 더 위험해진 것 같다고 걱정하는 중이니까.

336 : 플래그
    그리고 현재 상태!

    [사진 : 여러명의 청년에게 둘러 쌓여 쓰다듬받는 물빛 머리카락의 소년과 뺨을 부비는 자그마한 생명체.]

33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연습5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이, 미라클이 위험한 건 주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어떤 의미에서는 자업자득!!

33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거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미라클은 그거 반성했어?

340 : 플래그
    안했어.

34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40
    어쩐지 분노가 느껴졌다.

34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41
    여어~ 나

34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41
    너야말로 나다!

34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음, 그럼 현실 쪽 이야기랑 우리 막내에 대해 듣고 싶은데에에에?

34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44
    우리 막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궁금하긴 하지만, 그거 나중에라도 들으면 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6 :
    >>344
    그냥 간단하게 가족놀이랄까~

    증조할아버지 : 고문선생님
    할아버지 : 썰스
    할머니 : 웬즈
    아버지 : 썬
    어머니 : 투게더
    장남 : 먼(나)
    차남 : 세러
    삼남 : 프라이
    사, 오, 육남 : 플래그, 럭키, 리버
    칠남 : 튜즈
    막내 : 주인

    이라는 느낌!
    처음에는 자취하는 튜즈를 위해 시작햇는데~
    지금은 진짜 가족같은 느낌이라 이어하는 중ㅋ

    덧붙여서 주인은 정말 어리광을 못부린달까ㅋ
    그점이 긔엽긔!

34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이, S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아, 어쩐지 SR이 미라클을 싫어하는 이유 알겠네.
    어리광에 서툴지만, 그게 귀여운 막내는 슬프게 만든 녀석이니까 고까운거 아냐?
    거기다 중학교 시절을 거의 독점했을 테니까.ㅋㅋㅋㅋ

349 :
    >>348 FA

35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1 : 투게더
    ㅇㅋ, 이쪽도 모으는게 끝났어.
    그럼 투하할테니 좀 비워줘.

352 : 투게더
    고마워.

    우린 일단 지방에 있는 도서관이랑 박물관으로 향했어.
    그리고 이쪽 역사서나 기담 등을 뒤졌어.
    꽤 마이너해서 찾기도 어려웠지만, 이브이의 꼬리 덕에 찾았어.

    [사진 : 굉장히 낡은 책, 바랜 글자로 민담집이라고 되어 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마을에 기이한 사람이 나타났다.
    그는 자신을 신의 사자라고 칭하며, 산재물을 요구했다.
    마을에서 거절하자 폭우를 내려 반이상의 사람이 죽었다.
    어쩔 수 없이 사자가 요구한 산재물을 준비했다.
    그건 이름에 색이 들어간 다섯명으로 재물로 보낸 이틋날 새벽, 찢어지는 비명과 함께 목만 돌아왔다.
    그렇게 매년 산재물을 보내던 어느 날 이름모를 고승이 나타나 신의 사자를 봉인했다.
    색이 들어간 이름의 혼을 먹고 힘을 키우던 악신이라고 했다.
    악신의 힘을 줄이려면 절대 색과 관련된 이름을 지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리고 오색의 실을 엮어 넣은 상자를 천근의 바위 아래 봉인하였다.

    [사진 : 발굴현장으로 보이는 사진. 낡은 상자가 찍혔다.]

    [사진 : 전시된 상자와 그 안에 있던 오색의 실]

    보시다시피 봉인은 발굴되어버렸고, 깨진 상태야.
    그 상황에서 미라클이 훈련이랍시고 왔으니……

35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200% 노린거잖아!?

35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와아아아.... 뭐야 그거어어……

35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악신 확정☆
    인거야?
    미라클은 괜찮은거야??

356 : 캐슬
    어이, ST조가 그린을 확보했다.

    [사진 : 십자가를 쥐고 괴로워보이는 녹색 머리카락의 청년을 폰 화면에서 나온 꼬리가 찰싹 패는 모습]

    이거 뿜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뭐야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꼬리로 찰싹이 귀여워서 더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9 : STORM
    YS조도 PURPLE을 GET!

    [사진 : 누군가를 끌어안고 훌쩍이는 큰 청년과 그런 청년을 혼내는 비교적 작아보이는 청년]

    PURPLE so cute!!

36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오오, ㅊㅋㅊㅋㅊㅋ
    미라클이 있는 학교 별로 나눠서 찾은거야?!

36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오오, 진짜 ㅊㅋㅊㅋㅊㅋ!

361 : 나우
    TO도 블루를 찾았데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쓰러진 까만 청년이 파닥파닥거리고 그 위에서 건장한 청년이 새우꺾기를 하는 모습]

    심판은 체리가 맡았는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뭐야는 거야, TO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363 : 핑크
    더 혼내주세요!!

364 : 나우
    알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 블루에게 합장.
    (-人-)

36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人-)

36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人-)

36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人-)

369 : 프루츠
    RZ도 발견☆

    [사진 : 얼굴에 화려한 낙서가 그려진 붉은 머리카락의 청년]

    리프의 역작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7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7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7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이, 저거 사망플래그 아냐?

37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73
    어느쪽이든 (-人-)

37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74로 FA

37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人-)

37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人-)

37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럼 남은건 KJ?
    옐로우만 남은 거 맞지?

379 : 플래그
    ㅇㅇ, 옐로우가 가장 위험한 곳에 있는 듯해.
    지금 다 같이 이동 중!

38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처음부터 다 같이 움직인거야?

381 : 플래그
    아니, KJ조 말고 지금 따로 행동 중.
    지금쯤 이브이 네비게이션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을껄?

    덤으로 지금의 주인과 이브이!

    [사진 : 덩치 큰 검은색과 붉은색 투 컬러 머리카락의 청년 등에 업힌 물빛 머리카라의 소년. 투 컬러 머리카락의 청년 머리 위에 자그마한 생명체가 도도하게 앉아있다.]

38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에에에!??! 잠깐, 주인이 왜 업힌거야!?

383 : 신주
    아, 역시 주인의 영력소모가 심해서지?
    이브이님이 강력하시니 어쩔 수 없는 문제다.
    좋아하는 걸 먹으면 그나마 편해지겠지만……

384 :
    >>383
    덕분에 조금 편해진 것 같다.

    [사진 : 뭔가를 쪽쪽 빨아먹는 물빛 머리카락의 소년.]

38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잠깐, 바닐라쉐이크를 먹는 거냐!?
    어디에 있었던 거야!?!?!?

386 : 프라이
    웬즈가 준비했어!
    마침 주인에게 주려고 들고 있었던 상태 그대로 넘어 왔거든.
    주인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지금 쓰담쓰담 중.

    [사진 : 큰 청년이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물빛 머리카락의 소년의 머리를 쓰담쓰담]

38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사진이 포근포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나도 모르게 아빠미소를 지어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렇군, 할머니와 막내 손자인건가!?

39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89
    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389
    그걸 기억하고 있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2 : 팔콘
    으쌰, 모두 합류~!!!
    지금 옐로우를 만나면 내가 받았던 리퀘를 한다고 벼르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러고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잠깐, 미라클이 당한거 다 팔콘이 받은 리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런 곳에서 플래그 회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옐로우를 향한 리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팔콤의 글타래에서 카피.

    이마에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라고 낙서
    동료를 모아 합심해서 훈남 끄져!
    주인의 이☆그☆나☆이☆트☆
    마지막에는 내 사랑을 받아줘!!! 라면서 레리엇 → 코브라 트위스트 → 핑크의 요리 강제 시식

    이건 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만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옐로우의 라이프는 제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퀘 졸 귀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0 : 플래그
    옐로우 발견!!
    가장 먼저 주인의 이그나이트가 작렬했다!!!
    옐로우는 4m쯤 날아가서 KO!!
    리프선배가 낙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원래 훈남의 원형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빼곡히 낙서된 얼굴]

    이거 누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만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누구야 저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3 : 팔콘
    스노우선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이거 누구야? 내가 찾던 재수없는 훈남 어디갔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캐진지한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나우선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훈남 꺼지라고 하기 전에 꺼쁘면 우야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다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리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스노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수없는 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6 : 팔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옐로우 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콤쨩☆ 다녀오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다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옐로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9 : 플래그
    진짜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심하게 낙서된 얼굴의 금발 청년에게 호쾌한 레리엇을 먹이는 붉은 머리띠를 한 청년]

    [사진 : 코브라 트위스트를 먹이는 짧은 흑발의 청년]

    [사진 : 금발의 청년 입을 강제로 열고 보랏빛 물체를 먹이는 모습]

    코브라 트위스트는 스노우선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를 먹이는 건 포레스트선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이, 쿠키?가 가장 위험해!!!

41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뭐야저거무서워졸랭무서워

41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사진 중 가장 무서운 것 같다.
    ㅇㅇ, 세번째 사진 위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옐로우, 살아있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4 : 팔콘
    중학교 때 종종 당했으니 괜찮을 거ㄹ

41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무려 종종이냐!?!?!?!?

41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15
    거기가 아냐!!!
    아니, 맞긴 하지만 급한 건 거기가 아냐!!!

    어이, 팔콤 괜찮은 거냐!?
    무슨 일이야!?

41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도중 송신!?!?
    잠깐, 이브이님이 계실건데!?!?

418 : 무사
    설마 주인의 영력이 다한건가!?

419 : 음양사
    뭐!?
    어이, 그럼 악신에게 이브이님도 먹힌다는 거냐!?!??

420 : 신주
    >>419
    거기가 아니라 다른 애들도 위험하다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 거 아냐?

    아키타라 멀어.

42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19
    노골적으로 이브이님을 노리는 것 같은데!?

    그보다 이거 진짜 위험한 상황!?!??!?

42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이, 음양사랑 무사는 어디야!?!?

423 : 무사
    한국

424 : 음양사
    중국

42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신주가 가장 가까운 거였냐!?!??!!??!

42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누구라도 좋으니까 응답!!

42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현실조는 어떻게 된거야!?!??!

42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이이이이이인!!!
    이브이니이이이이임!!!!

42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뭐야, 갑자기 엄청 불안해졌다고오오오오오오!!!

430 : 투게더
    우와……

    [사진 : 뭔가 그을린 자국이 남은 전시장]

    갑자기 이렇게 되었어.
    이거 좋은 일이야?

43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43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30

43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30

43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저거 악신을 봉인했다는 그 오색 실이랑 상자가 있던 곳 맞지?

43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34 FA

    [사진 : 상자와 오색실이 있는 사진과 그을린 자국이 남은 사진을 대조했다.]

    FA

43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ㅇㅁㅇ?
    뭐가 어떻게 된거야!?

437 : 스노우
    이브이 쩔어.

43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37

43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37

44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37
    조금 상세히 부탁드립니다아아아!!

441 : 나우
    악신이 주인을 습격
    이브이가 빡쳐서 대형화해 악신을 발로 비벼 끔
    현실로 돌아옴

    [사진 : 조금 낡은 체육관에 모인 34명. 한쪽에 ID가 적인 손가락이 찍혔다.]

    찍은거 내다.
    케서 ID로 대신했데이.

44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악신이 주인을 습격!?!?!?

44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러고보니 주인도 색깔 이름이었다!
    미라클을 쉽게 풀어준 이유가 설마 주인이 메인이었기 때문인거야!?

444 : 플래그
    >>443로 FA

44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스톱, 이브이님의 대형화??
    악신을 발로 비벼 꺼???
    악신이 무슨 담배꽁초냐!?!?!??

44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일단 현실로 돌아온건 알겠다.
    알겠는데, >>445의 의문에 절대적 동의.
    진짜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7 : 팔콘
    호잇~つ [사진 : 일렁이는 거대한 기둥이 새까만 안개를 짓눌렀다.]

    새까만 안개가 악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둥이 이브이의 앞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대화 한 이브이는 체육관보다 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8 : 신주
    뭐야이거

449 : 무사
    신령레벨이아나잖아

450 : 음양사
    뭐야이거는이쪽대사

45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48-450
    조금 자세하게!

    진짜 비벼 끈 셈이었던 거냐!?!??!?
    그보다 이브이님 크기조절도 가능해!?!??

452 : 우리 주인님♡ ( ㅇㅅㅇ ) =3
    꿈에서는 저것보다 더 커질 수 있었습니다.
    멋있지만 나랑 멀어지는 것 같다면서 농구공만한 크기가 되었었습니다.
    [(* ´ -`)( ´ ε `*)]

45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님, 혹시 농구공한테 질투해서 그 크기인거?

45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님이 변함없이 주인을 사랑해서 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48-450
    왜 그렇게 놀랐는지 설명 좀 부탁한다고오오오오!!!;ㅁ;
    궁금하단 말이야아아아아아;ㅁ;

456 : 신주
    미라클이 지금까지 멀쩡했던 거 정말 주인님 덕이다.
    솔직히 이브이님이 신령급이라도 하위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447의 사진은 최상위와 비등한 수준.

    이미 자연현상 그 자체로 봐야 할 존재를 사역한 것도 놀라운데,
    출력조절까지 자유자재라니 말도 안돼.
    농담이 아니야.
    거기다 이브이님은 이계에서 쭈욱 실체화했잖아.
    그럼 영력 소모가 장난이 아니라고.
    나라면 이미 죽었어.
    그런데 그걸 버티고 바닐라쉐이크 하나로 순식간에 회복?
    뭐야 주인님도 사기?
    재능이 전부 그 쪽으로 간거냐!?
    미쳤어 이건 미친거라고!!!!!

457 : 음양사
    >>456
    절대적으로 동의!!!

    어떻게 그걸 버틴거냐!!!!
    이브이님의 신력이 높긴 하지만, 그걸 유지하는 건 엄연히 주인님이라고!
    게다가 이브이님의 신력 출력이 높아질수록 부하가 심했을 건데 악신을, 그것도 중위급 악신을 찍어 눌러서 정화!?
    그 만큼의 출력을 버텼다고오오!?!?!?

458 : 무사
    >>456-457
    동지!!!!!orz

    지금 머릿속이 오버히트orz
    중위급 악신이 정화되어 소멸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야기하면 다들 개소리라고 비웃을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사실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진짜말도안돼orz

45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56-458
    ( ゚Д゚)

46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님 쩔어주셨군요.orz

46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아, 그만큼 굉장했기에 악신이 메인 디쉬로 찍었던 거구나!?

46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61
    아니, 그런 레벨이 아닌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님, 지금 괜찮은거야?
    본업들 설명을 보니 갑자기 불안해졌다만…

463 : 플래그
    지금 다시 바닐라쉐이크를 쥐어준 상태야.
    조금 졸린게 다래.
    거기다 이브이가 반성포즈로 낑낑거리는 걸 달래는 게 더 급해보여.

    [사진 : 추욱 늘어진 자그마한 생명체를 토닥토닥 거리는 물빛 머리카락의 소년.]

    그리고 모두 함께 팔콘이 받은 미라클쪽 리퀘 실행 중이야.

    [사진 : 반만 미백된 푸른 머리카락의 청년. 그 앞에는 모자이크 처리 된 책이 타오른다.]

    [사진 : 양갈래 땋은 머리카락, 세일러 교복을 입은 녹빛 머리카락의 청년. 얼굴이 새빨갛다.]

    [사진 : 파란색 덩어리를 덜덜 떨면서 입으로 가져가는 트윈 테일로 머리를 묶은 보랏빛 머리카락의 청년.]

    [사진 : 붉은 머리카락의 청년이 메이드 복을 입고 붉은 액체를 입으로 가져간다.]

    옐로우에 대한 리퀘는 끝났으니까 대신 이런 상태.

    [사진 : 무릎꿇고 팔을 든 상태의 금발 청년이 울먹이는 모습]

46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63
    뭐야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5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와아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님도 이브이도 귀여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이은 사진들이 카오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블루의 절규가 화면 너머로 전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미백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어이, 퍼프으으으을!!!!
    그거 먹으면 안돼애애애애애애애!!!
    랄까, 저거 뭐야아아아아아아아아!!!!

47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핑크가 정성을 다해 만든 블루베리쿠키가 저거냐!?!?!!??!?
    아니, 저 푸른색은 이상하다고오오오오오오오!!!!!
    레드가 마시는 액채도 이상해애애애애!!!
    토마토주스를 투게더가 어레인지 한 걸건데 왜 부글거리는 건데!!???!??!
    ㅁ수갸ㅐㅁㅎ;ㅏㅣㅁ;ㅗㄱ미;멋

47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레드님이이이이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게 진짜 위기 상황으로 보이는데 착시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그보다 옐로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퀘 다 끝났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핑크와 투게더는 부엌 출입 금지해야하는 거 아냐!?!?

475 : 팔콘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튜즈가 준비한 바닐라쉐이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옆은 웬즈선배가 만든 바닐라쿠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 머그잔에 담긴 엷은 바닐라쉐이크 특유의 미색 위에 초록색으로 VS를 그렸다. 그 옆에 연한 갈색 쿠키는 V와 C가 번갈아 적혀 있다.]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쨩이 손 빠른 이유를 알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A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닐라(V) 쉐이크(S)를 좋아해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VS를 좋아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주인님 역시 손 빨랐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9 : 캐슬
    191인 날 3m정도 날릴 정도의 정권 보유자다

480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캐슬 커어어어어어!!!
    그리고 이그나이트 무서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481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우와아……

48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악신도 엄청 위험이었지만,
    그보다 더 위험(실질적)으로 보이는 건 어째
    핑크&투게더의 요리 랑 주인님의 이그나이트(정권)으로 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3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482로 F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4 : 팔콘
    어울려줘서 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사하러 갔던 현실조도 다 돌아왔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슬 자야할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주인쨩이 엄청 졸려서 꾸벅거리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바이~ㅋㅋㅋㅋㅋㅋㅋㅋ

485 : 플래그
    주인은 지금 튜즈에게 업혀 이송 중.
    그럼 다들 잘자~

    [사진 : 컬러풀한 머리카락의 5명이 KO되어 몇몇 사람들에게 들려 이송되는 모습]

48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플래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폭탄투하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7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살아남아라, 미라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ㅇㅇ, 즐거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9 : 신주
    어이, 욕심에 눈먼 녀석을 조심하도록 해!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까.

490 : 무사
    >>489에 동의.

    죽을 걸 알면서도 이브이님을 노리는 녀석이 나올껄?
    조심하도록 해.

491 : 음양사
    >>489-490
    FA

    되도록 손은 써보겠지만, 일단 알아서 조심!

492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
    무슨 말이야 그거?

493 : 음양사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까.
    이 글타래도 날려버리는 게 좋을거야.
    이쪽은 숨길수록 유리하니까.

494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설마 주인님을 죽이고 이브이님을 데려가려는 녀석이 있다는 거?

495 : 무사
    >>494 FA

496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이브이님을 사역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며!?

497 : 신주
    그게 인간의 어리석음이지.

498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에에에엑!?!?
    잠깐, 그럼 주인님이 위험한거 아냐!?!??!

499 : 미아가 아닌 무명인이 보냅니다
    누구 이걸 보는 사람 없어!?
    어이, 고정닉즈으으으으으으!!!!

500 : 주인님 ♡ 이브이
    ㅇㅅㅇ=3
    이브이가 처리



=============================== 이 글타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스크롤바가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양이 이상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폭소]
사실 3, 4편으로 자를까 했습니다만……
그냥 다 올렸습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저 이브이의 이름은 따로 있습니다만, 일단 이브이로 넘어갑니다.
이브이 귀여워요!!!!

이름이라든가, 알을 준 사람이 누군가라든가는 다음편을 쓴다면 까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으셨다면 좋겠네요.

그럼 전 다른 거 쓰러 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오오오오오오!!!

댓글